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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핸드볼리그 개막
22일 충북 청주에서 발달장애인 핸드볼리그 '올윈픽(All Win Peak)'이 막을 올렸다.대회에는 '즐긴 사람 모두가 승자'라는 스포츠맨십 정신 아래 행복모아, 원더풀, 갓핸드 등 총 9개 팀이 참가해 21경기를 치른다.발달장애인핸드볼리그는 SK하이닉스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설립한 자회사 '행복모아'의 사내 동아리에서 시작됐으며 회사의 지원으로 2021년에는 정식 선수단으로 출범했다.이후 서원대학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장애인스포츠지원센터를 설립했고 팀 모집,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핸드볼 경기 등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갓핸드 강하림(36) 선수는 "꿈에 그리던 핸드볼 선수가 되어 운동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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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AFC 심판위원장·심판국장 초청 '국제심판 세미나' 개최
대한축구협회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심판위원장과 심판국장을 초청해 'KFA 심판 세미나'를 개최했다.22일 축구협회는 "2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하니 발란 AFC 심판위원장과 샴술 마이딘 AFC 심판국장이 남녀 국제심판 23명을 대상으로 국제심판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축구협회의 월드컵 심판 배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제 심판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세미나는 AFC의 심판 운영 정책 발표에 이어, 국제 심판들과 AFC 심판 관계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참석한 AFC 심판위원장 등은 월드컵 및 AFC 챔피언스리그의 심판 선정 기준과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정책으로 운영 중인 국제대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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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승 무패 토푸리아, 챔피언 볼카노프스키 겨냥 "1라운드 피니시”
13승 무패의 초신성 일리아 토푸리아(26∙조지아-스페인)가 UFC 페더급 톱 5를 넘어 타이틀을 겨냥한다.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바이스타메모리얼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에멧 vs 토푸리아’ 페더급 메인 이벤트에서 토푸리아는 페더급 랭킹 5위 에멧과 격돌한다.토푸리아는 페더급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다. UFC 5전 전승이며 그 중 4경기에서 피니시로 승리했다. 그레코로만 레슬링 베이스에 강력한 펀치력을 가진 웰라운더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2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토푸리아는 “내가 다음 타이틀 도전자다. 누가 나보다 더 자격이 있는가?”라며 “볼카노프스키를 1라운드에 피니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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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영 챔피언' 밀라크,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불참…"기록 실망, 충전해야 할 때"
남자 접영 100·200m 디펜딩 챔피언 크리슈토프 밀라크(23·헝가리)가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불참을 선언했다.22일(한국시간) 소속팀 혼베드를 통해 성명서를 낸 밀라크는 "현재 나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와 경쟁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무거운 마음으로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불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지난해 열린 2022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 밀라크는 접영 100m(50초14)와 200m(1분50초34)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접영 200m에서는 세계기록을 세웠다.밀라크는 2019 광주 세계선수권 접영 200m(1분50초73·당시 세계신기록) 금메달리스트이자, 2021년에 열린 2022 도쿄올림픽 접영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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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K 컵 풋살 대회' 30일 태안서 개막
22일 충남 태안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태안 종합 체육관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23 FK 컵(CUP) 풋살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한국풋살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내 최상위 풋살 리그인 FK 리그 소속 14개팀과 생활체육팀들이 함께 참가해 경기를 펼치는 유일한 컵대회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48개팀 1천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첫날인 30일에는 FK 리그 올스타전이 개최된다. 또 초·중·고 꿈나무들을 위한 풋살 클리닉과 초대 가수 및 치어리더 공연, 캐논 슛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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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내달 24일 개막
22일 충남 보령시는 다음 달 24일부터 30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수역에서 '2023 아시안컵 보령 국제요트대회'를 연다고 밝혔다.킬보트와 딩기, 오섬 아일랜즈 레이스 등 3개 종목에 일본, 중국, 태국, 뉴질랜드, 이탈리아, 인도 등 15개 해외팀을 포함한 선수와 임원 등 5천500여명이 참가한다.시는 요트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대회 기간 연계 행사로 대천해수욕장 바다에서 요트, 관람 크루즈, 씨 카약, 요트 시뮬레이션, 바다 생존수영 등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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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알파인 복합 단체전, 2026 동계올림픽서 첫 선
