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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잡은 승리 놓친' LIG, 급할 때는 에드가만 찾았다
4세트 25-24, 세트스코어 2-1로 앞선 OK저축은행의 매치포인트 상황. 작전 타임을 부른 김세진 감독은 "에드가 쪽으로 갈거야. 천천히 타이밍 맞춰"라고 주문했다.LIG손해보험 세터 양준식이 결정적인 순간에는 무조건 에드가에게 토스를 올렸기 때문에 예측이 가능했다. 양준식은 김세진 감독의 예상대로 에드가에게 공격을 맡겼다. OK저축은행의 블로커들은 작전대로 에드가를 제대로 쫓아갔고, 공은 블로킹에 맞고 뒤로 튀었다. 송희채가 받아올렸고, 이민규가 시몬에게 토스했다. 시몬의 후위공격이 터지면서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LIG손해보험은 에드가에 너무 의존한 나머지 '천적'을 잡을 기회를 놓쳤다.LIG손해보험은 8일 안산 상록수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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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농구 레전드들의 결의(?) "다치지만 말자"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보조 경기장에 한국 농구의 전설들이 총출동했다. '전설의 슈터' 신동파 전 대한농구협회 부회장(72)을 비롯해 박한 협회 부회장(69), 박수교 SBS스포츠 해설위원(59), 이충희 전 원주 동부 감독(56) 등이다.1970년 방콕과 1982년 뉴델리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들이다. 여기에 조상현 고양 오리온스 코치(39)와 김승현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37) 등 2002년 부산 대회 우승 멤버도 모였다.오는 10일 '2014-20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앞서 열리는 이벤트 경기를 대비해 몸을 풀기 위해 소집된 것이었다. 아시안게임 역전의 용사들은 우지원 SBS스포츠 해설위원을 비롯해 서지석, 줄리엔 강 등 연예인 연합팀과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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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천재' 김승현 "은퇴 이후 처음 농구공 잡네요"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보조 경기장. 이날 코트에는 낯익은 얼굴들이 눈에 띄었다. 전설의 슈터 신동파 전 대한농구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이충희 전 원주 동부 감독, 박수교 SBS스포츠 해설위원 등이다.바로 오는 10일 '2014-20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앞선 이벤트 경기에 대비한 훈련이었다. 역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들이 연예인팀과 맞붙는 경기다.역시 가장 몸이 좋은 선수들은 바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멤버들이다. 조상현 고양 오리온스 코치(39)와 김승현 현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37)이다. 가장 현역 생활이 근접한 선수들이다.특히 김승현은 이날 훈련에서 절정의 슛 감각을 보였다. 3점슛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현역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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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우리카드, 양진웅 수석코치 감독대행으로 선임
V-리그 최하위 우리카드가 결국 감독을 바꿨다.우리카드는 8일 "계속되는 패배로 인한 팀 분위기 쇄신과 선수들의 경기력 배가를 위해 강만수 감독을 총감독으로 위촉하고, 양진웅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남은 시즌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강만수 감독은 지난 시즌부터 우리카드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시즌에는 4위의 성적을 냈지만, 올해는 21경기에서 단 2승에 그치고 있다.신영석 등 주축 선수들의 군입대 공백에 외국인 선수마저 제대로 뽑지 못한 탓이다.결국 강만수 감독이 먼저 거취를 표명했고, 우리카드는 강만수 감독에게 총감독 자리를 맡기고 양진웅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승격시켰다.양진웅 감독대행은 동성중, 문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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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과 속성' 극명하게 엇갈린 KBL 전반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전반기가 마무리됐다. 팀당 33~35경기씩을 치른 가운데 5일 동안 올스타 휴식기를 갖는다. 정규리그 일정의 60% 남짓을 소화한 상황이다.전반기는 서울 SK와 울산 모비스가 구름 위에서 선두권을 형성한 가운데 3위부터 1강-5중-2약으로 줄을 늘어선 양상이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후반기는 치열한 중위권 싸움과 함께 3위 원주 동부가 양강 중 한 팀을 끌어내릴 수 있느냐에 쏠릴 전망이다.올 시즌 전반기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강팀은 단시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쯤이 될 법하다. 최근 몇 년 동안 단련해온 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KBL 선두권? 익혀야 장맛SK와 모비스가 특히 그렇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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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쥬리치의 팽팽한 대결, 한국전력의 범실로 끝났다
