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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모독' LG 제퍼슨, 소원이라면 빨리 집에 가라
LG가 주포 데이본 제퍼슨(29 · 198cm)의 돌발 행동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프로농구(KBL)는 물론 자칫 대한민국 전체를 모독한지도 모를 행동에 팬들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제퍼슨은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모비스와 4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앞두고 애국가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몸을 풀어 빈축을 샀다. 코칭스태프와 선수와 팬까지 경기장 내 모든 사람들이 서서 태극기를 향했지만 제퍼슨은 이어폰을 꽂은 채 허리를 굽히는 등 스트레칭 동작을 했다.이는 명백한 규정 위반이다. 2014-15시즌 KBL 대회운영요강 제 25조 선수의 책무에는 '경기 시작 전 애국가 제창시 선수들은 해당팀 벤치 앞쪽 코트에 일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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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최고령' 후인정의 특별한 포스트시즌
한국전력 후인정(41)은 V-리그 최고령 선수다. 한 때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 신진식 삼성화재 코치 등과 라이벌을 형성했던 공격수였지만, 지금은 코트가 아닌 벤치에 있는 시간이 더 긴 원 포인트 블로커가 후인정의 역할이다. 그만큼 세월이 흘렀다는 의미다.사실 후인정은 한 번 은퇴를 했었다.1997년 현대자동차서비스(현 현대캐피탈)에 입단해 17년을 뛰었다. 그 사이 V-리그 우승도 두 차례 경험했다. 하지만 나이는 속이기 어려웠고, 2013년 현대캐피탈에서 은퇴했다.그런 후인정에게 한국전력 신영철 감독이 손을 내밀었다. 현대캐피탈도 흔쾌히 허락했고, 후인정은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었다. 10살 이상 차이 나는 젊은 후배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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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오늘 뭐했지?]한국 쇼트트랙 최초 세계선수권 챔피언은?
[90년대 문화가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토토가'는 길거리에 다시 90년대 음악이 흐르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90년대는 스포츠의 중흥기였습니다. 하이틴 잡지에 가수, 배우, 개그맨 등과 함께 스포츠 스타의 인기 순위가 실릴 정도였으니까요. 그렇다면 90년대 스포츠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90년대 문화가 시작된 1990년 오늘로 돌아가보려 합니다.]지난 15일이었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렸습니다. 여고생 최민정이 한 살 언니인 심석희를 제치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는데요.아시다시피 한국은 쇼트트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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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의 예고 "전준범에게 도전해보겠다"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은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상대팀 창원 LG의 김종규를 '좋은 선수'라고 정의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유재학 감독이 밝힌 '좋은 선수'의 기준은 이렇다."예를 들어 3명의 지도자가 각자 가르치는 방식이 달라도 다 좇아가는 선수가 좋은 선수다. 김종규는 그런 선수다. 경희대에서, LG에서, 대표팀에서 그랬다. 잘하는 것보다 받아들이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한데 김종규는 엄청 노력한다"지난 2년 동안 남자농구 대표팀에서 김종규를 지도했던 유재학 감독의 말이다.한 기자가 질문을 던졌다. 모비스에서 가장 '좋은 선수'는 누구일까. 유재학 감독은 "오래 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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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슈퍼레이스, 주관 방송사 XTM 선정
국내 최고 권위의 모터스포츠 CJ 슈퍼레이스가 주관 방송사를 선정했다.'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18일 올 시즌부터 XTM이 주관 방송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XTM은 슈퍼레이스의 경기는 물론 관련 프로그램까지 모두 80편을 방송할 예정이다.올 시즌 국내에서 펼쳐지는 전 경기(5전)가 생중계되며 중국(2전)과 일본(1전)에서 열리는 해외 경기는 녹화 중계된다. 이밖에 아직은 국내에서 생소한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매거진 프로그램 '인사이드 슈퍼레이스'가 별도 편성된다.이미 슈퍼레이스와 XTM은 협업을 이전부터 진행해왔다. 지난 2월 자동차 버라이어티쇼 XTM '탑기어 코리아6'은 메인MC 데니 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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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4-15시즌 썬더스 바스켓북 발간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가 공식 웹진 '썬더스 바스켓북' 2014-2015시즌호를 발간했다.