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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박지원, 월드컵 4차 대회 1,500m 우승…2관왕 확보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간판 박지원(서울시청)이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1,500m에서 압도적인 레이스로 우승을 차지하며 이 종목 4연속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박지원은 17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5초375의 기록으로 벨기에 데스메 스테인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여유 있게 금메달을 획득했다.레이스 초반부터 선두 자리를 꿰찬 박지원은 위기 없이 1위를 지키며 그대로 결승선을 끊었다.박지원은 올 시즌 월드컵 남자 1,500m에서 메달을 싹쓸이하고 있다. 1차 대회에서 우승한 박지원은 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확했고, 3차 대회에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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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에이스' 정승기, 월드컵 3차 동메달…3회 연속 메달
한국 스켈레톤의 '새 에이스' 정승기(23·가톨릭관동대)가 월드컵에서 3회 연속 메달을 따냈다.정승기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3차 대회에서 합계 1분48초40의 성적으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서 1, 2차 대회에서 연달아 은메달을 따낸 정승기는 3회 연속으로 시상대에 오르며 확연한 상승세를 보였다.1위는 1분48초16으로 레이스를 끝낸 맷 웨스턴(영국), 2위는 1분48초32의 크리스토퍼 그로티어(독일)가 각각 차지했다.김지수(강원도청)는 1분48초76으로 7위에 자리했다.정승기는 "이번 대회에서도 포디움에 설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컨디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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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상으로 한국 대회 취소된 거라면 정말 미안’. 외지에서 정찬성 SNS 역보도
UFC가 지난 16일(한국시간) 2023년 초 일정을 발표하면서 내년 2월 4일 UFC 282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연다고 발표했다.UFC 282는 당초 서울에서 열릴 계획이어서 관계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는데 MMA Junkie는 ‘이벤트가 변경된 정확한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코리안 좀비’ 정찬성(사진)의 어깨 부상과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쇄골 뼈 탈골을 밝힌 정찬성의 인스타그램 내용을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정찬성은 인스타그램에서 ‘쇄골 뼈 탈골로 2월 싸움을 못하게 되었다. 부상 관리도 실력인데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다’ 며 ‘혹시라도 나의 부상으로 한국 시합이 취소된다면 가족들과 친구들 앞에서 시합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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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빙속여제' 김민선, 월드컵 500m 4회 연속 우승…개인기록 경신
'신(新) 빙속여제' 김민선(23·의정부시청)이 또다시 개인 기록을 갈아치우며 월드컵 여자 500m 4회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김민선은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36초96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그는 지난 10일 같은 장소에서 거둔 개인 기록(36초972)을 뛰어넘으며 무서운 흐름을 이어갔다.김민선은 올 시즌 출전하는 대회마다 금메달을 싹쓸이하고 있다. 이달 초에 열린 ISU 4대륙선수권대회까지 합하면 ISU 국제대회에서 5회 연속 우승했다.이날 9조 인코스에서 스타트를 끊은 김민선은 첫 100m를 전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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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으로 떨어져 본 오태준. 그래서 다시 오를 수 있었다. ‘성질만 조금 다스리면…’
오태준(사진)은 3쿠션 주니어 국가대표 출신이다. 월드클라스 김행직의 수원 매탄고 1년 후배이고 조명우의 선배다.김행직과 조명우의 사이에 끼어 조명을 덜 받았지만 김행직이 주니어 세계선수권 8강에 머물 때 4강 까지 간 적도 있다. 2009년 고 2때였다. 어릴 적부터 싹수가 있었던 오태준은 더러 방황하기도 했지만 꾸준히 성장, 지난 해 조재호를 중심으로 새로 창단된 NH농협카드의 일원으로 팀리그에 뛰어 들었다. 팀리그에서의 오태준은 결코 간단하게 볼 수 없는 단식 강자였다. 21 시즌 단식 경기에서 쿠드롱을 꺾기도 하며 10경기에서 6승을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투어 챔피업십 성적이 엉망이었다. 오태준은 2021~2022시즌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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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곧’이 3년여. 마민캄, 오래 기다려 온 PBA첫 우승. “온몸이 찌릿찌릿”
