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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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 여자 배구단 연고지 결정을 위한 광주 실사
V리그 여자부 제7구단 창단 승인을 받은 페퍼저축은행이 연고지 결정을 앞두고 실사단을 구성해 광주를 방문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27일 광주를 찾아 염주 체육관, 빛고을 체육관,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등을 둘러봤다.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김준영 문화관광체육실장 등 광주시 관계자들은 시설 현황을 설명하고 연고지 지정을 요청했다.이용섭 광주시장은 장 대표와 오찬을 하고 "이례적으로 장 대표가 실사단과 함께 직접 광주를 방문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생활 배구 활성화, 우수한 체육 인프라, 무엇보다 광주시민의 열망이 광주 유치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페퍼저축은행은 본점이 있는 경기 성남과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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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우석대, 2021 KUSF 여자대학배구 U리그 첫날 승리
2021 KUSF 여자대학배구 U리그 첫날 여자부경기에서 단국대와 우석대가 각각 첫 승을 거두었다. 24일 천안 단국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여대부 리그에서 단국대는 호남대를 맞아 압도적인 전력으로 3-0(25-16,25-19, 25-15)으로 일방적인 승리를 올렸다. 목포 과학대 체육관에서 열린 우석대와 목포과학대경기서는 우석대가 풀세트 접전 끝에 3-2(21-25,23-25, 25-23, 25-14, 15-12)로 극적인 승리를 낚았다. 이번 대회는 단국대, 목포과학대, 우석대, 호남대 등 총 4개 학교가 참가한다. 6주 간 플레이오프 없이 홈앤드어웨이 풀리그로 진행되며, 총 12번의 경기가 각 홈경기 대학교에서 진행 된다.지난 해 대회는 단국대학교와 목포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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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팀으로서 신바람나는 여자배구를 선보이겠다"...페퍼저축은행 배구단 초대 사령탑에 김형실 전 대표팀 감독
여자 프로배구 신생 구단인 페퍼저축은행이 초대 사령탑에 백전노장 김형실(70)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김형실 감독은 실업팀과 프로팀 감독은 물론 대표팀 코치, 감독, 배구 행정가 등을 두루 거친 베테랑이다.김 감독은 1982∼1984년 여자 국가대표팀 코치를 지냈고, 1991년 청소년 여자대표팀 감독과 여자 대표팀 코치, 1997∼1998, 2005년, 2012년 여자대표팀 감독을 맡았다.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한국 여자대표팀을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동메달 이래 36년 만에 올림픽 무대 4강으로 이끌었다.1992∼2006년 KT&G 아리엘즈(현 KGC인삼공사) 감독으로 활동하면서 2005년 프로 원년 우승 사령탑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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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에 그친 배구여제' 김연경, 13년 만에 정규리그 MVP…개인 4번째
돌아온 '배구 여제' 김연경(33·흥국생명)이 프로배구 정규리그 여자부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김연경은 1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MVP의 영예를 안았다.해외 생활을 마치고 11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 김연경은 복귀 첫 시즌에 MVP에 선정됐다.김연경은 앞서 흥국생명에서 뛰던 2005-2006시즌부터 2007-2008시즌까지 3시즌 연속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다.13년 만이자 개인 통산 4번째 정규리그 MVP 수상이다.김연경은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14표를 받아 한국배구연맹(KOVO)컵 대회,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제패하고 여자 프로배구 사상 첫 트레블(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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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남자프로배구 첫 통합우승…MVP 정지석
대한항공이 창단 이래 처음으로 남자 프로배구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대한항공은 1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끝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챔피언결정 5차전(5전 3승제)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1(24-26 28-26 27-25 25-17)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3승 2패를 거둔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피언결정전도 패권을 차지해 4번째 도전 만에 구단 최초로 통합 우승의 새 역사를 썼다. V리그 남자부에서 통합 우승팀이 나오기는 2013-2014시즌 삼성화재 이래 7년 만이다.대한항공은 처음으로 정규리그를 석권한 2010-2011시즌엔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화재에 무릎을 꿇었다.2016-2017시즌, 2018-2019시즌에도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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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우리카드 꺾고 챔프전 승부 최종 5차전으로 끌고 가
대한항공이 챔피언결정전 승부를 최종 5차전으로 끌고 갔다. 대한항공은 15일 서울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챔피언결정 4차전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0(25-23 25-19 25-19)으로 꺾었다. 1, 3차전을 우리카드에 내준 대한항공은 2차전에 이어 4차전을 따내며 5전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 양 팀은 16일 하루 쉬고, 17일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의 홈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5차전을 벌인다. 1승 2패로 벼랑 끝에 몰린 대한항공은 1∼3차전에 활용한 라이트 요스바니, 레프트 정지석·곽승석 조합 대신 라이트 임동혁, 레프트 요스바니·정지석으로 포지션 파괴카드를 꺼내 들었다.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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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대한항공 꺾고 첫 챔피언 등극에 1승 남았다
