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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행진 될 31일 UFC 277, 메인카드 10명이 모두 랭커
UFC 277의 열기가 뜨겁다. 메인 카드 5경기의 10명 파이터가 모두 랭커고 7명이 톱 5다.줄리아나 페냐와 아만다 누네스의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 2가 메인카드인 UFC 277은 오른 31일 달라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열린다. 하드 파이터가 즐비해 KO 행진이 될 것 같다,페냐 vs 누네스 전은 누네스의 복수전. 지난 해 12월 예상을 뒤엎고 2회 서브미션 패한 전 챔피언 누네스의 타이틀 탈환전이다. 지난 해 최고 이변 대회의 주인공인 페냐가 챔피언임에도 +230의 언더 독이다. 누네스는 -270으로 예상에선 여전히 앞서고 있다. 누네스는 당시 코로나 후유증으로 힘을 쓸 수 없었다며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모레노와 카이카라 프랑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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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사의 스포츠용어 산책 757] 왜 7종 경기(Heptathlon)라고 말할까
여자 육상선수들은 혼성경기로 7종경기를 한다. 10종 경기를 하는 남자보다 3종목을 적게 한다. 7종 경기라는 말은 영어 ‘헵타슬론(Heptathlin)’에서 나온 일본식 한자어이다. 7가지를 뜻하는 ‘7종(七種)’과 기술의 낫고 못함을 겨룬다는의미인 ‘경기(競技)’가 합쳐진 말이 7종경기이다. (본 코너 666회 ‘육상경기에서 ‘경기(競技)’라는 말은 어떻게 생긴 것일까‘ 참조) 영어 용어 사전에 따르면 영어 ‘Heptathlon’이라는 말은 1970년대 이후 등장했다. 이 말은 숫자 7을 뜻하는 그리스어 ‘Hepta’와 경기를 의미하는 ‘athlon’이 합쳐진 말이다. 원래 여자경기는 5종경기였다. 영어로는 ‘펜타슬론(Pentathlon)'이었다. 이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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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맞춰 돌아온 김행직, 31개월만의 정상. 8월 서울3쿠션월드컵 겨냥
김행직(사진)이 때 맞춰 돌아왔다. 3쿠션 서울 월드컵 개최(8월 22~28일) 1개월 여를 앞두고 벌어진 정읍 전국 당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 컨디션 점검을 마쳤다.당구천재 김행직은 주니어선수권, 월드컵을 제패한 한국의 대표적인 3쿠션 스타. 하지만 그는 최근 2~3년간 성적이 좋지 않았다. 세계 대회는 물론이고 국내 대회서도 부진했다. 김행직의 국내 대회 마지막 우승은 2년 7개월 전인 2019년 12월 철원 오대쌀배 였다. 이후 잠잠해던 그는 24일 끝난 정읍 대회에서 강자들을 차례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행직은 대진운이 좋지 않았다. 32강전 조명우, 16강전 조치연, 8강전 허정한, 4강전 강자인 그리고 결승전 최성원이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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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 아무산, 여자 100m 허들 비공인 세계新 '12초06'으로 우승
토비 아무산(25·나이지리아)이 준결선에서 세계신기록, 결선에서 비공인 세계 기록을 세우며 첫 메이저 대회 메달을 금빛으로 물들였다.아무산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허들 결선에서 12초06의 기록으로 우승했다.다만, 바람이 등 뒤로 초속 2.5m로 불어서 기록은 공인되지 않았다. 100m허들에서는 초속 2m를 초과한 바람이 불면 '공식 기록'으로 인정하지 않는다.아무산은 한국시간으로 25일 오전 9시 10분에 열린 준결선 1조 경기에서 12초12의 세계신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같은 조에서 뛴 종전 세계기록(12초20) 보유자 켄드라 해리슨(30·미국)은 12초27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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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 '젊은 황제' 듀플랜티스, 남자 장대 높이뛰기 6m21 세계新
'젊은 황제' 아먼드 듀플랜티스(23·스웨덴)가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남자 장대높이뛰기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화려한 대관식'을 치렀다.듀플랜티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6m21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다.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과 올해 3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듀플랜티스는 2022 유진 세계(실외)선수권까지 제패했다.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올림픽과 세계 실내, 실외선수권 금메달을 모두 따낸 선수는 '전설' 세르게이 붑카(우크라이나), 스티브 후커(호주)에 이어 듀플랜티스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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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고, 5년만에 여고 하키 정상에 섰다…전국최강 성주여고에 슛오프끝에 승리[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
