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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배영 200m 세계선수권 3연속 준결승 진출
이주호가 남자 배영 200m에서 세계선수권대회 3회 연속 준결승에 진출했다.27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배영 200m 예선에서 이주호는 1분57초99로, 4조 공동 5위·전체 공동 10위로 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같은날 오후 9시 33분에 열리는 준결승에서 이주호는 한국 남자 배영 선수 중 최초로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을 놓고 8명의 도전자와 실력을 겨룬다.이주호는 2019년 광주,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에 이어 세번째 준결승에 진출했다.이번 후쿠오카 대회 준결승에서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1분56초77)과 비슷한 수준의 기록을 내면, 결승 진출도 노려볼 만하다.예선 전체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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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강호 전문' 이영훈, PBA 8강서 산체스·사파타 이어 팔라존 잡나
이영훈이 패배 직전 터진 행운의 뱅크샷에 힘입어 다비드 사파타를 물리치고 PBA투어 8강에 올랐다.2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PBA 16강서 이영훈은 다비드 사파타와 두 시간여에 걸친 풀세트 승부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이기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경기 첫 세트를 11:15로 내준 이영훈은 곧바로 2세트를 15:11로 따내며 맞불을 놨다. 3세트서 하이런 13점을 포함해 4이닝만에 15점을 채운 사파타에 15:13으로 세트를 빼앗긴 데 이어, 4세트서도 10이닝까지 10:13으로 끌려가며 패배 직전에 몰렸다. 과감하게 시도한 뱅크샷이 충돌로 인한 행운의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이영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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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계장애인대회 내달 개막…80개국 참가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부산세계장애인대회가 오는 8월 7일 개막한다.27일 부산시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일대에서 한국장애인연맹과 함께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장애인 인권 및 고용, 디지털 기술 등과 관련한 원탁회의, 분과 세미나, 국제장애인연맹 세계 총회, 전시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역 탐방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또 전 세계 6개 대륙, 80개국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0여명이 참여한다.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UN CRPD), 국제노동기구(ILO),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국제장애인연합(IDA), 세계장애인연맹(DPI) 등 장애 관련 국제기구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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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시카고 블랙호크스 구단주 워츠 별세...향년 70세
북미프로아이스하키리그(NHL) 원년팀 '시카고 블랙호크스'에 제2 전성기를 불러온 로키 워츠 구단주가 돌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0세.26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과 AP통신 등은 구단 측 발표를 인용, 지난 16년간 블랙호크스를 이끈 워츠 구단주가 전날 오후 시카고 북부 교외도시 에반스톤의 한 병원에서 갑자기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다.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일부 언론은 자연사로 추정했고 일부는 짧은 병치레 끝에 숨졌다고 보도했다. 지역매체 데일리 헤럴드는 "워츠 구단주의 건강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며 그의 죽음을 '예기치 못한 갑작스러운 일'로 묘사했다.워츠 구단주의 아들이자 구단 최고경영자(CEO)인 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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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이연우·국화 이재하·무궁화 김다영, 제천의병장사씨름대회 정상
이연우, 이재하, 김다영이 제천의병장사씨름대회에서 각 체급 정상에 올랐다.26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제천의병장사씨름대회 매화급(60㎏ 이하) 결승전에서 이연우는 최다혜를 첫판 뿌려치기와 두 번째 판 밀어치기로 눕히고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국화급(70㎏ 이하) 이재하는 같은 팀 김다혜를 결승에서 만나 잡채기와 뒤집기를 연거푸 성공해 2-0으로 이겼다.무궁화급(80㎏ 이하)에서는 김다영이 강력한 우승후보 이다현을 연장전 접전 끝에 되치기로 제압하며 2-1 우승을 차지했다.한편 같은 날 열린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안산시청이 구례군청에 3-0으로 이겨 우승했다.◇ 위더스제약 2023 제천의병장사씨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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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오캘러헌, 여자 자유형 200m 우승...대회 2관왕
호주의 몰리 오캘러헌(19)이 여자 자유형 2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오캘러헌은 26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52초85로 가장 먼저 들어와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여자 자유형 200m 세계기록은 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에서 페데리카 펠레그리니(34·이탈리아)가 작성한 1분52초98이다. 이날 경기서 오캘러헌은 14년 만에 0.13초 단축했다. 150m 지점까지 아리안 티트머스(22·호주)가 1위로 달렸다. 티트머스는 150m를 1분24초00으로 턴했고, 오캘러헌은 1분24초74로 뒤를 추격했다. 마지막 50m 구간에서 순위가 바뀌었다. 오캘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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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개막식 치러
