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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갈라놓은 우정' 맥그리거, 위스키 수익금 소송 제기 로보프에 "쥐새끼 같은 놈"...로포프, 수익금의 5% 내놔라+명예훼손 제소
아르템 로보프는 코너 맥그리거의 오랜 동료이자 친구다.그러나 이들의 우정은 돈 때문에 산산조각났다. 로보프가 맥그리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로보프는 맥그리거가 출시한 '프로퍼 넘버 12 위스키' 브랜드가 자신의 아이디어였다고 주장하며 수익금의 5%를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로보프는 맥그리거와 그 같은 약속을 위스키 사업 시작 전 구두로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맥그리거는 100만 달러(약 13억 원)를 로보프에 제안했다. 로보프는 거부했다.맥그리거를 비롯해 그의 사업 동료들은 지난 2021년 한 주류회사에 그가 출시한 '프로퍼 넘버 12 위스키'의 지분 대부분을 6억달러에 판매했다. 6억 달러의 5%는 3천만 달러다.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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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2기 17개 시도체육회장 당선인 결정돼…초선 8명, 재선 9명
민선 2기 17개 시도체육회장 당선인들이 모두 결정됐다.대한체육회는 15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시작된 민선2기 광역자치단체 체육회장 선거에서 투표 후 이어진 개표를 통해 17개 시·도 당선인이 모두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각 시도체육회장 당선인 17명은 관할지역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 받았으며 이들은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받은 뒤 2023년 정기총회부터 4년 간 민선 2기 시도체육회장으로 시도체육회를 대표하고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이번 선거에서 6대 1로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던 ▲서울특별시체육회장 당선인은 강태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 당선인은 오영철로 결정됐다. 그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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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대 경기도체육회장에 이원성 현 회장이 재선에 성공
민선 2기 경기도체육회장에 이원성 현 경기도체육회장(63)이 재선에 성공했다.이원성 후보는 15일 수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36대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표 447표 가운데 256표를 얻어 191표에 그친 박상현 후보를 65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이로써 이원성 당선자는 2020년 1월16일 출범한 민선 1기에 이어 오는 2027년 경기도체육회 정기총회 전까지 민선 2기 회장으로 임기 4년을 이어가게 됐다. 육상 선수 출신의 이원성 당선자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수석부회장, (주)티비비시 코리안바베큐치킨 회장, 경기도신지식인협회장 등 기업과 관련된 단체를 비롯, 체육단체인 경기도생활체육회장, 국민생활체육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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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2기 서울특별시체육회장에 강태선 후보(블랙야크 회장)이 압도적 표차로 당선돼
민선 2기 서울시체육회장에 강태선 후보(73·비와이엔 블랙야크 대표)이 당선됐다.강태선 후보는 15일 세종대 AI센터 12층 대양 AI홀에서 실시된 제35대(민선 2기) 서울특별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투표 402표 가운데 178표를 얻어 108표를 얻은 이봉주 후보를 70표차로 따돌리고 당선인이 됐다. 제주도 출신으로 1973년 서울 종로에서 동진산악이라는 조그마한 등산용품 구멍가게에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등산용 배낭을 만든 아웃도어 시장 ‘개척자’인 강 당선인은 “블랙야크로 쌓은 경험, 흑자 내는 스포츠 대회 유치·서울시 체육공원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강 당선인은 민선 이전부터 서울시 체육회에서 감사와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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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존은 탈락했지만 마민캄은 4강. 마민캄-김현우 결승행 다툼-하이원PBA챔피언십
처음 보는 4강 풍경이 펼쳐질 뻔 했으나 장남국이 막판 역전패하는 바람에 마민캄이 외국인 선수 중 유일하게 4강에 올랐다. 16강전에서 올 시즌 우승자 위마즈를 꺾었던 장남국은 15일 열린 '2022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8강전 5세트 1이닝에서 4연타를 쏘아 마민캄을 거의 잡을 뻔 했다. 1, 3세트에서 이겨 앞섰던 터여서 기대치가 높았다. 그러나 이후 6이닝 연속 공타를 날리는 바람에 마민캄에서 4강행을 내주고 말았다.컨디션이 저조, 계속 끌려다녔던 마민캄은 1-2로 지고 있던 4세트에서 활력을 되찼았다. 1이닝 5연타에 이어 4이닝 3연타, 9이닝 5연타로 세트 포인트를 올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마민캄은 막판 행운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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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플루크와 실력. 오태준 몬테스 잡고 첫 4강-하이원PBA챔피언십
