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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장의 찬탄 혹은 탄식 "에밋? 할 말이 없다"
▲패장 김승기 인삼공사 감독 = KCC는 외곽으로 이기기에는 힘든 팀이다. 수비할 선수가 1명 더 있었다면 하는데 강병현이 부상으로 빠진 것이 아쉽다.오늘 찰스 로드와 마리오 리틀 모두 흥분을 많이 했다. 로드가 (2쿼터에 하승진에게 당한) 파울을 안 불러주니 흥분했다. 그걸 자제시켰어야 했는데 아무리 얘기해도 안 된다. 크게 잘못한 것은 아니다. 3차전에서는 꼭 이길 수 있도록 달래겠다.KCC와 안양 홈 경기는 다 잘 했다. 3차전 승부를 보고 정말 역부족이다 라는 걸 느끼든지,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든지 하겠다. 선수들을 나무랄 입장도 아니다. 1, 2차전 점수 차는 의미가 없다. 전성현이 아직까지 터지지 않는다. 김기윤과 전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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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의 오산' KCC는 둘만 막아서 이길 팀이 아니다
'2015-2016 KCC 프로농구' KCC-KGC인삼공사의 4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이 열린 9일 전북 전주체육관. 경기 전 김승기 인삼공사 감독은 "오늘은 안드레 에밋과 하승진을 막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략을 밝혔다.둘은 7일 1차전 80-58 KCC 대승의 주역이었다. 에밋은 승부처였던 1쿼터만 13점을 쏟아붓는 등 양 팀 최다 27점(8리바운드 4도움)으로 내외곽을 휘저었고, 하승진 역시 양 팀 최다인 16리바운드와 5도움에 15점을 올리며 골밑을 지배했다.둘을 봉쇄한다는 인삼공사의 작전은 당연했다. 김 감독은 "KCC는 하승진이 골밑에서, 에밋이 외곽에서 확실하게 중심을 잡아준다"면서 "우선은 에밋을 마리오 리틀이 막고, 하승진에게는 오세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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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협박도 허사' 또 자폭해버린 '럭비공 로드'
'2015-2016 KCC 프로농구' KCC-KGC인삼공사의 4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이 열린 9일 전북 전주체육관. 경기 전 김승기 인삼공사 감독은 찰스 로드(201cm)에 대해 "얼마나 흥분하지 않고 중심을 잡아주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로드는 7일 1차전 패배의 큰 원인이었다. 센터임에도 1쿼터 3점슛을 2개나 쏴 실패하는 등 골밑을 비우면서 58-80 대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김 감독은 "로드가 외곽에 버티고 있으니 우리 슈터들이 슛 기회가 나지 않았다"고 혀를 찼다.때문에 김 감독은 전날 로드와 특별 면담을 갖기도 했다. 훈련 때 따로 불러 약 30분 장시간 대화를 나누면서 타일렀다. 로드도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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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비스, 모바일용 응원 어플 출시
프로농구 울산 비스 농구단(단장: 정호인)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8일 고양 오리온과의 홈경기부터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으로 응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용자들이 어플 실행 후 본인의 좌석 자리를 입력하면 응원 음악에 맞춰 시시각각 휴대폰 화면 색깔이 바뀌는 단체 응원 퍼포먼스를 연출할 수 있다.앞선 1차전 경기에서 조명 시설에 휴대폰 응원 물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얻었다.이 외에도 모비스 경기 및 선수들의 실시간 기록 확인과 함께 구단 홈페이지 접속도 가능하다. 모비스 농구단은 현재 어플에 각종 이벤트 및 컨텐츠를 추가시켜 이용자들이 어플을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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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빙상연맹, 캐치프레이즈 '#I♡Skating#' 공개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캐치프레이즈가 공개됐다.빙상연맹은 9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캐치레이즈를 '#I♡Skating#'로 정했다"고 밝혔다.연맹은 "인스타그램 세대에게 익숙한 '#'을 붙여 만들었다"면서 "평창동계올림픽까지 한국 빙상 홍보 문구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대회 관중에게 '#I♡Skating#'이 쓰인 스티커를 배포하고 이벤트를 연다. 정빙 시간마다 퀴즈쇼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당첨된 입장객은 드론을 경품을 받는다.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해 제작된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영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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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문성민' 현대캐피탈, 4~6라운드 MVP 독식
