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삼성화재, 리시브가 되니 속공도 살고
배구 감독들은 하나 같이 '리시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리시브가 잘 되면 단순한 오픈 공격 외에 속공 등 다양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반대로 리시브가 흔들리면 어렵게 공격하는 탓에 상대 블로킹에 걸릴 확률이 높다. '리시브'라는 기본 중의 기본이 늘 화두에 오르는 이유다.1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경기가 리시브의 중요성을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삼성화재의 리시브 성공률은 57.4%. 반면 대한항공은 31.8%에 그쳤다.삼성화재는 정확한 리시브를 앞세워 다양한 공격을 펼쳤다. 속공 성공만 14개. 특히 이선규는 8개의 속공을 시도해 모두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또 시간차 공격...
-
'조던 빙의?' 리처드슨, -2% 프리드로 라인 덩크
앤써니 리처드슨(동부)이 2년 연속 올스타전 덩크왕에 올랐다. 특히 미국 프로농구(NBA) 못지 않는 화려한 동작으로 경기장을 후끈 달궜다.리처드슨은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50점 만점으로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이날 리처드슨은 가장 빼어난 기술을 선보여 팬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결승에서 리처드슨은 1순위 외국인 선수 리오 라이온스(삼성)와 맞닥뜨렸다.먼저 림을 흔든 선수는 라이온스. 코트에 공을 한번 튀긴 뒤 한 손과 두 손 덩크를 터뜨린 라이온스는 이후 왼손으로 림을 잡고 오른손으로 덩크를 꽂았다. 이충희, 최...
-
김선형 "3점슛 대회 꼴찌? 마음 비웠어요"
'2014-20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린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경기 전 이벤트 행사로 3점슛 대회가 열렸다.한국프로농구(KBL)의 내로라 하는 슈터들이 출전해 최고의 손끝을 가리는 행사다.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슈터 문태종(LG)을 비롯해 올 시즌 3점슛 성공 개수 1위의 리오 라이온스(삼성), 정영삼(전자랜드), 허일영(오리온스), 전태풍(kt), 김선형(SK), 김지후(KCC), 강병현(KGC) 등이 출전했다.출전 선수 명단을 보면 다소 의문이 드는 것이 사실. 국가대표 슈터 조성민(kt)이 빠졌기 때문이다. 슛에서는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조성민이다. 3점슛보다는 질풍 같은 돌파와 화려한 개인기가 일품인 김선형이 나선 것을 감안하면 ...
-
日 아사다, 새해 더 업그레이드된 '희망 고문'
일본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24)의 거취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감질 나는 발언이 해가 바뀌면서 더욱 진화하는 모양새다.아사다는 10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스타즈 온 아이스 2015'에서 다카하시 다이스케 등과 함께 공연을 펼쳤다. 지난해 12월 21일에 이어 20일여 만이자 새해 첫 아이스쇼다.휴식을 취하는 가운데서도 현역 시즌 못지 않은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한 시즌 휴식을 선언한 아사다는 그해 5월과 7월 등 수 차례 아이스쇼를 펼쳤고, 사진전과 사인회 등 각종 행사에도 여념이 없다.일단은 선수가 아니지만 일본 피겨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현역 연장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소치올...
-
하나외환, 햇수로 '2년 연속' KDB 잡고 탈꼴찌
부천 하나외환이 탈꼴찌 싸움에서 웃었다.하나외환은 10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 원정에서 63-57로 이겼다.4연패를 끊은 하나외환은 5위(5승16패)로 올라섰다. 특히 4연패 전 마지막 승리도 지난해 크리스마스 구리 원정(68-62)이었다. 2014년 마지막과 새해 첫 승리를 모두 KDB생명을 상대로 따낸 셈이다. 하나외환은 올 시즌 KDB생명에 3승2패를 기록 중이다.강이슬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 13점을 넣었고, 토마스가 더블더블(10점, 10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다. 에이스 김정은(10점 6리바운드)이 승부처에서 빛을 발했고, 심스(12점)도 거들었다.반면 KDB생명은 3연패, 1경기...
