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강지은, 김예은 탈락. 김민영, 최연주, 이우경 16강행-LPBA월드챔피언십
LPBA 투어 3차대회 챔피언 강지은과 4차 대회 챔피언 김예은이 탈락했다.강지은을 차례로 꺾은 최연주와 김민영은 2승을 마크,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16강에 진출했다. 차유람을 물리친 D조의 이우경도 16강에 올랐다. 강지은은 22일 열린 ‘SK 렌터카 LPBA 월드 챔피언십’ 32강 리그 C조 2차전(고양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최연주에게 1-2로 패배, 2연패를 기록하는 바람에 16강행을 놓쳤다. D조의 김예은도 김민아에게 1-2로 패배, 2패로 탈락이 확정되었다. 김민아는 똑같이 1승 1패를 마크한 차유람과 3차전에서 16강행을 다투게 되었다. 김민아와 차유람을 연파한 이우경은 2연승 행진을 하며 간단하게 예선을 통과했다.
-
파산한 '왕년의 테니스 스타' 베커, 우승 트로피 은닉 등 혐의로 법정에
파산한 남자 테니스 전(前) 세계 랭킹 1위 보리스 베커(55·독일)가 테니스 대회 우승 트로피 등 재산 은닉 혐의로 법정에 섰다.AP통신은 22일 "베커가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재산 은닉 혐의 등에 관한 재판에 출석했다"고 보도했다.베커는 현역 시절 윔블던에서 세 차례 우승하는 등 메이저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 6번 정상에 올랐고,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복식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톱 랭커였다.1991년에 세계 랭킹 1위까지 오르는 등 시대를 풍미한 베커지만 2017년 영국 런던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당시 1천400만 달러(약 170억원) 정도의 채무를 변제하지 못해 파산한 그는 2019년 파산 관리인들로부터 런
-
한국 육상 사상 첫 세계규모대회 우승을 차지한 우상혁 귀국…"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도전"
세계규모 육상대회에서 한국 육상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금의환향했다.우상혁은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들어섰다. 지난해 12월 김도균 한국육상대표팀 수직도약 코치 등과 조용히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으로 나선 지 3개월만의 귀국이다. 우상혁은 20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뛰어 우승했다.우상혁은 귀국 인터뷰에서 "'이제부터 시작이다. 다음 높이에서 승부해보겠다"고 밝혔다. 한국 선수가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서 우승한 건 역대 처음이다.종전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한국 선수의 최고 순위는 1995년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655] 태권도 ‘격파(擊破)’는 어떻게 만들어진 말일까
태권도 기술용어인 ‘격파(擊破)’는 원래 군사용어로 쓰인 한자어이다. ‘칠 격(擊)’과 ‘깨뜨릴 파(破)’가 합져진 말인 격파는 쳐서 파손시킨다는 뜻이다. 현대전에서 전차, 장갑차 등의 기갑장비와 벙커 따위의 장갑을 갖춘 장비를 공격해 파손시킨 경우를 의미한다. 조선왕조실록을 검색해보면 격파라는 말이 여진족, 왜구 등 ‘오랑캐’를 물리쳤을 때도 자주 등장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격파가 주로 군사용어로 쓰였던 것이다. 태권도에서 격파라는 말이 언론 등에 공식적으로 등장한 것은 1960년대 중반 군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일보 1966년8월9일자 ‘맹호의 백일잔치’라는 제목의 기사에 태권도 시범으로 격파를
-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웅태 등 국가대표 총 출동…대한근대5종연맹,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23일부터 스타트
대한근대5종연맹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3월부터 4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 제1차 선발전은 3월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전남 해남에서 개최하고 제2차 선발전은 4월 6일부터 8일까지 제3차 선발전은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국군체육부대(경북, 문경)에서 열린다. 국가대표 선발은 남, 여 각 7명씩 총 14명을 1, 2, 3차 성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성적 상위자 남, 여 각 4명을 항저우아시안게임에 파견할 계획이다. 제1차 선발전 성적 1-24위와 코로나 확진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선수까지 제2차, 제3차 선발전 참가 자격을 부여해 코로나로 인한 선수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선발전에는 지
