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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공원 지(知)샘터도서관,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운영…총 12주차 인문학 교육 강좌로 열려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김사엽)이 오는 7월부터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소재하고 있는 지(知)샘터도서관에서 '2023 도서관 지혜학교'를 운영한다.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7월 7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12주차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인문학 지혜를 갈망하는 활동적 신중년의 주체적인 인문 학습 활동 지원을 위해 전국 대학의 인문학 교수와 도서관에서 토론, 강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12주 동안 함께하는 인문 심화프로그램이다. 지(知)샘터올림픽도서관은 올해 ‘공간에 대한 공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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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 '제1회 HUFS Softtennis Festival' 개최
한국외대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가 주최, 주관하는 생활체육 소프트테니스 대회인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제1회 HUFS 소프트테니스 페스티벌'이 27일에 용인시립정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소프트테니스 페스티벌'은 순수 동호인들을 위한 생활체육 대회로 엘리트 선수 경험이 단 한번이라도 있으면 참가를 할 수 없다. 경기는 남성부, 여성부, 신인부 세 개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신인부의 경우 젊은 층의 유입을 위해 나이를 MZ세대(81년생 이후 출생자)로 제한했다. 또한 남성부와 여성부는 나이에 구분없이 통합해 노소동락으로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도록 배려했다. 현재 참가팀은 남성부 16개팀, 여성부 6개팀, 신인부 5개팀이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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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체육회· 경기종목단체 족구대회, 남자부 봅슬레이 연합팀(루지·컬링 포함) 우승
대한민국족구협회(회장 홍기용)는 지난 19일 ‘제1회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친선족구대회’를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남자팀 24팀, 여자팀 10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남자부는 봅슬레이·루지·컬링 연합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대한체육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공동3위는 대한체육회 대회운영부팀과 농구협회가 올랐다. 여자부는 대한체육회가 월등한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하였고, 보딩빌딩연합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주최측인 족구협회와 아이스하키연합팀이 각각 공동 3위를 차지하였다. 대한체육회 5팀, 스포츠안전재단 1팀, 회원종목단체 20팀은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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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패러글라이딩 세계선수권대회 참가 국가대표 선수단, 알프스 산악 적응 훈련 마쳐…12일간의 합산 성적으로 순위 매겨
'제18회 패러글라이딩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국가대표단이 프랑스 샤흐-무흐-쥴롱에서 열린 개막식 참석에 이어 연습 비행으로 투지를 불태우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2년마다 열리는 패러글라이딩 세계선수권대회는 국제항공연맹(FAI)이 주최하는 가장 권위있는 대회다. 대한페러글라이딩협회(KPGA) 송진석 회장을 단장, 한윤조 전무이사를 서포터로 박정환(Gingliders, 31세), 오석철(Gingliders, 45세), 이태수(FlyNambu, 46세), 원치권(KoreaPara, 24세)으로 이루어진 한국대표선수단은 20일 오후 5시(이하 현지시간) 57개국 150여 명의 참가선수들과 함께 개막식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지난 18일 현지에 도착한 대표선선수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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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에 곤란겪는 스포츠산업체에 1560억원 자금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시중대출금리 2.5%를 기금으로 지원하는 이차 보전 방식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과 함께 고금리에 어려움을 겪는 스포츠산업체를 돕기 위해 새로운 이차보전 방식을 도입하여 1,56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이차보전’은 시중 대출 금리의 2.5% 포인트를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공단은 올해 지난 1월 접수한 직접 융자 761억 원을 포함해 역대 최대인 2,321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민간체육시설업체, 우수체육용구생산업체, 스포츠서비스업체이며, 지원 분야는 시설설치·개보수·설비투자·운전·연구개발자금 총 5개 분야이다. 신청 후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상환 조건은 자금별로 3년(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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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임종훈, 세계탁구 단복식 3종목 순항
2023 더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우승에 도전하는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16강에 올랐다.세계랭킹 8위인 임종훈-신유빈 조는 22일(이하 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혼합복식 2회전(32강)에서 아이도스 켄지굴로프-자우레시 아카셰바 조(177위·카자흐스탄)에 3-0(11-9 11-2 11-8)으로 승리했다.임종훈-신유빈 조는 싱가포르의 팡유엔코엔-웡신루 조(67위·싱가포르)와 23일 8강 진출을 다툰다.월드데이블테니스(WTT) 대회에서 지난해 금메달 1개, 올해 은메달 2개를 합작하는 등 상승세를 보여온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번 대회 메달 후보로 분류된다.대한탁구협회는 힘과 경험을 갖춘 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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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95] 왜 ‘바운스(bounce)’라고 말할까
