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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조급함보다 무거웠던 '동부의 절박함'
'2015-2016 KCC 프로농구' 동부-오리온의 6강 플레이오프(PO) 3차전이 열린 1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 오리온이 고양 홈에서 2승을 거둔 가운데 벼랑에 몰린 동부가 홈에서 반격의 계기를 노려야 할 한판이었다.경기 전 두 팀 사령탑이 꼽은 승부처는 평정심이었다. 추일승 오리온 감독은 "먼저 2승을 거둔 만큼 선수들이 빨리 끝내기 위해 서두르면 자칫 경기를 그르칠 수 있다"고 경계했다.김영만 동부 감독도 마찬가지였다. 김 감독은 "사실 2차전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잘 했다"고 전제하면서도 "그러나 승부처에서 서둘러 실책을 범해 속공을 내주면서 스스로 무너졌다"고 평가해다. 동부는 2차전에서 범실이 14개로 오리온보다 3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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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했던 KB와 한전, 결정적 차이는 범실
두 팀의 희비를 가른 결정적 차이는 바로 범실이었다.KB손해보험은 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6라운드에서 3-2(25-14 18-25 22-25 25-19 15-12)로 승리했다.이 경기 전까지 4연패의 부진한 성적에 그쳤던 KB손해보험(10승25패.승점28)은 외국인 선수 마틴이 양 팀 최다 29득점으로 제 몫을 했고, 손현종(15득점), 김요한(12득점), 하현용(10득점)까지 국내 선수 역시 제대로 힘을 보탰다.득점(76-75)과 공격 성공률(43.94%-45.45%), 블로킹(15-13), 서브 에이스(3-7) 등 대부분 기록에서 비슷한 결과를 보인 두 팀의 희비가 갈린 결정적 차이는 범실이었다. KB손해보험이 19개의 범실에 그친 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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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탁구, 세계단체선수권 쾌조의 3연승
한국 남녀 탁구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남녀 대표팀은 지난달 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시작된 세계단체전탁구선수권에서 조별리그 쾌조의 3연승을 달렸다.D조에 속한 남자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크로아티아(3-2), 이탈리아(3-0), 러시아(3-0)를 완파하고 1위에 올랐다. 첫 세계선수권에 나선 이상수(삼성생명)가 전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여자부도 D조에서 미국(3-1), 러시아(3-0), 스웨덴(3-0)을 꺾고 역시 조 1위를 달렸다. 간판 서효원(렛츠런)과 양하은(대한항공)이 연승의 주역이다.남녀 대표팀은 각각 루마니아와 오스트리아에 이어 2일 조별리그 최종전인 홍콩전을 치른다. 조 1위는 8강에 직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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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중 다행?' 삼성, 동반 시즌 마감은 피했구나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삼성생명의 경기가 열린 2월 29일 충북 청주체육관. 플레이오프(PO) 진출 결정전인 이날 승부 못지 않게 관심을 끈 경기는 또 있었다.바로 같은 시각 열리는 삼성-KGC인삼공사의 남자프로농구(KBL) 6강 PO 3차전이었다. 삼성이 2패로 몰린 가운데 이날도 지면 시즌을 마감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었다. 이런 까닭에 국민은행과 삼성생명 양 팀 사령탑도 경기 전 6강 PO 3차전에 적잖은 관심을 드러냈다.경기 전 서동철 국민은행 감독은 "이제는 떠나 있지만 친정팀이다 보니 삼성 경기를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고 운을 뗐다. 서 감독은 1990년대 실업 삼성전자에서 뛰었고, 은퇴 후 2004년부터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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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연하 "도핑? 나 말고 강아정에게 해주세요"
국민은행 포워드 강아정(27 · 180cm)의 기세가 무섭다. 거침없는 질주로 팀의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이끈 데 이어 데뷔 9년 만에 생애 첫 타이틀까지 거머쥘 기세다.강아정은 2월2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홈 경기에서 이날 양 팀 국내 선수 중 최다인 23점을 쏟아부으며 87-69 낙승을 이끌었다.3점슛 9개를 던져 5개를 꽂는 고감도 외곽포를 자랑했다. 리바운드도 6개를 걷어내는 등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이날 승리로 국민은행은 극적으로 PO 진출을 확정했다. 공동 3위 맞대결에서 승리한 국민은행은 오는 6일 KEB하나은행과 정규리그 최종전 결과에 관계 없이 봄 농구를 한다.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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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주전 빠진' OK저축은행 잡고 3연승
