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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길까...프랑스오픈 4강서 58번째 맞대결 조코비치·나달
올해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4강에서 만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이 숙명의 대결을 펼친다. 조코비치와 나달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남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나란히 이겨 11일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둘은 남자 프로테니스에서 '최고의 라이벌'이다. 지금까지 무려 57차례 만나 29승 28패로 조코비치가 한 번 더 이겼다.둘의 상대 전적은 24승 16패로 나달의 우세다. 세계 랭킹이나 상대 전적은 조코비치가 앞서지만, 프랑스오픈은 누가 뭐래도 '나달의 무대'다. 나달은 프랑스오픈에서만 13번 우승, 단일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클레이코트의 황제'다. 조코비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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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의 사람 '人' ] 대한민국족구협회 홍기용 회장 "족구가 잘 되야 대한민국도 잘 될 수 있다"
오래 전 군인 시절 시간이 나면 족구를 즐겼다. ROTC 장교로 근무하면서 영내 대기를 할 때나 비상 출동을 하는 ‘5분 대기’를 할 때 무료한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막사 주위에서 군화를 신은 채 장병들과 함께 어울려 족구를 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사회에선 축구, 야구, 농구, 배구 순으로 인기가 있었지만 군인들에게 최고의 종목은 단연 족구였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조그만 공간만 있으면 아무 곳에서든 할 수 있는 종목이었기 때문이었다. ‘간식 내기’로 중대별 경기라도 가지면 서로 지지않겠다는 군인 특유의 승부근성을 앞세워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곤 했다. 군출신이 대통령이었던 5공 시절 한때 족구는 군인들의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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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기자연맹, 부회장단 송용준 세계일보 기자 등 4명 포함한 임원진 구성 완료
한국체육기자연맹이 부회장단 4명 등 15대 임원진 구성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4월 양종구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15대 회장으로 선출한 한국체육기자연맹 부회장에는 송용준(세계일보), 노주환(스포츠조선), 김봉진(KBS), 박지은(연합뉴스TV) 기자가 선임됐다. 김경무(스포츠서울) 기자가 감사, 심재희(한국스포츠경제) 기자가 사무총장을 맡았다. 14대 회장을 역임한 정희돈(SBS) 기자는 명예회장에 이름을 올렸다. 양종구 회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체육기자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연맹에서 많이 고민해야 한다"며 "새로 구성된 임원들과 함께 체육기자들이 자부심을 되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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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김행직 누른 동생 김태관, 프로 첫 무대서 두각 드러낼까
김태관은 5년전 19세때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 형의 우승컵을 이어 받았다. 대회 최초의 형제 우승 기록이었다. 김태관의 형은 대한민국 남자 당구의 대명사인 김행직이다. 월드컵을 제패한 월드클래스. 10여년간 국내 톱 3 에서 내려 선 적이 없다. 김행직은 여전히 아마추어 선수다. 월드컵 등 세계대회 출전을 위해 프로 행을 결행 하지 않았다. 김태관도 1개월여 전까지 아마추어였다. 김행직과 김태관은 그래서 지난 4월 국토 정중앙배 남자 3쿠션 대회에 나란히 출전했고 4강전에서 형제 대결을 벌였다. 형제는 8강전에서 ‘4대천왕’을 꺾었다. 김행직은 허정한을 잡았고 김태관은 최성원을 눌렀다. 형제대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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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V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의 약 80%, 코로나19 백신 접종"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9일(현지시간)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얻은 선수의 약 8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발표했다.크리스토프 뒤비 올림픽 게임 집행 국장은 화상 기자 회견에서 "며칠 전 우리는 74%를 발표했는데, 현재 이 수준을 훨씬 넘어섰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그는 "지금 우리가 하는 것은 모든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선수들과 연락하고 우리가 도울 수 있는 곳을 알아보는 것"이라며 "모든 이와 접촉할 때까지 우리는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까지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가 80% 이상 확정됐다면서 "우리는 거의 다 왔다"고 말했다.로이터 통신은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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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시비옹테크, 너 마저' 프랑스오픈 테니스 8강서 탈락... 생애 첫 메이저 4강 선수로 좁혀져
