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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고등부만 치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7일간 대장정 마무리…최우수선수에 수영 5관왕 황선우
국내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14일 오후 6시 경상북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폐회식을 갖고 7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9세 이하부(고등부)로 부분 개최된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총 41개 종목(정식 40, 시범 1) 10,430명의 선수단(선수 7,461명, 임원 2,969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개최됐다. 비록 고등부로만 대회가 치뤄졌지만 한국신기록 2개를 비롯해 한국주니어신기록 3개, 대회신기록 55개 등 총 60개 기록이 수립됐으며 5관왕 1명, 4관왕 4명, 3관왕 22명, 2관왕 59명을 배출했다. 최우수선수(MVP)에는 대회 5관왕을 달성한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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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두카누 코치는 독이 든 성배"...전 샤라포바 멘토 조이스 "톱클래스 코치 왜 필요한가?" 비판
엠마 라두카누(19)의 새 코치 영입이 쉽지 않아 보인다.라두카두는 US오픈 우승의 조력자인 코치 앤드류 리차드슨과 결별한 후 코치 없이 출전한 대회에서 조기 탈락하자 공개적으로 코치를 구하는 발언을 했다.그러나, 여전히 라두카누를 지도하겠다는 코치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이런 가운데, 영국 매체 더선은 14일(한국시간) 전 세계 1위 마리아 샤라포바의 오랜 멘토 마이클 조이스가 "라두카누를 코치하는 일은 독이 든 성배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조이스는 따라서, 톱클래스 코치들이 서둘러 라두카누를 맡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조이스는 특히 라두카누가 전 코치 와 결별하면서 한 발언을 문제삼았다. 당시 라두카누는 "투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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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22년 7월 복귀. 첫 상대 포이리에, 디아즈, 제이크 폴 등 5명 거론
코너 맥그리거가 다리골절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 내년 7월 옥타곤 복귀를 바라보고 있다. 맥그리거의 매니저 오디 아타르는 최근 “의사들이 처음 예상했던 것 보다 일찍 복귀하게 될 것‘이라며 ”엑스레이, 초음파, CT 스캔 결과가 매우 고무적이고 그는 이미 스탠딩 웨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맥그리거도 ‘아름답게 치유되고 있다’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리에 힘을 준 상태로 서서 웨이트하는 사진과 자전거 타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발길질도 곧 시작할 예정인데 메이저리그 시구 때 한쪽 발에 모든 무게를 다 실었음에도 아무 이상이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맥그리거는 지난 7월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3차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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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전국체전 혼계영 400m도 우승…생애 첫 5관왕
황선우(18·서울체고)가 학창 시절 마지막 전국체전을 생애 첫 5관왕으로 장식했다.황선우는 14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마지막날 수영 경기 남자 고등부 혼계영 400m 결승 2조 경기에 서울 선발팀의 일원으로 나서서 3분43초07의 기록으로 우승을 일궜다.혼계영 400m는 한 팀 네 명의 선수가 배영-평영-접영-자유형 순서로 차례로 100m씩 헤엄쳐 시간을 다투는 단체전 종목이다.황선우는 이날 이수민, 최명재, 황보준헌에 이어 서울의 마지막 자유형 100m 구간을 맡았다.첫 배영 구간을 1위로 돈 서울은 평영 구간에서 2위로 밀렸다가 접영 구간에서 1위를 되찾았고, 황선우가 여유 있게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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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빠진 자리, 이유빈·서휘민 등으로 대체...쇼트트랙 대표팀 일부 교체
심석희(24·서울시청)의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 출전이 보류되면서, 이유빈(연세대)과 서휘민(고려대)이 빈자리를 대체했다.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이달 21∼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 심석희를 제외한 12명의 남녀 국가대표 선수가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심석희는 올해 5월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부 1위에 올라 2년 만에 태극마크를 되찾았지만, 최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최민정(성남시청)과 고의충돌했다는 의혹과 최민정, 김아랑(고양시청) 등 동료들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엔트리에서 제외된 상태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심석희가 대표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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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고, 전국체전 남고부 하키 5연패 금자탑
충남 아산고가 전국체육대회 남고부 하키에서 5연패 위업을 달성했다.아산고는 14일 대구 안심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남자고등부 하키 결승전에서 경남 김해고를 6-1, 일방적으로 눌러 우승을 안았다.이로써 아산고는 2016년 제97회 충남체전부터 올해까지 남고부 5연패 금자탑을 쌓았다.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됐었다.이날 아산고는 1, 2쿼터에서 고현준의 페널티코너 선제골을 시작으로 박현 노원호가 잇달아 연속 필드골을 성공시키는 등 5골을 넣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아산고 이성진 감독은 “하키 지도자로서 전국체육대회 5연패 달성은 꿈같은 일이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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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윤, 전국체전 여고부 1,600m계주 우승…400m 이어 2관왕
박다윤(18·인천체고)이 전국체전 육상 고등부 여자 1,600m계주에서 우승하며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박다윤은 13일 경상북도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1,600m계주 결선에서 김태연, 신현진, 이수영과 인천광역시 대표로 출전해 3분53초11로 우승했다. 결승선을 통과한 마지막 주자가 박다윤이었다.2위는 3분57초19에 레이스를 마친 경기도 계주팀(전하영, 이채현, 오서윤, 최윤경)이 차지했다.박다윤은 지난 10일 400m에서도 56초11로 정상에 올랐다.양예빈(전남체고)이 전학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으면 전국체전에 출전할 수 없는 규정에 따라 올해 전국체전에 출전하지 못해, 400m에서는 박다윤을 위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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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치어리딩, 세계선수권대회 코에드 엘리드서 첫 동메달
