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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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지자 걸음' 한국 여자배구, VNL서 독일에도 패해 7연패
한국 여자 배구가 독일에도 져 7연패를 당했다.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타에서 벌어진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셋째 주 예선 라운드 9번째 경기에서 독일에 세트 스코어 0-3(12-25 21-25 22-25)으로 패했다.한국은 1승 8패, 승점 4로 전체 16개 나라 중 15위에 머물렀다. 최하위는 9전 전패를 당한 태국이다.한국은 5경기를 세트 스코어 0-3, 두 경기를 1-3으로 졌을 정도로 세계와의 실력 차를 드러냈다.전날까지 14위였던 독일은 해볼 만한 상대였지만, 한국은 블로킹에서 3-10으로 크게 뒤지며 무릎을 꿇었다.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13점, 김연경(중국 상하이)이 10점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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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VNL 이탈리아전서 1-3 패배…이소영 20점 분전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14위)이 이탈리아(10위)에 패하며 5연패 수렁에 빠졌다.한국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라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셋째 주 예선 라운드 7차전에서 이탈리아에 세트 스코어 1-3(25-27 25-23 22-25 20-25)으로 패했다.한국은 지난달 26일 태국전에서 승리한 뒤 내리 5경기에서 패했다. 이탈리아는 이번 대회 첫 승을 거뒀다.이소영은 이날 20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김연경(중국 상하이)은 12점, 박정아(한국도로공사)는 8점을 올렸다. 한국은 7일 오후 11시 이번 대회에서 6승 무패를 기록 중인 미국과 경기를 펼친다. ◇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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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학배구 단국대, 2021 KUSF U리그 우승
단국대가 2021 KUSF U리그 여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단국대는 5일 천안 단국대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리그에서 우석대를 맞아 1-3(20-25, 25-19, 16-25, 18-25)으로 패했다. 단국대는 이로써 이날 호남대를 3-0(25-16, 25-20, 25-19)으로 완파한 목포과학대, 우석대와 모두 4승2패로 동률을 이뤘다. 세 팀 가운데 단국대는 승점 13으로 목과대(승점 12), 우석대(승점 11)를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목과대는 준우승, 우석대는 3위를 각각 했다. 호남대는 6패로 최하위에 그쳤다. 시상식은 9월 남자리그 결승전 종료 후 가질 예정이다. ◇5일 전적▲여대부 리그목포과학대 3(25-16, 25-20, 25-19)0 호남대우석대 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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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배구, 벨기에에 풀세트 패배... 김연경 27점·이소영 23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풀세트 접전 끝에 벨기에에 패했다.한국은 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라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둘째 주 예선 라운드 6차전에서 벨기에에 세트 스코어 2-3(25-23 23-25 16-25 25-19 12-15)으로 졌다. 총 5주 일정으로 팀당 15경기를 치르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2주 차 일정이 끝난 현재 단 1승(5패)만 거뒀다. 김연경(중국 상하이)이 27점, 이소영(KGC인삼공사)이 23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상대 주포 브릿 헤르보츠의 측면 공격과 장신 센터들의 이동 공격에 당했다.FIVB는 최근 경기가 끝날 때마다 세계랭킹을 업데이트한다. 이날 경기 전 한국은 12위, 벨기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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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14점 냈지만 역부족' 여자배구, 도쿄올림픽 같은 조 도미니카共에 0-3 완패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11위)이 도쿄올림픽에서 같은 조에 속한 도미니카공화국(10위)에게 마저 패했다.한국은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라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둘째주 예선 라운드 5차전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3-25 26-28 18-25)으로 완패했다.세트 스코어는 완패였지만 1,2세트는 팽팽한 접전이었다. 한국은 1세트 23-24에서 선수들끼리 호흡이 맞지 않아 공격하지 못하고 공을 그대로 넘겨줬다. 이어 마르티네스에게 밀어 넣기 득점을 허용해 1세트를 내줬다.2세트도 서로 치고 받으며 치열했다. 한국은 점수를 주고받으며 듀스로 승부를 끌고 갔다.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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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FA 하혜진·실업팀서 구솔 영입...선수 8명으로 늘어나
