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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철,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우승… 6년 만에 재탈환
심상철이 제21회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에서 6년 만에 우승을 재탈환했다.심상철은 지난 19일 미사리경정장 15경주로 치러진 결승전에서 가장 좋은 코스성적으로 기록하고 있는 1코스에 출전해 안정적인 경주전개를 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17년 이후 6년 만의 우승이다.심상철은 함께 출전한 선수들 중 조성인, 이승일에 이어 3번째로 스타트라인을 통과했으나 1턴 마크 선회에서 상대들을 압도하는 강력한 인빠지기를 구사해 일찌감치 선두에 나서며 경주를 이끌었다.수요(1일차) 예선에서도 1코스에 출전해 0.15초라는 강력한 스타트와 인빠지기를 구사하며 감각과 컨티션을 조율한 심상철은 결승경주가 진행되는 내내 위기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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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귀화 몽골 파이터 난딘에르덴, 29일 로드FC 결승전 "화끈한 경기로 보답할 터"
오는 29일 굽네 ROAD FC 066에서 ‘한국 귀화 파이터’ 난딘에르덴(한국명 김인성, 36, 남양주 팀피니쉬)는 로드FC 라이트급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을 치른다. 상대는 8강, 4강 모두 TKO 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한 러시아 MFP 1위 아르투르 솔로비예프(29, MFP)이다. 난딘에르덴 또한 8강, 4강 모두 TKO 승을 거두며 화끈한 경기를 선사해 왔다. 난딘에르덴은 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으로 날카로운 펀치를 갖고 있다. 두 파이터 모두 타격가로 한순간에 결말이 날 수 있다. 난딘에르덴은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독기를 품었다. 다음은 난딘에르덴이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안녕하세요.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에 진출한 김인성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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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창단 8년 만에 전국체전 첫 우승
20일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은 인천 대표로 출전한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은 19일 전남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럭비 일반부 결승전에서 경북 대표로 나선 포스코이앤씨를 23-20으로 꺾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2015년 창단된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이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한국 럭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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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아부다비 문화관광부와 2028년까지 파트너십 연장
20일 TKO 그룹홀딩스(NYSE: TKO) 계열사 UFC와 아부다비 문화광광부(DCT Abu Dhabi)가 파트너십 연장을 발표했다. 그간 파트너십에 따라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는 UAE에서 매년 한 번 타이틀전을 포함한 넘버링 대회를 개최해 왔다. 새로운 파트너십은 이에 더해 중동과 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추가로 파이트 나이트 대회들을 개최하는 걸로 확장됐다. UFC는 아부다비에서 2010년부터 18번의 대회를 개최하는 등 아부다비 정부와 오랜 기간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양측은 2019년부터 공식적으로 파트너십을 맺어 최고의 격투 스포츠 선수들이 UAE 수도에서 경기에 출전했다.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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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여자당구 '최다우승' 스롱 피아비, 챔피언십 64강전서 탈락
‘LPBA 최다우승’ 스롱 피아비가 LPBA투어 첫 판서 탈락했다.1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PBA-LPBA 2023-2024시즌 5차 투어 ‘휴온스 LPBA 챔피언십’ 64강전이 모두 종료됐다. 김가영을 비롯해 임정숙, 이미래, 백민주, 사카이 아야코 등 LPBA 강호들이 32강 진출했다.반면, 스롱 피아비와 김민아, 히다 오리에, 히가시우치 나쓰미 등 ‘LPBA 챔프’들이 대거 탈락했다. 한지은, 장가연, 권발해 등 LPBA 신예들도 쓴 맛을 봤다.이번 대회 ‘디펜딩챔피언’으로 나선 김가영은 이화연을 상대로 하이런 5점을 앞세워 17이닝만에 25:13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4이닝까지 5:3으로 근소하게 앞서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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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 '올윈픽' 폐막
국내 최초로 열린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가 19일 청주에서 폐막식을 가졌다.지난 6월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개막한 제1회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인 '올윈픽(All Win Peak)'은 5개월간 총 21경기를 치렀다.SK하이닉스와 대한핸드볼협회, 서원대학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관·주최한 이번 리그는 발달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취지로 시작했다.9개 팀이 참가한 이번 리그는 실력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고 그룹별 상위 2개 팀이 결승전을 벌였고, 승리 여부와 상관없이 참가팀 선수들 모두 메달을 목에 걸었다.경기에 참가한 상록포레스트 임지혜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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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딛고 5관왕 오른 수영 황선우, 3년 연속 MVP '사상 최초'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0·강원도청)가 박태환(34)도 이루지 못한 사상 첫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최우수선수상(MVP) 3회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황선우는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 MVP 기자단 투표에서 63표 중 57표를 받아 압도적인 표 차로 수영 김우민(강원도청·2표)을 제치고 제104회 전남 전국체전 MVP를 거머쥐었다. 상금 500만원도 받았다.황선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9세 이하부(고등부)로 축소해서 열린 2021년 5관왕에 올라 첫 MVP에 올랐고, 지난해엔 4관왕을 차지해 2년 연속 MVP 수상에 성공했다.그리고 올해엔 15일 수영 남자 일반부 계영 800m, 16일 자유형 200m, 17일 계영 400m, 18일 자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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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 20일부터 시작
