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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전문잡지 점프볼 대표에 문복주 부장 선임
농구전문잡지 점프볼이 17일 문복주(46) 사진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1990년대 농구대잔치 시절부터 현장을 누빈 문복주 신임 대표는 2000년 점프볼에 입사해 KBL 및 WKBL, 아마농구, WKBL 유망주 미국연수 등 국내외 현장을 취재하며 사진전문기자로 입지를 다져왔다.점프볼은 문복주 대표를 비롯한 각 부서별 팀장을 중심으로 농구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체로 전문성을 키워갈 계획이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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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천하장사 되려면 자식부터 낳아라?
천하장사는 씨름 선수들의 영원한 목표다. 모래판 최강자, 영광의 타이틀이다. 이만기(10회), 강호동(5회), 이준희(3회), 이태현(3회), 이봉걸(2회) 등 기라성 같은 장사들이 천하장사의 칭호를 얻었다.우승 상금도 2억 원이나 된다. 어지간한 인기 프로 스포츠 선수의 연봉보다 많다. 부와 명예를 한 손에 쥘 수 있는 지름길이다. 매년 천하장사를 놓고 거구들이 구슬땀을 흘린다.하지만 이외에도 천하장사 황소 트로피를 타려는 강력한 동기 부여가 있다. 바로 '아버지의 힘'이다. 자식들에게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싶은 '아빠 장사'들이 꽃가마를 타고 있다.16일 'IBK기업은행 2014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영예의 천하장사에 오른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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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올해의 선수' 루이스와 3점차 접전, 마지막 승부!
2년 연속 '올해의 선수(Player of the Year)' 수상을 노리는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의 격차를 3점으로 좁혔다.세계랭킹에서는 1위지만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는 루이스에 12점차로 뒤지고 있던 박인비는 17일 끝난 LPGA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쳐 올해의 선수 포인트 9점을 획득했다.반면 루이스는 공동 28위에 그치면서 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LPGA 투어는 우승 시 30점, 준우승 12점, 3위는 9점의 올해의 선수 포인트를 부여한다.이로써 합계 226점으로 늘린 박인비는 1위 루이스(229점)에 3점차로 바짝 추격했다.올시즌 LPGA는 단, 한 대회먼을 남겨두고 있다.21일부터 미국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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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여제' 김자인, 2년 연속 월드컵랭킹과 세계랭킹 1위
‘암벽 여제’ 김자인(26·올댓스포츠)이 2년 연속으로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월드컵랭킹과 세계랭킹 1위를 동시에 석권했다.김자인은 17일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열린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리드 월드컵 8차전에서 준우승으로 2014 시즌을 마감하며 월드컵랭킹과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켰다.이로써 김자인은 올 한 해 아시아 선수 최초 세계선수권대회 리드 부문 우승, 아시아선수권대회 통산 10승과 더불어 월드컵o세계랭킹 1위 동시 석권했다.김자인은 시상식 직후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시즌 마지막 월드컵에서 후회 없는 등반을 해 만족한다”며 "올해는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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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도 메이저리그행…MLB에 포스팅 요청
KIA 타이거스가 1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왼손 투수 양현종(26)의 미국 프로야구 포스팅(비공개 입찰) 요청을 했다.양현종은 올시즌을 마치며 해외진출이 가능한 7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고 소속팀인 KIA에 해외 진출 의사를 밝혔다.KIA는 양현종의 의사를 존중해 이날 KBO에 포스팅 요청을 했으며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입장이다.KBO는 이날 곧바로 메이저리그(MLB)사무국에 "왼손 투수 양현종을 30개 구단에 포스팅해 달라"고 요청했다. MLB 사무국이 각 구단에 양현종의 포스팅 신청 사실을 알리는 순간부터 나흘 동안 비공개 입찰이 열린다.MLB 사무국은 입찰이 끝나면 최고액으로 응찰한 구단을 KBO에 통보하며,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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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12연속 월드컵 金빛 질주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17, 세화여고)가 월드컵 12개 대회 연속 금빛 질주를 이었다.