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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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36] 육상은 왜 ‘반시계방향(anticlockwise)’으로 달릴까
세계육상연맹과 대한육상연맹은 경기 규칙에 ‘최소 1개의 곡선주로를 포함하는 레이스의 경우, 걷거나 달리는 방향은 왼손이 트랙 안쪽을 향하도록 해야 한다. 레인은 달리는 방향에 대하여 왼쪽(안쪽)에서부터 제1레인으로 하고 차례대로 번호를 부여해야 한다’고 정해놓았다. 모든 육상 트랙 경기의 달리는 방향을 왼쪽, 즉 반시계방향으로 한다는 것이다. 반시계방향은 영어로 ‘anticlockwise’, 혹은 ‘counterclockwise’로 표기한다. 영어 용어사전 등에 따르면 ‘anticlockwise’은 영국에서 먼저 사용된 말이지만 ‘counterclockwise’도 미국에서 사용되기 시작할 때 이미 영국에서 쓰던 말이다. ‘anticlockwise’는 1879년 영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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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꺾은 탄, 윔블던 복식 기권…'날벼락' 맞은 복식 파트너는 맹비난
27일 영국 윔블던에서 개막한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를 꺾는 파란을 일으킨 하모니 탄(프랑스)이 복식에서 기권했다.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15위 탄은 28일 1회전에서 '테니스 여제'로 군림한 윌리엄스를 2-1(7-5 1-6 7-6<10-7>)로 물리쳤다.41세 노장 윌리엄스가 최근 1년간 부상 때문에 공식 대회에 나오지 못해 세계 랭킹이 1천위 밖으로 밀려 있지만 그래도 탄의 승리는 예상 밖 결과였다.단식 1회전에서 이변의 주인공이 된 탄은 타마라 코르파치(독일)와 한 조로 출전할 예정이던 여자 복식은 다리 통증을 이유로 기권했다.그러자 탄과 함께 복식에 나갈 예정이었던 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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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은메달' 황선우에 CJ제일제당 포상금 3천만원
한국 선수로는 11년 만에 롱코스(50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메달을 수확한 황선우(19·강원도청)가 후원사인 CJ제일제당으로부터 포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CJ제일제당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으로 은메달을 딴 황선우에게 포상금 3천만원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황선우의 은메달은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한국 선수로는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박태환 이후 11년 만에 수확한 메달이었다.자유형 200m에서는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 때 박태환이 챙긴 동메달을 넘어선 한국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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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35] 왜 육상 트랙은 ‘400m’로 만들어진 것일까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등 국내 대부분 종합경기장에는 둥그런 타원형 모양의 육상 트랙이 설치돼 있다. 트랙(Track)이라는 말은 고대 프랑스어가 ‘trac’가 어원으로 ‘말의 흔적’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됐다. (본 코너 644회 ‘ 왜 트랙(Track)이라고 말할까’ 참조)육상 경기장의 공식적인 트랙 길이는 400m이다. 대한육상연맹 경기규정 제160조는 ‘표준 트랙 길이는 400m이다. 트랙은 두 개이 평행 직선주로와 반지름이 동일한 두 개의 곡선주로로 구성된다’고 정해 놓았다. 400m 트랙에선 직선으로 달리는 100m 경기와 함께 곡선을 달리는 200m, 400m 경기도 함께 열린다. 이들 단거리 경기는 8개의 지정 레인을 달려야 한다. 물론 800m,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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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신데렐라' 라두카누, 또 조기 탈락...윔블던 2회전서 가르시아에 0-2 완패
엠마 라두카누(영국)은 역시 '반짝 스타'였다.지난해 US 오픈 여자 단식에서 무실 세트로 우승, 영국의 국민적 영웅이 됐던 라두카누는 이후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중도 탈락했다.메이저 대회 역시 2라운드 진출이 전부였다.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거푸 3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라두카누는 홈에서 열린 윔블던대회에서도 조기 탈락했다.라두카누는 29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캐롤린 가르시아(프랑스)에 0-2(3-6, 3-6)로 완패했다.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센터코트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라두카누는 가르시아의 강력한 스트로크에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패했다.