이번 시즌 호에는 라운드 리뷰, 김준일 활약상, 추억의 썬더스 외국인 선수, 김현준 장학금 수상자 인터뷰, 닮은 꼴 찾기, 명예기자들의 사진 등의 소식이 담겨 있다.썬더스 바스켓북 웹진은 썬더스 홈페이지(www.thunders.co.kr) 메인 화면의 공지사항이나 썬더스 게시판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썬더스 바스켓북은 팬들로 구성된 썬더스 명예기자단이 제작한 웹진으로 지난 시즌 창간했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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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힘' 모비스 라틀리프, 당할 자가 없다
"양동근이 공격에서 공헌도가 높았고 함지훈이 중간다리 역할을 잘해 패스 연결이 원활했으며 라틀리프가 골밑을 장악해 경기를 쉽게 끌고갈 수 있었다"18일 오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창원 LG를 86-71로 완파한 울산 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이 남긴 소감이다.양동근은 1쿼터에만 14점을 몰아넣는 등 28점을 올렸고 함지훈은 10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함지훈다운 기록을 남기며 승리에 기여했다.무엇보다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활약이 돋보였다.라틀리프는 야투 19개 중 12개를 성공시키며 24점을 올렸고 19리바운드, 5어시스트에 무려 6개의 블록슛을 보탰다.라틀리프는 39분32초 동안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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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대한항공과 공식 후원 협약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5번째 공식 후원사를 맞았다.조직위는 18일 강원도 강릉에서 ㈜대한항공과 평창올림픽 항공 부문에 대한 공식 후원사 협약식을 가졌다. 케이티와 영원아웃도어, 파고다어학원, 삼일회계법인에 이은 5번째다.㈜대한항공은 2018년까지 조직위 직원과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 코리아 대상 여객서비스, 또 대회 운영에 필요한 항공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국가대표 선수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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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보는 PO] 충전 끝난 양동근의 '초반 러쉬'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팀은 1차전을 앞두고 오랜 휴식에 따른 경기 감각 저하를 걱정한다. 그러나 2014-2015시즌 정규리그 챔피언 울산 모비스 유재학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감각이 떨어질 수는 있지만 그에 대한 걱정보다는 지금은 쉬는 게 더 큽니다"모비스는 정규리그 우승을 위해 벤치의 활용폭을 줄이고 주전급 선수들을 중용하는 시스템으로 한 시즌을 달려왔다. 특히 양동근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 유재학 감독은 정규리그 막판 "양동근이 신체적으로도 그렇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지친 것 같다"고 말했다.정규리그는 지난 7일에 끝났다. 모비스는 11일 만에 다시 코트에 섰다. 어느 때보다 바빴던 작년 남자농구 대표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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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아픈 제퍼슨 '위기의 LG'
프로농구 창원 LG의 외국인선수 데이본 제퍼슨은 요즘 많이 아프다.일단 어깨가 아프다. 정규리그 막판 염증이 생겼고 고양 오리온스와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상태가 악화됐다. 울산 모비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진행된 두 차례 팀 훈련에 참석하지 못했다.김진 LG 감독은 18일 오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기 전 취재진과 만나 "어깨가 많이 안 좋다. 치료를 받느라 훈련을 하지 못했다. 오늘 아침에는 한방 치료를 받았다. 원래 외국인선수는 침 맞기를 두려워하는데 제퍼슨이 해보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마음도 아픈 것 같다.제퍼슨은 아마도 향수병에 걸려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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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사령탑의 설전…"우승은 무조건 우리 것"
서로 감추는 것은 없었다. 간단했다. 목표는 '우승'이었다. 서로의 약점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도 거침 없이 답했다. 미디어데이 때부터 기선 제압이 시작된 V-리그 여자부 포스트시즌이었다.18일 열린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정규리그 우승팀 도로공사 서남원 감독과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 현대건설 양철호 감독 모두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도로공사는 V-리그 출범 후 첫 우승에 도전하고, 기업은행은 지난 시즌 GS칼텍스에 뺏긴 챔피언 자리를 찾아오려 한다. 현대건설 역시 모처럼 포스트시즌에 오른 만큼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다. 한 치 양보도 없었다.서남원 감독은 "도로공사가 유일하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못했는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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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욕심 살짝 감춘' 삼성화재 출신 세 감독