-
최재우, 한국 스키의 역사를 바꾸다
최재우(21·한국체대)가 다시 한 번 한국 스키의 역사를 바꿨다.한국 프리스타일 모굴스키의 간판 최재우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유타주의 디어밸리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4위에 올랐다.최재우는 예선 4위(81.26점)로 16명이 진출하는 결선 1회전에 올랐고, 결선 1회전에서는 5위(79.97점)에 올라 최종 6명이 진출한 결선 2회전까지 밟았다.82.73점으로 4위에 올라 아쉽게 메달을 목에 걸지는 못했지만 최재우의 기록은 한국 스키 역사의 쾌거다. 대한스키협회는 "한국 스키 선수가 월드컵에서 4위까지 오른 것은 최재우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최재우는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최초로 올림...
-
매일 바뀌는 女 선두, 오늘은 도로공사
‘NH농협 2014~2015 V-리그’ 여자부는 매 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권 3팀의 희비가 엇갈린다. 승점 1, 2점 차이로 3팀이 몰려 있어 승패에 따라 순위가 요동친다.1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의 4라운드도 여자부 2, 3위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결과에 따라 IBK기업은행을 밀어내고 여자부 선수가 바뀔 수 있는 중요한 승부였다.도로공사와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 니콜(36득점)과 폴리(34득점)는 물론, 문정원, 황연주(이상 10득점)까지 공격 면에서는 대등한 양상을 펼쳤다.현대건설은 블로킹에서 12-4, 서브 득점도 6-1로 크게 앞서며 우위를 점하는 듯했지만 매 세트 듀스 접전이 펼쳐진 이 경기에서 두 팀의 희비를...
-
男 배드민턴 최강 中 린단, 요넥스와 계약
스포츠 용품 업체 요넥스가 남자 배드민턴 단식 최강자 린단(33 · 중국)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린단은 베이징과 런던 등 최근 올림픽 2연패를 이뤄낸 최고 스타다. 2006, 2007, 2009년 3회 연속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단식에서도 우승한 린단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챔피언이자 MVP도 석권했다.계약 후 린단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세번째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면서 "배드민턴의 전설인 타우픽 히다얏, 피터 게이드. 리총웨이 등 스타들과 함께 배드민턴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
문태영에 막힌 또 한번의 'AG 金 드라마'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짜릿한 드라마 재현은 없었다. 한국프로농구(KBL)가 자존심을 살렸다.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AG) 금메달 주역들과 KBL 선발팀의 대결이 펼쳐졌다.대표팀은 유재학 감독과 이상범 코치를 비롯해 문태종, 김주성, 양동근, 조성민, 오세근, 김선형, 이종현 등 지난해 멤버들이 모였다. KBL 선발팀은 김진 창원 LG 감독을 비롯해 문태영, 이승현, 전태풍, 박상오, 김준일, 김지후 등 정예가 뽑혔다.올스타전인 만큼 치열한 승부보다 개인기 등 볼거리 위주로 경기가 흘렀다. 그러나 4쿼터에는 짐짓 뜨겁게 두 팀의 승부욕이 타올랐다. 81-86으로...
-
'세기의 대결' 이충희-문경은 "승자가 중요해?"
'2014-20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린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이날은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일군 대표팀과 한국프로농구(KBL) 올스타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전반이 끝난 뒤 하프타임에는 '세기의 슛 대결'이 이뤄졌다. 한국 남자 농구 슈터의 계보를 잇는 전설들이 나선 것. 아시아 최고 슈터로 꼽혔던 신동파 전 대한농구협회 부회장(71)과 이충희 전 원주 동부 감독(56), 문경은 서울 SK 감독(44)이다.골밑슛 1개와 미들슛 2개, 자유투 1개, 3점슛 1개 등 5번을 빨리 성공하는 사람이 이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다만 신 부회장은 70대 고령으로 어깨를 다쳐 이 감독과 문 감독이 맞붙었다.이 감독의 별명은 슛도사. 외곽포...