오태준이 4강에 선착했다. 4강 실력이었지만 약간의 플루크가 그와 함께 했다. 오태준은 15일 열린 '2022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8강전(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몬테스를 3-2로 물리치고 처음으로 8강전을 통과했다. 오태준은 1, 3 세트를 이기며 경기를 주도했다. 몬테스는 2, 4세트를 잡으며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매치 세트인 5세트도 마찬가지였다. 오태준이 1이닝 말 옆돌리기 등으로 2연타, 앞서나갔지만 몬테스가 2이닝에서 바로 쫓아왔다. 그리고 시소게임이 되었다.2:2가 5:6, 7:6, 8:7로 엎치락뒤치락했다. 결정타는 오태준의 7이닝 되돌아오기 뱅크 샷. 들락날락이 가능했지만 돌아나오면서 맞았고 덕분에 3연타를 쏘았다.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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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주사업총괄본부 임직원과 경륜선수 등 50여명, 연탄 나르며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 전달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가 광명스피돔 인근 에너지 취약계층 29가구에 연탄 8700장을 비롯해 쌀, 라면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연말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주사업총괄본부 임직원, 경륜선수 등 50여명이 참여해 차량 진입이 어려운 가구에 직접 연탄을 줄지어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기부한 연탄 중 잔여분은 이날 행사의 협조기관인 연탄은행에 비축해 두고 수혜가구에서 요청할 경우 수시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홍복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눈 오늘 봉사로 우리들의 마음도 풍성해진 것 같다.”면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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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기념재단, 플레이윈터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 인재육성반 17일부터 개최…피겨여왕 김연아 등 참여해 3개월간 지도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이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재육성반 교육을 17일부터 약 3개월 동안 강릉하키센터에서 실시한다.'피겨 인재육성반'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유산을 계승하고,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기념재단이 마련한 ‘플레이윈터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 중 피겨 꿈나무 선수 대상 프로그램이다. 이미 지난달부터 시작된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는 피겨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 대상의 체험 강습반부터 피겨 종목을 본격적으로 배울 수 있는 선수입문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특히 선수입문반은 지난주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된 피겨스케이팅 승급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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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그래도 진 건 진거지'. 백민주, 합해서 9승인 강지은, 스롱, 김가영 꺾고 마침내 결승-하이원LPBA
20대 백민주의 기세가 하늘을 뚫을 듯 하다. 둘이 싸우니 우승 확률은 반반이지만 기운으로 보면 백민주가 히가시우치를 앞선다.백민주는 14일 김가영과의 ‘2022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4강전에서 보이지 않는 도움을 좀 받았다. 김가영이 3세트 3이닝에서 5점을 기록할 때 큐 거리가 멀어 장착한 익스텐션(연장 큐)이 빠지지 않아 그대로 친 게 알게 모르게 영향을 끼쳤다. 극히 드문 일. 웬만하며 빠지는데 아무리 용을 쓰도 빠지지 않았다. 시간은 흐르고 심판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하라고 하고 결국 김가영은 ‘길어 진 큐’로 경기를 이어갔다. 2세트에 이어 또 11:10으로 끝난 경기여서 익스텐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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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서 사라진 맥그리거. 8년만에 처음. 정작 본인은 ‘돈 케어’=UFC
