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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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형 여자배구대표팀 코치, 현대건설 신임 사령탑에 선임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신임 감독에 강성형(51) 한국여자배구대표팀 수석코치가 취임한다. 현대건설은 29일 "강성형 대표팀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역 시절 남자배구 현대자동차써비스에서 레프트로 뛰었던 강성형 감독은 4월 1일부터 여자배구 현대건설 사령탑으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간다. 현대건설은 "강성형 신임 감독은 선수 시절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은퇴 후에도 남자 프로배구단 코치와 감독, 청소년배구 대표팀 감독,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수석코치 등을 역임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온화한 리더십을 겸비했다"고 소개했다.강성형 감독은 전남 사대부고와 한양대학교를 거쳐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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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챔프 2차전도 흥국생명에 압승…1승만 더 거두면 여자부 최초 트레블 달성
GS칼텍스가 프로배구 여자부 사상 최초의 '트레블' 달성을 눈앞에 뒀다. GS칼텍스는 28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20 25-16)으로 완파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승리한 GS칼텍스는 5전3승제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1승만 남겨뒀다. 앞서 열린 15차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1, 2차전 승리를 거둔 4개 팀은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배구 컵대회에서 우승하고,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GS칼텍스는 여자부 최초의 트레블 위업을 향해 또 한 걸음 내디뎠다. 구단 첫 통합우승에도 다가섰다. GS칼텍스는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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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흥국생명 꺾고 1차전 승리
GS칼텍스가 1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은 흥국생명을 가볍게 누렀다.GS칼텍스는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챔프전 1차전에서 '삼각편대' 메레타 러츠(24점), 이소영(14점), 강소휘(11점)의 활약을 앞세워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25-18 25-14 25-17)으로 완파했다.5전 3승제의 챔프전에서 먼저 1승을 따낸 GS칼텍스는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GS칼텍스는 2007-2008시즌, 2013-2014시즌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우승에 도전한다.역대 15차례 챔프전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은 8차례 우승해 우승 확률은 53.3% 이다.하지만 2010-2011시즌 이후 1차전 승리 팀의 우승은 8차례로, 우승 확률이 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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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무실세트 4연승…1위 확정에 승점 1 남았다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자력 1위 확정을 눈앞에 뒀다.대한항공은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홈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0(33-31 25-17 25-17)으로 제압했다.대한항공은 리그 재개 후 4경기에서 무실 세트로 전승을 거두고 챔피언결정전 직행에 바짝 다가 섰다.선두 대한항공은 24승 10패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승점 70고지에 올랐다.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우리카드(21승 12패·승점 61)가 남은 3경기에서 모두 3-0, 또는 3-1 승리를 거둔다고 해도 대한항공이 남은 2경기에서 승점 1만 추가하면 정규시즌 1위는 대한항공의 차지가 된다.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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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12시즌 만에 우승 도전…GS와 챔프전 격돌
김연경이 벼랑 끝에 몰렸던 흥국생명을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에 올려놓았다.흥국생명은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3차전 홈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12 25-14 25-18)으로 완파했다. 흥국생명은 PO 최종 전적 2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따냈다.1차전 승리로 기선을 제압하고도 2차전에서 IBK기업은행에 역습당했던 흥국생명은 3차전에서 완벽한 설욕에 성공, 구단 통산 8번째 챔피언결정전 무대를 밟게 됐다.2018-2019시즌 통합우승을 이뤘던 흥국생명은 올 시즌에는 정규리그 1위 자리를 GS칼텍스에 내줬지만, PO를 거쳐 통산 5번째 챔피언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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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파죽의 7연승…2위 매직넘버 '2'
우리카드가 7연승을 질주하며 남자 프로배구 2위가 되기 위한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우리카드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홈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22 25-22)으로 완파했다.시즌 21승 12패, 승점 61을 찍은 우리카드는 남은 3경기에서 승점 2만 보태도 2위를 결정짓는다. 이날 승리로 봄 배구 진출을 확정했다. 3위 KB손해보험(승점 57)이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6을 보태 우리카드와 동률을 이루더라도 세트 득실에서 앞선 우리카드가 2위를 차지한다.정규리그 2경기를 남기고 승점 52에 묶인 5위 OK금융그룹은 KB손보, 4위 한국전력(승점 53)과 벌이는 봄 배구 경쟁에서 치명타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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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PO 2차전서 대반격