한국 치어리딩이 세계선수권대회 팀치어 코에드 엘리트에서 처음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대한치어리딩협회는 이달 온라인으로 열린 2021 세계치어리딩연맹(IC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남녀혼성 부문 팀치어 코에드 엘리트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3일 전했다.ICU 세계선수권대회는 매년 미국 올랜도에서 열려 왔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열렸다.36개국 135개 참가 팀이 경기 영상을 촬영해 지난달 ICU에 제출했고, ICU는 이달 9∼10일 올림픽 채널을 통해 참가 팀들의 영상을 중계한 뒤 수상자를 발표했다.한국은 2009년부터 이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올해는 6개 종목에 90명의 선수가 출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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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충돌 의혹' 쇼트트랙 심석희, 대한민국체육상 '보류'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 고의로 충돌을 시도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24·서울시청)가 올해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 명단에서 제외됐다.문화체육관광부의 한 관계자는 "애초 심석희에게 줄 예정이던 체육상 경기 부문 시상을 보류했다"며 "대한빙상경기연맹이 현재 심석희의 고의 충돌 여부와 관련해 조사에 들어간 만큼 그 결과를 보고 시상 여부를 다시 결정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고의충돌 의혹은 심석희를 상대로 3년여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 측이 법정에 제출했던 '변호인 의견서' 내용이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되면서 불거졌다.당시 심석희와 A 코치가 평창동계올림픽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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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측 "심석희 고의충돌 의혹 밝혀달라"…진상조사 요구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23·성남시청) 측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도중 심석희(24·서울시청)가 고의로 충돌을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최민정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한빙상경기연맹뿐 아니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국가대표팀 관리 및 운영 총괄의 책임이 있는 대한체육회에 11일 공문을 발송해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 고의충돌 의혹을 비롯해, 심석희와 국가대표 A 코치 관련 의혹을 낱낱이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고의충돌 의혹은 심석희를 상대로 3년여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 측이 법정에 제출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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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개인혼영 200m 한국신기록·계영 400m도 우승…4관왕
황선우(18·서울체고)가 개인혼영 2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전국체전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황선우는 12일 오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경기 남자 고등부 개인혼영 200m 결승에 서울 대표로 나서서 1분58초04의 한국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박태환(32)이 2014년 7월 MBC배 전국대회에서 작성한 한국 기록(2분00초31)을 무려 7년 3개월 만에 2초27이나 단축하고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2분대 벽을 돌파했다.이 종목 아시아 기록은 왕순(중국)의 1분55초00, 세계 기록은 라이언 록티(미국)의 1분54초00이다.황선우는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분03초12의 전체 1위 기록으로 8명이 겨루는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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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은, 쌍둥이 김소은과 400m계주 우승 합작…전국체전 3관왕
한국 육상 단거리 유망주 김다은(18·가평고)이 전국체전 3관왕에 올랐다.김다은은 12일 경상북도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여자 400m계주에서 김애영(덕계고), 김소은, 이채현(경기체고)과 경기도 대표로 이어 달려 47초16으로 우승했다.경기도 여자 계주팀은 48초49에 레이스를 마친 인천광역시청을 멀찌감치 따돌렸다.10일 100m에서 12초20으로 1위, 11일 200m에서 24초78로 정상에 오른 김다은은 사흘 연속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김다은은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쌍둥이 자매 김소은(가평고)과 함께 따냈다.아킬레스건을 다쳐 100m 4위(10초76)에 그치고 200m에는 불참했던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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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소식]경주사업총괄본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 협업으로 세계최초 소형 경주용 전기모터보트 개발 착수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가 세계최초 소형 경주용 전기모터보트 개발에 착수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 추진체를 이용한 모터보트가 출시된 적은 있으나 실제 경주에 투입되어 운영한 사례는 아직 없으며 경정 경주의 종주국으로 자처하는 일본 역시 경주용 전기모터 보트 개발은 아직 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달 30일 공단과 중소벤처기업이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표준계약 체결과 이 달 6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중소벤처기업부)과 중소벤처기업 간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가능하게 되었다. 개발까지는 2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공단이 소형 경주용 전기모터보트 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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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원 WT 총재, 2025년까지 연임 성공
