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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의 리우 메신저] 진종오 "농어 잡을 때 흥분은 결승 때 같아요"
남자사격 올림픽 3연패의 신화를 써낸 진종오는 애써 담담하려 했지만 만면에 머금은 미소를 지우지 못했습니다.진종오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바하(Barra) 아폴롬 타운하우스 내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결선에서 6위까지 뒤쳐졌다가 한발한발 따라잡은 손에 땀을 쥐는 당시 상황, 국가대표 이후 처음으로 6.6점을 쏘며 속으로 욕을 했다는 이야기, 부부젤라까지 꺼내 불며 선수를 방해한 일부 관중들에 대한 비판, 그리고 북한 사격선수 김성국·김정수와 농담을 주고받은 뒷얘기까지 차분하고 담담하게 기자들에게 털어놨습니다.'금메달 석권뿐 아니라 올림픽을 3연패하며 사격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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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률의 리우 레터]女양궁 3인방, 뜨거운 '눈물의 포옹과 박치기'
12일(한국 시각) 브라질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는 새로운 '양궁 여제'가 탄생했습니다. '짱콩' 장혜진(29 · LH)이 8일 단체전에 이어 이날 개인전까지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새로운 스타로 우뚝 섰습니다.4년 전 런던 대회 여제였던 기보배(28 · 광주시청)는 기꺼이 왕관을 친구에게 넘겨줬습니다. 기보배는 이번 대회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까지 사상 첫 2관왕을 노렸지만 장혜진과 4강전에서 접전 끝에 결승행 티켓을 내줬습니다. 그래도 기보배는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다만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막내 최미선(20 · 광주여대)은 아쉽게 개인전 메달이 무산됐습니다. 최미선은 이날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와 8강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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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부진 탓? 北 최룡해 돌연 조기 귀국
북한 올림픽 선수단을 이끌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한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11일(현지 시각) 오전 1시 30분 돌연 출국했다.최룡해 부위원장 일행은 리우시 외곽의 슬라비에로 호텔 10층의 방 2개에 11일까지 묵기로 예약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귀국 시기를 돌연 하루 앞당겼다.이를 놓고 북한 대표팀의 성적이 저조해, 의도했던 스포츠 외교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는 해석이 나온다.북한은 이번 대회에서 이번 대회에 육상, 수영, 탁구, 레슬링, 양궁, 체조, 역도, 유도, 사격 등 9개 종목에 남자 11명, 여자 20명 등 선수 31명과 임원 4명을 파견했으며, 금메달 3개를 기대했다.하지만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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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우려가 현실로? 심각한 수질 오염에 첫 환자 발생
심각한 수질 오염으로 선수들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던 리우 올림픽의 수상 경기장. 끝내 우려가 현실이 되는 모양이다.국제요트연맹은 12일(한국시각) 2016 리우 올림픽 요트 여자 레이저 래디얼에 출전한 벨기에 출신의 에비 반 애커가 경기 후 통증을 호소해 현장에서 의료진의 치료를 받은 뒤 자국 의료진에 인계됐다고 밝혔다.반 애커는 4년 전 런던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던 선수다.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권 성적이 기대됐다. 실제로 지난 10일과 11일 열린 총 네 차례 레이스에서 모두 상위권에 올라 메달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통증으로 올림픽을 완주하지 못할 위기다.벨기에 요트 대표팀 코치 빌 반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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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SNS]10년 전 펠프스 사인 받던 소녀는 리우에서 여제가 됩니다
THROWBACK: 9-year-old Katie Ledecky was all smiles while getting Michael Phelps' autograph!(NYT/Ledecky Family) pic.twitter.com/m5p9TGErEm— NBC Olympics (@NBCOlympics) August 11, 2016마이클 펠프스와 케이티 러데키(이상 미국). 펠프스는 이견이 없는 '수영 황제'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면서 개인 통산 21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수영에 펠프스가 있다면 여자 수영에는 러데키가 있다. 러데키는 열아홉의 나이에 출전한 리우 올림픽에서 3관왕에 올랐다. 펠프스가 황제라면 러데키는 여제다. 둘 모두 추가 금메달이 유력하다.둘은 특별한 인연이 있다.미국 NBC는 12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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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말을 위해 올림픽 포기한 네덜란드 승마 선수
