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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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2021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남대 B그룹 우승
목포대가 2021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남대 B그룹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목포대는 4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7일째 리그에서 우석대를 맞아 우세한 전력을 발판으로 삼아 3-0(25-21, 25-23, 25-21)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목포대는 리그전으로 치러진 남대 B그룹에서 3연승으로 우승을 안았다. 구미대, 우석대, 호남대는 모두 1승2패로 동률응 이루었으나 세트득실차로 2위 구미대,3위 우석대, 4위 호남대가 각각 기록했다. ◇4일 전적▲남대 B그룹구미대(1승2패) 3(25-18, 25-11, 25-19)0 호남대(1승2패)목포대(3승) 3(25-21, 25-23, 25-21)0 우석대(1승2패)▲동 순위=①목포대 3승 ②구미대 1승2패 ③우석대 1승2패 ④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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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4강 확정... 경기대-홍익대, 인하대-성균관대 대결
2021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패권은 경기대와 홍익대, 인하대와 성균관대의 4강대결로 좁혀졌다.경기대는 3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 벌어진 대회 6일째 남대A그룹 A조경기에서 성균관대를 맞아 3-2(21-25, 25-20, 26-24, 16-25, 15-12)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경기대는 4연승을 올리며 예선 경기를 1위로 마무리하고 4강에 진출했다. 성균관대는 2승2패로 한양대와 동률을 이루었으나 세트득실에서 앞서 조 2위에 4강에 진출했다. B조선 인하대가 경희대를 3-0(25-22, 27-25, 25-19)으로 따돌리고 4승1패를 기록, 홍익대, 중부대와 동률을 기록했으나 세트득실에서 앞서 조 1위로 4강에 합류했다. 홍익대는 2위로 4강을 확정했다. 4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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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명지대 꺾고 2021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3연승
경기대가 2021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서 명지대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경기대는 2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남대부 A그룹 A조 경기에서 명지대를 맞아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쳐 세트스코어 3-0(33-31, 25-20, 25-13)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경기대는 3연승을 기록했다. 같은 조의 성균관대도 충남대를 3-0(25-18, 25-22, 25-20)으로 누르고 2승1패를 유지했다.◇2일 전적▲남대 A그룹 A조경기대(3승) 3(33-31, 25-20, 25-13)0 명지대(3패)성균관대(2승1패) 3(25-18, 25-22, 25-20)0 충남대(1승3패)▲동 B조인하대(3승1패) 3(25-14, 25-16,25-17)0 경상국립대(1승3패)중부대(3승1패) 3(25-20, 29-3133-31, 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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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충남대 꺾고 2021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서 2승1패
한양대가 2021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서 충남대를 제압했다.한양대는 1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4일째 남대부 A그룹 A조 경기에서 충남대를 맞아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쳐 세트스코어 3-0(25-19, 25-18, 25-15)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한양대는 2승1패를 기록했다. 한양대는 이날 1세트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아나가 25-19로 먼저 잡아냈다. 2세트들어서도 한양대는 압도적인 전력으로 공략해 25-18로 따냈다. 3세트서 여유있게 리드를 지켜나가 25-15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같은 조의 성균관대도 명지대를 역시 3-0(25-14, 26-24, 25-15)으로 누르고 1승1패를 유지했다. B조선 홍익대가 조선대를 3-0(25-19, 25-20,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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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이재영·다영 선수등록 포기…김연경은 임의해지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학폭 논란 관련, 이재영·다영(25) 쌍둥이 자매와 결별했다.중국리그 상하이 유베스트와 계약한 김연경(33)은 임의해지 신분으로 국외리그에서 뛴다.흥국생명은 30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2021-2022 프로배구 정규리그 선수 등록 명단을 제출하며 이재영과 이다영의 이름을 뺐다.KOVO가 선수 등록 명단을 공개하기 전, 흥국생명은 박춘원 구단주 명의로 입장문을 발표하며 이재영·다영을 선수 등록하지 않겠다고 알렸다.박 구단주는 "학교 폭력은 사회에서 근절되어야 할 잘못된 관행으로, 구단 선수가 학교 폭력에 연루돼 물의를 일으킨 데 구단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송구스럽다"며 "두 선수의 진심 어린 반성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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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2021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서 충남대 제압하고 2연승
