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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 논란?" 우리-국민銀, 엇갈린 생각과 대처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이 국민은행을 상대로 반격의 1승을 올렸다. 석연찮은 판정이 적잖게 나왔지만 어떻게 대처했느냐에 두 팀의 승부가 갈렸다.우리은행은 23일 강원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국민은행의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81-73 승리를 거뒀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전적 동률을 이뤘다.이날 우리은행은 강력한 수비로 승기를 잡았다. 2쿼터만 상대 실책을 8개나 유발시켰다. 공격권을 가져온 굿 디펜스도 5-1로 앞섰다. 2쿼터 23-10으로 앞선 게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국민은행은 상대 수비는 물론 애매한 판정이 나오면서 흔들렸다. 1쿼터만 에이스 변연하가 파울 3개를 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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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 동부와 김주성에게는 승리가 있다
"차분했던 것이 다행이었다. 2차전에서처럼 흥분했다면 아무 것도 안됐을텐데…"참는 자에게는 복도 있고 승리도 있다.원주 동부의 인내심이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으로 가는 지름길을 열었다. 동부는 23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55-51 역전승을 거두고 시리즈 전적 2승1패를 기록했다.1승1패의 균형을 깨는 3차전 승리는 컸다. 동부는 4,5차전 중 1경기만 잡아내면 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무대에 오를 수 있다.동부는 홈 2연전에서 상대와의 몸싸움, 신경전, 심판 휘슬 등에 흥분했다가 정규리그 2위 팀다운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래서 참기로 했다.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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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창단 2년 만에 챔프전 진출
강력한 서브를 앞세운 OK저축은행의 작전이 통했다.OK저축은행은 2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2(22-25 25-23-25-23 18-25 15-11)으로 승리했다.지난 1차전에서도 풀 세트 접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챙겼던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시몬(43득점)과 ‘토종 거포’ 송명근(17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플레이오프 2연승을 챙겨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이 경기에서 강력한 서브로 승리에 도전했던 OK저축은행은 범실이 무려 30개나 됐지만 김세진 감독의 작전은 보기 좋게 성공했다. 시몬은 후위 공격 17개에 블로킹 5개, 서브 득점 3개를 곁들여 트리플 크라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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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슨을 믿는다' 동부를 살린 기막힌 한수
앤서니 리처드슨(원주 동부)은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코트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벤치에 앉아 보기에는 코트가 너무 멀었다. 4쿼터 막판 벤치를 박차고 나와 광고판에 몸을 기대고 동료들을 응원하면서 경기를 지켜봤다(사진).그러나 리처드슨은 심판의 제지를 받고 벤치로 물러나야 했다. 리처드슨은 마치 "무슨 문제야?"라고 말하는듯한 제스쳐를 선보이며 투덜댔다.기회를 줬다. 리처드슨은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코트를 밟자마자 동부의 짜릿한 역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동부는 2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후반 한때 11점차로 뒤졌다. 그러나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4쿼터 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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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의 염화미소' 박혜진, 말 대신 경기로 답하다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국민은행의 챔피언결정 2차전이 열린 23일 강원도 춘천호반체육관. 경기 전 우리은행 선수들의 표정에는 자못 비장함이 흘렀다. 정규리그 우승팀임에도 3위 국민은행에 먼저 일격을 당했기 때문이다.우리은행은 전날 1차전에서 73-78로 기선 제압을 당했다. 지난 9일 정규리그 최종전 이후 13일 만의 실전이라 감을 제대로 찾지 못했다. 반면 국민은행은 신한은행과 PO에서 2연승을 거둔 상승세와 컨디션이 살아 있었다. 3점슛에서 9-2로 앞서며 대어를 낚았다.우리은행 박혜진(25 · 178cm)은 "어제는 움직임이 다소 경직된 부분이 있었다"면서 "국민은행의 기세를 초반에 살려준 게 컸다"고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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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현-기보배, AG 놓친 아쉬움 털고 대표 복귀