심석희는 17일(한국 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641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2012-2013시즌 이후 12개 월드컵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첫 시니어 대회 시즌에서 6개 대회 모두 금메달을 수확한 심석희는 지난 시즌 4개 대회에 이어 올 시즌 2개 대회에서도 시상대 맨 위에 섰다.심석희에 이어 최민정(서현고)이 1분30초703으로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국은 1, 2위를 휩쓸었다. 전날 1500m에서도 최민정이 금메달, 심석희가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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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세계역도선수권대회서 금메달 2개 추가
북한 김은주 선수가 2014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75㎏급 경기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김 선수는 15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대회 여자 75㎏급 경기에서 157㎏을 들어올려 추켜올리기(추상)종목에서 1등을 차지한데 이어 종합 1위로 2개의 금메달을 쟁취했다.한편, 림정심 선수는 이날 여자역도 75㎏급 경기 추켜올리기(추상)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ys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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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 우리은행-KDB생명, 엇갈린 1R 희비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과 구리 KDB생명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우리은행은 16일 강원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DB생명과 홈 경기에서 69-63 승리를 거뒀다.개막 5연승, 1라운드 전승의 파죽지세다. 특히 2년 연속 초반 5연승을 달리며 3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다.반면 KDB생명은 개막 5연패 수렁에 빠졌다. 1승4패의 하나외환에 여전히 1경기 차 최하위에 머물렀다.사실상 전반에 승부가 갈렸다. 우리은행은 1, 2쿼터 41-23, 18점 차로 앞섰다. KDB생명은 3쿼터 압박 수비로 종료 2분여 전 44-53, 9점 차까지 추격했다.하지만 우리은행은 박혜진의 3점슛, 굿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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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유연성, 中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2연패
배드민턴 남자 복식 간판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이 중국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세계 랭킹 1위 이용대-유연성은 16일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홈 이점을 안은 홍웨이-차이바오(세계 8위)를 2-0(21-14 21-15)으로 완파했다.5개월 만의 슈퍼시리즈 이상급 대회 정상이다. 둘은 지난 6월 일본오픈 슈퍼시리즈와 인도네시아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호주오픈 슈퍼시리즈에서 3주 연속 우승한 게 마지막이었다.지난 8월 세계개인선수권대회와 지난달 덴마크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지난주 전주 빅터 코리아 그랑프리 우승을 거둔 상승세를 이어 2년 연속 중국 오픈을 제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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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 니카라과 꺾고 U-21 세계선수권에서 3위 차지
한국 야구가 제1회 U-21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이정훈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은 16일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털 구장에서 열린 니카라과와의 3·4위전에서 10-4로 승리했다.선발로 나선 이수민(삼성)은 5⅓이닝 동안 4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1회 구자욱(삼성)이 솔로포를 시작으로, 5회 무사 만루에서 강승호(경찰야구단)·의 싹쓸이 3루타 등으로 경기 중반 8-0으로 앞서며 승부를 일찍 결정지었다.한국은 앞서 예선리그에서 대만에 1-7로 패한 데 이어 슈퍼라운드에서는 일본에 0-1로패해 결승진출이 좌절됐다.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1993년생 이후와 1991년생 와일드카드 6명 포함 총 2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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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박철우, 아가메즈-문성민에 또 이겼다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을 제물로 선두로 복귀했다.