마민캄은 공을 잘 맞춘다. 천하의 쿠드롱도 아주 불편하게 여길 정도고 실제로 쿠드롱을 자주 껐었다. 그런데 우승이 없었다.2020년 1월 첫 출전한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16강전에서 김병호에게 져 탈락했다. ‘대단 할 것 없다’고 생각했기에 많이 아쉬웠지만 그 대회는 김병호의 ‘인생경기’였다. 김병호는 4강전에서 쿠드롱, 결승에서 마르티네스를 꺾고 우승했다. 현재까지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이다. 순탄치 않았던 PBA 첫 걸음. 마민캄은 이후 3년 여의 17개 투어 챔피언십에서 번번히 고배를 들었다. 그 사이 그가 그다지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 쿠드롱은 3연속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6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마민캄은 절망의 세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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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앞세워 쇼트코스 계영 800m서 또 한국新…역대 최고 4위
황선우(19·강원도청)를 앞세운 수영대표팀이 쇼트코스(25m) 남자 계영 800m 한국기록을 연거푸 새로 쓰면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단체전 사상 최고 성적인 4위에 올랐다.첫 영자로 나선 황선우는 박태환이 가지고 있던 쇼트코스 자유형 200m 한국 기록 및 아시아 기록도 갈아치웠다.한국 수영대표팀은 16일 오후 호주 멜버른 스포츠 앤드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황선우, 김우민(21·강원도청), 이호준(21·대구광역시청), 양재훈(24·강원도청) 순으로 레이스를 이어가 6분49초67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이날 오전 예선에서 같은 영자 순으로 새로 작성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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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민캄, 마침내 우승. 오태준 꺾고 4년만에 베트남인 첫 정상. "이겨서 행복합니다"-하이원PBA챔피언십
마민캄이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 마민캄은 우승 실력을 갖추고도 한번도 우승하지 못한 영원한 우승 후보였다. 그러나 16일 끝난 '2022 하이원 리조트 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오태준을 4-1로 꺾고 꿈에 그리던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지난 시즌 100위 밖으로 밀려나며 1부 투어에서 탈락, 와신상담의 세월을 보낸 오태준은 준결승에서 강호 조재호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으나 막판 도전에 실패하는 바람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마민캄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샷 감이 떨어져 1세트를 7:15로 내주었다. 12이닝 중 8이닝이 공타였다. 그러나 2세트 9이닝에서 5연타를 터뜨리면서 감각을 회복했다. 1세트를 내준 터에 7:12로 밀려 어려운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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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마저 졌으니...새얼굴 마민캄, 오태준 우승 다툼-하이원PBA챔피언십
마민캄인가, 오태준인가. 조재호마저 준결승에서 패배, 10여명의 챔피언이 모두 탈락했다. 이제 누가 우승해도 생애 처음이다. '2022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우승을 다툴 2명의 새 얼굴은 조재호를 물리친 오태준과 김현우를 누른 베트남의 강호 마민캄으로 결정되었다. 오태준은 16일 열린 대회 4강전(정선 하이1리조트)에서 유일하게 마지막까지 남은 챔피언 조재호를 풀세트 접전까지 가는 힘든 싸움끝에 4-3으로 눌렀다.마민캄은 앞선 경기에서 김현우를 4-1로 잡았다. 오태준은 1, 3, 5세트, 조재호는 2, 4, 6세트. 선공에 나선 세트를 모두 잡은 스코어였다. 3-3에서 7세트. 선공은 오태준이었고 그렇다면 승리도 그의 몫이 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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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민캄, 생애 첫 우승 도전. 김현우 꺽고 조재호-오태준 승자와 결승-하이원PBA챔피언십
마민캄이 화려한 연타쇼를 펼치며 결승에 올랐다.마민캄은 16일 열린 ‘2022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4강전(정선 하이1리조트)에서 팀 동료 김현우를 4-1로 꺽어 생애 첫 우승을 바라보게 되었다. 마민캄은 펄펄 날았다. 1세트 4이닝 8연타, 2세트 5이닝 7연타를 터뜨리면서 손쉽게 첫 두 세트를 잡았다. 김현우는 주눅 든 듯 좋지 않았다. 아슬아슬하게 공이 빠져나가거나 툭하면 쫑이 났다. 1세트 7이닝에서 6연타를 치며 11점까지 따라붙었으나 마민캄이 8이닝에서 옆돌리기와 뒤돌리기로 모자라는 2점을 다채워 역전의 기회가 없었다. 김현우는 2세트 3연타, 3세트 4연타가 최고 하이런이었다. 1, 2세트를 15:11,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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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 최이규 고문, 클린하키 후배사랑 릴레이기부 캠페인 11번째 동참