라두카누는 서브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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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험에 오르고 있다"...'발 부상' 나달, 3년만에 돌아온 윔블던서 승리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이 3년 만에 출전한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35만파운드·약 642억3천만원)에서 2회전에 올랐다.나달은 28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프란치스코 세룬돌로(41위·아르헨티나)를 3시간 33분 만에 3-1(6-4 6-3 3-6 6-4)로 물리쳤다.이로써 준결승에 올랐던 2019년 대회 이후 3년 만에 오른 윔블던의 잔디코트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나달은 지난해 대회에는 고질인 왼발 부상 탓에 출전하지 않았고, 2020년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열리지 않았다.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 기록 보유자인 나달은 이번 대회에서 23번째 메이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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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34] 육상에서 ‘heat’라는 말을 사용하는 이유
영어 ‘heat’는 열이나 온도를 뜻하는 단어이다. 더위와 관련된 의미를 갖고 있어 뜨거운 감정을 나타내는 뜻으로도 쓰인다. 흥분하거나 감정이 최고조에 달할 때 ‘in the heat of passion’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스포츠 용어에서 ‘heat’는 전혀 다른 뜻이다. 육상에선 예선, 야구에선 이닝, 레슬링에선 라운드를 의미한다. 육상 경기를 할 때 출전 선수가 많으면 예선을 통해 결승에 오를 선수를 뽑는다. 이때 하나 하나의 레이스를 ‘히트’라고 말한다. 히트를 우리 말로는 한자어로 ‘예선(豫選)’이라고 표현한다. ‘미리 예(豫)’와 ‘가릴 선(選)’을 합친 예선이라는 말은 정식으로 뽑기 전에 미리 뽑는다는 뜻이다. 조선왕조실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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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UFC276. 아데산야, 볼카노프스키, 미샤, 오말리, 페레이라 메인카드
버릴 게 하나도 없는 메인 카드 5게임이다. 7월 3일 열리는 UFC 276은 더블 타이틀 매치. 극강의 챔피언인 미들급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페더급 볼카노프스키가 타이틀 방어전을 벌인다.하지만 그것만이 아니다. 눈 여겨 보아야 할 인기 파이터들이 먼저 옥타곤에 올라 분위기를 만들어간다. 메인 카드 5경기중 첫 번째는 밴텀급. 10위 무뇨즈와 13위 오말리의 싸움이다. 랭킹은 무뇨즈가 더 높지만 관심은 션 오말리다. 화려한 타격과 문신으로 각광 받고 있는 27세의 신성이다. 15승 1패의 잘나가는 파이터로 -260의 탑독이다. 두 번째 옥타곤엔 여성 플라이급의 미녀 파이터 미샤 테이트가 오른다. 랭킹 3위 로렌 머피가 맞상대다. 미샤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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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3천억원 주먹쇼에 배짱 맞은 메이웨더, 맥그리거. 12월 대결?
10억 달러, 1조 3천억원의 천문학적 돈이 걸린 주먹 잔치가 벌어질까.‘돈 맛’을 본 복싱의 전설 ‘머니’ 메이웨더와 ‘ UFC의 아이콘 사업가’ 맥그리거가 머리를 맞대고 돈 쇼를 준비하고 있다.둘의 싸움은 두 번째. 2017년 6월 복싱 대결을 벌여 메이웨더가 승리했고 맥그리거가 10회 판정패 했다 복수전이 필요한 시점이긴 하다. 5년이 흘렀고 그 사이 각자의 포지션도 달라졌다. 하지만 그들에게 승패는 다음 이야기다. 중요한 건 파이터 머니다.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첫 대결 파이트 머니는 5억달러(약 6천5백억)였다. 엄청난 돈 이지만 이번엔 그 2배다. 배짱이 맞지 않을 수 없다. Fight Hype와 선스포츠 등은 두 스포츠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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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조코비치 상대로 1세트 뺐으며 선전…윔블던테니스 1회전 탈락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81위·당진시청)가 노바크 조코비치(3위·세르비아)를 상대로 멋진 승부를 펼치고 윔블던(총상금 4천35만 파운드·약 642억3천만원) 남자 단식에서 첫판 탈락했다.권순우는 27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조코비치를 2시간 27분 동안 괴롭힌 끝에 1-3(3-6 6-3 3-6 4-6)으로 졌다.이로써 권순우는 2년 연속으로 윔블던 단식 2회전에 진출하는 데에는 실패했으나, 윔블던 센터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조코비치를 상대로 명승부를 펼쳐 전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경기를 마치고 코트를 떠나는 권순우에게 관중들은 기립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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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33] 왜 ‘해머던지기’라고 말할까