대한항공의 '봄 배구' 희망은 계속된다.대한항공은 2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 2015~2016 V-리그 남자부 6라운드에서 3-0(26-24 25-17 30-28)으로 승리했다.이 승리로 남자부 4위 대한항공은 3연승을 내달리며 20승15패(승점61)로 3위 삼성화재(승점63)를 2점 차로 추격했다. 남자부는 3, 4위의 승점차가 3점 이하일 경우에만 단판승부로 치러지는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만큼 대한항공이 '봄 배구'를 꿈 꿀 기회는 계속됐다.대한항공은 3월2일에 열릴 삼성화재의 현대캐피탈전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게 됐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현대캐피탈이 V-리그 최다경기 연속 무패 기록(17경기)과 동률을 이룰 수 있는 만큼 대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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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무산에도 의연' 임근배 "다음 시즌이 있다"
삼성생명이 다 잡았던 플레이오프(PO) 진출 티켓을 놓쳤다. 그러나 농구 명가 부활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점에 유의미한 시즌을 보냈다.삼성생명은 2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은행과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원정에서 69-87 패배를 안았다. 최근 3연승이 무산되면서 PO 진출도 좌절됐다.당초 이날 경기는 공동 3위 대결로 PO 진출 결정전이었다. 17승16패로 맞선 두 팀 중 승자가 PO에 나설 수 있었다.하지만 삼성생명은 정규리그의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허무하게 경기를 내줬다. 실책을 상대보다 8개나 많은 23개를 범하면서 스스로 무너졌다. 1쿼터부터 삼성생명은 범실 5개를 기록하며 10점 차 열세 출발의 빌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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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도 PO 이룬 서동철 "난 벌 받아야 마땅합니다"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삼성생명의 시즌 최종 7차전이 열린 29일 충북 청주체육관. 두 팀이 앞서 3승3패로 맞선 가운데 펼쳐진 이날 경기는 플레이오프(PO)의 마지막 티켓이 걸린 일전이었다.이미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우승을 거뒀고, KEB하나은행도 PO 진출을 확보한 가운데 남은 1장의 주인이 이날 갈리는 것이었다. 17승16패 공동 3위인 두 팀 중 이날 승자가 봄 농구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1경기씩이 더 남아 있지만 이날 승리팀은 남은 경기를 져도 PO에 진출한다. 이날 패배한 팀이 남은 경기를 이겨 동률이 돼도 상대 전적에서 뒤지기 때문이다.이날 경기를 앞두고 서동철 국민은행 감독은 다시금 선수들에게 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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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핸드볼 수장으로 돌아온다
최태원(56) SK그룹 회장이 핸드볼 수장으로 복귀한다.대한핸드볼협회는 29일 "지난주에 국민생활체육 전국핸드볼연합회와 통합 총회를 열어 만장 일치로 최태원 회장을 통합핸드볼협회장에 추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최태원 회장은 2008년 처음 대한핸드볼협회장을 맡은 뒤 2013년 1월 연임했다. 하지만 2014년 2월 징역 4년이 확정되면서 2017년 1월까지였던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 이후 대한핸드볼협회는 한정규 SK텔레콤 부사장의 회장직무대행 체재로 운영됐다.최태원 회장이 지난해 8월 사면되면서 핸드볼협회를 다시 맡을 거란 소문이 많았다. 대한핸드볼협회에 국민생활체육 전국핸드볼연합회도 회장 선거를 미뤄가면서 최태원 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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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SK 호크스, 공식 창단
SK하이닉스 남자 핸드볼 구단이 공식 출범했다.SK하이닉스는 29일 연고지로 결정한 충북 청주시 더빈 컨벤션 센터에서 창단식을 열었다. 남자 핸드볼의 비상을 바라는 염원을 담아 구단명은 호크스(Hawks)로 정했다.SK 호크스는 사업장이 있는 지역 가운데 10개의 초중고 핸드볼팀을 보유했고, 중복 연고 구단이 없는 충청북도를 연고지로 결정했다. 충청북도 역시 연습장 및 훈련 용품 지원을 비롯해 핸드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오세일 감독과 황보성일 코치 등 코칭스태프 3명과 백원철, 이창우, 정수영 등 15명의 선수가 SK 호크스 창단 멤버가 됐다. SK 호크스는 추후 우수 코치를 영입하고, 선수단 규모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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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국가대표, 가격은 500만원"