삼성화재 레오와 한국전력 쥬리치가 팽팽하게 맞섰다. 오히려 득점도 1점 많았고, 공격성공률도 10% 정도 높았으니 적어도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는 한국전력이 삼성화재에 뒤질 것이 없었다. 특히 한국전력은 레오의 공격을 무려 8개나 블로킹으로 잡아냈다.하지만 승자는 한국전력이 아니라 삼성화재였다.한국전력은 범실에 무너졌다. 한국전력이 4세트까지 범한 범실은 무려 26개. 11개의 삼성화재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였다.한국전력은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삼성화재에 1-3(21-25 20-25 25-18 22-25)로 졌다. 한국전력은 10승9패 승점 28점으로 5위에 머물렀고, 삼성화재는 17승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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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레전드 변연하, 통산 2천 어시스트 돌파
여자프로농구의 '레전드' 변연하(청주 KB스타즈)가 통산 2000어시스트를 돌파했다.변연하는 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원정경기에서 어시스트 2개를 보태 통산 2001개를 기록, 역대 4번째로 2000어시스트 고지를 밟았다.이 부문 통산 1위는 김지윤으로 2733개를 기록했고 전주원(2164개), 이미선(2113개)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변연하는 현역 시절 포인트가드로 활약한 상위 3명과는 달리 해결사 기질이 뛰어난 슈팅가드라는 점에서 통산 2000어시스트 돌파는 더욱 의미가 크다.KB스타즈는 하나외환에 71-67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변연하의 기록 수립을 자축했다. KB스타즈는 전반까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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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타이 102점 폭발' LG, 파죽의 3연승
프로농구 창원 LG가 2014-2015시즌 한 경기 최다득점 타이기록을 수립하며 3연승 휘파람을 불었다.LG는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102-85 대승을 거뒀다.해결사 데이본 제퍼슨은 34점 11리바운드를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LG는 무려 102점을 기록해 지난 달 25일 울산 모비스가 LG를 상대로 올렸던 시즌 최다득점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시즌 첫 3연승을 질주한 LG는 15승20패를 기록했다. 현재 7위로 공동 5위 그룹인 부산 KT, 인천 전자랜드(이상 17승17패)와의 승차를 2.5경기로 좁혀 후반기 반격의 가능성을 알렸다.반면, KGC인삼공사는 5연패 늪에 빠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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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배구단 "15~16시즌까지는 연고지 이전 없다"
V-리그 한국전력이 "2015~2016시즌까지 연고지 이전은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한국전력은 7일 "최근 본사 이전으로 대두되고 있는 연고지 이전에 관해 배구단은 선수단 분위기를 추스리고 후반기 V-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연고지 이전에 관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바는 없다"고 밝혔다.최근 한국전력은 본사가 전남 나주로 이전하면서 배구단도 연고지를 수원에서 광주로 옮길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하지만 한국전력은 "연고지는 프로구단의 존립 근거라 할 만큼 중요하다"면서 "장기적인 안목과 마스터 플랜을 가지고 다각적 검토 후 철저한 준비에 의해 결정할 사항으로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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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용 역도연맹회장, 아시아연맹 부회장 선출
한국 역도가 주요 행정직 선출을 통해 부활에 나선다.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은 7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역도연맹(AWF) 임원선출총회에서 부회장으로 뽑혔다. 최 회장은 총 39개 회원국이 참가한 이날 총회에서 18명의 입후보자 가운데 총 39표 중 27표를 얻어 총 7명을 뽑은 부회장에 당선됐다.역도연맹은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 15개 중 13개를 아시아에서 독식하는 등 아시아 역도의 위상이 높다"며 "AWF 부회장 당선은 한국 역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밖에 이한경 대한역도연맹 국제이사와 가호현 사무국장도 각각 AWF의 지도연구원과 사무차장으로 선출됐다.CBS노컷뉴스 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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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중한 만끽' 유재학 "이게 얼마만의 휴가인가요?"