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 최이규 고문이 ‘클린하키 후배사랑 릴레이 기부 캠페인’에 열 한번째로 동참했다. 대한하키협회는 올해 1월부터 매달 후배 선수들에게 소정의 기부금과 함께 선배 하키인들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클린하키 후배사랑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11번째로 동참한 최이규 고문은 1968년도 제천중학교에서 처음 하키 선수 활동을 시작해 영등포공업고등학교, 1972년도 공주사범대학교에서도 꾸준하게 선수 경력을 쌓았다. 이후 선수 활동을 통해 연마해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1980년부터 성남 창곡중학교(현 창성중학교)에서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해 각종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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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즌 대표 스포츠인 아이스클라이밍 시즌 시작, 17일 전국드라이툴링대회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계속 열려
2022~2023 국가대표 아이스클라이밍 선발전을 시작으로 겨울 시즌의 대표 스포츠인 아이스클라이밍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17일부터 시작되는 2022 전국 드라이툴링 대회를 시작으로 2월까지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아이스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아이스클라이밍 시즌이 시작되는 이번주에는 2022 전국 드라이툴링 대회가 17일(토),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2022~2023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이후 1월 첫째 주(1월 7일~8일)에는 2023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둘째 주인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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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9년차 12기 2년 연속 다승 유력한 조성인 등 7명, 평균승수 1인당 19.5승으로 가장 앞서 주목해야
2002년 1기 출범 이후 2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경정은 지금까지 16기를 배출하며 149명이 선수로 활동 중이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관록은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친듯이 경정 또한 예외가 아니다. 특히 경정은 상황변화에 따른 대처능력이 필수적이라 다양한 경력과 경험으로 생긴 노하우는 더욱 무시할 수 없다. 2013년에 데뷔해 이제 9년차, 나름대로 경력과 경험을 갖춘 7명의 돌풍이 심상치 않다. 바로 2년 연속 다승 타이틀에 도전하는 조성인을 필두로 류석현, 한성근, 김인혜가 A1등급으로 활동 중에 있고 박준현(A2), 이상문(B1), 강영길(B2)이 뒤를 받치고 있다. 이들이 현재까지 미사리경정장에서 거둔 승수는 137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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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신 라스베가스. 정다운, 최두호, 김지연, 박준용 총 출동-UFC FN215
정다운, 최두호, 김지연, 박준용이 내년 2월 4일 함께 케이지에 오른다. 원래 서울에서 할 계획이었지만 장소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로 바뀌었다.라이트 헤비급의 정다운은 데빈 클라크와 싸운다. 최근 패배를 딛고 이겨야 랭킹 진입을 바라볼 수 있다. 최두호는 3년 여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컵 스완슨과의 2016년 경기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어 쉬는 동안에도 화제가 되었던 거물이다. 카일 넬슨이 그의 복귀전 파트너다. 마지막 경기를 지는 등 3연패 했지만 군 문제 등 개인사를 모두 해결, 걱정 없이 격투기에 나설 수 있어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지난 10월 첫 서브미션 승을 거두며 2연승 행진 중인 미들급의 박준용은 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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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다리 없지만 나는 MMA 전사. 다리 없다고 격투기 못하는 건 아니다” 클라크, 18일 MMA데뷔
자이언 클라크는 태어 날 때부터 다리가 없었다. 하체 발달을 저해하는 희귀질환 ‘꼬리회귀증후군’ 탓이었다.하지만 그는 ‘그 덕분’에 끊임없이 도전자의 길을 걸었고 마침내 MMA 전사로 데뷔한다. 클라크는 18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글래디에이터 챌린지에서 유진 머레이를 상대로 MMA 데뷔전을 치른다. 머레이는 최근 4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그렇다고 클라크에겐 절대 쉬운 상대가 아니다. 그러나 클라크는 폭스 LA와의 인터뷰에서 승리를 자신했다. “다리 없는 운동선수라고 우습게 보지 말라. 나는 추진력이 있다. 나의 새로운 프로 경력을 멋지게 시작할 생각이다. 그를 눕혀 관중들의 열망에 보답하겠다.”클라크는 장벽을 인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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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연승 이스마굴로프, 올 UFC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메인은 캐노니어vs스트릭랜드
