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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아여자핸드볼 선수권 1차전서 우즈베키스탄 대파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우리나라는 15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45-19로 물리쳤다.카자흐스탄, 홍콩,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A조에 편성된 우리나라는 조 2위 내에 들 경우 4강에 진출한다.올해 도쿄올림픽에서 8강에 진출한 한국 여자핸드볼은 아시아선수권에서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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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래 기사회생, 막큐 24점으로 4위에서 2위. 차유람도 32강- LPBA챔피언십
이미래가 마지막 큐에서 기사회생, 32강전에 진출했고 차유람도 64강전을 무난히 통과했다. 이미래는 15일 열린 ‘TS샴푸 LPBA 챔피언십’ 64강 서바이벌전 마지막 공격에서 뱅크 샷 2개를 포함해 6연타 24점을 몰아쳐 총 57점을 획득, 4위에서 2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시간상 23이닝이면 경기가 끝나는 상황. 이미래는 22이닝까지 33점으로 용현지, 윤경남, 장혜리에 이어 4위였다. 32강 진출이 걸린 마지막 큐. 1번 주자 장혜리가 기회를 날려 버렸다. 그러면서 넣어치기 뱅크샷을 편안하게 성공시킬 수 있는 공을 주었다. 이미래는 가볍게 이 공을 쳐 3위로 오른 후 한 개를 더 쳐 공동 2위가 되었고 다시 하나를 더 쳐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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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탕웨이싱 꺾고 춘란배 첫 우승…두번째 메이저 타이틀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21) 9단이 중국이 주최하는 국제기전 춘란배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다.신진서는 15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제13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 결승 3번기 제2국에서 중국의 탕웨이싱(28) 9단에게 17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이로써 종합전적 2-0을 기록한 신진서는 자신의 춘란배 첫 우승이자 메이저 세계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컵을 안았다.신진서는 지난해 2월 LG배에서 첫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했었다.지난 13일 열린 1국에서 중반까지 뒤지다 막판 역전승을 거둔 신진서는 이날 2국에서도 극적인 뒤집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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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아 생존, 히다 유보. 오슬지 탈락-LPBA
박수아가 죽음의 조에서 1위, 64강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히다 오리에는 2위를 차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하고 오슬지는 3위를 기록, 탈락했다. 박수아는 15일 열린 ‘TS샴푸 LPBA 챔피언십’ 1회전 PQ라운드 서바이벌전에서 막판 두 큐에 27점을 몰아치며 93점을 작성, 조 1위를 차지함으로써 64강 진출을 확정했다. 박수아는 19이닝까지 히다 오리에와 68점, 동점이었다. 그러나 20이닝에서 뱅크 샷 1개를 포함 5연타를 터뜨리며 16득점,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간 후 21이닝에서 또 뱅크샷을 성공시키며 9득점하며 여유있게 경기를 마쳤다. 히다는 계속 선두권을 유지하다 20, 21이닝에서의 빈타로 최종 점수 61점을 작성했다. 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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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손가락없는 산악인' 고 김홍빈 대장, 제20회 대한민국 산악대상 수상
장애인 세계 최초로 히말라아 8,000m 이상 14봉을 등정한 고 김홍빈 대장이 제20회 대한민국 산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산악인의 날인 15일 오후 6시 서울 파크하비오 호텔에서 '2021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0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날 시상식에서는 1991년 등반 중 사고로 손가락을 모두 잃은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고 김홍빈 대장이 산악대상, 박수호 심판이 고상돈특별상,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로 2019 IFSC 스포츠클라이밍 리드부문 월드랭킹 1위,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결승진출(8위)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을 널리 알린 서채현 선수(서울신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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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체육회, 오는 10월 8일 개막되는 전국체육대회 정상 개최 건의서 제출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오는 10월 8일 경북 구미시를 주개최지로 경북도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정상개최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냈다.