해외 로밍 서비스 중이라는 통화연결음이 나왔다. 전반기를 마친 다음 날 곧바로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이었다.현재 한국 프로농구(KBL) 최고 명장으로 꼽히는 유재학 울산 모비스 감독(52)이다. 유 감독은 지난 5일 부산 kt와 '2014-2015 KCC 프로농구' 원정을 치른 뒤 6일 일찌감치 짐을 싸서 대한해협을 건넜다. 지인들과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것이다.실로 오랜만에 홀가분한 마실(?)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2연패를 달성한 뒤에도 유 감독은 쉴 새 없이 달려왔다. 시즌을 마치자마자 농구 월드컵과 인천아시안게임 출전으로 대표팀을 조련해야 했기 때문이다.유 감독은 "시즌 끝나고 가족들을 만나러 가지도 못했다"고 멋쩍게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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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존 존스…눈 찌르기에 약물 적발까지
지난 4일(한국시간) 대니얼 코미어(36·미국)에 판정승을 거두고 UFC 라이트헤비급 8차 방어에 성공한 챔피언 존 존스(28, 미국)가 도핑검사에서 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적발됐다.미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존스는 대회 한 달 전인 지난해 12월 4일 치러진 도핑검사 결과, 마약의 일종인 코카인 성분이 검출됐고 미국 네바다 체육위원회의 명령에 따라 현재 중독 치료시설에 입소한 상태다.일반적으로 약물 사용 사실이 발각되면 경기는 무효 처리된다. 그러나 이번에 적발된 코카인 성분은 네바다 체육위원회가 지정한 금지 약물이 아니기 때문에 경기 결과는 물론 챔피언 벨트도 그대로 유지된다.존스는 "약혼녀와 가족, UFC, 스폰서, 팬들에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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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아우'보다 나은 '형'을 보여주다
역시 '원조'의 승리다.6일 경기도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의 'NH농협 2014~2015 V-리그' 4라운드. 이미 승점 차가 크게 벌어진 양 팀의 경기는 단순한 승패의 결과보다 양 팀에서 활약하는 미국 텍사스대학교 선후배의 맞대결로 더 큰 관심을 모았다.IBK기업은행은 데스티니 후커(이하 데스티니)가, GS칼텍스는 헤일리 조던 에커맨(이하 에커맨)이 나란히 출전해 코트에서 맞대결을 펼쳤다.높이뛰기 선수 출신 데스티니는 지난 2009~2010시즌 GS칼텍스가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외국인 선수 이브를 돌려 보내고 영입했던 선수. 당시 텍사스대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던 데스티니의 합류 이후 GS칼텍스는 14연승의 무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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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와 실력 갖춘 박지혜, 로드FC 데뷔
미모와 실력을 갖춘 또 한 명의 여성 파이터 박지혜(26, 팀포마)가 로드FC에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갖는다.로드FC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박지혜가 2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21 대회 아톰급(48kg 이하)에 출전한다"고 밝혔다.박지혜는 준비된 파이터다. 2011년 격투기에 입문한 후 복싱 1전, 주짓수 2전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체급에 비해 큰 신장(168cm)이 장점으로, 타격이 주특기다."운동이 좋아 격투기를 시작했다"는 박지혜는 "과분한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시합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출전소감을 밝혔다.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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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안고 김주성 품고' 따뜻한 전자랜드
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김주성은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전에서 6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02년 프로에 데뷔한 김주성(통산 리바운드 3,835개)은 조니 맥도웰(3,829개)를 제치고 이 부문 역대 2위에 올랐다.리바운드 4,000개를 달성한 것도 아니고 부동의 1위 서장훈(5,235개)의 기록을 넘은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의미가 있는 기록이다.역대 2위다. 그 자체 만으로도 대단하다.후배들이 넘기 쉬운 기록도 아니다. 데뷔 후 평균 5.9개의 리바운드를 기록 중인 창원 LG의 김종규가 지금과 같은 페이스를 유지할 경우 김주성의 기록을 깨기 위해서는 앞으로 11시즌 동안 부상 결장없이 뛰어야 한다.전자랜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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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공동 5위…김주성, 빛바랜 리바운드 2위