임동현(청주시청)과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임동현은 23일 강원도 동해시 종합경기장에서 끝난 2015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총점 49.5점을 기록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임동현은 한국 남자 양궁 간판이다. 2002년부터 쭉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비록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없지만, 각종 세계대회를 휩쓸었다. 하지만 지난해 선발전에서 탈락하며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서지 못했다.김우진(청주시청)이 68점으로 1위에 올랐고, 이우석(인천체고)이 53점으로 2위, 신재훈(국군체육부대)이 51.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진혁(현대제철)은 5위로 태극마크를 달았고, 이승윤(코오롱)과 구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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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김호철 감독,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
V-리그 현대캐피탈 김호철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현대캐피탈은 23일 "김호철 감독이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자신 사임했다다"고 발표했다.김호철 감독은 "배구의 명가인 현대캐피탈의 성적 부진에 대해 통감하며, 감독으로서 모든 책임을 지고 스스로 사임하는 것이 팬들과 선수, 그리고 구단에게 해야 할 도리라 생각했다"면서 "시즌 동안 고생한 선수들과 같이 할 수 없는 점이 미안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구단과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죄송하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이 최고의 구단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최고의 세터 출신인 김호철 감독은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현대캐피탈을 이끌고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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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 6차 방어전 상대는 코레이아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8, 미국)의 6차 방어전 상대는 UFC랭킹 7위의 베시 코레이아(31, 브라질)로 결정됐다.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최근 브라질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두 선수가 오는 8월 2일 리우데자네이루 HSBC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90'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격돌한다"고 밝혔다.로우지는 이견이 없는 UFC 최고의 여성격투가다. 지난 1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UFC 184' 대회 밴텀급 5차 방어전에서는 UFC랭킹 1위의 캣 진가노(32, 미국)를 14초 만에 암바로 꺾었다. '14초 서브미션승'은 역대 UFC 타이틀전 최단시간 승리 기록이다.2013년 UFC 입성 후 3연승 중인 코레이아는 종합격투기 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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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희 있음에' 우리은행, 2차전 대반격 노린다
통합 3연패를 노리는 우리은행이 먼저 일격을 당했다. 국민은행의 거침없는 외곽포 상승세에 눌렸다.우리은행은 22일 강원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과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73-78로 졌다. 역대 챔프전에서 1차전 승리팀의 우승 확률 66.7%(24번 중 16번)을 놓쳤다.경기 감각, 특히 외곽슛이 말을 듣지 않았다. 이날 우리은행은 야투율이 48%로 나쁘지 않았다. 2점슛은 52%(58개 중 52개)로 어느 정도 나왔지만 3점슛이 22%(9개 중 2개)에 머물렀다.반면 국민은행은 야투율에서는 47%였지만 3점슛이 39%나 됐다. 23개를 쏴서 9개가 들어갔다. 의외로 대등했던 리바운드(30-31)와 함께 국민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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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징계…18개월과 24개월의 차이?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 채널 : 표준 FM 98.1 (07:30~09:00)■ 진행 : 박재홍 앵커■ 대담 : CBS 김진오 선임기자앵커) 김진오의 눈… 김 기자, 어서 오세요.▶ 오늘의 첫 뉴스 키워드는 뭐죠?= 예, 안전사각지대 캠핑장오늘 새벽 강화도의 사설 캠핑장 화재사고로 두 가족 5명이 숨지고 2명이 화상을 입었는데요.캠핑장 등 야외 숙박시설의 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전남 담양 펜션 화재 참변이 난지 넉 달 만에 또 캠핑장에서 인명을 앗아간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야외 숙박을 위한 캠핑, 글램핑장, 펜션 등이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늘고 있으나 안전에는 사각지대입니다.강화도의 텐트 화재 현장의 소화기는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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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률의 스포츠레터]변연하-홍아란, 거룩하게 이어진 '에이스의 계보'