삼성화재는 1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2014~2015 NH농협 V-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3-0(25-21 25-13 25-19)으로 완승을 거뒀다.안방에서 열린 올 시즌 개막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 승리를 거뒀던 삼성화재(6승1패.승점16)는 올 시즌 최다 관중(5784명)이 모인 적지에서도 가뿐한 승리로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1경기를 덜 치른 OK저축은행(승점15)을 제치고 남자부 선두로 올라섰다.삼성화재는 외국인 선수 레오가 양 팀 최다인 25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입대를 앞둔 박철우도 10득점으로 보조를 맞췄다. 반면 5위로 부진한 현대캐피탈(3승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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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천하장사' 이승삼-정경진, 사제의 뜨거운 눈물
눈물이 저절로 나왔다. 지난해 뼈저린 실패를 딛고 거둔 결실이라 더 감격적이었다. 스승도 함께 울었다. 사제의 마지막 경기에서 최고의 결과를 얻어냈다.정경진(27, 창원시청)이 마침내 천하장사로 우뚝 섰다. 정경진은 16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4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윤정수(동작구청)와 접전 끝에 3-2 재역전승을 거뒀다.생애 첫 천하장사 타이틀이었다. 백두장사만 4번 차지했던 정경진은 2012년에는 천하장사 4품, 지난해는 3품에 머물렀다.특히 지난해 아픔이 컸다. 3개 대회 연속 백두장사를 차지하며 2013년 최강자로 군림했던 정경진은 가장 강력한 천하장사 후보였다. 그러나 4강전에서 김재환(용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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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천하장사' 정경진, 생애 첫 정상 등극
정경진(27, 창원시청)이 생애 첫 천하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정경진은 16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4 천하장사씨름대축제' 결승전에서 대접전 끝에 윤정수(29, 동작구청)에 3-2 재역전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 2억 원과 함께 황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첫 판을 들배지기에 이은 빗장걸이로 따낸 정경진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잇따라 2, 3번째 판을 내줬다. 2008년, 2012년 천하장사 윤정수의 노련한 어깨 걸어치기와 잡채기에 당했다.하지만 넷째 판에서 투혼의 밀어치기로 동률을 이뤘다. 150kg이 넘는 거구 윤정수가 경기장 밖으로 밀릴 만큼의 괴력이었다. 기세가 오른 마지막 5번째 판 정경진은 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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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우둠, 헌트에 2라운드 파운딩TKO승
파브리시우 베우둠(37, 브라질)은 1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UFC 180' 헤비급 잠정 타이틀전에서 마크 헌트(40, 뉴질랜드)를 2라운드 2분 27초 만에 플라잉니킥에 이은 파운딩 TKO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헤비급 잠정 챔피언에 등극한 베우둠은 추후 현 챔피언인 케인 벨라스케즈(32, 미국)와 통합 타이틀전을 갖는다.당초 이번 경기는 베우둠과 벨라스케즈의 타이틀전으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벨라스케즈가 훈련 도중 무릎부상을 입어 대결이 무산됐고, 대회 한 달 여전, 헌트가 대체선수로 투입돼 잠정 타이틀전으로 치러졌다. UFC 측은 벨라스케즈가 내년 3월까지 복귀하지 못하면 타이틀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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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씨름 강타' 스페인 미녀 "천하장사 될 때까지 올래요"
스페인 미녀 장사가 씨름 원조 한국 모래판을 강타했다. 첫 출전에 3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IBK기업은행 2014 천하장사씨름대축제'가 열린 15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 이날은 대한씨름협회가 최초로 주관한 여자 천하장사 대회가 8강전부터 열렸다.관중석에서는 벽안의 이방인이 발휘한 절묘한 기술에 연신 탄성이 쏟아져 나왔다. 주인공은 모니카 마티아(27). 8강전에서 마티아는 패기의 권수진(18)을 2-1로 누르고 4강까지 진출했다.무엇보다 기술이 돋보였다. 첫 판을 안다리로 따낸 마티아는 둘째 판을 들배지기로 내줬으나 운명의 셋째 판에서는 밭다리로 상대를 눕혔다. 발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해냈다.▲韓 씨름 한 달 배우고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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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김연아' 박소연, GP 4차 대회 5위