-
여자 컬링 '팀 킴', 세계선수권 4연승…첫 메달 향해 질주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팀 킴'이 미국을 꺾고 세계선수권대회 4연승을 질주했다.팀 킴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프린스 조지에서 열린 2022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4차전에서 미국의 '팀 크리스텐슨'에 11-4로 승리했다.2엔드에서 미국에 먼저 2점을 내준 팀 킴은 3엔드에서 2점을 내 승부의 균형을 맞췄지만, 곧바로 4엔드에서 1실점을 해 끌려갔다.하지만 5엔드에서 3득점에 성공해 승부를 뒤집은 뒤 6엔드에서도 1점을 스틸(선공으로 나선 엔드에서 득점)하며 앞서 나갔다.7엔드와 8엔드에 1점씩 주고받은 팀 킴은 9엔드에서 대거 4득점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미국전 승리로 4연승에 성공한 팀 킴은 세계선수권대회 첫 메달 획득 가능
-
4관왕 자존심 이미래-임정숙. 또 지면 끝장인 김예은-김민아-LPBA 2차전
임정숙은 원년 3관왕이다. 그러나 이후 침묵이었다. 이미래는 지난 해 4관왕이다. 임정숙의 다관왕 타이틀을 빼앗았다. 그러나 올해는 아직까지도 침묵이다. 임정숙은 직전의 웰컴 대회에서 모처럼 타이틀을 차지했다. 4강전에서 김가영, 결승에서 최지민을 꺾고 다시 챔피언이 되었다. 두 4관왕 임정숙과 이미래가 오랜만에 ‘SK 렌터카 LPBA 챔피언십’ 32강 예선 F조 2차전(22일 고양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만난다. 힘들었지만 1차전에서 승리한 터 여서 마음이 조금 가벼우나 이겨야 더 편안해진다. 최혜미, 이지연을 가볍게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이미래는 최혜미를 2-0으로 완파했지만 속 내용은 그리 쉽지 않았다.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
-
뇌출혈로 3년간 투병. 그래서 도전했다. 강승용 첫 퍼펙트.
한쪽 코너에 나란히 선 두 공. 충분히 칠 수 있는 공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공이어서 긴장감이 감돌았다.자세를 잡은 강승용이 큐대를 길게 뽑았다. 2점짜리 쓰리 뱅크 샷이었다. 출발할 때 이미 알 수 있을 정도로 포인트가 정확했다. 퍼펙트였다. 1이닝 15:0의 완벽한 그림이었다. 강승용이 21일 마르티네스와의 ‘SK 렌터카 PBA월드 챔피언십’ 32강 2차전2세트 1이닝(고양빛마루 방송센터)에서 한 큐 15점 퍼펙트 큐를 완성한 후주먹을 불끈 쥐었다. “첫 세트가 잘 풀리지 않았다. 쉬면서 장타를 노리자고 마음 먹었다. 행운의 공이 들어가면서 기회를 잡았다. 집중했다.” 첫 공과 세번째 공에 행운이 좀 따랐다. 마르티네스가 쫑 때문
-
쿠드롱, 마민캄, 사파타 16강행. 신정주, 마르티네스, 레펜스, 사파타, 응우옌, 김종원 2승-PBA월드챔피언십
쿠드롱과 마민캄이 2승을 거두며 사파타와 함께 16강에 진출했다. 신정주, 마르티네스, 레펜스, 응우옌, 김종원도 2승을 작성,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쿠드롱과 마민캄은 21일 열린 ‘SK렌터카 PBA 월드챔피언십’ 32강 예선 A조 경기(고양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박광열과 임성균을 3-0으로 완파하며 16강행을 결정 지었다. 쿠드롱과 마민캄은 3차전에서 대결을 벌이지만 단순한 순위 결정전이어서 큰 의미는 없다. 이기면 조 1위여서 다음 경기가 조금 유리하긴 하다. 쿠드롱은 24연승이 걸려있어 의미가 더 있다. 둘의 챔피언십 승부는 이번이 네번째. 마민캄이 2연승 후 1패 했지만 2승 1패로 앞서고 있다. E조의 사파타도 육셀을 3-2로 물
-
해커, 강동궁 제압. 아직 끝나지 않은 16강행-PBA 월드 챔피언십
'가면 쓴 당구 인플러언서' 해커가 막강 강동궁을 3-1로 제압했다.해커는 21일 열린 'SK렌터카 PBA 월드 챔피언십' 32강 예선 B조 경기(고양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지난 해 이 대회 준우승자인 강동궁을 누르고 1패 후 1승을 올렸다.1세트가 전체 흐름을 좌우했다. 초반 흐름은 강동궁이었다. 강은 1이닝 3연타로 포문을 연 후 공타 없이 2-1-2-3점을 이어 11:6까지 앞섰으나 갑자기 헤매기 시작, 4이닝 연속 헛손질을 했다. 초반 주춤했던 해커는 강동궁의 실수를 비집고 들어가 6이닝 3연타, 8이닝 4연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곧 끝날 것 같았던 흐름이었으나 두 선수 모두 원했던 공을 얻지 못하고 큐대를 질질 끌었다. 침묵을 깬 건 강동궁.