아시아요트연맹(ASAF) 공인 요트대회인 '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이 26일 충남 보령요트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7개국 16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선수들은 일주일 동안 킬보트와 딩기, 오섬 아일랜즈 레이스 등 3개 종목에서 우승을 놓고 다툰다.지난 24일 선수등록을 시작으로 25일 오픈쇼어 경기인 '오섬 아일랜즈 레이스'가 진행됐다. 경기는 오는 30일까지다.김태흠 충남지사는 "세계적인 수준의 해양레저 인프라를 마련해 충남 요트산업 발전과 해양레저스포츠 대중화를 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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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올림픽 유산보존 일환...올림픽공원 조각 현장 관리
26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서울올림픽 유산 보존을 위해 조각 작품을 찾아 현장 관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조현재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들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설치된 조각 작품을 찾아 야외 노출에 따른 이물질 제거, 주변 환경 정화 등 작품 관리를 진행했다.특히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한 주변 지반 약화, 균열이 있는지 살피며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병행했다.올림픽공원은 세계 5대 조각공원으로도 평가된다.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당시 66개 나라 155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올림픽공원 내에 221점의 조각 작품을 설치했다.김중업의 '세계평화의 문', 세자르(프랑스)의 '엄지손가락', 수비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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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학생들, 네팔서 태권도·IT 교육 봉사
국내 대학생들이 네팔의 카브레 지역에 있는 학교를 찾아 태권도와 IT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26일 엄홍길휴먼재단은 지난 21∼29일(현지시간) 광운대 국제봉사단 소속 20명의 학생이 제14차 둘리켈 휴먼스쿨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둘리켈 휴먼스쿨은 1951년도 설립된 네팔 공립학교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940여 명이 가르침을 받고 있다.2015년 네팔 대지진 피해로 전체 26개 교실 가운데 17개 교실이 제구실을 못 해 가건물에서 학업을 이어가던 중 엄홍길휴먼재단과 부산 도원사의 지원으로 제모습을 찾은 바 있다.20명 학생과 인솔자 1명으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은 총 4개 팀으로 나눠 한국어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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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m 아찔한 낙하' 이플런드, 세계선수권 女하이다이빙 3연패
호주의 리애넌 이플런드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하이 다이빙 3연패를 달성했다.26일 일본 후쿠오카 모모치 해변 공원에서 끝난 2023 세계수영선수권 여자 하이 다이빙 결승에서 이플런드는 357.40점을 얻어 우승했다.2017년 부다페스트, 2019년 광주에서 챔피언에 오른 이플런드는 후쿠오카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최초로 하이 다이빙 3연패를 기록했다.2023 하이 다이빙 월드컵 챔피언 몰리 칼슨이 322.80점으로 2위에 올랐고, 2019년 광주에서 영국 국적으로 동메달을 딴 제시카 매콜리가 이번에는 캐나다 선수로 3위를 차지했다.남자 27m, 여자 20m의 아찔한 높이에서 낙하하는 하이 다이빙은 2013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처음 세계선수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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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고, 전국중고하키 남자고등부 우승
아산고가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 남자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26일 충남 아산의 학선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결승에서 아산고는 이매고를 3-2로 물리쳤다.유승철, 박서원, 최우진이 한 골씩 넣은 아산고는 이번 우승으로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대회 최우수선수에는 아산고 손태민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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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찬·조한서, 근대5종 U-19 세계선수권 男 계주 우승
이주찬과 조한서가 근대5종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계주 우승을 일궈냈다.2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계주에서 이주찬과 조한서는 펜싱과 수영, 레이저 런(사격+육상), 장애물 경기 등 5개 종목 결과 합계 1천358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근대5종은 성인 세계선수권대회 외에 17세 이하, 19세 이하, 21세 이하로 나눠 청소년 부문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린다.청소년 대회에서는 기존 근대5종 종목인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 중 승마를 제외하고 열려왔는데, 올해는 승마의 대체 종목으로 장애물 경기가 포함됐다.국제근대5종연맹(UIPM)은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공정성 등 논란이 불거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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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U대회 성공 개최 취해" 조직위, 청두 U대회 옵저버 프로그램 참여
26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대표단이 오는 28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개막하는 '2021 청두 하계U대회'를 시찰하기 위해 출국했다.충청권 하계U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대표단은 이날 청두에서 열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에 참석해 충청권 하계U대회 개최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충청권 대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대표단은 오는 27일부터 청두 하계U대회 옵저버(관찰자) 프로그램에 참여해 조직위 구성과 대표단 환영식, 개막식, 경기장, 선수촌 등을 차례로 시찰할 계획이다.이 부위원장은 "충청권 U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청두 U대회의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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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프로당구 전용구장 ‘1호 관객’ 탄생..."PBA투어 빠짐 없이 시청하는 4구 400점 당구광"