태장고등학교가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에서 5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태장고는 25일 전북 김제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고부 결승전에서 전국 최강 성주여자고등학교에 슛오프끝에 4-3으로 승리해 제28회 대회 이후 5년만에 여고부 정상에 올랐다.태장고는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여고부 최강팀인 성주여자고등학교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거듭했으나 정규 시간내에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슛오프끝에 우승하는 영광을 안았다. 태장고등학교 김철수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경기에 임하여 승리를 거둬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고 그 동안 노력해준 결과에 대해 보상 받은 것 같아 너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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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 결혼 소식에 日 언론도 주목
'피겨퀸' 김연아(32)의 결혼 발표에 일본 등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다뤘다.일본 닛칸 스포츠는 25일 "김연아가 10월 결혼한다고 한국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다"며 "결혼 상대는 보컬리스트이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인 5살 연하 고우림"이라고 전했다.이어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와 고우림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스를 인용해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와 비공개 결혼식 계획 등을 소개했다.올댓스포츠는 이날 오전 "김연아가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 고우림과 화촉을 밝힌다"며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 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 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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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 미국, 남녀 1,600m 계주 석권…필릭스 20번째 메달
미국이 1,600m 계주에서 남녀 모두 금빛 질주에 성공하며 자국에서 처음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미국 여자 계주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지막 경기, 여자 1,600m 계주 결선에서 3분17초79로 우승했다.탈리사 디그스(20), 애비 스타이너(23), 브리턴 윌슨(22), 시드니 매클로플린(23) 등 20대 초반 선수로 팀을 짠 미국은 초반부터 선두로 나섰고, 2위 자메이카를 20m 이상 앞선 채 결승점에 도달했다. 특히 마지막 주자로 나선 매클로플린은 이날 여자 1,600m 결선에 출전한 32명 중 가장 빠른 47초91로 역주했다. 마지막 주자여서 실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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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륜선수, 안전사고에 대한 골든타임 응급 의료체계 마련…중앙대학교 광명병원과 의료지원 서비스 협약 맺어
앞으로 경륜 선수들은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의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22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원장 이철희)과 의료지원 서비스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홍복 경주사업총괄본부장과 이철희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륜경주를 운영하고 있는 경주사업총괄본부와 선수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골든타임 응급의료를 지원하는 의료기관 간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은 경륜경주 중 부상발생 등 응급환자에 대해 신속한 논스톱 진료, 최적의 의료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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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 10월 결혼…5살 연하남 성악가 고우림과 웨딩마치
'피겨퀸' 김연아(32)가 오는 10월 결혼한다.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5일 "김연아가 오는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 고우림(27)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김연아의 배우자가 될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가로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다.고우림은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팀 멤버로 출연해 우승했고, 현재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올댓스포츠는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 3년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고 전했다.올댓스포츠는 "김연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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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김우진, 양궁월드컵 4차서 나란히 개인·단체 2관왕