남자프로농구(KBL)에 이어 여자프로농구(WKBL)도 '봄 농구'가 한창입니다. 정규리그 3위 국민은행이 2위 신한은행을 격침시킨 데 이어 1위 우리은행에까지 먼저 일격을 가하는 등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국민은행 돌풍의 중심에는 '맏언니' 변연하(35 · 180cm)가 있습니다.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2연승은 물론 22일 우리은행과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도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여기에 3년차 홍아란(23 · 173cm)의 분전도 돋보였습니다. 신인 티를 벗고 서서히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홍아란이 변연하를 도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현재의 에이스와 미래의 에이스, 12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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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2차전, 시몬-전광인 무릎에 달렸다
1차전부터 치열했다. 듀스를 거듭하면서 1세트에서만 양 팀이 80점(41-39)을 냈고, 결국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OK저축은행이 플레이오프 1차전을 가져갔다. 3전2선승제 플레이오프에서 일단 OK저축은행이 유리한 고지를점했다.2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V-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양 팀 모두 변수를 가지고 경기를 한다.바로 '무릎'이다.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시몬의 무릎이, 한국전력은 전광인의 무릎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원래 포지션인 센터가 아닌 라이트로 뛴 시몬은 시즌 내내 무릎 통증을 달고 살았다. 전광인도 시즌 막판 무릎 통증으로 결장했고, 진통제까지 맞았다.시몬은 무릎 통증에도 공격성공률 56.9%와 함께 34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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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도플갱어' 국민은행-전자랜드는 남녀 쌍둥이
정규리그 3위 국민은행이 우승팀 우리은행에 일격을 가하며 첫 판을 이겼다. 특유의 3점슛으로 3연패를 노리는 우리은행의 아성을 먼저 허물었다.국민은행은 22일 강원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78-73 승리를 거뒀다. 5전3승제 시리즈에서 1차전 우승팀의 우승 확률(66.7%, 24번 중 16번)을 가져왔다.강력한 수비와 함께 소나기 3점슛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이날 국민은행은 23개 중 9개, 성공률 39%의 3점포로 승기를 잡았다. 22%(9개 중 2개)의 우리은행과 외곽 싸움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스트릭렌은 3점포 4개 포함, 무려 38점 1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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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弓' 국민은행에 우리은행 '1년 전 데자뷰는 없었다'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국민은행의 챔피언결정 1차전이 22일 강원도 춘천호반체육관. 경기 전 양 팀 사령탑은 우리은행의 초반 경기 감각에 대해 주목했다.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아무래도 2주 정도 쉬어서 경기 감각이 떨어질 것"이라고 짐짓 우려를 드러냈다. 정규리그 3연패를 이룬 우리은행은 이날 1차전이 삼성과 시즌 최종전(9일) 이후 13일 만의 실전이었다.위 감독은 "연습 경기를 치렀다고는 했지만 실전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다만 위 감독은 "지난 시즌 챔프전도 1차전 초반 힘들었지만 선수들이 잘 해줬다"고 기대를 걸었다. 지난 시즌 우리은행은 신한은행과 챔프전 1차전에서 1쿼터 17-18로 뒤졌지만 2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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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투혼 꺾은 박구영의 소나기 3점슛