‘악동’ 코너 맥그리거가 UFC 랭킹에서 사라졌다. 8년 여 만 이나 그다지 신경 쓸 일은 아니다.맥그리거의 첫 랭킹은 2014년 7월 페더급 12위. 2013년 8월 UFC 파이트나이트 26에서 맥스 할로웨이를 꺽은 후 2014년 7월 디에고 브라다오와의 경기를 앞두고 처음 랭커가 되었다. 맥그리거의 2체급 정복 출발점으로 나중에 연패를 당하지만 맥그리거는 더스티 포이리에 등을 꺾으며 승승장구, 2015년 12월 UFC 194에서 조제 알도를 13초만에 보내며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타이틀 홀더 맥그리거는 네이트 디아즈와 웰터급에서 경기를 치르는 등 요란을 떨더니 2016년 11월 UFC 205에서 에디 알바레즈의 라이트급 타이틀에 도전했다. 페더급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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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 멈춰서고 장남국 이어 달린다. 조재호 살고 사파타,마르티네스, 위마즈 줄탈락 -하이원PBA챔피언십
쿠드롱, 카시도코스타스를 연파했던 꼴찌 김욱의 돌풍이 16강에서 멈춰섰다. 2세트를 먼저 잡고도 몬테스에게 역전패했다. 그러나 그 재야 고수 바람을 장남국이 위마즈를 꺾고 이었다.김욱은 14일 열린 ‘2022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몬테스에게 2-3으로 패했다. 1, 2세트를 15:10, 15:7로 이기고 있어 더욱 아쉬웠다. 2세트 4이닝에선 10연타를 몰아쳐 8강이눈앞에 있었다. 그러나 몰아치기가 나오지 않아 3세트를내주고 4세트 마저 잡히면서 상승기운이 뚝 떨어졌다. 그런 속에서도 김욱은 잘 달렸으나 마지막 5세트에서한 큐가 모자라 8:11로 지고 말았다. 비록 16강에서 멈췄지만 김욱 돌풍은 당구의 묘미를 만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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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주사업총괄본부, 인천시로부터 감사패 받아…코로나19 극복에 기여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가 14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경정훈련원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해 팬데믹을 극복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경증 환자를 격리시켜 생활과 치료를 지원하는 시설로 경정훈련원은 생활치료센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인천시 요청에 따라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센터운영에 필요한 공간을 지원․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경정훈련원에서는 총 3929명이 격리치료를 받았으며 격리 중 병원에 이송된 인원(828명)을 제외한 3101명이 완쾌ㄷ돼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했다. 이번 생활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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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28개 시·군·구 체육회장 선거, 본격적으로 선거운동 시작…무경합 99개 지역 포함해 423명 등록해 2.5대 1 경쟁률 기록
민선 2기 228개 시·군·구 체육회장 선거 운동이 12일 마감된 가운데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공식 선거 기간은 21일(수)까지 9일간이며 선거는 22일(목)에 실시한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11~12일 이틀동안 시·군·구 체육회장 후보 등록은을 받은 결과 총 228개 지역에 423명이 등록하고 평균 2.5대 1의 경쟁률(무투표 지역 제외)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민선1기 선거 경쟁률과 동일하다. 후보자가 단독으로 등록한 곳은 서울 종로구, 부산 중구, 광주 광산구, 경기 구리시, 충북 영동군, 전남 보성군, 경북 구미시 등 99개 지역이다.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지역은 창원시로 7대 1이며 그 다음은 고양시로 5대 1이다. 이밖에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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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몬테스, 조재호-김원섭, 마르티네스-팔라존, 사파타-마민캄,. 강대 강 16강 대결-하이원PBA챔피언십
김욱의 3연승 거센 돌풍이스페인의 강호 몬테스도 삼킬 태세다. 어쩌다 한 번 잘 한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공을 자기 마음먹은 대로 맞출 줄 아는 능력이 있다.김욱은 13일 열린 '2022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승부치기로 고비를 넘기며 올라 온 임준혁을 특유의 몰아치기로 눌렀다. 3-1로 간단히 이긴 김욱은 16강전에서 몬테스와 붙는다. 몬테스는 32강전에서 최명진을 3-1로 꺾었다. 초반 고비를 넘긴 우승 후보 조재호, 마르티네스, 사파타, 위마즈, 팔라존, 마민캄도 16강에 진출, 8강 행을 바라보게 되었다.그런데 16강전이 만만찮다. 조재호는 할 만 하다. 김원섭이 잘 치고 있지만 정상 컨디션이라면 문제 없다.마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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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백민주, 히가 까지 같고 김보미만 다른데 결과는- 하이원LPBA챔피언십