스키 알파인 복합 단체전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세부 종목으로 데뷔한다.20일(현지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스위스 로잔의 본부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6 동계올림픽에서 4개 세부 종목의 채택과 변경을 승인했다.먼저 개인전으로 열린 알파인 복합 경기가 단체전으로 바뀌어 치러진다.개인전 알파인 복합은 속도계 경기인 슈퍼대회전과 기술계 종목인 회전 경기 성적을 합해 순위를 매매겼다면, 단체전은 같은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 속한 동성(同性) 선수 두 명이 출전해 한 명은 슈퍼대회전을 뛰고, 다른 한 명은 회전 종목에 나서 결승선을 통과한 두 선수의 합산 시간으로 순위를 결정한다.스키 점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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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황경선 코치, '버추얼 태권도' 출전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황경선(37) 태권도 대표팀 코치가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2023(Olympic Esports Series 2023) 버추얼 태권도에 출전한다.21일 세계태권도연맹(WT)은 "이번 대회에 황경선 코치 등 8명의 은퇴 선수와 8명의 싱가포르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2023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국제경기연맹(IFs), 게임 제작·배급사와 함께 만든 글로벌 버추얼(가상) 및 시뮬레이션 스포츠 대회로 IOC는 2021년 게임을 기반으로 한 e스포츠 대회인 '올림픽 버추얼 시리즈'를 처음 개최했다.22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 선텍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엔 태권도를 비롯해 양궁, 야구, 체스, 사이클,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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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대표팀 이은서, 금메달 4관왕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한국 대표팀 첫 금메달의 주인공인 역도 대표팀의 이은서(22·한국석유공사)는 한꺼번에 금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이은서는 20일(현지시간) 독일 메세 베를린(베를린 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6회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역도 여성 52kg급 경기에서 스쿼트 90kg, 벤치프레스 37.5kg, 데드리프트 110kg 기록으로 종목별 1위와 합계종목 1위를 기록해 금메달 4개의 주인공이 됐다. 이은서를 발탁한 황희동 역도대표팀 감독은 "올림픽에 처음 나와서 금메달을 따다니 기특하다"면서 "참을성이 강하고, 열심히 하는 선수로, 앞으로 기록을 더 개선해 1등을 유지하고 아무도 따를 자가 없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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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최희화, '국화' 임수정, '매화' 선채림,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 장사들
최희화(구례군청)가 위더스제약 2023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무궁화장사(80㎏ 이하)에 오르며 개인 통산 7번째 우승을 기록했다.21일 최희화는 강원도 강릉시 강릉 단오제 행사장 씨름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박민지(영동군청)를 2-1로 누르고 2년 만에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매화급(60㎏ 이하) 결승에선 선채림(구례군청)이 양윤서(영동군청)를 2-1로 제압했다. 그는 설날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타이틀을 차지했다.임수정(영동군청)은 국화급(70㎏ 이하) 결정전에서 엄하진(구례군청)을 2-1로 꺾고 개인 통산 21번째 국화장사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여자부 단체전에선 선채림, 엄하진, 김시우, 이세미, 최희화가 나선 구례군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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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윔블던 여자 와일드카드 발표..."비너스 윌리엄스, 스비톨리나 등"
비너스 윌리엄스와 엘리나 스비톨리나가 윔블던에 복귀할 전망이다.22일 WTA에 따르면, 윔블던 5회 우승경력자인 비너스 윌리엄스와 2019년 준결승자 엘리나 스비톨리나가 윔블던 와일드카드 초기 선정 대상에 포함됐다.2022년 두 선수 모두 윔블던 대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스비톨리나는 임신으로 인해, 윌리엄스는 부상으로 인해 참가하지 못했으며, 올해는 와일드카드로 선정되어 윔블던 코트를 밟을 예정이다.윌리엄스는 2000년, 2001년, 2005년, 2007년, 2008년 총 5번 윔블던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는 그녀의 24번째 본선 출전이다. 스비톨리나는 9번째 윔블던 본선 참가다. 2019년 준결승에서 스모나 할렙에게 아쉽게 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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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으로 뛴' 아모-다드지, 남자 100m 9초93
부업으로 육상 경기에 출전하는 회계사 유진 아모-다드지(30·영국)가 남자 100m에서 9초대에 진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21일(한국시간) 영국 BBC와 로이터 통신은 아모-다드지를 '전업 회계사이자 파트 타임 스프린터'라고 소개하며 "올 시즌 유럽에서 가장 빠른 선수도 아모-다드지"라고 보도했다.아모-다드지는 지난 17일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린 호르스트 만들 메모리얼 남자 100m 결선에서 종전 개인 최고 10초05를 0.12초나 앞당긴 9초93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아모-다드지는 9초99의 리스 프레스코드(영국)를 제치고, 2023년 남자 100m 유럽 1위에 올랐다.또한, 린퍼드 크리스티(9초87), 제임스 다사오루, 자넬 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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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출신 수영선수' 마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 준비
2015년 고향 시리아 알레포를 떠나며 수영복과 수경을 챙겼던 알라 마수(23)는 아직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지만 여전히 수영을 통해 희망을 품는다.세계 난민의 날인 20일(현지시간) 국제수영연맹(World Aquatics·WA)은 '난민팀'으로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마수의 사연을 전했다.마수는 전직 수영 선수였던 아버지에게 4살 때 수영을 배웠고, 7살 때 '수영 클럽'에 가입했다.그는 "9살부터 시리아 국내대회에 출전했고, 10살 때는 연령별 시리아 기록을 세웠다"며 "당시 내가 세운 연령별 기록이 아직 깨지지 않았다"고 전했다.하지만 2011년 시리아 내전이 발발했고, 마수는 2015년 말 시리아를 떠나며 수영에서 멀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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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승률 100% 권원일, ONE타이틀전 장밋빛