경기대가 2021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서 충남대를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경기대는 30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남대부 A그룹 A조 경기에서 충남대를 맞아 우세한 전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0(25-20, 25-21, 26-24)로 승리했다.경기대는 이날 1세트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아나가 25-20으로 먼저 잡아냈다. 2세트들어서도 경기대는 착실한 공략해 25-21로 따냈다. 3세트서 막판 충남대의 반격으로 24-24 듀스를 허용하기도 했으나 마무리 공격을 잘해 고비를 넘겨 완승을 거두었다. B조선 홍익대와 경희대가 인하대와 조선대를 각각 3-1로 물리치고 나란히 2승1패를 기록했다. ◇30일 전적▲남대 A그룹 A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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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여대부 전승 우승
우석대가 2021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서 여대부 우승을 차지했다.우석대는 30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결승에서 라이벌 단국대를 세트스코어 3-0(25-20, 25-19, 25-21)으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우석대는 이번 대회에서 3전전승으로 압도적 실력을 선보이며 여자배구 최정상임을 재확인했다.대회 내내 우수한 기량을 보여준 주장 심아정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이정빈 선수는 세터상을, 임우진 선수는 리베로상을, 이지우 선수는 블로킹상을 각각 받았다.선수단을 이끈 정기남 감독은 최우수지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정 감독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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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 흥국생명 떠난다...흥국생명 30일 두 선수 등록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학창 시절 폭력(학폭) 논란의 당사자인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와 결별했다.흥국생명은 2021-2022 프로배구 정규리그 선수 등록 마감일인 30일 박춘원 구단주 명의로 입장문을 발표하고 두 선수를 등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박 구단주는 먼저 "이재영·다영 선수의 학교 폭력과 관련하여 배구를 사랑하시는 팬들께 실망을 끼친 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교 폭력은 사회에서 근절되어야 할 잘못된 관행으로, 구단 선수가 학교 폭력에 연루돼 물의를 일으킨 데 구단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송구스럽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어 "두 선수의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 피해자들과의 원만한 화해를 기대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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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021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서 중부대 물리치고 2연승
인하대가 2021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서 중부대를 물리치고 2연승을 올렸다.인하대는 29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남대부 A그룹 B조 경기에서 중부대를 맞아 세트스코어 3-1 (25-19, 23-25, 25-11, 25-16)로 승리했다.인하대는 이날 1세트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아나가 25-19로 먼저 잡아냈다. 하지만 2세트서 중부대의 추격을 허용, 23-25로 내줘 균형을 이뤘다. 인하대는 3,4세트서 조직력을 앞세워 25-11, 25-16으로 따내 승리했다. A조선 충남대가 명지대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28-26, 22-25, 25-19, 22-25, 15-9)로 어렵게 꺾고 첫 승리를 올렸다. ◇29일 전적▲남대 A그룹 A조충남대(1승) 3(28-26, 22-2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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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2021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서 한양대 꺾고 첫 승