지난해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챔피언 이가 시비옹테크(9위·폴란드)가 올해 대회에서는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시비옹테크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여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마리아 사카리(18위·그리스)에게 0-2(4-6 4-6)로 졌다.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1회전부터 결승까지 7경기 연속 2-0 승리를 거둔 시비옹테크는 올해도 4회전까지 상대에게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이날 1세트 게임스코어 4-4에서 연달아 2게임을 내줘 프랑스오픈 최근 11경기 연속 무실 세트 행진이 끊겼다. 2세트에서도 자신의 첫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당해 0-2로 벌어진 뒤에는 메디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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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도쿄올림픽 보이콧 검토해야 할 때"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일 "도쿄올림픽 보이콧을 이제는 검토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연합뉴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도쿄올림픽 지도의 독도 표시와 관련, 우리 정부의 항의와 지방정부 차원의 서한, 국회의 규탄 등이 이어졌지만 일본 정부는 일관된 모르쇠"라며 이런 입장을 내놨다.그는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셨듯 독도는 '그냥 우리 땅이 아니라 통한의 역사가 뚜렷하게 새겨져 있는 역사의 땅'이고 지난날 제국주의의 망령은 결코 타협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면서 "쉽게 결정할 사안은 아니지만 심각한 검토를 해야 하는 시점이 됐다"고 했다.이어 "IOC(국제올림픽위원회)의 무대응은 중립이 아니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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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14일 '도쿄올림픽과 올림픽 미래 비전' 춘계 세미나 개최
사단법인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회장 배재성)는 14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서울대 체육문화교육연구동에서 춘계세미나를 개최한다. '도쿄올림픽과 올림픽의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회 고문인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과 박찬민 인하대 교수, 박철근 대한체육회 사무부총장, 김상우 SBS 부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특히 대한탁구협회장을 맡은 유승민 IOC 선수위원은 '안전한 올림픽 개최를 위한 IOC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임충훈 서울대 교수가 종합토론 진행을 맡았다.이 행사는 유튜브 공식 채널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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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 유치 공로자 ' 전상진 전 한국외교협회 회장 별세
88서울올림픽 유치부터 대회후 청산까지 전과정에 관여한 전상진(全祥振) 전 한국외교협회 회장이 9일 오전 10시50분께 분당차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3세.고인은 외교관으로 오랜동안 쌓은 경험을 체육계에서 활용해 서울올림픽조직위에서 국제 관계 업무를 성공적으로 처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나 양구에서 자란 고인은 연세대 정외과 재학중에 고시 외교과에 합격, 1950년대초부터 1979년까지 외교관으로 일하며 외무차관보, 미국 공사, 카메룬·페루·말레이시아·유엔 대사를 지냈다. 고인은 1980년대 초반 대한체육회에서 박정희 대통령 당시 올림픽 유치를 신청하려고 준비한 문서를 발견해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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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면 출세해' 화이트 회장, "아만다 누네스와 킴 카다시안이 붙으면 엄청날 것"...코스타 등 파이트머니 적다고 불평하는 UFC 선수들 향해 '반격'
파울로 코스타(브라질)가 UFC 파이트머니가 유튜버보다 적다며 경기 보이콧을 선언하는 등 UFC 선수들의 불만이 커지자 대나 화이트 회장이 이들에게 반격을 가했다.화이트는 8일(현지시간) TMZ와의 인터뷰에서 리얼리티 TV쇼 아이콘이자 SNS 최고의 인플루언서인 킴 카다시안을 들먹였다. 화이트는 "많은 UFC 선수들이 '이 녀석은 이만큼 돈을 벌고, 저 녀석은 저렇게 많은 돈을 벌고 있다'라고 외치고 있다. 킴 카다시안이 아만다 누네스와 싸운다면 어떻게 될까? 엄청날 것"이라며 "다른 사람이 받는 돈에 대해 말하지 말라. 폴 형제는 12살부터 유튜버를 시작했다. 그들은 수년에 걸쳐 명성을 구축했다. 하룻밤에 이뤄낸 게 아니다. 그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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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 발랄 당구로 프로 무대 휘저을 22세 전애린