여자프로배구 막내 구단 페퍼저축은행이 1일 자유계약선수(FA) 미계약자 하혜진(25)과 실업팀 양산시청에서 뛴 구솔(20)을 영입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날 둘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소속 선수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2021-2022시즌 V리그 합류를 준비하는 페퍼저축은행은 헝가리 출신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를 지명하고, 각 구단 보호선수 외 특별지명으로 이한비, 이현, 지민경, 최가은, 최민지를 뽑았다.여기에 FA 미계약자와 실업팀 소속 선수를 추가했다.지난 시즌 후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4월 15일까지 계약하지 못하면 2021-2022시즌 V리그에 출전할 수 없었다.하지만 한국배구연맹 이사회는 신생 구단의 선수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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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누명 벗은 박상하, 코트로 복귀한다...삼성화재가 아닌 현대캐피탈행…
학교폭력(학폭) 가해자로 몰려 은퇴한 남자프로배구 센터 박상하(34)가 코트로 복귀한다.현대캐피탈은 31일 박상하와 계약에 합의했으며 자세한 계약 조건은 다음 달 1일 만나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대캐피탈 구단 관계자는 "시즌이 끝나고 센터 자원을 보강할 좋은 기회여서 박상하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박상하는 삼성화재 소속이던 지난 2월 은퇴를 선언해 자유 신분 선수 상태다.박상하는 '학폭 논란'을 의식해 복귀에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현대캐피탈은 철저한 관리로 재기를 돕겠다고 약속했고, 박상하는 배구로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잡았다. 박상하가 은퇴를 선언한 것은 인터넷 익명 게시판에 올라온 글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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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학배구 단국대, 호남대 꺾고 2021 KUSF U리그 우승 확정
단국대가 호남대를 완파하고 2021 대학배구 KUSF U리그 여대부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단국대는 29일 전주 우석대체육관에서 벌어진 여대부 리그에서 호남대를 맞아 우세한 전력을 앞세워 여유있게 앞서 나가 3-0(25-8, 25-18, 25-12)으로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단국대는 4승1패를 기록, 남은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날 단국대는 첫 세트를 25-8로 가볍게 따낸 데 이어 2,3세트도 25-18, 25-12로 몰아붙이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목포과학대는 우석대를 3-1로 따돌리고 3승2패를 기록해 우석대와 동률을 이루었지만 승점 9로 우석대(승점 8)에 간발의 차이로 앞서 2위를 달리고 있다. 단국대, 목포과학대, 우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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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대학배구 명지대, 경상국립대 완파하고 2승1패로 상위권 진출 발판 마련
명지대가 경상국립대를 꺾고 2021대학배구 KUSF U리그 조별예선에서 2승1패를 기록,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명지대는 28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부 A조경기에서 경상국립대를 맞아 짜임새 있는 플레이로 우세한 전력을 과시하며 3-0(25-21, 25-20, 25-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명지대는 2승1패로 나란히 3연승을 거두며 공동선두에 나선 홍익대와 경희대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명지대는 이날 첫 세트를 25-21로 여유있게 따낸 뒤 2,3세트서도 25-20으로 각각 이겨 완승을 거두었다. B조의 성균관대도 중부대를 3-0(25-16, 25-22, 28-26)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2승1패를 기록했다. 한편 U리그는 이날 경기로 전반기 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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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배구, 일본에 완패...김연경 11점 그치며 일본 속공에 맥 못춰
한국여자배구가 일본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우리나라 여자배구대표팀이 27일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라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첫째 주 예선라운드 3차전에서 일본에 세트 스코어 0-3(18-25 18-25 25-27)으로 완패했다.이날 FIVB가 업데이트한 여자부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9위, 일본은 5위로 한 계단씩 올라섰다.일본은 김연경에게 서브를 집중하며, 공격 기회를 차단하고자 했다. 김연경이 모처럼 뛰어올라도, 블로킹과 후위 수비로 공격을 걷어 올렸다.이날 김연경은 11점에 그쳤다.이소영(10점·KGC인삼공사), 박정아(7점·한국도로공사)가 포진한 양쪽 날개도 시원하게 뚫리지 않았다.세터 염혜선(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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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대학배구 홍익대, 충남대 꺾고 조 공동선두