IBK기업은행이 여자 프로배구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를 최종 3차전으로 끌고 갔다.IBK기업은행은 22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PO 2차전 홈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1(25-6 25-14 20-25 27-25)로 제압했다. 지난 20일 PO 1차전에서 흥국생명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해 벼랑 끝에 몰렸던 IBK기업은행은 기사회생했다. 두 팀의 마지막 PO 3차전은 24일 오후 7시 흥국생명의 안방인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다.승패의 분수령은 1세트였다. 단기전 흐름으로는 IBK기업은행이 예상을 깬 완승으로 반격의 신호탄을 쐈다.IBK기업은행은 블로킹(5-0), 서브 에이스(5-0)에서 흥국생명을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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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바니 공격성공률 50%' 대한항공, 삼성화재 꺾고 챔프전 직행 눈 앞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챔피언결정전 직행에 성큼 다가섰다. 대한항공은 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6라운드 방문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0(25-23 25-23 25-16)으로 완파했다. 리그 재개 후 3경기에서 무실 세트로 3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23승 10패, 승점 67을 쌓으며 2위 우리카드(20승 12패·승점 58)와의 격차를 승점 9로 벌렸다.대한항공은 남은 3경기에서 승점 4만 보태면 자력으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짓는다.대한항공은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가 양 팀 최다인 20득점에 공격성공률 50%로 주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하위 삼성화재는 올 시즌 한 번도 이기지 못한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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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29점 폭발' 흥국생명, IBK 기업은 꺾고 PO 1차전 승리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대활역을 펼친 흥국생명이 IBK 기업은행을 꺾고 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흥국생명은 2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1차전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1(25-20 23-25 25-18 25-21)로 꺾었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흥국생명은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의 보증 수표를 손에 넣었다. 2005시즌부터 2018-2019시즌까지 15번 열린 PO에서 1차전 승리 팀은 모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2019-2020시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이 조기 종료해 포스트시즌이 열리지 않았다.승리의 주역은 단연 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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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복 서브 에이스 5개 폭발' 우리카드, 현대캐피탈 꺾고 6연승
우리카드가 나경복의 강서브로 현대캐피탈을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우리카드는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홈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1(25-16 25-17 20-25 25-22)로 꺾었다.6연승으로 시즌 20번째 승리(12패)를 거둔 우리카드는 승점을 58로 끌어 올리며 2위 자리를 다졌다. 선두 대한항공(승점 64·22승 10패)과 격차도 6점으로 좁혔다. 우리카드는 현대캐피탈과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하면서 상대 전적을 2승 4패로 좁혔다.나경복은 이날 18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특히 서브에이스 5개를 폭발하며 현대캐피탈의 기를 꺾었다.◇ 19일 전적△ 남자부(서울 장충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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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박철우 빠진 한국전력 완파....정규시즌 우승 한 발 성큼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주포 박철우가 빠진 한국전력을 누르고 정규시즌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대한항공은 1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방문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0(25-19 34-32 25-20)으로 제압했다. 대한항공(22승 10패·승점 64)은 2위 우리카드(승점 55)와의 간격을 승점 9로 벌리고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눈앞에 뒀다.대한항공은 올 시즌 한국전력과의 상대 전적을 3승 3패로 마쳤다.대한항공은 자가 격리에서 해제되자마자 돌아온 세터 한선수가 황승빈과 교대로 출전하며 2연승을 이끌었다. 한선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바람에 격리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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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챔피언결정전 대비해 최종전서 주전 빼 인삼공사에 패배
프로배구 여자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GS칼텍스가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KGC 인삼공사에 패했다. GS칼텍스는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 원정 경기에서 1-3(25-20 19-25 24-26 18-25)으로 패배했다.6연승에 마침표를 찍은 GS칼텍스는 21승 9패, 승점 61로 정규리그를 마쳤다.이미 우승을 확정한 GS칼텍스는 비주전 선수 위주로 경기를 치렀다.GS칼텍스는 외국인 선수 메레타 러츠를 아예 뺐고, 주전 레프트 공격수 강소휘, 이소영과 센터 김유리의 출전 시간을 대폭 줄였다. KGC인삼공사 역시 한송이를 내보내지 않았다.◇ 16일 전적△ 여자부(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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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자배구 정규리그 1위 '1억 상금' 받는다
여자 프로배구 정규리그 1위팀 GS칼텍스가 1억 상금을 받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6일 KGC인삼공사와 GS칼텍스의 여자부 정규리그 최종전이 끝난 뒤 정규리그 1위 시상식을 연다.GS칼텍스는 배구연맹 이사회의 결정으로 여자부 정규리그 우승 상금이 7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인상된 이래 억대 상금을 직접 받는 최초의 구단이 된다.연맹은 1위 상금을 남자부는 1억원에서 1억2천만원으로, 여자부는 7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각각 인상했다.또 2위와 3위 상금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2위는 남자 7천만원, 여자 5천만원을, 3위는 남녀 모두 3천만원씩 수령한다.정규리그와 별도로 챔피언결정전 상금도 있다.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남자팀은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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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22일 만에 실전 뛴 OK금융그룹에 진땀승