문성민(현대캐피탈)이 V-리그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KOVO는 9일 "기자단 투표 결과 총 29표 중 10표를 얻은 문성민이 팀 동료 신영석(5표), 여오현(4표), 오레올(3표)을 제치고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자부에서는 박정아(IBK기업은행)가 6라운드 MVP가 됐다. 상금은 100만원.현대캐피탈은 4~6라운드에서 단 한 경기도 지지 않았다. 정확히 18연승을 거두면서 V-리그 최다 연승 기록도 갈아치웠다. 또 7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 4라운드 노재욱, 5라운드 오레올에 이어 6라운드 문성민까지 후반기 MVP를 독식했다.개인 기록은 오레올에 미치지 못하지만, 주장으로 역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문성민은 강 스파이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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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마포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기부
요넥스코리아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요넥스코리아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마포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기부금 900여 만 원을 전했다. 요넥스 코리아 김철웅 대표와 임직원,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권오범 이사장 및 마포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기부금은 요넥스코리아가 지난해 배드민턴 라켓 렌탈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 2014년 전달한 기부금보다 약 10% 증가한 액수다.요넥스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마포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기부금을 전해왔다. 기부금은 마포구 거주 중, 고등,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재육성장학생, 성적우수장학생, 마포장학생, 특기장학생 등 4개의 분야의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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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도 평창올림픽 돕는다' 최상위급 후원 계약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또 든든한 후원자를 얻었다.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9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오늘 오전 조양호 조직위원장과 ㈜LG 하현회 사장 등 양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LG그룹은 향후 건설과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서비스 부문에 최상위급 규모로 후원한다. 조직위의 평창 사무소 건설을 비롯해 공식 홍보 영상과 영화, 인쇄물, 옥외광고물 제작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메달과 성화 봉, 시상 룩 디자인도 후원한다.조직위 조양호 위원장은 협약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쾌히 후원 참여를 결정해 준 LG그룹에 감사드린다"면서 "LG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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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3월부터 본격 운영
올해도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이 찾아간다.국민생활체육회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2014년부터 운영 중인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는 지난해 330여만명이 참여하는 등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체력향상을 돕고 있다. 참가 학생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파견되는 스포츠강사는 '스포츠 상해 및 안전 응급처치' 관련 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사고 시 대응체계를 철저히 하고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국민생활체육회가 배치한 스포츠강사는 3월부터 매주 토요일 2시간씩 28주간 학교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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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인즈, 얼마든지 쏴" 유재학의 메시지 그러나…
"헤인즈의 득점을 너무 신경쓰지는 않는다"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만수' 유재학 감독이 설계한 게임 플랜은 명확했다. 고양 오리온의 애런 헤인즈는 분명 강력한 해결사다. 그러나 헤인즈 수비에 '올인'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5명이 골고루 득점을 하는 것이 가장 무섭다. 우리도 그게 이뤄질 때 경기에서 이겼다. 이 선수 저 선수에게 득점을 내주고 정신을 못 차리면 공격도 잘 안된다"는 것이 유재학 감독의 설명이다.모비스는 지난 8일 오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애런 헤인즈를 내버려두다시피 했다.헤인즈가 돌파할 때 여러 선수가 달려들지 않았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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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주 쉰' KCC, 실전 공백 '전혀' 없었던 이유
'2015-2016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먼저 1승을 거둔 KCC. 7일 전주체육관 홈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 1차전에서 80-58 완승을 거두고 기선을 제압했다.당초 추승균 KCC 감독은 1차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내면서도 한 가지 걱정이 있었다. 바로 경기 감각에 대한 우려였다. KCC는 지난달 21일 정규리그 최종전 뒤 4강 PO 1차전까지 2주 동안이나 휴식을 취했다. 실전 감각이 떨어질 만했다.올 시즌은 정규리그 이후 곧바로 MVP 등 시상식이 열린 데다 PO 미디어데이 등의 일정으로 휴식이 길어졌다. 통합해서 열리던 PO 미디어데이가 6강과 4강, 챔피언결정전까지 나뉘어 열리게 됐다.정규리그 우승팀 KCC와 2위 모비스 등 4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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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로드, 30분 특별 면담에 대오각성하나