"국가대표나 상비군은 500만원 정도의 금품이 있어야 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충격이다. 연일 정 모 전무를 중심으로 공개되는 대한수영연맹의 비리가 '태극마크'까지 적지 않은 돈으로 사고 판 것으로 밝혀졌다.박석기 전 국가대표 감독은 2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수영계의 비리 중 하나인 국가대표 자격과 박태환의 최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국가대표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액수까지 공개했다.박 감독은 1989년부터 2001년까지 대한수영연맹 소속 감독을 지냈고, 2007년부터는 스피도 소속으로 박태환을 전담 지도했다. 특히 지난 2007년에는 국가대표 선발 과정의 부당함을 내부 고발했지만 영구제명당했다."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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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커리는 덩크 대신 3점 쏘는 새로운 조던"
"우리 기록을 한번 깨봐"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슈터 클레이 톰슨은 2월 중순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된 올스타전 행사 때 예상 못한 인물을 만나 예상 못한 말을 들었다.그는 톰슨에게 1995-1996시즌 시카고 불스가 달성한 NBA 단일시즌 최고 기록, 72승10패를 뛰어넘어보라고 격려했다. 그 말을 건넨 인물은 바로 20년 전 대기록 달성의 일등공신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었다.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골든스테이트는 지난 28일(한국시간) 강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연장전 혈투 끝에 121-118 승리를 거두면서 2015-2016시즌 일정의 중요한 한 고비를 넘겼다. 스테판 커리는 종료 0.6초 전 승부를 결정지은 장거리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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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지의 영웅' 한국 봅슬레이 "평창서는 金!"
"목표는 평창올림픽 금메달이다. 열심히 노력한다면 꿈이 현실로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5년 전만 해도 제대로 된 주행도 못 하고 코스에서 전복됐던 '썰매 불모지' 한국의 2인조. 하지만 이제는 전 세계 모두가 우승 비결을 묻는 세계랭킹 1위로 우뚝 섰다.원윤종(31·강원도청)-서영우(25·경기도BS경기연맹)는 지난 28일(한국시각) 독일 퀘닉세에서 열린 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8차 대회 2인승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39초50으로 우승했다.1차 시기에서 49초59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2차 시기서는 49초91로 2위에 올랐지만 합계에서 스위스, 독일 팀을 제치고 지난 1월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5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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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세계 1위 "하늘나라 코치님께 바칩니다"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진행 : 김현정 앵커■ 대담 : 원윤종 (봅슬레이 선수)한국 썰매가 또 한 번 일을 냈습니다.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의 원윤종, 서영우 선수 조가 지난 주말 독일에서 열린 국제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 1월 아시아 최초로 금메달을 땄었죠. 그러니까 이번이 두 번째 금메달로 세계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켜낸 건데요. 이건 정말 대단한 기록입니다. 봅슬레이 불모지에서 세계랭킹 1위를 지켜가다니요. 오늘 화제의 인터뷰에서 원윤종 선수를 직접 만나보죠. 봅슬레이 2인조 국가대표팀입니다. 독일 현지 연결이 돼 있나요? 원윤종 선수 안녕하세요?{AOD:2}◆ 원윤종> 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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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금메달 손연재 "자신감 많이 생겼어요"
"올림픽까지 열심히 준비할게요."'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 연세대)가 자신감을 되찾았다. 2016년 리우 올림픽을 겨냥한 새 프로그램에 점점 적응해가면서 국제대회에서 성적이 나오고 있다. 이대로라면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도 꿈만은 아니다.손연재는 28일(한국시간) 핀란드에서 끝난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은메달과 함께 볼 금메달, 리본 은메달, 후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손연재는 소속사인 갤럭시아SM을 통해 "모스크바 그랑프리에 이어 바로 한 주 뒤에 열린 월드컵 경기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남은 올림픽까지 열심히 준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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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前 국가대표 감독 "연맹비리에 박태환도 당했다"