권원일(28)이 ONE Championship 종합격투기 데뷔 5년 만에 챔피언 벨트가 걸린 경기를 치르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권원일에게 모든 것이 장밋빛으로 다가오고 있다. 파브리시우 안드라지(26·브라질)와 재대결에 한 발 더 다가섰다”고 전했다.권원일은 2022년 6월 타이틀매치 참가선수 결정전 시작 1분2초 만에 안드라지 킥을 몸통에 맞고 KO 당했다. 안드라지는 2023년 3월 존 리네커(33·브라질)를 제압하고 원챔피언십 밴텀급 챔피언이 됐다.권원일은 지난해 11월 격투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원 워리어 시리즈’ 시즌 3 우승자인 마크 아벨라르도(32·뉴질랜드/필리핀), 2023년 6월10일 원챔피언십 공식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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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막…통영서 29개 종목·4천명 참가
경남 장애인체육인의 대표 축제인 '제26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1일~22일 양일간 통영체육관에서 열린다.21일 열린 개회식에는 경상남도 장애인체육회 당연직 회장인 박완수 지사를 대신해 김병규 경제부지사가 참석했고, 천영기 통영시장 등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관람객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대회에는 각 시·군에서 29개 종목(개인 12, 단체 9, 체험 8)에 4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25개 종목은 통영 일대 경기장에서 진행되고, 럭비·론볼·파크골프·사격 4개 종목은 거제·진주·김해에서 열린다.김병규 경제부지사는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스포츠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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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골프장 안돼" 충청권 60개 시민단체 대책위 구성
충북 옥천군 동이면 지양리 대청호 인근의 골프장 건설에 반대하는 대전·세종·충남북 지역 60개 시민·환경단체들이 범유역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를 구성하고 저지에 나섰다.21일 대책위는 옥천군청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골프장 건설을 막기 위한 생명버스 운행과 1만인 서명운동 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골프장 예정지는 환경부 지정 국가생태관광지역의 중심이며 반딧불이 서식지 인근인 데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수리부엉이, 붉은배새매, 해호리기 등이 잇달아 발견된 곳"이라며 생태환경 파괴를 우려했다.또 "골프장이 기대만큼 경제에 기여하지 않을뿐더러 대청호 수질 오염과 청정환경 훼손으로 오히려 지역에 악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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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카 레이싱 대회, 24~25일 영암F1경주장서 개최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3 영암 튜닝카 레이싱 대회'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F1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영암F1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월에 이어 열리는 두 번째 경기로 대한모터스포츠협회 주관, 영암군과 전남도 후원의 행사다. 참가 선수들은 ‘경기장’이란 뜻을 가진 ‘짐카나(Gymkhana)’ 경기에 나선다. 짐카나의 기원은 군인들이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드럼통을 세워 놓고 장애물 경기를 했던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140m 공간에 놓인 복잡하고 엉킨 코스를 돌며 가속, 감속, 코너링 등 운전 솜씨를 겨루는 장애물 경기다. 클래스는 전륜, 후륜, 사륜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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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육상선수권 23일 개막...우상혁 '실험적 도약'
월드랭킹 1위의 우상혁(27·용인시청)이 25일 '실험적인 점프'를 한다.2023 전국육상선수권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우상혁은 25일 오후 3시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 경기에 참가한다.우상혁은 "로마·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가 끝나고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했다"며 "훈련하면서 준비한 것을 6월 말 정선 전국육상선수권에서 선보이고자 한다. 정선에서는 실험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우상혁은 현재 남자 높이뛰기 세계육상연맹 월드랭킹 1위다.세계육상연맹은 '기록 순위'와 '월드랭킹 포인트', 두 가지 순위를 따로 집계한다.우상혁은 2023년 기록 순위에서는 2m32로 주본 해리슨(미국),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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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호 실내조정훈련장 완공
21일 충북 충주시는 탄금호 실내조정훈련장 건립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했다.지난 2012년 7월 착공해 중앙탑면 탑평리 국제조정경기장 부지에 조성한 이 훈련장은 7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웨이트장, 샤워실, 탈의실, 쉼터 등의 시설을 갖췄다.이곳에서는 조정체험학교도 운영될 예정이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실내조정훈련장 완공으로 충주시 조정 선수들이 악천후나 겨울철에도 훈련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 기업체 등 지역 구성원과 함께 조정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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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男사브르·女에페,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우승
펜싱 남자 사브르와 여자 에페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0일 중국 우시에서 열린 2023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2강에서 요르단을 45-14로 가볍게 꺾은 한국은 8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45-30으로 물리치고, 4강에서 중국을 45-28로 넘었다. 기세를 탄 한국은 결승에서 이란을 45-28로 제압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2019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거머쥐면서 대회 3연패를 완성했다. 여자 에페 대표팀도 3회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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