안산(광주여대)과 김우진(청주시청)이 2022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안산은 24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리커브 결승에서 이가현(대전시체육회)을 6-2(29-28 26-27 27-26 30-29)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냈다.앞서 이가현, 강채영(현대모비스)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 결승에서 영국을 6-0(55-52 55-52 56-53)으로 물리치고 우승한 안산은 이로써 이번 대회 2관왕에 오르며 '2022 도쿄 올림픽 3관왕'의 위력을 뽐냈다.여자 개인전 은메달은 이가현의 차지가 된 가운데,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강채영이 카타리나 바우어(독일)에게 6-2(27-27 29-27 30-27 29-29)로 이겨 동메달의 주인이 됐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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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 아무산, 여자 100m 허들 세계新…12초12
여자 100m 허들 '강자' 토비 아무산(25·나이지리아)이 메달보다 세계신기록 보너스를 먼저 챙겼다.아무산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허들 준결선 1조에서 12초12의 세계신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같은 조에서 뛴 종전 세계기록(12초20) 보유자 켄드라 해리슨(30·미국)은 12초27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한 뒤 아무산에게 축하 인사를 했다.아무산은 결선 진출을 확정하며 세계신기록 상금 10만달러(약 1억3천만원)도 확보했다.이번 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건 아무산이 두 번째다.24일 여자 400m 허들 결선에서 시드니 매클로플린(23·미국)이 50초68로 우승하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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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고미영컵 전국스포츠클라이밍 겸 2022년도 청소년국가대표 선발전, 30일~31일 경북 문경에서 남여 주니어와 유스로 나누어 리드·스피드·볼더링 열려
제13회 고미영컵 전국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대회 겸 2022년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이 오는 30~31일, 이틀동안 경북 문경 국제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열린다. ·(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코오롱스포츠와 신한금융그룹, 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주니어 및 남녀 유스 A·B·C로 나뉘어져 리드경기(남녀주니어, 유스 A·B·C)와 스피드, 볼더링 경기(남녀주니어, 유스 A·B)로 진행된다.2009년 낭가파르바트 등정 후 하산도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여성 산악인 故 고미영씨의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를 발굴하는 대회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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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웅태-정진화, 2022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에서 금메달 획득
이변은 없었다. 대한민국 근대5종 간판스타 전웅태(광주시청)와 대표팀 맏형 정진화(한국토지주택공사)가 환상의 듀오를 자랑하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 금메달의 쾌거를 이루었다.전웅태-정진화조는 24일(현지시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2022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오프닝 첫 경기에서 1427점을 얻어 이집트(1419점)와 체코(1408점)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웅태와 4위 정진화가 호흡을 맞춘 대한민국은 펜싱 랭킹라운드에서 37승을 올리며 우크라이나와 개최국 이집트와의 격차를 벌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90분 경기를 벌인 승마에서는 13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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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겼다. 타이틀전 간다" 불의의 15초 TKO 승 블레이즈-UFC런던
