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성 후보는 15일 수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36대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표 447표 가운데 256표를 얻어 191표에 그친 박상현 후보를 65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로써 이원성 당선자는 2020년 1월16일 출범한 민선 1기에 이어 오는 2027년 경기도체육회 정기총회 전까지 민선 2기 회장으로 임기 4년을 이어가게 됐다.
이원성 후보는 "체육인들이 민선 2기의 막중한 책임을 제게 주셨다"며 "체육 웅도로서 역할을 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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