-
'연예인에 무릎' AG 金 영웅들 "백코트가 안 돼요"
"백코트가 안 되네요."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들도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는 못했다. 모처럼 코트에 섰지만 영광(?)을 잇지는 못했다.1970년 방콕, 1982년 뉴델리,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우승 주역들이 모인 대표팀은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이벤트 경기에서 연예인 연합팀에 43-47로 졌다.대표팀은 70년 우승을 이끈 신동파 전 대한농구협회 부회장과 박한 현 부회장이 감독과 코치를 맡았다. 선수로는 박수교 SBS 해설위원, 박인규 한국농구연맹(KBL) 감독관, 이충희 전 원주 동부 감독 등 역전의 용사들이 모였다. 여기에 문경은 서울 SK 감독과 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 추승균 전주 KCC 코치...
-
다시 절감한 김연아의 광대한 '우산과 껍질'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제 69회 종합선수권대회)이 열린 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 이날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관심을 모은 여자 싱글에서는 박소연(18 · 신목고)과 최다빈(15 · 강일중), 안소현(14 · 목일중) 등이 1~3위를 차지했다.이들은 이른바 '김연아 키즈'다.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영향을 받아 피겨에 입문했거나 우상으로 삼아 더욱 정진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김해진(18 · 과천고)을 비롯해 더 어린 김예림(양정초), 유영(문원초) 등도 마찬가지다.수상자들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란히 김연아를 언급했다. 지난해 소치올림픽에 함께 출전한 데다 같은 소속사(올댓스포츠)인 박소연은 "연아 언니가 지도해준...
-
변연하 패스 본능, 우리은행 홈 17연승 끊었다
춘천 우리은행이 개막 최다 연승에 이어 홈 연승 기록도 중단됐다.우리은행은 9일 강원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청주 우리은행과 홈 경기에서 69-73으로 역전패했다.만약 이날 우리은행이 승리했다면 역대 홈 경기 연승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그러나 16경기에서 멈추면서 2011-2012시즌 인천 신한은행과 공동 1위에 머물렀다.반면 국민은행은 시즌 첫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11승9패로 3위를 지켰다.에이스 변연하가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이날 변연하는 9점 5도움의 평범한 성적이었지만 가치는 엄청났다.국민은행은 전반을 27-35로 뒤졌다. 그러나 3쿼터부터 추격을 시작해 4쿼터 5분22초를 남기...
-
방상아 "곧 김연아 이후 첫 GP 메달 나올 것"
'포스트 김연아' 박소연(18 · 신목고)이 처음으로 피겨 종합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박소연은 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제 69회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1.54점, 예술점수(PCS) 52.45점 등 113.99점을 얻었다.전날 쇼트프로그램 1위 점수인 60.40점을 더한 소연은 합계 174.3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 첫 우승이다. 그동안 박소연은 '피겨 여왕' 김연아(은퇴 · 24)와 라이벌 김해진(18 · 과천고)에 밀려 이 대회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특히 지난 시즌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이후 확실하게 김연아의 후계자로 인정받고 있다. 박소연은 지난...
-
"타이틀전 기회달라"던 서두원, 실력 입증할까
2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21' 대회에서는 두 체급의 타이틀전이 동시에 치러진다. 플라이급 챔피언 조남진(25.부산팀매드)과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27.MMA스토리)이 각각 송민종(25.일산팀맥스)과 서두원(35.팀원)을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르는 것.'팀원'의 수장이기도 한 서두원은 지난해 11월 소속팀 선수 송가연(21,팀원)의 기자회견장에서 대뜸 말했다. "대한민국 격투기에서 인지도 있는 본인과 실력이 최고인 최무겸의 타이틀전이 성사되길 바란다"고. 바람대로 서두원은 최무겸과 붙는다.경험에서는 서두원이 앞서지만 체력적인 면에서는 최무겸이 낫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그동안 '대중적 인지도에 비해 실력이...