전애린은 PBA 팀리그 막내다. 신생팀 NH농협카드 팀의 일원으로 올 시즌 처음 데뷔한다. 김가영, 임정숙, 차유람, 이미래, 김세연 비하면 경력이 일천하다.그렇다고 실력이 형편없이 떨어지는 건 아니다. 고교 2학년 때 당구에 입문, 1년 만에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했다. 천재성을 지닌 대한민국 여자 3쿠션계의 차세대 주인공이다. 그는 지난 3월의 ‘SK렌터카 PBA-LPBA 월드 챔피언십’에서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16강 예선리그 3차전에서 에버리지 1.571을 기록, 웰뱅 톱 랭킹 상을 받았다. 하지만 천재성을 발휘한 그 대회에서 약점을 노출하기도 했다. 2전승으로 16강 리그를 통과하며 펄펄 날았지만 원숙한 김가영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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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플랜비스포츠와 ‘2021 희망청소년 진로탐색 및 진학지원 사업’ 운영--1인당 최대 240만원 상당 스포츠 분야 전문 교육 지원 및 활동비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사회적협동조합 플랜비스포츠(이사장 장보미)와 함께 스포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한 ‘2021 희망청소년 진로탐색 및 진학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스포츠 분야에서 취업 또는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및 쉼터 포함) 보호 종료청소년들이 대상이다. 최종 선발된 청소년 중 취업 희망자에게는 1인당 최대 240만원 상당의 스포츠 분야 전문 교육과정 지원 및 인턴십 활동비가 제공된다. 그리고 올해 신설된 ‘진학 지원’을 통해서는 체육계열 대학 진학을 위한 실기 준비 교육비 등이 지원된다. 지난해 서울사회공헌대상 공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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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 100년](73)런던올림픽, 험난한 여정④대통령까지 나서 화합을 촉구한 심각한 후유증 겪어
갈 때는'조선 선수'로 귀국할 때는'대한민국 선수'로그래도 런던 하늘에 태극기를 휘날리게 한 선수가 있었다. 바로 김성집과 한수안이다. 역도선수로는 전성기를 지난 29세에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김성집은 미들급에서, 복싱에 출전한 한수안은 플라이급에서 동메달을 땄다. 메달 한 개 없어 애를 태우던 대회 막판에 나온 소중한 동메달이었다.런던올림픽은 점수제를 채택해 국가별 순위를 매겼다. 종합 1위는 645.5점을 딴 미국이 차지했고 347점의 스웨덴, 224점의 프랑스가 뒤를 이었다. 우리 선수단은 137.5점으로 59개 참가국 가운데 24위에 올랐는데 이는 아시아권에서는 인도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것이다.하계올림픽에 첫 출전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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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파스 vs 츠베레프, 프랑스오픈테니스 4강 격돌
스테파노스 치치파스(5위·그리스)와 알렉산더 츠베레프(6위·독일)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436만7천215 유로·약 469억8천만원) 준결승에서 격돌한다.치치파스는 8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남자 단식 8강전에서 다닐 메드베데프(2위·러시아)를 3-0(6-3 7-6<7-3> 7-5)으로 제압했다.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츠베레프가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46위·스페인)를 3-0(6-4 6-1 6-1)로 완파하고 가장 먼저 4강에 올랐다.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 로저 페더러(8위·스위스)의 '빅3'를 위협하는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치치파스와 츠베레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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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이슈와 관계없이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저력을 발휘하자'--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방문해 훈련중인 선수 격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2020도쿄올림픽 45일을 앞둔 8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막바지 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선수 및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기흥 회장은 럭비, 탁구, 복싱, 태권도, 역도, 펜싱, 체조, 배드민턴 등 종목별 훈련장을 두루 방문하여 “선수들이 올림픽을 위해 피땀 흘린 시간이 최소 5년 이상이다. 이제 올림픽이 45일밖에 남지 않았으니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훈련에 매진하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저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정치적인 이슈와는 무관하게 선수들이 흔들림 없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력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우리나라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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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독도 표시 문제로 도쿄올림픽 불참까진 검토 안해"