홍익대가 충남대를 꺾고 2021 대학배구 KUSF U리그에서 조 공동선두에 나섰다. 홍익대는 27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벌어진 남대부 A조 경기에서 충남대를 맞아 우세한 전력을 발판으로 착실히 공략해 3-0(26-24, 25-17, 25-18)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홍익대는 3승, 승점 9를 확보해 경희대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홍익대는 첫 세트에서 충남대와 팽팽한 접전을 펼쳐 듀스 끝에 26-24로 고비를 넘겼다. 2세트부터는 홍익대의 일방적인 우세로 경기가 펼쳐졌다. 홍익대는 결정률 높은 득점타를 앞세워 2세트를 25-17로 따낸데 이어 3세트서도 초반부터 공략해 25-18로 이겨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B조의 한양대도 인하대와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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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빠진 여자배구 대표팀, 태국 완파…VNL 첫 승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11위)이 도쿄올림픽의 전초전 격인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태국(15위)을 꺾고 첫 승리를 올렸다.한국은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라에서 열린 VNL 첫째 주 예선 라운드 2차전에서 태국에 세트 스코어 3-1(15-25 25-13 25-18 25-17)로 역전승 했다.전날 중국에 패했던 한국은 1승 1패를 기록했다.주장 김연경(중국 상하이)이 결장한 가운데, 대표팀에서 라이트 공격수로 변신한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22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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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대학배구 경희대, 조선대 꺾고 3연승으로 조 단독선두
경희대가 조선대를 꺾고 2021 대학배구 KUSF U리그에서 3연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경희대는 26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벌어진 남대부 A조 경기에서 조선대를 맞아 공수 양면에 걸쳐 안정된 전력을 과시하며 3-1(25-18, 25-20, 21-25, 25-20)로 제압했다 .경희대는 이로써 3승, 승점 9로 이날 경기가 없는 홍익대(2승, 승점 6)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경희대는 이날 첫 세트를 25-18로 따낸 데 이어 2세트서도 25-20으로 이겨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3세트서 조선대의 반격을 허용하며 21-25로 내준 뒤 4세트서 초반부터 득점 공략에 성공하며 25-20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B조의 경기대는 목포대를 3-0(25-17, 25-19, 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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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첫 경기서 세계 최강 중국에 역전패
대한민국 여자배구가 세계 최강 중국에 완패를 당했다.세계랭킹 10위 한국은 25일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라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첫째 주 예선라운드 1차전에서 세계 1위 중국에 세트 스코어 1-3(25-23 19-25 19-25 18-25)으로 역전패했다. 1세트 시작과 함께 7-2로 앞선 한국은 23-21에서 김연경(중국 상하이)의 터치 아웃 득점으로 세트 포인트를 쌓고 24-23에서 이소영(KGC인삼공사)의 득점으로 세트를 먼저 따냈다.하지만 블로킹과 공격, 수비가 모두 살아난 중국에 이후 내리 세 세트를 내줬다.중국은 블로킹 득점에서 12-3으로 한국을 압도했다. 이소영이 16점, 김연경이 14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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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배구 단국대, 목포과학대 꺾고 2021 KUSF U리그 단독 선두
단국대와 우석대가 2021 KUSF U리그 여대부경기에서 나란히 승리했다. 단국대는 22일 천안 단국대체육관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목포과학대를 맞아 첫 세트를 내주었으나 이후 3세트를 연속 따내 3-1(10-25, 25-22, 25-18, 25-14)로 물리쳤다. 이로써 단국대는 3승1패를 기록, 승점 10으로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 우석대는 호남대와의 광주 원정경기에서 초반부터 압도적인 전력으로 공략, 3-0(25-12, 25-18, 25-21)로 완승, 3승1패를 기록했다. 우석대는 단국대와 동률을 이루었으나 승점 8로 2점을 뒤져 2위에 올랐다. ◇22일 전적▲여대부리그단국대(3승1패) 3(10-25, 25-22, 25-18, 25-14)1 목포과학대(2승2패)우석대(3승1패) 3(25-12,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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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배구 홍익대· 인하대, 2021 KUSF U리그서 나란히 2연승