육상 필드 투척종목인 ‘해머던지기’는 원형 구역 안에서 양손을 사용하여 해머를 멀리 던지는 경기이다. 해머던지기의 영어 명칭은 ‘Hammer Throw’이다. 해머는 해머던지기에 사용하는 쇠덩어리로 영어 발음을 그대로 쓴 외래어이며 던지기는 물건을 손으로 멀리 날려 보낸다는 우리말이다. 해머던지기는 외래어와 우리말이 결합한 경우로 필드 경기에선 유일하다. (본 코너 665회 ‘육상에서 필드라는 말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참조)영어 용어사전 등에 따르면 해머라는 말의 어원은 기원전 3세기 스칸디나비아에서 돌머리가 있는 도구를 가리키는 ‘hamaraz’이다. 이 말은 네덜란드어 ‘hamer’, 독일어 ‘hammer’, 고대 노르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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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조재호는 뱅크샷 달인. 13개 뱅크 샷으로 우승 무대 시작과 끝 장식
슈퍼맨 조재호가 마침내 정상에서 날았다. PBA 입성 11번째 챔피언십 만이고 세번 째 결승 도전 만이다. 그 속에는 빵빵 터진 뱅크 샷이 있었다. 조재호는 사파타와의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결승전(27일. 경주)에서 모두 13개의 뱅크 샷을 쏘아 올렸다. 첫 큐도 뱅크 샷이었고 마지막 큐도 뱅크 샷 이었다. 1세트 2개, 3세트 3개, 4세트 3개, 그리고 마무리 5세트에 4개였다. 뱅크 샷 속에 이루어진 장타 쇼가 바로 우승의 밑 바탕이었다. 조재호는 연속 뱅크 샷으로 1세트 우승 포문을 열었다. 연속 뱅크 샷으로 2이닝에서 7연타를 터뜨려 15-9로 이겼다. 2세트는 뱅크 샷이 한 번 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9-15로 졌다.승부의 분수령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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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 좋은 선수에 간 큰 구단' 성추행 소송 24건 휘말린 후 3천억 원 계약한 왓슨, 1년 출장 정지 징계받을 듯...20건은 법정 밖 합의
성추문과 관련, 무려 24건에 달하는 민사 소송에 휘말렸던 선수를 영입하면서 약 3천억 원을 보장했던 미국프로풋볼(NFL) 클리블랜드 브라운스가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생겼다. 클리블랜드는 지난 3월 휴스턴 텍선스의 쿼터백 드숀 왓슨을 트레이드로 영입한 후 그와 5년 2억3천만 달러(약 3천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클리블랜드는 그를 데려오기 위해 신인 1라운드 지명권 3장, 2023년 3라운드 지명권, 2024년 4라운드 지명권을 휴스턴에 주었다. 왓슨은 2017년 NF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2순위로 휴스턴에 지명됐다. 프로 2년 차인 2018시즌에서 4000야드 패스를 넘어서는 활약을 펼친 데 이어 2020시즌에는 무려 4823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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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높이 날다. 조재호 첫 PBA 정상. 사파타는 다섯 번째 준우승- 블루원PBA챔피언십
슈퍼맨 조재호가 정상에서 한껏 날았다. 세 번째 결승에서 마침내 우승, 4대천왕의 자존심을 살렸다. 뱅크 샷으로 시작, 뱅크 샷으로 끝낸 2전 3기. 조재호는 27일 끝난 '블루원 리조트 PBA 챔피언십' 결승(경주)에서 맞수 사파타를 4-1로 누르고 PBA 데뷔, 1년 6개월여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조재호는 준결승에서 위마즈, 사파타는 쿠드롱을 꺾었다. 둘의 PBA 챔피언십 대결은 다섯 번 째. 2승 2패로 호각세였다. 그러나 이미 기세가 오른 조재호였다. 아무도 말릴 수 없었다. 1세트는 조재호가 2이닝에 7연타를 터뜨리며 6이닝만에 15-9로 이겼다. 연속 뱅크 샷으로 4득점하며 장타의 포문을 열었다. 2세트는 사파타가 1이닝에 6연타를 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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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한 수영 황선우 "비빔면에 삼겹살 먹고 싶다"
한국 수영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황선우(19·강원도청)가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왔다.황선우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뒤 경영 선수단과 27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2019년 광주 대회에서는 단체전인 남자 계영 800m에만 출전했던 황선우는 두 번째 출전한 롱코스(50m) 세계선수권대회인 이번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은메달 1개(남자 자유형 200m)와 한국 신기록 5개를 세우는 역영을 펼쳤다.황선우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딴 은메달은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한국 선수로는 2011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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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역시 임채빈!, '별들의 제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왕중왕전 우승…특유의 정공법으로 55연승 신기록 이어가