협의회는 14일 정부에 제출한 건의서를 통해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순연된 전국체육대회가 올해에도 정상적으로 개최되지 않을 시 대한민국 스포츠를 심각하게 위축시킬 수 있다는 데 대하여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00년의 역사에서 우수한 선수 및 지도자 육성과 엘리트 체육 발전에 이바지했고, 전국 시·도 순회 개최를 통한 인프라 구축 등 지방 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면서 "대한민국이 세계 스포츠 강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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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 수십억원 채무로 사무처 자산 압류당해
대한테니스협회 사무실 비품이 법원에 압류당했다.서울동부지방법원은 14일 서울 송파구 대한테니스협회 유체 동산에 대한 강제 집행을 시행했다고 밝혔다.협회 동산에는 직원들이 쓰는 컴퓨터, 책상, 냉장고 등 사무실 비품 대부분이 해당한다.이날 대한테니스협회가 협회 자산을 압류당한 것은 미디어윌 그룹에 대한 대여금을 상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대한테니스협회는 주원홍 회장 시절인 2015년에 미디어윌 그룹으로부터 30억원을 빌려 육사 테니스장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이후 대한테니스협회와 미디어윌은 '육사 테니스장을 미디어윌이 위탁 운영하고, 대신 대한테니스협회에 민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협약을 맺었다.그러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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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오상욱, 구본길·김정환 연파하고 종목별오픈 개인전 우승
펜싱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2위 오상욱(성남시청)이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던 국가대표 '형님'들을 꺾고 국내대회 정상에 올랐다.오상욱은 14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1 전국 남녀 종목별오픈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을 15-1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도쿄올림픽 당시 남자 사브르 개인전 세계랭킹 1위를 달려 2관왕 기대를 모았으나 개인전에선 8강에서 탈락했던 오상욱은 단체전에선 김정환,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와 함께 금메달을 일군 바 있다.이후 첫 국내대회였던 지난달 대통령배 전국 남녀 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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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근대5종 국가대표 전웅태 선수 공식 후원
우리금융그룹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 최초로 근대5종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국가대표 전웅태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비인기 종목 지원 차원에서 전웅태 선수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물론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전웅태 선수는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근대5종 불모지에서 올림픽 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뤄 국민에 희망과 자랑스러움을 선사했다"며 "전 선수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훈련 지원 및 격려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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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서도... UFC의 ‘악동’ 맥그리거, 기행 백태
MMA의 아이콘 코너 맥그리거. 2체급을 석권한 격투기 천재지만 옥타곤 안팎에서 끊임없이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문제의 파이터.14일에는 MTV V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에 선정된 저스틴 비버에게 상을 주기위해 갔다가 래퍼인 머신 건 켈리와 레드 카펫에서 말다툼하고 밀치면서 식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사건은 맥그리거가 켈리에게 사진 요청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켈리가 다가오는 코너를 밀쳤고 그 바람에 맥그리거가 넘어지면서 술을 엎지르게 되자 맥그리거가 켈리에게 남은 술을 끼얹었다. 보안요원이 급히 둘 사이에 끼어 드는 바람에 진정되었다. 뉴스 사이트 TMZ는 맥이 켈리에게 술을 던졌다고 보도했다.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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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나와 사진 찍는 걸 거부해?’ ‘싸움닭’ 맥그리거, 이번엔 래퍼 ‘머신건 켈리’에 주먹 날리며 ‘난동’