우리카드가 알렉스 페헤이라(등록명 알렉스)의 맹활약으로 대한항공을 꺾고 창단이후 첫 챔피언 등극에 1승만 남겨두게 됐다.우리카드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정(5전 3승제) 3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0(26-24 25-20 25-19)으로 완파했다.1차전 승리 후 2차전에서 패한 우리카드는 3차전을 잡아내며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1승 1패 후 3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은 85.7%다. 15일 4차전에서도 승리하면 우리카드는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알렉스는 63.63%의 공격 성공률로 20점을 올리며 우리카드 승리를 이끌었다. 알렉스는 1세트와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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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올 FA 최대어 이소영, KGC인삼공사로 전격 이적
여자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인 이소영(27)이 GS칼텍스를 떠나 KGC인삼공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KGC인삼공사는 이소영과 연봉과 옵션을 포함한 총보수 6억5천만원에 3년 계약했다고 13일 발표했다.이소영은 지난 시즌 옵션 없이 연봉 3억5천만원을 받았다. 지난 시즌 GS칼텍스의 여자부 최초 한국배구연맹(KOVO)컵 대회,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3관왕 달성에 앞장선 이소영은 KGC인삼공사에서 새 유니폼을 입는다. 이방인 발렌티나 디우프와의 재계약이 유력한 인삼공사는 공수에서 리그 정상급 기량을 보유한 이소영을 영입해 단숨에 다음 시즌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2012-2013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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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우리카드 꺾고 챔프전 원점으로 돌려놓아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 대한항공은 1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2(25-20 27-29 25-20 23-25 15-13)로 힘겹게 꺾었다. 전날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0-3(26-28 22-25 23-25)으로 완패했던 대한항공은 2차전에서 반격에 성공하며 5전 3승제의 챔피언결정전 전적을 1승 1패로 만들었다.대한항공은 국가대표 레프트 정지석·곽승석 듀오는 공수에서 맹활약했고,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는 강한 서브와 탄력 넘치는 공격으로 우리카드에 공포를 안겼다. 이날 요스바니는 53.03%의 공격 성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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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챔프 1차전서 대한항공 제압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우리카드가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우리카드는 1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0(28-26 25-22 25-23)으로 꺾었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우리카드는 플레이오프에서 OK금융그룹을 제압하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창단 첫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하는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은 홈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얻지 못했다. 앞서 15번 열린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 팀은 11차례(73.3%) 우승을 차지했다.2017-2018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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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IBK기업은행, 서남원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
<figure class="image-zone" data-stat-code="mapping_photo"><figcaption class="desc-con">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2021-2022시즌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서남원(54) 감독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올 시즌 플레이오프 종료 후 계약 기간이 만료된 김우재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서 감독은 1996년부터 지도자의 길을 밟아 국가대표팀 코치와 남녀 프로배구팀 코치·감독을 역임했다. 2019년 12월 KGC인삼공사 감독직에서 자진해서 사퇴한 물러난 서 감독은 약 2년 만에 V리그 사령탑으로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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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트리플크라운' 우리카드, 창단 첫 챔프전 진출
우리카드가 알렉스 페헤이라(등록명 알렉스)의 '트리플 크라운' 활약으로 창단 후 첫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에 진출했다. 우리카드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2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1(25-21 18-25 25-18 25-22)로 제압했다.우리카드는 플레이오프 1·2차전을 내리 이기며 OK금융그룹을 제치고 챔피언결정전 진출 자격을 얻었다.2013-2014시즌부터 V리그에 참여한 우리카드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것은 처음이다.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우리카드는 오는 11일 정규시즌 1위 대한항공과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 나선다. OK금융그룹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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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PO 1차전서 OK금융그룹 제압...창단 첫 PS 승리
우리카드가 OK금융그룹을 꺾고 창단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PS)에서 승리했다. 우리카드는 6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1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1(25-21 25-18 23-25 25-22)로 제압했다. 2013-2014시즌부터 V리그에 참여한 우리카드는 2018-2019시즌 정규리그 3위에 올라 처음으로 '봄 배구'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당시 PO에서 현대캐피탈에 2패를 당했다.2019-2020시즌에는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이 종기 종료되면서 포스트시즌을 치르지 못했다. 2020-2021시즌 정규리그에서 2위를 차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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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KB손해보험 새 사령탑에 후인정 경기대 감독 선임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은 자진해서 사퇴한 이상열 전 감독의 후임으로 후인정 경기대 감독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후인정 신임 감독은 프로 원년인 2005년 공격상과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휩쓸었고, 2005-2006·2006-2007시즌 현대캐피탈의 정규리그 2연패를 이끌었다.