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 위치한 사일룬 타이어 본사에서 슈퍼레이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왼쪽)와 왕 쥬상 사일룬 타이어 부사장(오른쪽)이 기념 사진 촬영하고 있다. [슈퍼레이스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21911270207494bf6415b9ec218236135116.jpg&nmt=19)
19일 슈퍼레이스는 지난 18일 중국 산둥성칭다오시에 위치한 사일룬 타이어 본사에서 2024년도 GT 클래스 오피셜 타이어 서플라이어 스폰서십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일룬 타이어는 전 세계 18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FIA(국제자동차연맹) IDC(Intercontinental Drifting Cup), DCGP(Drift Corner Grand Prix) 등 여러 대회를 통해 꾸준히 모터스포츠에 관심을 기울여 오다 한국 타이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슈퍼레이스와 올해 처음 손을 잡았다.
사일룬 타이어는 슈퍼레이스를 활용해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경기장 브랜딩, 시상식 백월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사일룬 타이어의 로고를 노출했을 뿐 아니라, 컨벤션존에서 자체 홍보 부스를 마련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사일룬 타이어 관계자는 “슈퍼레이스 GT 클래스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사일룬 타이어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직접 만나면서 브랜드를 인지시킬 수 있었다. 내년에도 슈퍼레이스와 함께 퀄리티 높은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GT 클래스는 2024년 4월 2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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