경기대가 2021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서 한양대를 치열한 접전 끝에 물리치고 첫 승리를 올렸다. 경기대는 28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대부 A그룹 A조 경기에서 한양대를 맞아 세트스코어 3-1 (25-21, 25-21, 26-28, 25-19)로 승리했다. 경기대는 이날 1세트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아나가다 임재민의 허를 찌르는 공격으로 24-21로 점수를 벌려 승기를 잡았다. 2세트서 경기대는 19-19까지 접전을 이어갔다. 경기대는 서브에이스를 두 번이나 성공시키며 25-21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3세트에서는 세 번의 듀스끝에 한양대가 28-26으로 한 세트를 만회했다. 4세트서 경기대는 적극적으로 몰아부텨 25-19 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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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OVO컵 프로배구대회, 8월 14∼29일 의정부서 개최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1 KOVO컵 프로배구대회를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간 경기도 의정부에서 개최한다.KOVO와 의정부시는 28일 경기도 의정부시청에서 2021 의정부·KOVO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14일부터 21일까지는 남자부, 23일부터 29일까지는 여자부 대회가 열린다. 총 16일 동안 진행되는 일정이다.의정부시는 의정부체육관 대관과 행정 업무, 관중 유치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연맹과 협력할 예정이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대회 개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분들에게 활력과 미소를 되찾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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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흥국생명 '학폭' 이재영·다영 자매 등록두고 논란 가열
'등록 절차를 밟아 복귀시키겠다.' (흥국생명) '아직 의혹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복귀부터 하는 것은 곤란하다.' (온라인 배구팬)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학창 시절 폭력(학폭) 의혹으로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의 복귀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김여일 흥국생명 단장은 22일 한국배구연맹(KOVO) 이사회에서 선수 인권 센터 발족을 제안하면서 쌍둥이 자매를 2021-2022시즌 선수로 등록하겠다고 말했다.또 이재영은 흥국생명에서 뛰게 하되 이다영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흥국생명은 에이스인 이재영을 팀에 계속 두되 학폭 논란의 중심 이다영에겐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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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네덜란드에 마지막 패배…VNL 3승 12패로 마감
한국 여자배구가 도쿄올림픽 전초전에서 큰 숙제를 남겼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타에서 끝난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5주 차 15번째 경기에서 네덜란드에 세트 스코어 2-3(20-25 25-23 18-25 25-22 12-15)으로 졌다.한국은 5주간 열린 이번 대회를 3승 12패, 전체 16개 나라 중 15위로 마감했다.태국, 세르비아, 캐나다를 물리쳤지만, 도쿄올림픽에서 같은 조에 편성된 일본, 도미니카공화국, 브라질의 벽은 못 넘었다.한국은 평균신장 7㎝가 더 큰 네덜란드 선수들의 높이를 활용한 밀어 넣기와 파워 있는 강타에 1세트를 내줬다.2세트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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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VNL서 강호 터키에게마저 1-3 패배
한국 여자배구가 강호 터키에 패했다.여자배구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타에서 끝난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5주 차 예선 라운드 14차전에서 터키에 세트 스코어 1-3(23-25 25-20 17-25 18-25)으로 졌다.한국은 3승 11패, 승점 9에 그쳐 이번 대회에 참가한 16개 나라 중 15위로 머물렀다. 터키는 11승 3패를 거둬 미국, 브라질에 이어 3위를 지켰다.김연경(중국 상하이)과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나란히 12점씩을 터뜨리며 분전했지만, 주전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터키에 힘에 부쳤다.한국은 21일 오전 1시 네덜란드와의 경기를 끝으로 대회를 마감하고,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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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첫 상대 브라질에 0-3 패배...'파워 배구' 브라질에 전력차이 드러나
한국 여자배구가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첫 상대인 강호 브라질에 완패했다.한국은 18일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타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예선 라운드 5주 차 13번째 경기에서 브라질에 세트 스코어 0-3(18-25 23-25 18-25)으로 졌다.한국은 3승 10패, 승점 9에 그친 데 반해 브라질은 11승 2패, 승점 34로 고공비행을 이어갔다.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A조에 편성된 한국과 브라질은 7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올림픽을 앞두고 탐색전 성격을 지닌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끈질긴 수비와 효과적인 서브로 브라질의 파워 배구에 맞섰지만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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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중계권료 300억원으로 몸값 높아진 프로배구, 더 판 키울 수 있다