-
강승용, 퍼펙트 큐. 1이닝 첫 큐 15점, 2천만원-PBA월드챔피언십
강승용이 첫 퍼펙트 큐를 쏘아 올렸다.1이닝 첫 큐에 15점을 다 쳐 상금 2천만원을 챙겼다. 그러나 경기에선 마르티네스에게 1-3으로 패했다. 강승용은 21일 열린 ‘SK렌터카 PBA 월드 챔피언십’ 32강 예선 C조 경기(고양 빛마루 방송센터) 2세트 1이닝말에 대회 첫 퍼펙트 큐를 작성했다. 강승용은 첫 퍼펙트 큐 달성자에게 주는 상금 2천만원을 별도로 챙겼다. 2세트는 마르티네스의 선공이었다. 1세트를 15:11로 가져 간 마르티네스였지만 포지션 공을 놓쳤다. 뒤이어 나온 강승용은 첫 큐부터 득점을 올리더니 그대로 세트 포인트인 15점까지 내달았다. 8분만에 거둔 15점 퍼펙트 큐였다. 하지만 강승용은 퍼펙트 큐의 상승 기운을 살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654] 태권도 용어 ‘돌쩌귀’는 어떤 의미의 말일까
시인 박목월의 ‘윤사월’은 중고등학생 시절 많이 읆조린 대표적인 시이다. 이 시는 ‘송홧가루 날리는/ 외딴 봉우리/ 윤사월 해 길다/ 꾀꼬리 울면/ 산지기 외딴 집/ 눈먼 처녀사/ 문설주에 귀 대고/ 엿듣고 있다’로 이어진다. 봄에 누군가를 기다리는 이의 애절한 마음을 노래하는 이 시에서 ‘문설주’를 모르면 감흥을 제대로 느낄 수 없다. 문설주는 말 그대로 기둥을 말한다. 문설주는 문을 내기위해 문 좌우에 세워둔 것이다. 문설주를 알게 되면 문설주를 달아 여닫는데 쓰이는 돌쩌귀라는 말도 이해할 수 있다. 돌쩌귀는 문설주에 달아 쓰는 두 개의 쇠붙이다. 암짝은 문설주에, 수짝은 문짝에 박아 맞추어 꽂는다. 돌쩌귀는 한자어 경
-
나달, 세계 20위 프리츠에게 무릎…개막 후 21연승 중단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의 2022시즌 개막 후 연승 행진이 20경기에서 중단됐다.나달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858만4천55 달러)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20위·미국)에게 0-2(3-6 6-7<5-7>)로 졌다.올해 1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린 호주오픈을 제패하는 등 2022시즌 개막 후 20연승을 이어가던 나달은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나달은 전날 준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19위·스페인)를 상대로 3시간 13분 접전 끝에 2-1(6-4 4-6 6-3)로 이겼지만 하루 만에 다시 나선 결승 무대에서는 체력 부담을 이겨내지 못했다.프리츠는
-
배드민턴 안세영, 전영오픈 결승서 '숙적' 야마구치에 져 준우승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에이스 안세영(20·삼성생명)이 전영오픈 결승전에서 '숙적'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패해 준우승했다.안세영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2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야마구치에게 0-2(15-21 15-21)로 패했다.1996년 대회 이후 26년 만에 한국 선수의 전영오픈 여자 단식 우승을 노렸던 안세영의 도전은 우승 문턱에서 좌절됐다.한국은 전영오픈 여자 단식에서 1981년 황선애, 1986년 김연자, 1996년 방수현이 우승을 차지했다.안세영의 결승전 패배로 2017년 여자복식 장예나-이소희가 우승한 뒤 5년 만의 종목 우승에 나섰던 한국 대표팀의 도전도 다음 대회로 미뤄졌다.이날 경기 패배로 안세영은
-
로하스, 女세단뛰기 세계기록 세우며 실내선수권 3연패…15m74
율리마르 로하스(27·베네수엘라)가 세계기록을 세우며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세단뛰기 3연패에 성공했다.로하스는 20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 여자 세단뛰기 결선에서 15m74를 뛰어 우승했다.2위 마리나 베크-로만추크(우크라이나)의 기록은 14m74였다.로하스는 순위가 아닌 기록과 싸웠다.5차 시기에서 15m36을 뛰어 우승을 확정한 로하스는 마지막 6차 시기에서 15m74로 기록을 늘렸다.15m74는 로하스 자신이 2020년 2월 작성한 15m43을 31㎝ 경신한 실내 세계신기록이다.로하스는 실외 세단뛰기 세계기록(15m67)도 보유하고 있다.로하스는 여자 세단뛰기 역사상 최고 선수로 꼽힌다
-