19일 전북 익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용안면 공공승마장에서 제3회 시장배 전국승마대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익산시 승마협회 주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장애물 경기, 마장마술 경기, 권승 경기, 릴레이 경기, 허들 경기 등 14개 종목에 선수 및 관계자 1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특히 개회식에서는 국가대표 김치수 선수가 마장마술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정헌율 익산시장은 "대회가 승마인 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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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 사격팀, 전국체전 단체전서 금메달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19일 북구청에 따르면 울산 대표로 나선 사격팀은 지난 17일 전라남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일반부 트랩 단체전에서 352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북구청 사격팀 소속 김덕훈은 개인전에서도 결선 27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종석 북구청 사격팀 감독은 "울산을 대표해 나간 전국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거둬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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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선수에 당구 '원포인트 레슨' 받고 경기 관람도…PBA 시민 참여 이벤트 마련
프로당구 PBA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19일 프로당구협회(PBA)는 오는 29일 낮12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시민참여 이벤트인 ‘PBA스타디움에서 당구치고, 레슨받고, 경기보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프로당구 2023-2024시즌 다섯 번째 투어인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당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실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인터넷 접수를 통해 24명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참가자격을 얻은 참가자들은 프로당구 선수들이 직접 경기하는 PBA 전용구장 ‘킨텍스 PBA 스타디움’ 내 경기장에서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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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자전거 BMX 프리스타일 국제 대회 앞두고 훈련캠프 개최
오는 21일 열리는 BMX 프리스타일 국제대회를 앞두고 2023년 WCC-KOREA BMX 프리스타일 5차 캠프가 강원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BMX 프리스타일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한국 스포츠 외교력 증대와 BMX 프리스타일 선수들의 훈련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춘천레저조직위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WCC-KOREA 프리스타일 캠프는 아시아 3개국(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총 12명의 지도자 및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 BMX 프리스타일 국가대표 선수들도 참가했다.BMX 프리스타일은 자전거 세부 종목 중 하나로 올림픽 정식종목이면서, 익스트림 스프츠를 대표하는 종목이다. BMX 프리스타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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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체프와 볼카노프스키…‘챔피언 vs 챔피언’ 리매치 성사
역대 최고의 ‘챔피언 vs 챔피언’ 슈퍼 파이트가 펼쳐진다.19일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는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UFC 294: 마카체프 vs 볼카노프스키 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메인 이벤트에서 라이트급(70.3kg)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가 다시 한번 페더급(65.8kg)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한다.지난 2월 UFC 284에서 벌어졌던 두 선수의 대결은 역대 최고의 ‘챔피언 vs 챔피언’ 슈퍼 파이트로 꼽힌다. 엎치락뒤치락하는 명승부 끝에 마카체프가 볼카노프스키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물리쳤다. 비록 졌지만 볼카노프스키도 마지막 5라운드에 마카체프를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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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선정 롤모델 선수 韓 3인방 "청소년 선수에 경험 공유하고파"
19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내년 1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선정한 한국인 강원 2024 롤모델 선수들이 소감을 밝혔다. 2010 싱가포르 하계 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처음 시작된 ‘롤모델 선수 프로그램’은 IOC가 선정한 최정상급 성인 선수들이 청소년 선수들의 멘토가 되어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스포츠 퍼포먼스 향상을 지원한다.이번 강원 2024 롤모델 선수에는 원윤종(봅슬레이), 김창민(컬링), 민유라(피겨스케이팅) 선수를 포함해 총 11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선정됐다. 이들은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 훈련장, 교육 활동 및 워크샵 등에 참여해 각자가 갖고 있는 올림픽 경험과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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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명실상주 EMA 챔피언십 및 킥복싱 국가대항전 개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상주시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2023 명실상주 EMA 챔피언십대회 겸 킥복싱 국가대항전’이 열린다.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만에 재개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동호인이 참여 가능한 생활체육 경기부터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들간의 수준 높은 프로경기까지 폭 넓게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에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킥복싱 경기를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개최함으로서 인근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내 우수 선수 발굴 및 생활체육으로의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킥복싱 강국인 일본 대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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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신예 한지은·권발해, LPBA 챔피언십 1차예선 통과