"말 파르지발의 건강이 세상 어떤 것보다 소중합니다."(네덜란드)은 2016년 리우 올림픽 승마 여자 마장마술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넬리센은 리우까지 와서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말이자 친구인 파르지발의 건장이 먼저였다.미국 폭스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마장마술 그랑프리팀 멤버인 코넬리센이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는 결정을 내렸다"면서 "코넬리센의 말인 파르지발이 곤충에 쏘여 아파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코넬리센도 페이스북을 통해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게 된 사연을 설명했다.리우에서의 첫 날은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현지시간 9일 아침 훈련을 위해 마굿간으로 향한 코넬리센은 파르지발의 얼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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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22번째' 金 신고한 양궁, 쇼트트랙 넘어 효자종목 '우뚝'
'짱콩' 장혜진(29·LH)이 양궁 여자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휩쓸며 2연패를 달성했다.장혜진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리사 운루(독일)를 6-2(27-26 26-28 27-26 28-27)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한국 양궁은 장혜진의 금메달로 쇼트트랙을 넘어 진정한 대표 효자 종목으로 거듭났다.쇼트트랙은 한국이 동계 올림픽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던 종목이다. 김동성, 안현수, 전이경 등 수많은 스타 선수를 배출한 쇼트트랙은 올림픽 무대에서 무려 21개의 금메달을 한국에 선사했다.양궁 역시 1984 LA 올림픽 서향순의 개인전 우승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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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구시대 올림픽 막차 탔다"
- 테러·전쟁...올림픽 기간 동안엔 '휴전'- 리우 8만5천 치안병력, 훗날 '인권탄압' 불씨- 20세기 개발주의·국가주의 올림픽- 21세기는 분산개최·친환경주의로- 선진국 독점 올림픽 될 우려도- 한국 축구, 금메달 가능성 높다[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방 송 : FM 98.1 (18:30~20:00)■ 방송일 : 2016년 8월 11일 (목) 오후 7시 5분■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출 연 : 정윤수 교수 (한신대)◇ 정관용> 올림픽이 한창입니다. 우리 메달 몇 개 땄나? 우리가 지금 몇 등인가? 내가 좋아하는 선수 과연 메달 딸까? 우리 축구는 과연 우승할까? 메달 딸 수 있을까? 이런 궁금증들 참 많죠.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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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김수녕도, 박성현도, 기보배도 이뤄내지 못한 개인전 2연패
기보배(28, 광주광역시청)는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였다. 세계랭킹 1위는 최미선(20, 광주시청)이었지만, 대다수 전문가들은 베테랑 기보배에게 표를 던졌다.기보배도 금메달에 욕심을 냈다.아직까지 그 누구도 이루지 못한 올림픽 개인전 2연패. 기보배는 매번 인터뷰마다 "단체전에 먼저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지만, 결국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솔직히 2관왕이 욕심난다"고 털어놓았다.하지만 올림픽은 이번에도 개인전 2연패를 허용하지 않았다.기보배는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장혜진(29, LH)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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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장혜진, 4년 전 아픔 잊고 '韓 여자 양궁 개인전 최고령 金'
남들보다 늦은 금메달이었다. 그만큼 장혜진(29, LH)에게는 값진 금메달이다.장혜진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리사 운루(독일)를 6-2(27-26 26-28 27-26 28-27)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우리나이로는 서른. 만으로 스물아홉 늦깍이 금메달이었다.한국 여자 양궁은 1984년 LA 올림픽 서향순을 시작으로 리우 올림픽 장혜진까지 9번의 올림픽 개인전에서 8개의 금메달을 땄다. 금메달을 놓친 것은 홈 텃세에 밀렸던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유일하다.8개의 개인전 금메달 가운데 장혜진이 최고령 금메달이다.LA 올림픽에서는 서향순이 만 17살에 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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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진종오, 北김성국에게 "앞으로 친한척 해라"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사격 역사상 올림픽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진종오(37·KT)가 시합장에서 만난 북한 선수들과의 대화를 공개했다.