코너 맥그리거의 ‘기행’이 또 도마에 올랐다. 맥그리거는 상대를 가리지 않고 ‘싸움닭’처럼 시비 걸고 싸움을 벌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는 미국의 유명 래퍼 ‘머신건 켈리(본명 콜슨 베이커)’와 시비가 붙었다. 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13일(한국시간)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시상식장 밖에서 ‘머신건 켈리’와 말다툼 후 주먹 다짐까지 가는 상황을 연출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머신건 켈리’에게 다가가 사진을 찍자고 요청했는데 ‘머신건 켈리’가 이를 거절하자 갑자기 들고 있던 술을 ‘머신건 켈리’에게 뿌렸다. 이에 경호원들이 맥그리거를 말리자 맥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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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펜싱협회, 도쿄올림픽 대표팀에 포상금 총 7억원 지급
대한펜싱협회는 13일 강원도 양구 KCP 호텔에서 수여식을 열어 2020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단에 총 7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 한국 펜싱에 유일한 금메달을 안긴 남자 사브르 대표팀에는 단체전 우승 포상금 2억5천만원이 지급됐다.사브르 대표팀의 맏형 김정환(38·국민체육진흥공단)은 개인전 동메달에 따른 포상금 4천만원을 더 받았다.9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 결승 진출과 은메달을 합작한 여자 에페 대표팀은 총 1억5천500만원을 받았다.올림픽 단체전 첫 동메달을 일군 남자 에페 대표팀과 여자 사브르 대표팀에는 1억 원씩 전달됐다.펜싱협회 관계자는 메달 포상금 액수가 전체적으로 지난 대회보다 2배가량 인상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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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한국계 머리, 패싱 터치다운 4개+1개 러싱 터치다운 맹활약 애리조나 대승...애틀랜타 구영회는 2개 필드골 성공
한국계 쿼터백 카일러 머리가 이끄는 애리조나 카디널스가 미프로풋볼(NFL) 2021~2022시즌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머리는 13일(한국시간) 열린 테네시 타이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개의 패싱 터치다운과 1개의 러싱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애리조나의 38-13 대승을 이끌었다.머리는 이날 1쿼터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5야드 패싱 터치다운을 성공시킨 후 2쿼터 4분 께 디 안드레 홉키스에게 17야드짜리 패싱 터치다운을 연결, 팀의 17-0 리드를 선사했다. 테네시가 6-17로 따라붙자 머리는 2쿼터 1분 44초를 남기고 자신이 직접 2야드를 돌진해 타치다운을 성공시켰다. 24-6으로 크게 앞선 채 3쿼터를 맞은 머리는 서드다운 & 3야드 상황에서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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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 프로풋볼리그 '테네시 타이탄스' 공식 후원
LG전자는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Nashville)에 연고를 둔 미국프로풋볼리그(NFL)팀 테네시 타이탄스(Tennessee Titans)를 3년 간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가 NFL팀을 후원하는 것은 처음이다.NFL은 미국프로농구(NBA), 미국프로야구(MLB),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와 함께 미국 4대 스포츠 중 하나로, 현지시간 9일 2021-2022 시즌이 개막했다.LG전자는 타이탄스 홈구장 전광판 등을 통한 브랜드 광고는 물론 홈 팬들을 위한 LG 프리미엄 가전 체험공간 등을 운영한다.LG전자는 2019년 테네시주 클락스빌(Clarksville)에 세탁기 공장을 설립한 데 이어 현지 스포츠팀 후원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도 확대하고 있다.LG전자는 미국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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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메드베데프에 져 '캘린더 그랜드슬램' 달성 좌절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의 테니스 남자단식 캘린더 그랜드슬램 도전이 좌절됐다. 조코비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750만달러·약 673억원)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다닐 메드베데프(2위·러시아)에게 2시간 15분 만에 0-3(4-6 4-6 4-6)으로 졌다. 올해 앞서 열린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을 휩쓸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할 경우 1969년 로드 레이버(호주) 이후 52년 만에 한 해에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었던 조코비치는 마지막 관문인 US오픈을 통과하지 못했다. 1987년생으로 내년에 30대 중반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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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2천억원, 스포츠 스타 부자 1위. 메시, 호날도, 프레스콧 순