정부는 8일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가 일본 영토처럼 표시된 것과 관련, "현재 이 표시 문제로 인해 도쿄올림픽 불참까지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도쿄올림픽 독도 표기에 대한 정부 대응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정부가 독도 표시 지도 문제와 관련해 도쿄올림픽 불참 가능성에 명확하게 선을 그은 것은 처음이다.일본이 한국 정부의 요구에도 독도 표시 지도를 고수하면서 정치권을 중심으로 도쿄올림픽 보이콧 주장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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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체육회와 228개 시군구체육회, 9일부터 특수 법인 출범--지방체육 진흥을 위한 새로운 시작
17개 시도 체육회와 228개 시군구체육회가 9일부터 법정법인화로 새롭게 출범한다.지방체육회의 법정법인화는 지난해 12월 8일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 및 예산지원 근거 등의 내용을 담은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공포되면서 그동안 준비 작업을 해 왔다. 이에 따라 17개 시도체육회를 비롯한 지방체육회는 법 시행일인 2021년 6월 9일에 맞춰 법인설립준비위원회 구성, 창립총회 개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법인인가와 설립등기를 받는 절차로 법인설립을 마쳤다. 이번에 시행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법률은 지방체육회를 법정법인화하고 안정적으로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그 근거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지방체육회와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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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국가대표 김민지, 후배 폭언 논란…12년 자격정지
후배에게 폭언을 가한 사격 국가대표 김민지(32)가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12년의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지난달 김민지로부터 폭언 등 괴롭힘을 당해 왔다는 한 선수의 피해 주장을 확인한 대한사격연맹은 이달 2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해 12년의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김민지는 내용을 전달받은 뒤 일주일간 대한체육회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재심 결과에 따라 징계 내용이 변경될 수는 있다.하지만 도쿄올림픽에는 나설 수 없게 됐다. 사격연맹의 징계가 유지될 경우 2032년 하계 올림픽까지도 출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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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마스크 전문기업 폴메이드와 공식후원 협약 가져--도쿄올림픽 국가대표에 태극기, 팀코리아 엠블럼 마스크 제공 등 2024년까지 총 100만장 제공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마스크 전문 제조업체인 ㈜폴메이드(대표이사 이원일)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 대한체육회는 8일 오전 올림픽공원 올림픽문화센터에서 대한체육회 조용만 사무총장과 이원일 ㈜폴메이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폴메이드는 2024년까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팀코리아) 등 체육 관계자에게 보건용(KF-94, KF-80), 비말차단용, 덴탈마스크 등을 총 백만 장 제공하게 된다. 대신 폴메이드는 대한체육회 엠블럼, 캐릭터 ‘달리’ 등 대한체육회 지적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권리를 갖게 된다.특히 대한체육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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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호치 "일본 육상 100m 신기록 9초95를 작성한 야마가타 다음 목표 아시아新"
9초95의 일본 육상 남자 100m 신기록을 작성한 야마가타 료타(29)가 다음 목표로 아시아 기록(9초91) 달성을 정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8일 "야마가타가 기록을 세우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아시아 신기록 달성'을 향한 의욕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야마가타는 6일 일본 돗토리현 야마다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후세 테오 스프린트 남자 100m 결선에서 9초95의 일본 신기록을 세웠다. 준결선에서 10초00으로 도쿄올림픽 기준 기록(10초05)을 통과한 야마가타는 결선에서 더 속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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