V-리그 남자부는 최근 몇 년간 포스트시즌에 오른 팀이 정해져 있었다. 삼성화재의 챔피언결정전 7연패 속에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이 포스트시즌 단골 손님이었다.그런데 2014~2015시즌은 확 달라졌다. 삼성화재가 변함 없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가운데 나머지 두 자리의 주인이 바뀌었다.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이 떨어지고,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덕분에 삼성화재에서 스승과 제자로 한솥밥을 먹은 사령탑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삼성화재 신치용 감독과 한국전력 신영철 감독은 한국전력에서 코치와 선수로, 삼성화재에서 감독과 플레잉코치로 함께 했다.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 역시 삼성화재에서 신치용 감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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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률의 스포츠레터]모비스-LG, 왜 만화 '슬램덩크'가 떠오를까
봄 농구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2014-2015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6강 PO에서는 숱한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전력이 백중세인 두 팀이 치고받는 난타전이 최종전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치열하게 벌어졌는가 하면 잇따라 드라마와 같은 역전승을 거둔 '언더독의 반란'도 있었습니다.모처럼 타오른 농구 열기가 4강 PO에까지 이어질지 기자에 앞서 한 사람의 팬으로서 기대가 큽니다. 4강 PO의 첫 머리는 모비스와 LG가 18일 1차전으로 열어젖힙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두 팀으로 이번에도 명승부가 기대됩니다.지난해는 정규리그 우승팀 LG가 2위 모비스에 2승4패로 지면서 창단 첫 챔프전 정상 등극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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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불굴 투혼에 2% 아쉬움 남긴 '판정 논란'
2위에 대한 3위의 반란으로 끝난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국민은행이 신한은행에 2연승을 거두고 시리즈를 끝냈다.국민은행은 17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PO 2차전에서 65-62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다. 3전2승제 시리즈를 접수한 국민은행은 오는 22일부터 통합 3연패를 노리는 정규리그 1위 우리은행과 5전3승제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1차전에 이어 2차전도 역전 드라마였다. 국민은행은 2차전에서 3쿼터까지 46-54로 뒤졌지만 4쿼터만 19-8로 앞서 승부를 뒤집었다. 1차전에서도 국민은행은 3쿼터까지 3점 열세였으나 4쿼터 14-8로 앞서 54-51로 이겼다.하지만 이번 PO는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다. 판정 논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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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우-이재영, V-리그 6라운드 MVP
유광우(삼성화재)와 이재영(흥국생명)이 V-리그 마지막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KOVO는 17일 "6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유광우가 28표 가운데 18표를 얻어 3표의 4~5라운드 MVP 전광인(한국전력)을 제쳤다. 이재영은 13표로 7표를 얻은 데스티니(IBK기업은행)를 따돌리고 MVP로 뽑혔다"고 밝혔다.유광우는 생애 첫 라운드 MVP 수상이다.3경기를 남기고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삼성화재는 남은 경기에서도 2승을 기록하며 5승1패로 6라운드를 마쳤다. 특히 유광우는 레오의 입맛에 맞는 토스를 올려주면서 삼성화재 우승을 이끌었고, 세트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여자부에서는 기업은행이 5전 전승으로 최고의 성적을 냈지만, MVP는 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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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집권' 서로를 닮은 유재학과 포포비치 감독