'2015-2016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을 하루 앞두고 8일 양 팀 훈련이 진행된 전북 전주실내체육관. 홈팀 KCC에 이어 원정팀 KGC인삼공사가 오후 5시가 넘어 코트에 들어섰다.선수들이 슛 훈련을 시작한 가운데 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외인 센터 찰스 로드(201cm)를 따로 불렀다. 이후 통역과 함께 약 30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사실상 특별 면담이었다.로드는 전날 1차전 58-80 완패의 빌미를 제공한 결정적 원인이었다. 이날 로드는 팀 최다인 18점에 15리바운드를 올리긴 했다. 그러나 사실상 승부가 갈린 1쿼터에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로드는 센터 포지션임에도 1쿼터 3점슛을 2개나 쐈다. 확실한 리바운더가 외곽에서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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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은 동점에서 왜 잭슨에게 자유투를 줬을까
8일 오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고양 오리온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오리온 문태종의 3점슛이 터지고 모비스 아이라 클라크의 동점 득점이 나온 뒤 양팀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68-68 동점에서 오리온이 작전타임을 불렀다. 남은 시간은 10.9초.이때 모비스의 팀 파울 개수는 2개였다. 이런 상황에서는 남은 팀 파울을 소진하면서 상대 팀이 공격을 할 시간을 줄여주는 게 보통이다.천대현이 연거푸 반칙을 했다. 대상은 조 잭슨이었다. 그런데 모비스는 팀 파울 4개 상황에서도 반칙을 선택했다. 천대현이 조 잭슨에게 반칙을 범한 것이다. 자유투가 주어지는 상황이었다. 남은 시간은 5.3초놀랍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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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올인한 '4쿼터의 사나이' 문태종
"전반은 버린 것이었나?""널 이기기 위해서다"유명한 농구 만화 '슬램덩크'에서 북산고 서태웅과 능남고 윤대협이 주고 받은 대화다. 해남고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에 힘을 모두 소진해 팀 패배를 막지 못했던 서태웅은 라이벌 윤대협을 상대로 후반전에 승부를 걸어 결국 팀 승리에 기여했다.8일 오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고양 오리온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오리온의 베테랑 포워드 문태종은 후반전에 모든 것을 걸었다.문태종은 1,2쿼터 동안 단 1초도 코트를 밟지 않았다. 3쿼터 시작과 함께 코트에 등장했다. 이후 폭발적인 외곽슛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답답했던 오리온 공격에 활로를 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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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아닌 컬러 태권도 도복' 리우 올림픽에서 본다
2016년 리우 올림픽부터 색깔이 있는 태권도복 하의가 등장한다.세계태권도연맹(WTF)은 8일 기술위원회를 통해 오는 8월 열리는 리우 올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흰색을 포함한 여러가지 색깔의 하의 착용을 허용하기로 했다.그동안 태권도는 상하의 모두 흰색 도복만 허용이 됐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인해 다른 종목 유니폼처럼 국가를 상징하는 색깔의 도복 하의를 입을 수 있게 됐다. 단 디자인이나 패턴이 들어간 도복 바지는 입을 수 없다.한편 올림픽 출전 국가협회와 해당 올림픽위원회는 오는 4월30일까지 태권도복 하의 색깔을 결정해 WTF로 통보해야 한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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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알파인스키 아시안컵 개막 '이치원 좌식 동메달'
2018 평창 장애인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대회가 개막했다.8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 알파인 경기장에서 10일까지 펼쳐지는 '2016 용평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알파인스키 아시안컵대회'다.이번 대회는 IPC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스키협회가 주관하며 조직위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다. 장애인 동계 스포츠 발전과 장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평창올림픽 유치 시 우리나라가 제시한 드림 프로젝트 활성화(Actualising the Dream Project) 사업의 일환이다.2009년에 IPC 알파인스키세계선수권대회 이후 처음 국내에서 열리는 IPC 알파인스키 국제대회다. 5개국 선수와 임원 54명(선수 29명, 임원 25명)이 대회전과 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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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이 된 현대캐피탈, 달라진 공략법은?