'포스트 김연아' 박소연(17, 신목고)이 시즌 두 번째 시니어 그랑프리 무대에서 5위를 기록했다.박소연은 15일(현지 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최종 163.24점을 획득, 12명 중 5위에 올랐다.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6.57점과 예술점수(PCS) 52.96점을 받아 합계 109.53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7위(53.71점)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혼고 리카(일본)가 프리스케이팅 1위(118.15점)와 함께 총점 178점으로 정상에 올랐고, 안나 포고릴라야(러시아, 173.43점), 알레인 샤트랜(캐나다, 172점)이 2, 3위에 올랐다.박소연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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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 짜리 명승부와 송창용의 '무념무상'
2014-2015시즌 프로농구 선두 울산 모비스가 파죽의 10연승을 달성했다. 연승 과정에서 쉬운 경기는 단 한번도 없었지만 10번째 경기는 특히 더 어려웠다. 15일 오후 고양 원정경기에서 고양 오리온스를 상대로 2차 연장전을 치른 끝에 100-91로 승리했다.올 시즌 프로농구 경기에서 한 팀이 한 경기에서 100점을 넣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오리온스전을 통해 지난 2시즌 프로농구 정상을 차지한 모비스의 저력이 확연하게 드러났다.◆양동근 "연승은 우리에게 큰 의미가 없다"21점 12어시스트에 스틸 5개를 보태며 맹활약한 양동근에게 승리한 소감과 10연승을 달린 소감을 함께 묻자 "이겨서 다행이다. 김동욱 선수에게 4쿼터 막판 동점 3점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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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의 농구 스릴러, 주인공은 모비스 송창용
2014-2015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1,2위 맞대결이 펼쳐진 15일 오후 고양실내체육관에는 올 시즌 고양 오리온스의 홈 최다 관중인 5,631명이 몰려들었다. 시즌 홈 개막전보다도 관중이 많았다. 그만큼 오리온스와 울산 모비스의 경기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예상대로 명승부가 펼쳐졌다. 마치 한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듯한 긴장감이 코트를 휘감았다.모비스는 4쿼터 막판 문태영의 중거리슛이 터지면서 80-76으로 앞서갔다. 남은 시간은 27.5초, 오리온스가 승부를 따라잡기에는 쉽지 않아 보였다.이때부터 오리온스의 '농구 극장'이 시작됐다.트로이 길렌워터가 왼쪽 베이스라인에서 3점슛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1점으로 좁혔다. 오리온스는 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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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신, 韓 볼링 사상 첫 재팬컵 우승
박경신(37, 9기)이 한국프로볼링(KPBA) 사상 처음으로 재팬컵 정상에 올랐다.박경신은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라운드1 재팬컵 볼링 2014' 결승 TV 파이널에서 일본프로볼링(JPBA) 이시하라 아키오(59)를 241-203으로 완파했다. 한국인으로는 사상 첫 우승이다.재팬컵은 한국과 미국, 일본 선수들이 나서는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다. 미국프로볼링협회(PBA)에서도 인정하는 대회로, 올해로 28회째를 맞았다.이런 대회에서 박경신이 사상 첫 결승행에 이어 우승까지 차지한 것이다. 우승 상금 600만 엔(약 5600만 원)은 보너스였다.함께 8강에 올랐던 김영관(35, 14기)은 아쉽게 4강에서 탈락했다. 4강에서 이시하라에게 225-226으로 아쉽게 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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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女 천하장사 탄생, 주인공은 20살 소녀 가장
사상 첫 여자 천하장사가 탄생했다. '소녀 가장' 엄하진(20, 대구미래대)가 영예의 주인공이다. 엄하진은 15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4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여자부 결승전에서 같은 학교 동갑내기 동료 김한솔에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여자 천하장사대회 초대 장사로 기록되는 영예를 안았다. 여자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연합회 주관 대회가 있지만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한 대회는 올해가 처음이다. 엄하진은 황소 트로피와 함께 경기력 향상 지원금 1000만 원을 받았다.이변의 우승이었다. 엄하진은 8강전부터 강자들과 만났다. 준준결승에서 씨름 경력 23년인 베테랑 변진록(54, 강원일반)과 맞붙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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