‘그대가 돌아서면 두 눈이 마주칠까 심장이 Bounce Bounce 두근대 들릴까 봐 겁나 한참을 망설이다 용기를 내 밤새워 준비한 순애보 고백해도 될까 처음 본 순간부터 네 모습이 내 가슴 울렁이게 만들었어~’‘가왕(歌王)’ 조용필이 2013년 발표한 ‘바운스(Bounce)’ 가사 일부이다. 영어 ‘바운스’는 ‘바운드(bound)’와 같은 의미로 쓴다. 둘 다 동사형으로 공이나 자동차 등이 지면에서 튀어 오르는 일을 뜻한다. 스포츠용어에서는 바운드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농구, 야구, 축구 등 구기 종목에서는 공통적으로 공이 튀어오르는 것을 가르켜 바운드라고 말한다. 바운드는 국어사전에도 오른 외래어이다. 하지만 테니스에선 ‘바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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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준비 하고 있다” 박준용, 7월 드라예프 상대 4연승 도전
박준용(32)이 4연승에 나선다. 오는 7월 16일 UFC 라스베이거스 대회에서 러시아의 알베르트 두라예프(34)와 미들급 싸움을 벌인다.쉬운 상대는 아니다. 그러나 커리어 첫 4연승 기회다.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방송 예능 프로에서도 하차한다. “타격과 레슬링에 모두 능한 선수다. 열심히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기려고 준비하고 있다.”박의 4연승 도전은 두 번째. 2019년 UFC에 입성한 그는 1패 후 3연승을 올렸다. 그러나 5번째 경기에서 그레고리 로드리게스에 패해 4연승을 놓쳤다.이후 에릭 앤더스, 조셉 홈즈를 잡으며 다시 연승 길에 올랐고 지난 2월 데니스 툴률린을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누르며 3연승 했다.미들급 랭킹 진입을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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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유빈, '9세 연하' 테니스 선수 권순우와 교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35)이 아홉 살 연하 한국 간판 테니스 선수 권순우(26)와 교제 중이다.유빈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유빈과 권순우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게 맞는다"고 밝혔다.유빈은 2007년 원더걸스에 합류해 '텔 미'(Tell Me), '소 핫'(So Hot), '노바디'(Nobody) 등 팀의 전성기를 함께 하며 정상급 걸그룹으로 활약했다. 그는 2017년 원더걸스 해체 이후에는 디지털 싱글을 내며 솔로 가수로 활동했고, 지난해에는 JTBC 음악 경연 예능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에 출연했다. [연합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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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도·농상생 활성화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성황리 마무리…전국 97개 농가 참여 이틍동안 3억 5400여만원 매출 올려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체육산업개, 서울농협경제지주가 함께 마련한 '‘도·농상생 활성화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0일~21일 이틀동안 서울 송파구에 있는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한 ‘도·농상생 활성화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는 전국 각지 97개 농가가 참여해 ▲축산물 ▲수산물 ▲채소류 ▲가공품 등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하고 조달한 지역의 우수하고 다양한 특산물을 선보였다.이에 고객들은 행사 종료 후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만족한 부분을 묻는 문항에 6개 항목 중 품질을 1위, 접근성을 2위, 품목을 3위로 꼽으면서 직거래 장터에서 거래되는 제품들의 품목과 품질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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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의 대중화, 세계화를 위해~" 대한택견회,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맞손 잡아
대한택견회(회장 이일재)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가 18일 서울올림픽파크텔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택견의 대중화·세계화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대한택견회와 반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택견회 이일재 회장을 대신해 장경태 수석부회장과 반크 박기태 단장 및 택견 캠페인을 담당하는 강유미 청년연구원이 함께 참석했다.박기태 반크 단장은 "그동안 반크는 독도, 동해, 한복 등 일본과 중국의 역사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싸워왔지만, 택견을 세계에 알리는 일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값지고 귀한 일이다."며 이번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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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2023년 경륜경정 불법감시 모니터링단 59명 위촉식 가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0일 광명스피돔(경륜본장)에서 ‘2023년 경륜경정 불법감시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가졌다. 모니터링단은 불법 사설경주 근절로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주관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에 위촉된 불법감시 모니터링 단원은 총 59명(온라인 감시 20명, 현장 감시 39명)으로 경찰조직에서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했던 경험자가 다수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교묘해지고 있는 불법 사설경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44명)에 비해 감시 인원을 대폭 늘려 효과성을 높일 예정이다. 온라인 감시 모니터링단은 경륜경정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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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송파구 소재 5개 문화기관, '송파구 문화기관 협의회' 설립…지역 문화유산, 자원 홍보 상호 협력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지역 문화유산·자원의 효율적 제공과 활용을 위해 송파구 소재 5개 문화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지난 19일(금)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롯데월드, 송파문화원, 송파문화재단, 한성백제박물관과 각 기관이 보유한 문화자원의 홍보와 활용을 위한 '송파구 문화기관 협의회'를 신설해 상호협력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공단 차차남 기념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박상일 롯데월드 영업본부장, 정병구 송파문화원장, 이동근 송파문화재단 대표이사, 유병화 한성백제박물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5개 문화기관은 송파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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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의 사람 ‘人’] 태권도 소년에서 대학총장까지...한국체대 문원재 총장