조원태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는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회의실에서 주관방송사인 KBS N과 방송권 계약을 체결한 뒤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KBS N 대표와 기념 사진을 찍기에 앞서 KOVO 관계자들에게 “수고 많았다”며 격려를 하는 것을 잃지 않았다. 중계권료 금액과 조건 등이 만족스러울 정도의 결과를 냈기 때문이다. 프로배구는 2016~17시즌부터 2020~21시즌까지는 5년간 200억원, 연평균 40억원에 계약했지만 이번에 6년간 300억원에 계약하면서 연평균 금액이 50억원으로 늘었다. 사실상 ‘잭팟’을 터트린 거나 다름없었다. 지난 해 7조 4천여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2천3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대한항공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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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KBS N과 6시즌 300억원에 방송권 계약
한국배구연맹(KOVO)이 KBS N과 6시즌 총 300억원에 방송권 계약을 했다. KOVO는 16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연맹 회의실에서 주관방송사인 KBS N과 방송권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2005-2006시즌부터 KOVO와 방송권 계약을 한 KBS N은 이번 계약으로 2026-2027시즌까지 한국프로배구와 인연을 이어간다. 2005년에 출범한 한국프로배구 V리그는 꾸준히 성장해 지난 시즌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출범 초기 총 9개였던 팀이 여자부 신생팀 창단으로 총 14팀으로 확대되는 등 외연도 확장했다. KOVO는 "KBS N은 주관 방송사로 안정적인 TV 중계 환경을 구축하고 기술 발전에 앞장서며 프로배구 중계를 국제적인 수준으로 제고하는 등 프로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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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트 21-19 극적인 승리' 한국 여자배구, 캐나다 풀세트서 꺾고 VNL서 3승째
한국 여자배구가 캐나다를 꺾고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3승째를 수확했다.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타에서 열린 VNL 넷째 주 예선 라운드 12번째 경기에서 캐나다를 세트 스코어 3-2(15-25 25-18 27-29 25-20 21-19) 역전승을 거뒀다.전날 세르비아를 제물로 8연패를 끊은 한국은 2연승을 달려 분위기를 확 바꿨다.한국은 캐나다와 3승 9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승점 9점으로 캐나다(11점)보다 2점 부족해 14위에 머물렀다. 우리나라의 밑으로는 이탈리아, 태국이 있다. 2시간 41분짜리 혈투에서 끈질긴 한국 팀이 웃었다. 한국은 5세트서 듀스를 주고 받는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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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대표팀, 러시아에 0-3 완패…8연패 수렁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14위)이 러시아(9위)에 완패하며 8연패 수렁에 빠졌다.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타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넷째 주 예선 라운드 10번째 경기에서 러시아에 세트 스코어 0-3(23-25 17-25 17-25)으로 패했다.한국은 1승 9패를 기록하며 16개국 중 15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한국이 앞서고 있는 나라는 전패를 기록 중인 태국뿐이다. 한국은 지난달 26일 태국전에서 승리한 뒤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지난 시즌 IBK기업은행에서 뛰었던 안나 라자레바는 러시아 대표팀 교체 선수로 나와 3점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대표팀은 14일 새벽 1시 세르비아(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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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에이전시 "이다영, 그리스 1부리그와 계약"...소속팀 흥국생명은 이적설 일단 부인
터키 스포츠에이전시 CAAN이 '이다영(25)의 그리스 리그 입단' 소식을 전했다. CAAN은 11일 에이전시 홈페이지에 "이다영이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와 계약했다"며 "한국 국가대표 출신 세터 이다영은 그리스 1부 리그에서 뛰는 첫 한국인 선수가 된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프로배구 V리그 이다영의 소속팀인 흥국생명은 "확정된 일은 아니다. 국내에서 풀어야 할 일이 있다"고 이적설을 조심스럽게 부인했다. 2020-2021시즌을 앞두고 흥국생명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한 이다영은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고, 흥국생명은 2월 25일 이다영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이다영은 2020-2021시즌 팀에 복귀하지 못했다. 배구계는 흥국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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