데이본 제퍼슨이 떠난 LG의 '멘탈'은 더욱 강해졌다. 절대 열세라는 예상을 뒤엎고 울산 모비스와의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3차전에서도 LG의 근성은 대단했다.모비스는 22일 창원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3차전에서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아이라 클라크, 문태영을 활용해 LG의 골밑을 집요하게 공략했다. 외국인선수가 크리스 메시 한명뿐인 LG로서는 상대하기가 버거웠다.메시는 2차전에서 21점 25리바운드 맹활약을 펼쳐 라틀리프를 압도했지만 3차전은 달랐다. 라틀리프는 23점 16리바운드를 올려 10점 5리바운드에 그친 메시와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게다가 메시는 3쿼터 중반 파울 트러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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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김희진도 살아났다…무서운 기업은행 삼각편대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이기고도 아쉬움이 남았다. 데스티니가 맹활약했지만, 박정아와 김희진이 다소 주춤했기 때문이다. 특히 박정아는 경기 막판 살아났지만, 김희진은 1차전에서 단 3점에 그쳤다.1차전이 끝난 뒤에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괜히 1차전 이야기를 꺼내 부담을 주기 보다는 그저 "네가 가진 공격을 적극적으로 하면 된다"고만 가볍게 말했다.2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1차전에서 이정철 감독의 속을 태웠던 박정아와 김희진이 그야말로 펄펄 날았다. 기록만 살펴보면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는 43점의 폴리가 31점의 데스티니를 앞섰다. 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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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2차전에서도 끝내 웃지 못한 현대건설 황연주
현대건설 양철호 감독은 22일 IBK기업은행과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고민을 거듭했다. 황연주(29)를 선발로 출전시킬지에 대한 고민이었다.황연주는 2010~2011시즌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MVP를 휩쓴 국내 정상급 라이트 공격수다. 이후 2012~2013시즌부터 다소 주춤했지만, 시즌 개막 전 열린 컵대회에서 MVP를 받으며 부활을 알렸다.하지만 지난 20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최악의 경기를 했다. 1세트 도중 교체된 뒤 거의 코트를 밟지 못했다. 기록은 0점. 고유민이 대신 들어가 7점을 올렸지만, 결정적인 순간 황연주 만큼의 세기는 없었다.황연주는 현대건설의 중요한 공격 옵션이다. 최고의 외국인 선수 폴리와 함께 국가대표 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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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의 선수 운명은…' 23일 도핑 청문회 개최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박태환(26)의 자존심과 선수 생활이 걸려있는 '운명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지난해 9월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박태환이 23일(현지시간) 국제수영연맹(FINA)의 사무국이 위치한 스위스 로잔에서 도핑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한다.박태환은 이 자리에서 작년 9월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에 대해 소명할 예정이다.FINA는 박태환의 소명을 듣고 20일 안에 징계 여부와 수위를 발표해야 한다. 만약 선수가 결과에 승복하지 못할 경우에는 21일 안에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할 수 있다.박태환은 전담팀을 구성해 청문회를 준비해왔다. 청문회는 지난달 27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박태환 측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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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유망주 박민종, U-14 아시아선수권 우승
남자 테니스 주니어 유망주 박민종(안동중)이 14세 이하 아시아선수권 1차 대회 정상에 올랐다.박민종은 21일 태국 논타부리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부윤 차오커터(중국)를 세트 스코어 2-0(6-3 6-2)으로 완파했다. 3, 4위 결정전에서는 박정원(신갈중)이 김근준(양구중)을 2-0(7-6 6-2)으로 눌렀다.2주 동안 두 차례 대회 성적을 토대로 ITF유럽투어링팀 발탁의 기회가 주어는 이번 대회 1차전에서 주니어 3인방은 출전 기회에 대한 발판을 마련했다.여자복식 결승전에서도 박소현-윤혜란(이상 중앙여고)이 왕지아치-추지아유(이상 중국)에 2-1(6-7 6-4 10-7)로 누르고 우승했다.박소현은 여자 단식 3, 4위 전에서 사인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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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혈전 끝에 '숙적' 이광희 꺾었다
8년 만에 이뤄진 라이벌전의 승자는 권아솔이었다.챔피언 권아솔(29)은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22' 대회 라이트급 1차 방어전에서 이광희(29)를 과다출혈에 인한 레프리스톱으로 꺾었다. 경기 중단 이전까지 두 선수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권아솔이 2-0 판정승을 거둔 것.혈전이었다. 1라운드. 권아솔과 이광희는 서로를 너무 잘 알기에 섣불리 공격을 시도하지 못했다. 하지만 2분 여가 지났을 무렵부터 난타전이 벌어졌고, 권아솔의 오른쪽 엘보우가 이광희의 이마 부분에 적중하면서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이광희의 이마 위쪽에서 출혈이 시작된 것. 닥터체크 후 경기가 속개됐지만 이후 경기의 주도권은 권아솔에게 넘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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