4강 그림이 비슷하다. 임정숙만 김보미로 바뀌었고 김가영, 백민주, 히가시우치는 그대로다. ‘2022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4강 구도가 김가영-백민주, 히가시우치-김보미의 대결로 압축되었다. 올 시즌 처음 이루어진 90년대 MZ 세대와 80년대 세대와의 싸움인데 4강 중 3강이 직전 대회 휴온스의 4강 멤버다.10월 대회는 김가영-히가시우치, 임정숙-백민주의 대결이었다. 김가영과 임정숙이 각각 승리, 결승에서 만났고 김가영이 우승했다. 김가영은 3관왕 이상의 다관왕 중엔 혼자 남았다. 4관왕 이미래는 서바이벌전에서 제풀에 쓰러졌고 역시 4관왕인 임정숙은 16강전에서 자신이 넘겼다. 3관왕 스롱 피아비는 13일 열린 8강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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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 스포츠 축제,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하계대회' 대한민국 대표 선수 선발식 14일 실시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회장 이용훈)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인타임즈인에서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선수단 선발식을 갖는다.스페셜올림픽은 발달장애인의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로 비장애인의 올림픽, 장애인의 패럴림픽과 함께 세계3대 올림픽 가운데 하나다.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내년 스페셜올림픽은 6월 9일부터 23일까지 180개국에서 7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총 26개의 스페셜올림픽 개최 종목 가운데 수영, 육상, 배드민턴, 농구 3x3(남), 농구 5x5(여), 보체, 축구(남자 7인제 통합축구, 여자 7인제 축구), 골프, 역도, 롤러스케이트,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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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쿠드롱 맞네’. 빠른 공격, 몰아치기의 김욱, 거침없이 16강- 하이원PBA챔피언십
김욱의 돌풍이 거세다. 빠른 공격과 몰아치기로 3-1 승을 거두며 거침없이 16강에 올랐다. 김욱은 13일 열린 ‘2022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승부치기로 32강까지 오른 임준혁을 4세트만에 물리쳤다. 임혁의 별명은 ‘양천구 쿠드롱’. 빠른 템포로 공격하면서도 몰아치기에 능해 그런 별명이 붙었다고 했다. 처음 쿠드롱을 물리치고 64강에 오를 땐 '뭘 그렇게까지' 했지만 64강전에서 카시도코스타스, 32강전에서 임준혁을 깨는 걸 보니 그냥 생긴 별명은 아니었다. 임혁은 1세트 7이닝에서 6연타를 쏘아 올렸다. 첫 6이닝에서 3득점, 시동은 늦게 걸었지만 일단 시작하자 바로 경기를 끝냈다. 8이닝 2연타, 10이닝 4연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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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Son Heung-min) 우리의 캡틴 쏘니, 토트넘으로 복귀 [마니아TV]
축구 국가대표이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13일 오전 소속팀인 토트넘에 복귀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손흥민 #SonHeungmin #SON #孫興慜 #손세이셔널 #인천공항 #공항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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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마즈, 오태준, 박동준, 몬테스 16강 진출-하이원PBA챔피언십
위마즈, 오태준, 박동준, 몬테스가 16강에 진출했다.위마즈는 13일 열린 ‘2022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최재동을 3-2로 어렵게 꺾고 16강에 올랐다. 위마즈는 최재동의 끈질긴 저항에 막판까지 힘들었다. 밀고 밀리며 5세트까지 간 위마즈와 최재동은 5:5, 8:8 동점을 이루며 끝까지 샷 대결을 벌였다. 그러나 최재동이 11이닝을 공타로 날리자 위마즈가 돌아선 11이닝 말에 3연타를 치며 11:8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64강전에서 TS샴푸대회 준우승자 김재근을 승부치기로 꺾고 32강에 오른 오태준은 신정주를 3-0으로 완파하고 올라온 김남수를 3-1로 제압했다. 오태준은 4세트 3이닝에서 8연타를 터뜨려 승기를 잡은 후 6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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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테니스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세계 1위 시비옹테크
이가 시비옹테크(21·폴란드)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2022시즌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WTA 투어는 전 세계 테니스 미디어들의 투표로 선정된 올해 주요 개인상 부문 수상자를 13일(한국시간) 발표했다.시즌 최우수선수(MVP)에 해당하는 올해의 선수에는 프랑스오픈과 US오픈을 석권한 시비옹테크가 선정됐다.시비옹테크는 올해 두 차례 메이저 대회를 포함해 8개 대회 단식에서 우승했고, 시즌 도중 37연승을 달성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올해 상금으로만 987만5천525 달러(약 129억 1천만원)를 벌었다.1977년 창설된 WTA 투어 올해의 선수에 폴란드 선수가 선정된 것은 시비옹테크가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애슐리 바티(은퇴·호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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