커티스 블레이즈가 15초 만에 TKO승을 거두었다. 그것도 무패의 헤비급 신성 톰 아스피날이 상대였다. 잠정 타이틀전을 가져야 한다고 큰 소리 칠 만 하다. 블레이즈는 24일 UFC 런던 메인 경기에서 아스피날에게 이겼다. 그러나 이긴 것이 아니라 아스피날이 스스로 무너지면서 경기를 포기한 것이었다. 아스피날은 1회 15초 오른 발로 블레이즈의 왼쪽 허벅지를 차다가 부상을 입고 그대로 주저앉았다. 경기 속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주심이 블레이즈의 1회 15초 TKO승을 선언했다. 블레이즈는 고작 4번의 주먹을 날리고도 승자가 되었다. "아스피날의 부상이 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좋은 승부를 펼치고 싶었는데 아쉽다. 그러나 어쨋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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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래퍼 드레이커, 맥칸과 핌블렛에 더블 배팅해 거액 챙겨-UFC런던
그레미상을 받은 캐나다 래퍼 드레이크카 이번엔 몰리 맥칸과 패디 핌블렛에게 더블 배팅, 140만 달러(액 18억 3천만원)를 챙겼다.드레이크는 24일 열린 UFC 런던에서 여성 플라이급의 맥칸과 무패의 라이트급의 신성 핌블렛에게 2백30만 달러(약 30억원0를 베팅했다. 배당률은 1, 62로 이들이 모두 승리, 드레이크는 372만 달러(약 48억 7천만달러)의 지불금을 받았다. 140만 달러(약 18억 3천만원)의 수익을 올린 드레이크는 맥칸과 핌블렛에게 롤렉스 시계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경기에서 맥칸은 한나 골디에 1회 3분 52초 KO 승을 거두었고 핌블렛은 조던 레빗에 2회 2분 46초 서브미션 승을 올렸다. 드레이크는 UFC 단골 베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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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 츠게이, 여자 5,000m 우승…필릭스는 여자 1,600m 계주 출전
구다프 츠게이(25·에티오피아)가 마침내 생애 첫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츠게이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0m 결선에서 14분46초29로 우승했다.베아트리체 체벳(22·케냐)가 14분46초75로 츠게이에 0.46초 차로 밀려 2위를 했고, 다윗 세야움(26·에티오피아)이 14분47초36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마지막 한 바퀴(400m)를 알리는 종이 울리자 '진짜 승부'가 시작됐다.선두권을 형성한 6명이 모두 속력을 높였다.도쿄올림픽 5,000m 챔피언 시판 하산(29·네덜란드)이 결승선 200m 남기고 선두로 올라섰다.하지만, 하산의 속력은 점점 떨어졌고 츠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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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빙에고르, 디펜딩챔프 포가차르 누르고 투르드프랑스 우승 확정
세계 최대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 2022'가 마지막 한 구간을 남겨둔 가운데 요나스 빙에고르(26·덴마크)가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전체 21구간 중 20구간까지 3천228.2㎞의 경주를 마친 23일(현지시간) 기준 빙에고르가 합계 76시간 33분 57초를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올라있다.2위인 타데이 포가차르(24·슬로베니아)에 3분 34초, 3위인 게라인트 토머스(36·웨일스)보다는 8분 13초 앞선 기록이다.19구간까지 2위에 머물렀던 포가차르로서는 프랑스 라카팔레-마리발에서 로카마두르까지 40.7㎞의 20구간이 역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로 이어지는 마지막 21구간에서는 전통적으로 앞선 20구간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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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한 15초 싸움. 헤비급 태풍 아스피날 싸우지도 못하고 부상 아웃. 블레이즈 TKO승 -UFC런던
허무한 15초 싸움이었다. 아스피날이 싸워보지도 못하고 부상으로 TKO패 했다. 아스피날은 24일 열린 'UFC 런던' 메인 이벤트에서 발길질 몇 번 후 케이지에 그대로 주저앉았다. 킥 하다가 잘 못 부딪쳐 입은 부상 같았다. 아스피날이 통증을 견디지 못하고 무릎을 안고 뒤로 넘어지자 주심이 경기를 중단 시키며 TKO 패를 선언했다. 아스피날은 경기 시작과 함께 빠르게 대시했다. 커티스 블레이즈도 물러나지 않고 맞싸웟다. 아스피날은 세 차례 연속 레그 킥을 날렸다. 아스피날이 오른 발로 블레이즈의 허벅지를 가격했다. 발등 보다 조금 높은 정강이 쪽이었다. 킥을 날렸던 아스피날이 뒤로 물러나며 그대로 주저앉았다. 블레이즈도 심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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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56] ‘World Record’라는 말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2022 유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세계신기록이 나왔다. 시드니 매클로플린(23·미국)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여자 400m 허들 결선에서 50초68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같은 장소에서 6월 26일에 치른 미국 대표 선발전 때 자신이 세운 종전 세계 기록 51초41을 0.73초 당긴 매클로플린은 여자 400m 허들에서 51초 벽을 넘은 최초의 선수로 기록됐다.매클로플린은 개인 4번째 세계 신기록을 세웠고, 세계육상연맹이 이번 대회에서 내건 세계신기록 상금 10만달러(약 1억3천만원)를 챙겼다. 8일차 일정을 끝낸 현재, 이번 대회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운 선수는 매클로플린 단 한 명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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