여자 프로당구(LPBA)의 ‘특급 신예’ 한지은과 권발해가 나란히 LPBA투어 PPQ라운드(1차예선)을 통과했다.1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PBA-LPBA 2023-2024시즌 5차 투어인 ‘휴온스 LPBA 챔피언십’ PPQ라운드가 모두 종료됐다. 한지은과 권발해를 비롯해 서한솔, 최혜미 등이 PQ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여자 아마추어 1위’ 출신 한지은은 25점제(50분 시간제한)로 치러진 1차 예선서 ‘18세’ 김사랑을 23이닝만에 25:6으로 꺾고 가볍게 통과했다. 선공을 잡은 한지은은 7이닝까지 7:5 근소한 리드를 유지하다 김사랑이 연속 공타로 돌아선 틈을 타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13:5로 앞선 18이닝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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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라자발 셰이둘라예프, 이중 계약으로 29일 경기 취소
18일 로드FC는 정문홍 회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 채널에 라자발 셰이둘라예프의 계약 위반에 관한 내용을 공개했다.대한격투스포츠협회와 로드FC는 오는 10월 29일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66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원주에서 열린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의 마무리로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이 열린다.이번 경기에서 대결할 예정이던 ‘브라질 강자’ 브루노 아제베두와 ‘9승 무패’ 라자발 셰이둘라예프의 경기가 라자발 셰이둘라예프의 계약 위반으로 취소됐다.로드FC 김동욱 과장은 “(라자발 셰이둘라예프 선수가) 이중 계약을 했다. 10월 29일에 경기하는 걸로 했었다. 계약서 확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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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단체전 2관왕 등극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2관왕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전국체전에서도 2관왕에 올랐다.18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펜싱 남자 일반부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은 박상원, 홍동열, 김재원과 함께 대전 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이끌었다.앞서 개인전에서 구본길과의 결승 맞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오상욱은 이번 전국체전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오상욱은 지난달 아시안게임에서도 구본길을 결승에서 꺾고 개인전 금메달을, 단체전에선 구본길·김정환·김준호와 출전해 우승하며 2관왕에 오른 바 있다.남자 일반부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서울 선발팀이, 에페 단체전에선 울산 대표 울산광역시청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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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고, 전국체전 테니스 단체전 4연패 달성
강원도 양구고등학교가 18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테니스 18세 이하 남자 단체전에서 서울팀을 3-0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양구고 테니스부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전국체전 남자 고등부 금메달을 휩쓸며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한편 개인전에 출전한 양구고 1학년 김민우 선수도 은메달을 추가했다.김재환 양구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해 양구가 테니스의 성지란 것을 입증했다"며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 교육청과 서흥원 군수를 비롯한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준 덕분이며 이제 최초 5연패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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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 전국체전 최고령 수영선수 67세 이태분 씨 '뜻깊은 도전'에 기념 선물 전달
“손주 또래의 우리나라 최고 선수들과 나란히 출전한 저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네요. 저에게도 이런 기회를 준 대한체육회와 대한수영연맹에 감사합니다.”18일 오전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자유형 100m 예선에 경기 참가자 중 최고령인 이태분(67·재스페인) 씨가 재외동포 선수 자격으로 출전했다. 다른 선수들은 대부분 1분 안에 경기를 마쳤지만 이 씨가 2분14초28로 경기를 마쳤고 이를 관람석에서 지켜보던 수영팬들 우레와 같은 박수를 쏟아냈다. 대한수영연맹은 ‘뜻깊은 도전’을 마친 이 씨에게 감사의 의미로 기념 선물도 전달했다. 원래 전국체전은 엘리트 체육을 위한 장이다. 각 시도 대표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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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현, 안산 누르고 전국체전 양궁 여대부 금메달
여자 양궁 임시현이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에서 안산을 누르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18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양궁 여자 대학부 개인전 결승에서 임시현은 안산에 6-2로 승리했다.임시현이 전국체전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체고 시절 출전한 제102회 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 두 번째다.임시현은 이달 폐막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 안산을 개인전 결승에서 물리치고 3관왕에 오른 바 있다.컴파운드 양궁 남자 일반부에서는 김종호가 박승현을 146-144로 제압하고 우승했다.컴파운드 양궁 여자 일반부에서는 한승연이 결승에서 심수인을 144-142로 물리치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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