2015~2016시즌을 시작하기에 앞서 어느 팀도 현대캐피탈의 우승 가능성을 예상하지 않았다. ‘초보 지도자’ 최태웅 감독은 시즌 개막 전 저조한 연습경기의 성적으로 우승 가능성이 작게 예상된 결과에 시원섭섭하다는 반응이었다.하지만 6라운드 36경기를 모두 마친 현대캐피탈은 당당히 순위표의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4라운드부터 6라운드까지 정규리그 18경기에서 모두 우승하는 V-리그 신기록으로 당당히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지만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가장 근접한 현대캐피탈이라는 점에서 ‘봄 배구’에 나선 나머지 3팀의 더욱 특별한 공략법이 필요했다.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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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비·최은지·황연주…’봄 배구’ 나설 이들의 공통점
시즌 막바지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 끝에 V-리그 여자부는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 흥국생명이 ‘봄 배구’에 초대됐다. 기업은행이 세 번째 정규리그 우승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가운데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은 챔피언결정전에 나설 자격을 위한 3판2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른다.30경기를 치르는 정규리그와 달리 짧은 몇 경기에 희비가 갈리는 ‘단기전’의 성격상 포스트시즌에는 더욱 특별한 활약을 하는 ‘미친 선수’가 나와야 한다는 것이 모든 감독의 공통된 생각이다.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여자부 3팀의 감독들은 확실한 ‘카드’를 꺼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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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은 이미 파악"…여자배구, 간절함이 우승을 만든다
'NH농협 2015~2016 V-리그' 여자부 포스트시즌은 어느 시즌보다 흥미진진할 전망이다. IBK기업은행의 우승, 현대건설의 2위, 흥국생명의 3위로 정규리그는 막을 내렸지만, 단기전 승부는 예측 불가능이기 때문이다.올 시즌 상대전적을 살펴보면 기업은행은 흥국생명을 상대로 5승1패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그런데 현대건설을 상대로는 3승3패로 팽팽했다. 현대건설은 오히려 흥국생명에 2승4패로 약했다. 물고 물리는 형국이다.무엇보다 정규리그 30경기를 치르면서 전력은 이미 파악이 됐다.결국 승패를 좌우하는 것은 정신력이다. 3개 팀 감독들 모두 8일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기술보다는 정신력"이라고 변수를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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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배구 키플레이어는 '4인4색' 세터들
"모든 팀이 세터가 키플레이어 아닐까요."배구에서 세터는 '코트 위의 감독'이다. 그만큼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세터의 역할이 중요하다. '배구는 세터 놀음'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각 팀을 대표하는 4인4색 세터들이 봄에 진검승부를 펼친다.8일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남자부 4개 팀은 주장 대신 세터들이 참석해 사전 입담 대결을 펼쳤다. 현대캐피탈 노재욱, OK저축은행 곽명우, 삼성화재 유광우, 대한항공 한선수가 그 주인공이다.4개 팀 모두 공격진이 탄탄하다. 현대캐피탈은 오레올, 문성민이 버티고 있고, OK저축은행 역시 시몬, 송명근이라는 공격루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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