인천 전자랜드가 5할 승률과 공동 5위에 복귀했다.전자랜드는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홈 경기에서 80-75로 이겼다. 17승17패가 된 전자랜드는 부산 kt와 동률을 이뤘다.반면 동부는 3연승이 무산되면서 22승12패, 3위를 유지했다. 간판 스타 김주성은 조니 맥도웰(은퇴)과 통산 리바운드 공동 2위(3829개)였으나 6개를 보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또 팀 내 최다 20점을 넣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전자랜드는 리카르도 포웰이 양 팀 최다 21점, 13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루키 정효근이 3점 4개 포함, 14점 7리바운드로 거들었다.4쿼터 중반까지 접전 양상이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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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트레이드 무산 충격' 씻은 가뿐한 승리
이제야 현대캐피탈이 ‘임대 트레이드’ 무산의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현대캐피탈은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3라운드의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해 12월 29일. 한국전력에 세터 권영민과 레프트 박주형을 내주는 대신 레프트 서재덕을 데려오는 깜짝 2-1 임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 팀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거래였기에 두 팀은 시즌 중 선수가 이적할 수 있는 마지노선인 3라운드 마지막 날 부랴부랴 발표했다.하지만 두 팀의 거래가 이적이 아닌 임대였다는 점에서 한국배구연맹(KOVO) 규정에 의해 최종 무산됐다. 선수들이 새로운 팀에 합류까지 했던 상황이지만 규정을 완벽하게 숙지하지 못한 KOVO 관계자의 오판이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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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과 갈등' 하승진, 정상 참작 '경징계'
경기 도중 팬과 갈등을 빚었던 하승진(전주 KCC)이 가벼운 징계를 받았다.한국농구연맹(KBL)은 6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1일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 도중 야유하는 관객에 격분해 다가서다 제지 당한 하승진에게 견책 징계를 부과했다고 밝혔다.견책은 KBL에서 가장 낮은 징계다. KBL에서 선수가 관중과 시비를 벌여 징계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견책에 불과해 사실상 징계로 보기는 어렵다.KBL 관계자는 "하승진이 부상을 당했던 상황이라 출전 정지 등의 중징계는 어려웠다"고 밝혔다. 당시 하승진은 상대팀 선수의 팔에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뒤 라커룸으로 향하다 여성 팬과 충돌 직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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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南北 개최' 일단락? 갈등 불씨는 여전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오는 2018년 대회의 남북 분산 개최 발언에 대해 발끈하고 나섰다.곽영진 조직위 기획행정 부위원장은 6일 서울 중구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최 지사의 발언이 올림픽 준비에 혼선과 지장을 줄 수 있다"면서 "강원도민은 물론 국민께도 실망을 주는 발언으로 생각해 심각한 우려와 강력한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전날 최 지사는 모 매체와 인터뷰에서 "북한이 동참하겠다면 평창올림픽의 분산 개최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밝혀 파문이 일었다. 더욱이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평창올림픽에 대해 일본 나가노와 분산 개최를 제의한 터라 더 민감한 상황이었다.하지만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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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인들의 호소 "삼성중공업 해체, 제발 중단해달라"
"꿈이 지속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서울사대부고 2학년으로 럭비 선수가 된 지 5년째인 조민기는 최근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었다. 바로 삼성중공업 럭비단의 해체설이다. 만약 해체가 될 경우 국내 실업팀은 2개(국군체육부대 제외)로 줄어든다. 자칫 한국전력, 포스코건설 등 나머지 실업팀에도 연쇄 효과가 생길 수 있다. 실업팀에 입단해 2019년 럭비 월드컵,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는 어린 럭비 선수들의 꿈도 사라질 위기다.삼성중공업에서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선수들과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는 등 사실상 해체가 유력하다.결국 럭비인들이 뭉쳤다.대한럭비협회를 비롯해 수도권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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