진종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리우 바하 아폴롬 타운하우스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성국 선수에게) '앞으로 형 보면 친한척 해라'라고 농담을 던졌다"고 밝혔다.김성국(31)은 전날 50m 권총 결선에서 깜짝 투혼으로 북한에 동메달을 선사한 주인공이다.김성국은 전날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1등이 남조선, 2등이 베트남, 3등이 우리다. 남북이 하나가 돼서 메달을 따면 또 통일이 되면 1등과 3등이 조선의 것으로 하나의 조선에서 더 큰 메달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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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짱콩' 장혜진, 30살 늦깎이 '新 양궁 여제' 우뚝
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이 또 한번 올림픽을 석권했다. 대표팀 맏언니 '짱콩' 장혜진(29 · LH)이 한국 여자 양궁에서 7번째 2관왕을 달성했다.특히 한국 나이로 30살에 첫 출전한 올림픽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장혜진은 단체전과 개인전을 석권하며 새로운 양궁 여제로 우뚝 섰다. 세계 랭킹 6위 장혜진는 12일(한국 시각) 브라질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개인전 결승에서 16위 리사 운루(독일)에 6-2(27-26 26-28 27-26 28-27) 승리를 거뒀다.지난 8일 단체전까지 2관왕이다. 역대 7번째 여자양궁 올림픽 2관왕이다. 여자양궁 2관왕은 1988년 서울 대회 김수녕,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조윤정, 1996년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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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명사수' 기보배, 女 양궁 동메달 획득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광주시청)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기보배는 12일(한국 시각) 브라질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를 6-4(26-25 28-29 26-25 21-27 30-25)로 이겼다.기보배는 준결승에서 팀 동료 장혜진(LH)에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내려왔다. 올림픽 개인전 2연패를 노린 기보배로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다. 심리적으로 흔들릴 법한 상황에서 기보배는 심기일전해 경기에 나섰다.1세트를 접전 끝에 1점차로 따낸 기보배는 반대로 2세트를 1점차로 내주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기보배는 3세트 첫 발을 과녁 정중앙에 꽂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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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3점' 쏜 장혜진, 접전 끝에 기보배 꺾고 결승 진출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주장 장혜진(LH)이 결승 무대에 올랐다. 올림픽 개인전 2연패를 노린 기보배(광주시청)는 아쉽게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장혜진은 12일(한국 시각) 브라질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기보배를 7-3(19-25 27-24 27-24 26-26 28-26)으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장혜진은 1세트에서 심하게 흔들렸다. 갑자기 불어온 강풍 탓에 3점을 쏘는 실수를 범했다. 기보배 역시 바람의 영향을 받았지만 침착함을 유지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2세트에서 장혜진이 반격에 성공했다. 장혜진은 첫 발을 8점에 맞추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9점과 10점을 쏘며 8점만 3차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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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기보배-장혜진, 준결승에서 격돌…최소 '銀' 확보
금메달을 향한 중요 길목에서 한국 선수 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주장 장혜진(LH)은 12일(한국 시각) 브라질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8강에서 나오미 폴카드(영국)를 7-1(26-25 27-27 28-27 28-27)로 제압하고 준결승 무대에 진출했다.장혜진은 준결승에서 팀 동료 기보배(광주시청)와 결승전 티켓을 두고 피할 수 없는 한판을 벌인다.기보배는 장혜진의 경기에 앞서 열린 8강전에서 우자신(중국)을 6-2(28-27 25-28 27-22 29-26)로 꺾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두 선수의 준결승 맞대결로 한국 여자 양궁은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한편 세계랭킹 1위 최미선(광주여대)은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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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이계림·장금영, 소총 3자세서 결선 좌절