한국체대 졸업반이던 1984년. 진로 문제를 놓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태권도 선수의 길을 걸을 것인가, 아니면 선수 생활을 접고 지도자의 길을 갈 것인가. 당시 군스포츠팀 상무에서 태권도 선수를 처음으로 모집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했다. 국내 최고 태권도 선수들이 입대하는 상무 태권도팀에 들어간다는 것은 선수 생활을 계속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상무에 입대하지 않고 일반 군으로 간다면 사실상 최고 선수로의 길을 접는다는 의미였다. “상무에 가서 후보 선수 생활을 하느니, 차라리 장교로 입대해 리더십을 배우고 장차 지도자 코스를 밟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학사장교(7기) 입대를 결심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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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94] 테니스에서 왜 ‘슈퍼바이저’라고 말할까
테니스 ‘슈퍼바이저(supervisor)’는 테니스 경기에서 모든 것을 감독하는 이를 말한다. 우리 말로는 ‘감독관(監督官)’이라고 한다. 감독관은 한·중·일에서 오래 전부터 쓰던 한자어이다. 조선왕조실록을 검색해보면 모두 27번이나 나온다. 테니스 감독관은 경기와 관련해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날씨, 경기 조건, 논란이 된 판정 등에 대해 최종 결정을 할 권한이 있다.영어용어사전 등에 따르면 ‘supervisor’은 ‘위’를 의미하는 접두사 ‘super’와 보는 사람이라는 의미인 명사 ‘visor’의 합성어이다. 넘어 본다는 중세 라틴어 동사형 ‘supervidēre’가 어원으로 어떤 상황을 넘어서 보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즉 조직이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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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이상수, 세계탁구선수권 단식 첫판 승리
이상수(세계랭킹 33위·삼성생명)가 2023 더반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이상수는 21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단식 1회전(128강)에서 황옌청(144위·대만)을 4-0(11-7 11-6 11-8 11-3)으로 완파했다.장우진(14위·국군체육부대)은 팡유엔코엔(80위·싱가포르)을 50분 만에 4-3(11-7 5-11 11-4 11-5 10-12 5-11 11-4)으로 가까스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신유빈(26위·대한항공)은 전날 여자 단식 1회전을 통과한 데 이어 이날 혼합복식에서도 1회전을 통과했다.혼합복식 세계랭킹 8위인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는 1회전(64강)에서 나이지리아의 보데 아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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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세계혼합단체선수권 준우승…중국에 또 발목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6년 만의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대표팀은 21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수디르만컵 결승전에서 중국에 0-3으로 패했다.격년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2017년 우승 이후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2021년 4강전에서 중국에 발목 잡혔던 대표팀은 당시 패배를 설욕하지 못했다.다만 2019년 8강, 2021년 3위보다 좋은 성적으로 2023년 대회를 마친 점은 고무적이다.수디르만컵은 혼합복식,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순으로 5판을 치러 3판을 먼저 이기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첫판 혼합복식에선 세계 5위 서승재-채유정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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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골든 그랑프리서 2m29로 1위…올해 국제대회 첫 우승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2023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앞선 두 차례 국제대회에서 2위를 한 우상혁은 올해 세 번째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우상혁은 21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9를 넘어 1위를 차지했다.2위 조엘 바덴(호주)의 기록도 2m29였지만, 우상혁은 1차 시기에서, 바덴은 2차 시기에서 2m29를 넘어 순위가 갈렸다.세계육상연맹이 '콘티넨털 투어 골드 등급'으로 분류한 권위 있는 대회인 골든 그랑프리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건 우상혁이 처음이다.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트랙&필드 사상 최고인 4위(2m35), 2022년 세계실내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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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여제' 맥켄지 던, 화려한 공격으로 안젤라 힐 완파-UFC베가스73
대단한 난전이었다. 주먹, 킥, 테이크 다운을 다양하게 섞은 맥켄지 던은 화려했고 최다 출전의 38세 안젤라 힐은 끈질겼다. 여성 파이터의 대결 중 최고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정도였으며 판정 경기의 백미였다맥켄지 던(사진)은 자타 공인의 주짓수 여제. 하지만 21일 열린 'UFC 베가스 73' 여성 스트로급 랭킹 전에선 타격과 킥으로 안젤라 힐을 눌렀다. 던은 펀치 공격으로 분위기를 잡은 후 레슬링 공격을 했으나 타격의 안젤라 힐을 타격으로 제압, 1라운드를 가졌다.안젤라 힐은 클린치 작전으로 2회를 가졌다. UFC 33경기 출전의 베테랑 다웠다. 클린치로 던을 묶으며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하지만 맥켄지의 끊임없는 공세가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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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의 명인 버클리, 웰터급 데뷔전 2회 킥 TKO승-UFC베가스73
스피닝 킥의 명인 호아킨 버클리(사진)가 웰터급 첫 경기를 킥으로 마무리,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미들급에서 내려와 웰터급 첫 경기를 치른 버클리는 21일 ‘UFC 베가스 73’에서 안드레 피알료를 2회 4분 15초 하이 킥 한방으로 쓰러뜨리며 TKO승을 거두었다. 1라운드에서 카운터 펀치로 맞서는 피알류를 테이크 다운 두 차례로 몰아붙인 버클리는 2회 킥 공격을 활발하게 하면서 피알료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초반 피알료의 로킥으로 잠시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버클리의 공세가 강하게 이어졌다. 2회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쯤 버클리는 주먹 공격에 이어 회전 킥을 날렸으나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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