UFC 스타 맥그리거가 ‘스포츠 스타의 돈 랭킹’ 1위에 올랐고 축구의 메시와 호날두, 미식축구의 프레스콧, 농구의 르브론 제임스가 그 뒤를 이었다.맥그리거의 지난 해 재산은 1억 2천 8백만 파운드(한화 약 2천 73억원). 하지만 모두 파이터 머니는 아니다. 위스키 판매에 따른 수익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언젠가 호날도를 제치겠다고 한 그의 장난끼 섞인 장담이 현실이 되었다.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맥그리거에 이어 2, 3위를 차지했다. 메시는 9천 2백만 파운드( 한화 약 1천4백90억원), 크리스티아노 호날도는 8천5백만 파운드(한화 약 1천3백 77억원)였다. 미식축구 연봉 랭킹 1위 닥 프레스콧의 수입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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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필드 TKO 시킨 벨포트와 제이크 폴, 승자독식 3천만달러 싸움 벌인다
전 UFC 챔피언 비토 벨포트는 12일 58세의 복싱 레전드 에반더 홀리필드를 1회 TKO로 쓰러뜨린 후 '유투버 파이터' 제이크 폴을 불러냈다. '한판 붙자'는 것으로 그는 "제이크 폴, 이제 그만 도망치고 나하고 붙지. 너에게 한 가지 교훈을 줄 수 있어"라며 도전 의사를 표시했다. 그러자 홀리필드-비토 경기를 주최한 '스릴러 파이트 클럽'의 수장인 라이언 카바나가 즉시 둘 간의 승자 독식 경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카바나는 "2천5백만달러에 5백만 달러를 더한 3천만달러(한화 약 351억원)짜리 빅 이벤트를 추수감사절 토요일( 11월 27일)에 갖자고 폴에게 제안했다. 벨포트는 홀리필드와의 경기 전 부터 늘 상대를 먼저 고르는 폴과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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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20주년에 아들과 함께 복싱 해설한 트럼프... "선거도 권투처럼 조작가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9·11 테러 20주년인 지난 11일(현지시간) 권투 경기 해설자로 나섰다.생존 전·현직 대통령 중 96세로 몸이 불편한 지미 카터를 제외하고는 모두 9·11 추모식에 참석한 것과는 대조적이다.추모식 대신 뉴욕 맨해튼의 경찰서와 소방서를 찾아 대원을 격려했지만 이날 그의 행보는 9·11보다는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복싱 경기 해설에 초점이 맞춰졌다.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설자로 나섰다는 소식이 장내에 알려지자 관중은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다.또 "우리는 트럼프를 원한다"는 연호가 나오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리에서 일어선 뒤 환하게 웃으며 주먹을 흔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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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회 부회장 지낸 원로 영화배우 윤양하씨, 미국서 81세로 별세
1960대말∼1970년대초 검객물 영화 붐의 주역이었던 원로배우 윤양하(尹良河·본명 윤병규<尹炳奎>)씨가 지난 4일 오후 8시께(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13일 전했다. 향년 81세. 아들 윤태웅씨는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낮잠을 주무시다가 깨어나지 못했다"고 말했다.1940년 5월1일 전북 순창에서 태어난 고인은 순창농고 재학 시절 군 단위 씨름대회에 출전해 우승하는 등 씨름선수로 활약하다 영화배우의 꿈을 키웠다. 유도대학(현 용인대)에 다닐 때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갔지만, 1964년 도쿄올림픽 최종선발전에서 탈락하자 충무로의 한국배우전문학원에 다니며 학원에 출강하던 김수용 감독과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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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펠레’ 정찬성이 100% 확신하는 은가누 대 가네 승자는?
코너 맥그리거 대 더스틴 포이리에전에서 맥그리거가 이길 것이라고 자신했다가 ‘망신(?)을 샀던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은가누 대 시릴 가네의 UFC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가네가 승리할 것으로 확신했다. 정찬성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를 통해 “100% 가네가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찬성은 “가네의 경기를 보기 전에는 은가누가 이길 것으로 봤으나 그의 UFC 7경기를 모두 본 후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정찬성은 “은가누는 태클을 하는 선수도 아니고, 그렇다고 킥을 잘하는 선수도 아니다. 오직 펀치만 강하다. 반면, 가네는 기회가 났을 때만 공격하는 스타일로 헤비급 선수 치고는 매우 빠르다”고 두 선수를 비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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