사격 여자 소총 3자세에 나선 이계림(26·IBK기업은행), 장금영(36·청주시청) 결선행에 실패했다.이계림은 11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사격 여자 10m 소총 3자세 본선에서 570점으로 32위에 머물렀다.총 37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이계림은 570점을 쏴 상위 8명에 주는 결선 진출권을 얻지 못했다. 중국 국가대표 출신의 귀화선수 장금영도 568점으로 35위로 본선을 마쳤다. 한편 페트라 주블라싱이 본선에서 589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결선에 진출했다. 하지만 주블라싱은 결선에서 4위에 그쳤다.독일의 바바라 엔글레더가 458.6점으로 올림픽 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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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충격패' 힘겹게 웃었던 최미선, 또 터진 눈물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8강전에서 충격의 패배를 안은 최미선(광주여대). 12일(한국 시각) 브라질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와 경기에서 0-6(23-25 26-29 27-29)으로 덜미를 잡혔다.세계 랭킹 1위의 탈락 이변이었다. 세계 18위인 발렌시아는 이날 10점을 4발이나 맞추는 기염을 토했다.반면 최미선은 강한 바람에 흔들렸다. 1세트 첫 발부터 순간 초속 3m가 넘는 바람에 5점을 맞췄다. 발렌시아는 침착하게 9점을 쏘면서 기선을 확실히 제압했다.1세트를 25-23으로 뺏긴 최미선은 2세트에서도 마지막 발을 8점에 맞추고 말았다. 발렌시아는 2세트 첫 발과 세 번째 발을 10점에 맞춰 기세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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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2연패 보인다' 기보배 준결승 진출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여자 양궁 대표팀의 에이스 기보배(광주시청)가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기보배는 12일(한국 시각) 브라질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8강에서 우자신(중국)을 6-2(28-27 25-28 27-22 29-26)로 꺾고 메달 획득에 한 걸을 더 다가섰다.1세트를 접전 끝에 이긴 기보배는 이후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2세트 첫 발을 8점으로 시작한 기보배는 10점 없이 9점과 8점을 연달아 쏘며 9점 2발과 10점을 맞춘 우자신에 세트를 내줬다.심기일전한 기보배는 우자신이 5점을 쏘며 무너진 틈을 놓치지 않고 3세트를 손쉽게 가져왔다.기보배는 4세트에서도 흔들림 없이 경기에 임해 29점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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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바람에 무너진 1위' 女양궁 최미선, 4강 탈락
여자 양궁 세계 랭킹 1위 최미선(광주여대)이 충격의 8강전 패배를 안았다.최미선은 12일(한국 시각) 브라질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지네이루올림픽 개인전 8강전에서 세계 18위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에 0-6(23-25 26-29 27-29)으로 덜미를 잡혔다.이날 최미선은 강한 바람에 고전했다. 순간 초속 3m가 넘는 바람에 최미선은 1세트 첫 발이 5점에 맞았다. 결국 23-25로 뒤져 세트 점수 2점을 내줬다.2세트에도 최미선은 5m 가까운 강풍에 마지막 발을 8점에 맞추면서 위기를 맞았다. 발렌시아는 강풍에도 10점 2발을 맞추면서 29-26으로 2세트도 가져갔다.3세트에도 최미선은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마지막 2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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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복싱 희망' 함상명, 16강 진출 성공
한국 복싱의 유일한 희망 함상명(21·용인대)이 첫 경기를 승리를 장식했다.함상명은 11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6관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복싱 밴텀급(56kg) 32강전에서 빅터 로드리게스(21·베네수엘라)에 2-1(30-27 30-27 28-29)로 판정승을 거뒀다.함상명은 1라운드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상대를 압박했다. 로드리게스는 주먹을 뻗어가며 맞불 작전을 구사했지만 거침없이 파고드는 함삼명을 막지 못했다.2라운드에서도 함상명의 공격은 계속됐다. 몸을 던져가며 펀치를 날리고 로드리게스의 가드 사이로 강력한 어퍼컷을 집어넣는 등 다양한 패턴의 공격을 퍼부었다.위기도 있었다. 3라운드에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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