벨로드롬의 많은 별들도 임채빈 앞에선 빛을 잃었다. '경륜계 타노스' 임채빈(25기 31세 수성)이 코로나 팬데믹 후 3년 만에 재개된 2022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륜 왕중왕전에서 우승, 기존 52연승에서 3승을 추가해 연승 숫자를 55로 늘렸고 신인으로 데뷔 후 대상경주 무패 기록도 이어가며 또 다시 경륜 역사를 새로 썼다. 이미 넘사벽으로 꼽히던 정종진의 50연승을 가뿐히 넘어선 임채빈에게 이제 남은 것은 1999년 엄인영이 기록한 시즌 100%의 연대율, 이명현의 대상경주 7회 연속 우승이다. 하지만 지금 같은 기세라면 승률 100%와 함께 출전하는 대상 모두를 싹쓸이해도 이상할 게 없다는 게 주위의 평가다. 임채빈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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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결승. 위마즈 4-1 격파-블루원PBA챔피언십
조재호가 결승에 진출했다. 조재호는 27일 열린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4강전(경주)에서 비롤 위마즈를 4-1로 제치고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게 되었다. 결승 상대는 쿠드롱 아니면 사파타로 7시쯤 결정된다. 조재호는 첫 3세트를 내리 잡아 쉽게 이기는 듯 했다. 3세트 초반 뒤처지기도 했으나 9연타를 쏘며 분위기를 다잡았다. 그러나 4세트에서 위마즈에게 막판 추격을 당해 한 세트를 빼앗겼다. 조재호는 1이닝에서 7연타를 쏜후 2이닝과 3이닝에서 2연타를 기록, 11점까지 먼저 갔고 5이닝 3연타로 14점 째를 올려 완승 일보직전이었다. 하지만 위마즈도 한 방은 있었다. 2, 3, 4이닝에서 3-4-4점을 쳐 동점을 만든 뒤 조재호가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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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세비야 FC 오픈 트레이닝 참가자 모집
쿠팡플레이가 다가오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을 세비야 FC의 오픈 트레이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세비야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에서 토트넘을 상대하기 위해 다음달 방한한다. 세비야는 2021-2022 시즌에서 4위를 기록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낸 프리메라리가 강팀이다.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 회원들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세비야 선수들과 함께하는 오픈 트레이닝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쿠팡 와우 회원들은 프리메라리가 최강팀 중 하나인 세비야의 훈련 모습을 눈앞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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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 남녀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북 김제에서 17일동안 하계합숙훈련 돌입
(사)대한하키협회는 “남, 여 하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전북 김제 시민운동장에서 6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17일 동안 하계 합숙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대표 후보선수 합숙훈련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으로부터 선수 개인별 맞춤형 체력 프로그램과 하키 종목의 특성을 고려한 전문체력 프로그램을 지원 받아 보다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진행한다. 유문기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 감독은 “이번 하계합숙을 통해 기존의 유망주 외에도 새로운 유망주들을 발굴하도록 하겠다.” 라며, “미래를 꿈꾸는 유망주들이 앞으로 국가대표 선수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 이상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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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탁구 장우진, 중국 10대 유망주 꺾고 피더 시리즈 2관왕
한국 남자 탁구 '에이스' 장우진(국군체육부대)이 중국 유망주들을 잡고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피더 대회 2관왕에 올랐다.장우진(37위)은 26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오토세크에서 열린 2022 WTT 피더 오토세크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샹펑(34위·중국)을 풀세트 접전 끝에 4-3(12-10 11-6 8-11 8-11 12-10 12-14 11-2)로 물리치고 우승했다.장우진은 조대성(삼성생명)과 호흡을 맞춘 남자복식에서도 샹펑-린스둥 조(중국)를 3-2(11-6 10-12 4-11 12-10 11-8)로 제압하고 정상에 섰다.피더 시리즈는 컨텐더 시리즈의 아래 등급 대회로 랭킹 포인트가 낮은 선수들이 주로 출전하는 대회다.세계 최강 중국은 10대 유망주들을 이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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