-
양동근·박상오, 프로농구 12월의 선수
양동근(울산 모비스)과 박상오(서울 SK)가 프로농구 12월의 선수로 나란히 선정됐다.KBL은 2014-2015 KCC 프로농구 12월의 선수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7표 중 각각 21표씩 획득한 양동근과 박상오가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김주성(동부)는 20표를 획득해 1표 차이로 아쉽게 수상을 놓쳤다. 프로농구 월간 MVP 투표에서 공동 수상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양동근은 작년 12월 정규리그 11경기에 출전해 평균 35분40초동안 코트에 나서 13.5득점, 2.5리바운드, 5.5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했다. 출전 시간과 어시스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모비스는 12월에 9승 2패라는 빼어난 성적표를 받았다.박상오는 12월 정규리...
-
장충체육관, 다시 '격투스포츠 메카' 될까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17일 재개관하는 장충체육관이 '격투스포츠 메카'로 부활할지 관심을 모은다.2년 7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여는 장충체육관은 지하 2층ㆍ지상 3층 규모에 5,077석의 관람석을 갖춘 스포츠ㆍ문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다.1963년 2월 1일 육군체육관을 개ㆍ보수해 문을 연 장충체육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실내체육관으로, 50여 년간 실내 스포츠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 특히 프로레슬링, 권투, 씨름 등 '격투스포츠의 메카'로 각광받았다.모두 먹고 살기 힘들었던 1960~70년대, 국민들은 '박치기왕' 김일(1929~2006)의 호쾌한 박치기를 보며 잠시나마 시름을 덜었다. 프로레슬링이 열리는 날이면 장충체육관은 발 디딜 틈이 없...
-
농구 팬의 필독서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농구스타 22인' 출간
코비 브라이언트, 팀 던컨, 르브론 제임스, 카멜로 앤서니, 더크 노비츠키, 케빈 가넷, 케빈 듀란트, 조아킴 노아, 제레미 린 등 농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농구 스타들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선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플레이와 연신 갱신되는 새로운 기록에 열광하지만 사실 그 선수들이 어떻게 그 자리까지 올랐는지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그냥 지나쳐버릴 때가 많다.농구전문매거진 '점프볼'의 손대범 편집장이 펴낸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농구스타 22인'에서 스타들의 뒷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하며 전 세계 농구팬들을 흥분하게 만...
-
"역대 최저 야투율?' 韓 농구 전설들의 일침
역대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금메달리스트들이 한데 모인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보조 경기장. 1970년 방콕 대회 주역 신동파 전 대한농구협회 부회장(71), 박한 현 부회장(69), 1982년 뉴델리 대회 우승을 이끈 박수교 SBS스포츠해설위원(59), 이충희 전 원주 동부 감독(56) 등 왕년의 스타들이 모처럼 몸을 풀었다.10일 열리는 '2014-20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앞선 이벤트 경기에 대비한 훈련이었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우승을 기념해 역대 금메달 대표들이 팀을 이뤄 연예인 연합팀과 벌이는 한판승부다.은퇴한 지 수십 년이 지난 만큼 부푼 배로 무거워진 몸이 제대로 말을 듣지 않았다. 박인규 한국농구연맹(KBL) 감독관은 자유투...
-
커리 '결승 자유투'…삼성, 신한은행 5연승 저지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이 인천 신한은행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삼성은 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종료 3.6초 전 모니크 커리가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킨 데 힘입어 62-61로 승리했다.경기 막판 1점 차로 뒤져 패색이 짙었던 삼성은 커리가 종료 3.6초를 남기고 얻은 자유투를 침착하게 넣어 승부를 뒤집었다. 커리는 19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이로써 삼성은 9승11패를 기록해 3위 청주 KB스타즈(10승9패)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5연승 도전에 실패한 2위 신한은행은 14승6패를 기록했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