동병상련의 두 파이터 캐노니어와 스트릭랜드가 2022년 UFC의 막을 내린다.둘은 오는 18일 ‘UFC 파이트나이트 베가스’의 메인 무대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미들급 랭킹 3위 제러드 캐노니어가 -105의 탑독이고 7위 션 스트릭랜드는 +115의 언더독이다.둘은 최근 경기에서 패전의 아픔을 맛 보았다. 캐노니어는 지난 7월 챔피언 아데산야의 타이틀에 도전했다가 판정패 했다. 스트릭랜드는 곧 챔피언이 될 알렉스 페레이라에게 호되게 당했다.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1회 KO패 했다. 둘 모두 전, 현 챔피언에게 일격을 당한 터여서 이번 승리가 절실하다. 둘의 싸움이 메인 게임이지만 정작 18일에 지켜보아야 할 경기는 코메인 카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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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기시우치, 22번째 투어만에 정상 정복. 두번째 일본 챔피언-하이원LPBA챔피언십
히가시우치 나츠미가 ‘2022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15일투어 결승에서 ‘젊은 피’ 백민주를 3-1로 누르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히가시우치는 LPBA 원년 멤버. 당구를 그만 둘 까 하다가 LPBA가 출범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샷을 가다듬었다. 그러나 길이 험했다. 2012년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 챔피언으로 어렵지 않게 정상에 오를 줄 알았으나 LPBA는 강자들의 정글이었다. ‘3쿠션의 살아있는 전설’인 히다 오리에까지 헤맸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히다는 팀리그 소속이어서 그래도 길이 편했다. 히가시우치도 아주 나쁘지는 않았다. 안정적이진 않지만 여럿이 그를 지원했다. 우승 후 흰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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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인(세종고) 등 2023년도 리듬체조 국가대표 10명 확정
2023년도 대한민국을 대표할 리듬체조 국가대표 10명을 확정 발표했다.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가 지난 12일 강원도 양구청춘체육관에서 끝난 2022 종합선수권대회 겸 2023년도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기계&리듬체조) 결과를 바탕으로 현 국가대표 손지인(세종고) 등 2023년도 리듬체조 국가대표 10명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손지인은 리듬체조 시니어 경기 후프(29.650점)와 곤봉(30.050점), 2개 종목에서 1위를 비롯해 리본(25.150점) 2위에 오르는 고른 성적으로 개인종합에서 110.550점을 얻어 104.050점의 하수이(강희선리듬체조)와 103.550점의 조별아(Team5H-Humanity)를 제치고 전체 1위에 올랐다.또 주니어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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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체육장학금, 스포츠클라이밍과 역도 꿈나무 8명에게 장학금 전달
(주)태인(대표 이상현)이 연말을 맞아 산악과 역도 꿈나무들에게 잇달아 태인체육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하키협회장과 대한체육회 이사인 이상현 태인 대표는 14일 스포츠클라이밍 꿈나무 4명을 선정해 태인체육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15일에는 역도 꿈나무 4명에게도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스포츠 클라이밍 태인체육장학금 수상자는 한국체육대학교 이도현, 한광고등학교 권기범, 신정고등학교 정지민, 인천 문학정보고등학교 오가영 등으로 각각 150만씩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상현 대표와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 배경미 대한산악연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역도 분야 태인체육장학금 수상자는 한국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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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일색 4강. 와신상담 오태준과 조재호, 김현우,마민캄-하이원PBA챔피언십
오태준은 3쿠션 주니어 국가대표 출신이다. 월드클라스 김행직의 수원 매탄고 1년 후배로 김행직이 주니어 세계 선수권 8강에 머물 때 4강 까지 간 적도 있다. 2009년 고 2 때였다. 어릴 적부터 싹수가 있었던 오태준은 그러나 김행직을 비롯 매탄고 선후배 김준태, 조명우의 이름값에 미치지 못했다. 그래도 꾸준히 성장, 조재호를 중심으로 새로 창단하는 NH농협카드의 일원으로 팀리그에 뛰어 들었다. 하지만 1년여만에 방출되었다. 팀리그에선 쿠드롱을 꺾기도 했으나 투어 챔피언십 성적은 엉망이었다. 2021~2022시즌 6차례 출전 전적이 128강 탈락 4번, 64강 두번이 고작이었다. 랭킹은 101위, 1부 투어 잔류가 불가능한 성적이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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