프로당구 PBA 전용구장의 1호 관객이 탄생했다. 26일 낮 12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프로당구 2023-2024시즌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PBA 16강 제 1경기를 앞둔 가운데, 박석구∙김정숙 부부가 가장 처음으로 티켓을 구매하며 프로당구 전용구장의 ‘1호 관객’이 됐다.경기를 앞두고 간단한 인터뷰에 응한 부부는 “대회마다 빠짐없이 PBA 투어 경기를 시청하는 PBA의 열렬한 팬”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남편 박석구씨는 4구 400점을 구사할 정도의 고수다. 아내 김정숙씨는 “우리 남편은 틈만 나면 당구장을 찾는 ‘당구광’”이라고 남편을 소개했다.PBA투어를 꾸준히 시청하면서 당구에 대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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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김재웅, 리네커 대결 앞두고 “어렵지만 재밌을 듯”
김재웅(30)이 종합격투기 데뷔 후 가장 강력한 선수와 맞붙는 각오를 다졌다. 연패를 면하기 위한 승리도 절실하다.8월 5일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에서 열리는 ‘ONE 파이트 나이트 13’에서 전 페더급 톱랭커 1위 김재웅은 밴텀급 챔피언을 지낸 존 리네커와 대결한다.리네커는 2012~2019년 UFC에서 플라이급 타이틀매치 준결승 및 밴텀급 TOP4 등 경력을 쌓았고 원챔피언십 이적 후에는 2022년 3월까지 데뷔 4연승으로 밴텀급 정상을 차지했다.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김재웅에게 리네커와 경기는 종합격투기 경력에서 제일 힘든 시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재웅은 “흥분된다. 리네커 같은 강자와 맞붙을 엄청난 기회가 생겨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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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韓 선수단 출국
26일 제31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나설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중국 청두로 떠났다.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출국한 본단은 체육회 본부 임원과 배구, 사격, 우슈(투로), 유도, 체조(리듬체조), 탁구, 태권도(품새), 테니스 종목 선수단 등 120여 명이다.이후 배드민턴, 수영(경영·다이빙), 우슈(산타), 육상, 조정, 체조(기계체조), 태권도(겨루기), 펜싱 종목 선수단이 차례로 합류할 예정이다.제31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원래 2021년에 중국 청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년 연기돼 오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개최된다.이번 대회엔 약 110개국 1만 명의 대학생 선수단이 15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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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혼성혼계영 400m, 4년 만에 신기록 달성...3분47초09
한국 혼성 혼계영 대표팀이 4년 만에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은지(방산고)∼최동열(강원도청)∼김영범(강원체고)∼허연경(방산고)이 출전한 한국 혼성혼계영 대표팀은 26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혼성혼계영 400m 예선에서 3분47초09에 경기를 마쳤다. 종전 한국 기록은 2019년 11월 경영월드컵 6차 대회에서 이주호∼문재권∼안세현∼정소은이 합작한 3분47초92였다. 이은지가 배영, 최동열이 평영, 김영범이 접영, 허연경이 자유형 영자로 나선 이번 혼성대표팀은 종전 기록을 0.83초 단축한 것이다. 그러나 한국은 예선 3조에서 1위를 차지했음에도 전체 순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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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선수촌. ‘친환경 올림픽’ 위해 폭염에 에어컨도 없다
내년 7월 26일 막을 올리는 파리 하계올림픽 선수촌에는 에어컨이 없음에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에어컨 없는 선수촌에서 선수들이 편안하게 잠을 잘 것이라고 낙관했다. 무더위의 절정에서 올림픽이 열리는데도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친환경 올림픽을 구현하고자 에어컨을 선수촌에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26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의 보도를 보면, 바흐 위원장은 전날 선수촌에서 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파리조직위가 (에어컨 없어도 선수들이 안락하게 지낼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였다"며 "외부 기온보다 6도 또는 그 이상 낮게 선수촌을 쾌적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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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숲길 같이 달리실 분…'울트라 트레일러닝' 참가자 모집
26일 서울시는 10월 21∼22일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서울100K)'를 연다고 밝혔다.트레일러닝은 트레일(Trail)과 러닝(Running)의 합성어로, 포장되지 않은 오솔길·산·오름·초원지대 등을 달리는 레저 스포츠를 말한다.대회 코스는 광화문·경복궁과 북악산을 배경으로 입문자와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10K 코스, 하늘길과 성곽을 연결하는 50K 코스, 대표 명산과 한강·도심을 연결하는 100k 코스로 구성된다.참가자는 27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모집 인원은 10K 코스 1천명, 50K 코스 300명, 100K 코스 200명 등 총 1천500명이다.시는 공식 대회에 앞서 초보자를 대상으로 코치가 훈련해주는 '서울100K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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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영연맹 알-무살람 회장 임기 8년 연장...본부 이전도
후세인 알-무살람(쿠웨이트) 국제수영연맹 회장이 2031년까지 세계수영 수장 임기를 늘렸다.25일 국제수영연맹은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진행 중인 일본 후쿠오카에서 총회를 열고, 알-무살람 회장을 재신임하기로 했다.2년 전 '4년 임기'로 회장에 당선된 알-무살람은 임기가 2년 남은 상황에서 재신임으며 잔여 임기는 지우고, 새로운 8년의 임기를 시작하기로 했다.이번 총회에서는 국제수영연맹 본부의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전도 승인했다.국제수영연맹은 1908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된 이후 1986년 스위스 로잔으로 본부를 이전했다.최근 알-무살람 회장이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와 만나 본부 이전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고, 연맹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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