-국가대표는 돈만 있으면 되는 것-내부 자정? 연맹 감사도 같은 편-문제제기하면 징계와 불이익 따라-박태환 갈등, 스폰서 계약이 발단■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진행 : 김현정 앵커■ 대담 : 박석기(전 국가대표 감독)우리나라 수영계가 이 지경이었다는 게 믿기지를 않습니다. 수영 국가대표 선발비리의 전모가 하나둘씩 밝혀지고 있는데요. 정말 까도 까도 끝이 없는 양파 같습니다. 검찰은 일단 비리의 핵심인 대한수영연맹의 정 모 전무를 구속수사하고 있는데요.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청탁과 함께 1억원을 받은 혐의가 있고요.또 박태환 선수의 감독으로 잘 알려진 분이죠. 노민상 감독에게까지 월급을 상납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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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볼 개인 최고점으로 월드컵 금메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 연세대)가 월드컵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손연재는 28일(한국시간) 핀란드 수도 헬싱키 인근 에스포의 에스포 메트로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 볼 종목에서 18.450점을 획득, 금메달을 땄다.2014년 4월 리스본 월드컵 개인종합, 후프, 볼, 곤봉 4관왕에 오른 뒤 첫 월드컵 금메달이다.특히 새 프로그램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연거푸 좋은 성적을 내며 2016년 리우 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손연재는 지난주 열린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개인종합 은메달과 후프 은메달, 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개인종합 은메달에 이어 볼 금메달을 차지했다.무엇보다 점수가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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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헤인즈 47득점 합작…오리온, 4강 보인다
고양 오리온이 9시즌 만의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오리온은 28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홈 2차전에서 84-76으로 승리해 파죽의 2연승을 질주했다.오리온이 남은 3경기 중 1경기만 잡아도 4강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역대 6강 플레이오프 첫 2경기를 승리한 팀은 100% 4강에 올랐다. 오리온이 4강에 진출하면 9시즌 만에 처음이다.조 잭슨과 애런 헤인즈의 활약이 눈부셨다. 잭슨은 24점 9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헤인즈는 23점 9리바운드를 올렸다. 동부에서는 웬델 맥키네스가 24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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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PO 탈락 위기에서, PO 직행 노리는 삼성화재
1월26일 삼성화재가 OK저축은행에 패하면서 3위 대한항공과 격차가 8점까지 벌어졌다. 딱 10경기가 남은 상황이라 사실상 뒤집기는 어려워 보였다. 오히려 3점 차 이내로 좁히지 못할 경우 V-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삼성화재 없는 봄 배구가 열릴 판이었다.게다가 삼성화재의 전력도 썩 좋은 상황이 아니었다.7개 구단 가운데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가장 높은 삼성화재지만, 괴르기 그로저가 무릎 통증으로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그로저가 매번 30~40점을 올리면서 삼성화재 공격을 이끌었지만, 삼성화재는 5라운드를 2승4패로 마쳤다.그런데 순위가 뒤집혔다. 대한항공이 5라운드 첫 경기였던 1월19일 우리카드전 승리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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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8차 월드컵도 우승
봅슬레이 원윤종(31, 강원도청)-서영우(25, 경기도BS연맹) 조가 월드컵 금메달을 땄다.원윤종-서영우 조는 28일(한국시간) 독일 퀘닉세에서 열린 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8차 대회 봅슬레이 2인승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39초50으로 정상에 올랐다. 1차 시기 49초59로 1위, 2차 시기 49초91로 2위를 기록했고, 합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에 3개 팀을 내보낸 독일의 자존심을 뭉개버렸다. 독일은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칸디 바우어 조가 동메달을 딴 것이 전부였다.원윤종-서영우 조는 8차례 월드컵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면서 세계랭킹 1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세계선수권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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