홍익대와 인하대가 2021 KUSF U리그 대학배구 남대부 경기에서 나란히 2연승을 달렸다. 홍익대는 21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벌어진 남대부 A조 경기에서 조선대를 맞아 우세한 전력을 발판으로 삼아 3-0(25-15, 25-20, 25-20)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홍익대는 이로써 2승을 기록, 승점 6으로 경희대와 함께 조 공동선두에 올랐다. 홍익대는 이날 1세트를 25-15로 따내 승기를 잡았다. 2세트서도 초반부터 착실히 공략해 25-20으로 이긴 홍익대는 3세트서도 역시 같은 점수로 조선대를 몰아붙여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B조의 인하대는 목포대를 역시 3-0(25-17, 25-16. 25-15)로 일축하고 2승을 올렸다. 인하대는 승점 5로 조 단독선두에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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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배구 경희대, 명지대 완파하고 2연승으로 조 선두
경희대가 명지대를 물리치고 2021 KUSF U리그 대학배구대회에서 2연승으로 조 선두에 올랐다. 경희대는 20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대부 A조경기서 명지대를 맞아 공수 양면에 걸쳐 안정된 전력을 보여주며 3-0(25-18, 25-23, 25-14)로 완파했다. 이로써 경희대는 2연승을 기록, 승점 6으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경희대는 첫 세트를 25-18로 가볍게 따낸 뒤 2세트서 명지대의 끈질긴 추격으로 23-23의 고비까지 몰렸으나 연속 2득점을 올려 25-23으로 따돌렸다. 3세트서 경희대는 초반부터 여유있게 앞서 나가 25-14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같은 조의 충남대는 경상국립대를 3-0(25-19, 27-25, 25-20)으로 완파하고 1패 뒤에 1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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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 중국 상하이와 입단 계약...오는 11, 12월 중국 단축시즌서 뛰기로
'배구 여제' 김연경(33)이 중국 상하이 유베스트와의 계약을 체결했다. 김연경의 에이전트는 19일 "김연경이 상하이와 입단 합의했다"고 밝혔다. 입단 계약을 맺은 팀은 2017-2018시즌에 뛴 상하이 구단이다. 11년 만에 한국프로배구 V리그 흥국생명에 복귀한 김연경은 여자배구 흥행을 주도했다. 팀은 정규리그 2위·챔피언결정전 준우승에 그쳤지만, 김연경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흥국생명과 1년 계약을 한 김연경은 국내 잔류와 국외 리그 진출을 놓고 고민했다.고민이 길어지면서 유럽행 가능성은 점점 줄었다.중국 여자배구 슈퍼리그는 아직 다음 시즌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홈 앤드 어웨이의 기존 방식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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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배구 한양대· 경기대, 나란히 풀세트 접전끝에 승리...한양대는 2연승으로 조 선두
한양대와 경기대가 모두 풀세트 접전끝에 어렵게 승리를 거두었다. 19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 KUSF U리그 대학배구 남대부 B조경기에서 한양대는 중부대를 맞아 풀세트 접전을 치르며 힘겹게 3-2(23-25, 20-25, 25-19, 25-19, 15-13)로 진땀나는 승리를 올렸다. 이로써 한양대는 2연승을 거두고 승점 4를 확보, 조 선두로 치고 나갔다. 한양대는 이날 중부대에게 먼처 1,2세트를 23-25, 20-25로 내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한양대는 3세트부터 추격에 나서 25-15로 한 세트를 따낸 뒤 4세트서도 역시 25-19로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마지막 5세트서 한양대와 중부대는 막판까지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을 벌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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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과학대, U리그 대학배구 여대부서 선두 단국대 꺾고 승점 1점차로 추격
목포과학대가 단국대를 물리치고 2021 KUSF U리그 대학배구 여대부에서 단독 선두의 희망을 살렸다. 목포과학대는 16일 목포과학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여대부 리그 홈경기에서 2연승을 달리던 단국대를 맞아 풀세트 접전 끝에 3-2(21-25, 25-20, 21-25, 25-15, 18-16)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목포과학대는 2승1패를 기록해 승점 6을 기록, 승패가 같지만 승점 7을 확보한 선두 단국대에 승점 1차로 바짝 접근했다. 목포과학대는 이날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하며 피말리는 승부를 펼쳤다. 첫 세트를 21-25로 먼저 내준 목포과학대는 2세트선 중반이후 착실하 공략에 나서 25-20으로 따내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3세트서 초반 서브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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