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 주장으로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가대표로서도 발군의 기량을 과시했다.현역 은퇴 뒤에는 남자배구 프로팀 코치와 대학팀 코치 및 감독을 역임하며 후배 양성에 힘써왔다.후인정 감독은 "우선 저를 믿고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버지께서 선수 생활을 하셨던 팀(KB손보 전신인 금성통신배구단)에 감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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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KB손보 꺾고 준 PO 통과…2위 우리카드와 PO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성공했다.OK금융그룹은 4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준PO(단판제)에서 세트 스코어 3-1(25-20 16-25 25-20 25-19)로 승리했다.OK금융그룹은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정규리그 2위 우리카드와 플레이오프(3전2승제) 1차전을 치른다.OK금융그룹은 조직력에서 KB손보에 앞섰다. KB손보는 부상으로 이탈한 주전 세터 황택의 대신 최익제를 내세웠는데, 1세트에서만 범실 12개를 남발하며 주저앉았다.힘겹게 얻은 포스트시즌 진출권으로 PO 무대까지 밟게 된 OK급융그룹은 올 시즌 초반 선두 싸움을 펼치다가 주포 송명근과 심경섭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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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봄 배구…한국전력, 우리카드에 완패
봄 배구 막차 탑승권은 OK금융그룹에 돌아갔다.한국전력은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끝난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최종전에서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한 우리카드에 세트 스코어 0-3(13-25 20-25 21-25)으로 완패했다.이로써 OK금융그룹이 행운의 4위(승점 55·19승 17패)를 확정했다. 한국전력은 OK금융그룹과 승점은 같았지만, 승수(18승 18패)에서 밀려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지더라도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해 승점 1만 보탰더라도 OK금융그룹을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설 수 있던 한국전력은 우리카드의 단단한 조직력에 힘 한 번 쓰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2일 전적(서울 장충체육관)우리카드(23승 13패) 25 25 25 - 3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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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PS행 비상…KB손보, 준PO 진출 확정
OK금융그룹이 주전 선수 대부분을 뺀 대한항공에 충격적인 완패를 당하면서 포스트시즌(PS)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OK금융그룹은 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대한항공에 세트 스코어 1-3(21-25 14-25 25-22 19-25)으로 졌다. 이날 승점 3을 추가하면 3위로 정규리그를 마치며 준플레이오프(준PO)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던 OK금융그룹은 부담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최종전에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OK금융그룹은 승점 55(19승 17패)로 정규리그 일정을 마쳤다.OK금융그룹은 1일 현재 4위다. 그러나, 5위 한국전력(승점 55·18승 17패)이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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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삼성화재 완파…두 팀 모두 V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포스트 시즌 실패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꺾고 웃었다. 현대캐피탈은 3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0(25-18 25-20 25-23)으로 제압했다.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는 프로배구 전통의 강호로 꼽히는 팀이지만, 올 시즌은 모두 하위권에 머물렀다.이 경기를 끝으로 현대캐피탈은 15승 21패, 6위(승점 41)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최종전에서 3연패를 끊고 기분 좋게 승리했다.2연패로 시즌을 마친 삼성화재는 6승 30패로 최하위인 7위(승점 26)에 그쳤다. 삼성화재가 꼴찌에 머문 것은 2005년 프로 창단 후 처음이다.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가 모두 포스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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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사상 첫 트레블 달성…챔프전서 흥국생명에 3연승
GS칼텍스가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하며 여자 프로배구 사상 첫 트레블(3관왕) 역사를 썼다.GS칼텍스는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챔프전 3차전에서 메레타 러츠(37점)-강소휘(15점)-이소영(12점)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흥국생명의 추격을 뿌리치고 세트 스코어 3-2(25-23 25-22 19-25 17-25 15-7)로 승리했다. GS칼텍스는 5전 3승제 챔프전을 3연승으로 끝내고 적지에서 우승 축포를 터트렸다.GS칼텍스는 2007-2008시즌, 2013-2014시즌에 이어 7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로 챔프전 정상에 섰다.지난해 9월 제천 KOVO(한국배구연맹)컵 대회, 정규리그를 제패한 GS칼텍스는 트레블의 위업을 이뤘다.여자부에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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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우리카드 꺾고 정규리그 1위 확정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꺾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대한항공은 29일 서울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방문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19-25 25-22 25-17 25-22) 역전승을 거두고 정규리그 1위를 했다.경기 전까지 정규리그 우승 확정에 승점 1만 남겨뒀던 대한항공은 1세트를 내줬지만, 2·3세트를 연이어 따내며 정규리그 1위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를 지웠다.대한항공은 정규리그 35번째 경기에서 승점 73(25승 10패)을 수확하며, 한 경기를 남기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우리카드(승점 64·22승 13패) 순위도 2위로 확정됐다. 2010-2011, 2016-2017, 2018-2019시즌 정규리그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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