미국프로농구(NBA)에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있다면 KBL에는 유재학 감독이 있다.프로농구 울산 모비스는 17일 유재학(52) 감독과 5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연봉은 상호 협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이로써 유재학 감독은 2020년까지 울산을 지킨다.2004년 3월 모비스의 첫 지휘봉을 잡은 유재학 감독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0년까지 16시즌동안 모비스의 감독으로 남게 됐다. 프로농구 단일팀 최장수 사령탑 기록을 계속 이어간다.국내 프로스포츠에서 유재학 감독보다 오랜 기간 한 팀을 지도한 감독은 프로배구 신치용 감독(1995~현재, 삼성화재)와 프로야구 김응룡 감독(1983~2000, 해태 타이거즈) 밖에 없다.NBA의 현역 최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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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쪽집게요"…시즌 전 예상으로 돌아본 V-리그
시즌 개막 전 열리는 각 팀 사령탑들은 늘 그렇듯 시즌 예상을 내놓고, 우승 후보를 점찍는 나름대로의 절차를 거친다. 딱 맞아 떨어질 때도 있지만, 보기 좋게 틀릴 경우도 있다. 부상 등 변수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이다.2014~2015시즌 V-리그 정규리그가 16일 막을 내렸다.과연 개막 전에 감독들이 한 예상이 어느 정도 맞았을까. 개막 전 순위 예상으로 V-리그 정규리그를 돌아본다.▲OK저축은행 2위, 현대캐피탈 5위…'쪽집게' 신치용남자부는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을 제외한 나머지 팀 감독들이 모두 '타도 삼성화재'를 외쳤다. 매번 "이번에는 힘들 것 같다"고 엄살을 떠는 삼성화재지만, 이번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의미였다.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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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제퍼슨, 과연 최고라 불릴 자격 있나
16일 오후 창원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 고양 오리온스의 5차전. 경기 시작 30분 전 가장 늦게 LG 라커룸에서 나온 선수는 데이본 제퍼슨이었다. 김진 감독과 중요한 면담을 한 것 같았다.김진 감독은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를 묻자 "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라고 얘기했다. 제퍼슨은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 자꾸 손해보는 느낌이 든다고 하더라. 그래서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답했다.그만큼 신경을 기울였다. 그러나 제퍼슨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패배는 곧 시즌의 끝을 의미하는 중요한 경기에서 제퍼슨은 8득점에 그쳤다. 출전 시간은 많지 않았다. 19분58초 동안 코트를 누볐다.크리스 메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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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아프지만 '보물' 이승현을 얻었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창원 LG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린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경기를 준비하는 오리온스의 신인 포워드 이승현을 만났다.이승현은 2차전에서 LG의 주득점원 데이본 제퍼슨을 전담 수비해 팀 승리의 발판을 놨다. 힘들지 않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승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제가 힘들어 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대가 몰랐으면 좋겠습니다"제퍼슨에 대한 수비는 오리온스의 가장 큰 고민이자 풀어야 할 숙제였다. 작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입단한 신인 이승현이 부담을 떠안았다.오로지 수비와 리바운드만 생각했다. 이승현이 제퍼슨을 최대한 견제한 덕분에 트로이 길렌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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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일승 감독 "다시 오리온스를 이끈다면…"
한때 19점 차로 끌려가던 스코어를 뒤집기까지 했다. 끝내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근성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의 투혼은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그래도 4강 플레이오프를 눈앞에 두고 아깝게 패한 아픔을 달래기는 쉽지 않다. 추일승 오리온스의 감독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오리온스는 16일 오후 창원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6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80-83으로 패해 2승3패로 4강 진출에 실패했다.오리온스는 19점 차 열세에도 포기하지 않고 종료 2분11초 전 이승현의 3점슛으로 80-78 역전을 해내는 등 놀라운 투혼을 발휘했다. 그러나 이후 자유투로 5점을 내주는 사이 득점을 쌓지 못해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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