조정원(74)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가 2025년까지 연임됐다.WT는 11일 화상으로 진행한 총회 중 차기 집행부 선거에서 4년 임기의 총재직에 단독 입후보한 조 총재를 재선출했다.전자투표에서 조 총재는 찬성 129표, 반대 2표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이로써 조 총재는 WT 수장으로서 여섯 번째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2004년 6월 고(故) 김운용 전 총재의 잔여 임기 10개월을 맡아 세계연맹을 이끌기 시작한 조 총재는 2005년, 2009년, 2013년, 2017년에 차례로 연임에 성공해 17년 동안 총재직을 수행해 왔다.2009년 선거까지는 경선을 치렀지만, 이후에는 모두 조 총재 홀로 출마했다.조 총재 재임 기간 WT는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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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논란'에 영국 매체도 주목 "심석희가 문자 메세지 논란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심석희의 국가대표 분리 조치 소식에 해외 언론 매체도 주목했다.올림픽 소식을 전하고 있는 영국의 '인사이드더게임스'는 11일(현지시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심석희가 2018 평창올림픽때 욕설과 승부조작을 암시하는 문자를 코치에게 보낸 사실이 드러나 한국 대표팀에서 분리 조치됐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대한빙상경기연맹(KSU)이 심석희가 훈련센터에서 다른 선수들과 분리돼 향후 국제 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이 매체는 "심석희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팀 동료 최민정을 '여자 스티븐 브래드버리'로 만들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또 "심석희가 1000m 결승에서 의도적으로 최민정과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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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덕, 전국체전 양궁 4관왕…개인전서 금메달 추가
2020 도쿄올림픽 2관왕 김제덕(17·경북일고)이 전국체전 4관왕에 올랐다.김제덕은 11일 경북 예천 진호양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고둥부 개인전 결승에서 이찬주(경남체고)에게 7-1로 이겼다.앞서 랭킹 라운드 30m, 50m, 70m에서 금메달 3개를 수확했던 김제덕은 마지막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하나 더 추가하며 대회 4관왕에 올랐다.김제덕은 현재 여자 기계체조 이윤서(서울체고)와 다관왕 공동 1위에 자리해 있다.김제덕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1개(랭킹 라운드 90m)와 동메달 2개(남자·혼성 단체전)도 획득, 총 7개의 메달을 쓸어 담았다.남자 개인전 동메달은 유인선(광주체고)의 차지가 됐다.여자 개인전에서는 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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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논란' 심석희, 동료와 분리 조치…월드컵 출전 불발
대한빙상경기연맹이 국가대표 동료를 비하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도중 고의로 충돌을 시도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4·서울시청)를 대표팀에서 분리 조치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빙상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도 이날 회의를 열어 심석희에 대해 ▲ 대표팀 강화 훈련 제외 ▲ 월드컵 시리즈 1~4차 대회 출전 보류 ▲ 조사위원회 구성을 통한 '고의 충돌 논란' 조사 등을 결정했다.쇼트트랙 대표팀은 오는 21∼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참가를 위해 17일 출국할 예정이다. 월드컵 시리즈 성적을 바탕으로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종목별 쿼터가 배정된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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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진·김다은, 전국체전 육상 고등부 100·200m 석권
문해진(18·전북체고)과 김다은(18·가평고)이 전국체전 육상 고등부 남녀 100m와 200m를 휩쓸었다.문해진은 11일 경상북도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200m 결선에서 21초35로 우승했다.문해진은 21초37에 레이스를 마친 2위 박원진(18·설악고)에 0.02초 차 앞섰다.3위는 21초73에 달린 서민준(용남고)이었다.아킬레스건을 다친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원곡고)는 200m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문해진은 전날 100m에서 10초60으로 우승했고, 200m에서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여고부 200m 결선에서는 김다은(가평고)이 24초78로, 25초11을 기록한 라이벌 이채현(경기체고)을 제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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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구조협회, 2021 히말라야 마리앙봉(6,528m) 세계 초등정 성공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회장 노익상)에서 파견한 '2021 마리앙봉(6,528m) 세계초등원정대'가 네팔 히말라야 미답봉인 마리앙봉 세계 초등에 성공했다.대한산악연맹은 11일 노익상 단장과 구은수 대장이 이끈 이번 원정대가 5,700m 지점에 전진캠프를 구축한 뒤 9일 새벽 2시 등반을 시작하여 오전 9시 42분 전 대원 모두 마리앙봉 등정에 성공했으며 10일 오후 9시 전 대원 모두 안전하게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다고 밝혔다.원정대는 지난 9월 8일 한국을 떠나 약 15일에 걸쳐 5,000m급 고개 3개를 넘는 고된 상행카라반을 진행하며 고소적응 후, 27일 베이스 캠프에 도착, 루트파인딩 및 등반 물자수송 후 5,700m 지점에 전진캠프를 구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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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O 스포츠단, 강동경희한의원과 의료지원 협약 맺어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7일 미사리경정공원에서 공단 스포츠단과 강동경희한의원(공동대표 차지원,권기범,서영훈,이상민)이 의료지원 서비스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펜싱, 사이클, 마라톤, 여자축구, 카누, 다이빙, 장애인스키 등 7개 스포츠팀을 운영하고 있는 공단과 공단 스포츠팀 선수들의 한방치료를 지원하는 한의원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하여 체결되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의원은 선수들의 부상, 질병 등으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경우 약침, 첩약 등에 대한 할인 지원을 포함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협약식에 참석한 공단 경주사업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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