4번 시드의 반란. 1번 시드 챔피언 스롱, 강지은, 김예은, 최지민 줄 패배
알 수 없다. 여자 당구는 더 더욱 알 수 없다. 투어 챔피언십 강자로 1번 시드를 받은 4명이 32강 리그 첫 판에서 4번 에게 졌다.1번 시드는 총 8명. 4명 8개조로 나뉜 32강 중 상위 8명으로 이들은 20일 ‘SK렌터카 LPBA챔피언십’ 32강전 예선리그 1차전에서 하위 8명과 1차전을 벌였다. 예상은 당연한 1승이었지만 결과는 50%가 첫 패전이었다. 랭킹 1위 스롱피아비는 32위 정보라에게 1-2로 졌고 3위 강지은과 4위 김예은 그리고 8위 최지민도 뜻밖의 패배를 당했다. 직전 대회 챔피언이자 4회 우승의 임정숙도 패자 명단에 오를 뻔 했다. 3세트 6:8에서 뱅크 샷을 던져 겨우 역전승 했다. 김예은은 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팀 선배이며
-
맥거리거 귀환. '초가을 웰터급' 옥타곤.-
맥그리거가 ‘위대한 복귀’ 무대를 탐색하고 있다. 초가을 웰터급 옥타곤이 그의 컴백 무대가 될 것 같다고 영국의 선 스포츠 등이 보도 했다. 맥그리거는 담당 의사와 전문의들로부터 훈련을 시작해도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학적으론 완벽하다는 것인데 그 역시 체육관에서 패드를 치기 시작했다.당초 그는 부상을 당하고 1년여가 지난 7월 여름에 복귀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컴백 시기도 2개월여 늦어지고 체급도 한 체급 오른 웰터급이 될 전망이다.맥그리거는 곧 화이트 UFC회장과 만나 자세한 복귀 계획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화이트 회장은 “그는 라스베가스에 오고 있고 우리는 함께 모여서 이야기를 나눌 것이
-
UFC 새 화두, 영국 20대 3신성 아스피날, 핌블렛,앨런. 모두 1회 피니시로 연승 질주-UFC
영국의 20대 3 신성 톰 아스피날, 패디 핌블렛, 아놀드 앨런이 격투기 아이콘으로 떠올랐다.이들은 20일 런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04'에서 KO와 서브미션으로 나란히 1회에 경기를 끝내 홈 팬들을 열광케 했다. 헤비급 톰 아스피날은 볼코프를 서브미션으로 제압하며 UFC 5연속 피니시 행진을 했다. 아스피날은 1회 3분 45초만에 랭킹 6위 볼코프를 제압했다. 아스피날은 최근 5연속 피니시로 연승을 이었는데 5연승 중 4번을 1회에 끝냈다.아스피날의 랭킹은 11위에서 톱 5까지 치고 오를 전망이다. 아스피날은 승리 후 프랑스의 격투기 스타 시릴 가네를 호출하는 호기를 부리기도 했다. 가네는 최근 헤비급 챔피언 은가누에게 생애
-
김가영, 차유람, 이미래, 임정숙-승. 스롱, 강지은, 김예은-패-LPBA월드 채피언십
김가영, 차유람, 이미래, 임정숙, 김세연은 무사히 첫 판을 통과했다. 그러나 챔피언 출신의 스롱피아비, 강지은, 김예은은 1패를 안았다.김가영은 20일 열린 ‘SK렌터카 LPBA 월드 챔피언십’ 32강 예선 리그 B조 첫 경기(고양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최보미를 2-0으로 완파했다. 1세트 11:4, 2세트 11:1로 두 세트 모두 7이닝만에 끝냈다. 걸린 시간은 총 36분이었다. 1세트는 1이닝 5연타가 주효했고 2세트는 7이닝 3연타 마무리 샷이 좋았다. 김가영은 2-0승에 에버리지 1.571로 첫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최보미는 한 차례 공격만으로 힘없이 패퇴했다. 1세트는4이닝 4점, 2세트는3이닝 1점이 전부였다. 차유람은 팀 후배 김예은
-
우상혁, 세계를 넘었다...한국인 최초 세계 실내 육상선수권 우승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한국 육상 역사에 첫 이정표를 세웠다.우상혁은 20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출전 선수 12명 중 유일하게 2m34를 뛰어 우승을 확정했다.금메달을 확보한 우상혁은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2m36) 보다 높은 2m37에 도전했다. 우상혁은 1, 2차 시기에서 바를 건드린 뒤, 3차 시기 도전은 포기했다. 한국 신기록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스타크 아레나를 찾은 모든 관중의 박수를 받으며 '세계 챔피언 등극'의 기쁨을 만끽했다.참가 선수 12명 중 유일하게 2m15를 건너 뛴 우상혁은 2m20와 2m24, 2m28을 1차 시기에 통과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