현대캐피탈이 OK금융그룹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현대캐피탈은 15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2(25-18 23-25 20-25 25-21 15-10)로 따돌렸다.현대캐피탈은 6위를 지켰다. OK금융그룹은 승점 1을 보태 4위로 한 계단 오른 것에 만족했다. 블로킹의 절대 우세(12-4)로 현대캐피탈은 OK금융그룹의 덜미를 잡았다.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 OK금융그룹과의 상대 전적을 2승 4패로 마쳤다. OK금융그룹은 지난달 21일 KB손보와의 경기 이래 22일 만에 다시 코트에 섰다.당시 KB손보 센터 박진우가 경기 다음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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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상열 감독 사퇴한 KB손해보험 완파하고 1위 지켜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이상열 감독이 자진해서 사퇴한 KB손해보험을 완파하고 선두를 지켰다.대한항공은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홈경기에서 KB손보를 세트 스코어 3-0(25-17 25-17 25-21)으로 가볍게 눌렀다.올 시즌 KB손보와의 상대 전적을 4승 2패로 마친 대한항공은 21승 10패, 승점 61을 쌓았다.2위 우리카드(19승 12패·승점 55)와의 격차를 승점 6으로 벌리고 안정권에 접어들었다.대한항공은 지난달 20일 우리카드전을 끝으로 V리그 남자부가 중단되며 약 3주간의 휴식기를 가졌다.이 기간 주전 세터 한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상황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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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받은 우승 밥상' GS칼텍스, 여자배구 정규리그 우승...흥국생명, KGC 인삼공사에 완패 당해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이 시즌 최종전에서 선두 탈환에 실패하면서 2020-2021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흥국생명은 1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KGC인삼공사에 세트 스코어 0-3(18-25 15-25 16-25)으로 패했다.정규리그 모든 경기를 소화한 흥국생명의 최종 성적은 19승 11패, 승점 56이다.20승 9패, 승점 58로 1위를 달리는 GS칼텍스는 오는 16일 팀 시즌 마지막 경기인 대전 KGC인삼공사전 결과와 1위를 확정하고 포스트시즌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에 직행하게 됐다. GS칼텍스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것은 2008-2009시즌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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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이상열 KB손보 감독, '폭행 논란' 끝에 자진 사퇴
12년 전 폭행으로 재차 논란이 된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의 이상열 감독이 자진 사퇴한다.이 감독은 12일 KB손해보험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한번 12년 전 본인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박철우 선수와 배구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자숙의 시간을 갖기 위해 사임한다"고 밝혔다.KB손해보험 배구단은 이 감독의 사의를 수용했다.KB손보는 남은 2020-2021시즌은 이경수 코치에게 임시로 감독대행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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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IBK 기업은 꺾고 6연승…정규리그 1위 매직넘버 승점 1
GS칼텍스가 IBK 기업은행을 꺾고 6연승 행진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GS칼텍스는 12일 서울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17 25-17 25-8)으로 완파했다. 승점 3을 추가해 58점(20승 9패)을 쌓은 GS칼텍스는 흥국생명(승점 56·19승 10패)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GS칼텍스와 흥국생명은 정규리그 한 경기씩만 남겨뒀다.흥국생명이 13일 KGC인삼공사전에서 2세트 이상을 내줘 승점 1 이상을 빼앗기면 GS칼텍스는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다. GS칼텍스는 16일 인삼공사와의 최종전에서 승점 1만 얻으면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은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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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 임신한 선수 해고 후 법원에 소송까지 한 프로배구 구단...이탈리아 정치인들 '격분''
이탈리아 여자 프로배구 구단이 선수가 시즌 중 임신했다는 이유로 법원에 고소해 파문이 일고 있다.미국의 경제지 포브스와 뉴욕타임즈 등 매체들은 12일(한국시간) 발리 마니아고 포르데노네(VMP)의 주장인 라라 루글리(41)가 지난 2019년 3월 구단에 임신 사실을 알린 직후 해고당했으며 구단은 계약 위반을 이유로 그를 고소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루글리는 구단에 임신 사실을 알린지 한 달 만에 유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VMP는 2018~2019시즌 계약 체결 당시 루글리가 아기를 가질 계획이라고 구단에 알리지 않았다며 그가 더 높은 급여를 확보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임신 계획을 은폐했다고 주장했다. VMP는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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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삼성화재에 6전 전승
남자 프로배구 2위 우리카드가 18일 만에 재개된 정규리그에서 5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대한항공을 맹추격했다.우리카드는 1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2(22-25 25-17 25-22 20-25 15-9)로 힘겹게 눌렀다.이번 시즌 삼성화재와의 상대 전적을 6전 전승으로 마친 우리카드는 시즌 19승 12패, 승점 55를 올렸다.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대한항공(승점 58)과의 격차는 3점으로 줄었다.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는 지난달 21일 KB손해보험-OK금융그룹 경기 이래 18일 만에 열렸다.당시 경기에 출전한 KB손보의 센터 박진우가 22일 오후 늦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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