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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순항 중인 배드민턴…혼합복식·여자복식도 8강 확정
대한민국 배드민턴 올림픽 대표팀이 속속 8강 진출 소식을 알리면 메달을 향한 스매싱을 이어갔다.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인 고성현-김하나 조는 13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4에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 조별예선 D조 2차전에서 네덜란드의 야코 아렌즈-셀라나 픽 조(세계랭킹 17위)를 2-0으로 꺾었다.전날 1차전에서 미국의 필립 추-제이미 수반디 조를 2-0으로 꺾은 고성현-김하나 조는 네덜란드 조를 1,2세트 모두 21-10으로 쉽게 제압했다. 2승을 기록한 고성현-김하나 조는 남은 경기에 상관 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고성현-김하나 조는 13일 일본의 가즈노 겐타-구리하라 아야네 조(세계랭킹 14위)와의 조별예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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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펠프스 이어 '여제' 러데키도 세계신기록으로 4관왕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에 이어 '수영 여제' 케이티 러데키(미국)도 리우 올림픽 4관왕 대열에 합류했다.러데키는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수영 여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서 8분04초79의 세계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건드렸다. 종전 기록은 러데키가 올해 기록한 8분6초68.8분16초17의 2위 재즈 카를린(영국)을 10초 이상 따돌린 압도적 금메달이었다.이로써 러데키는 자유형 200m와 400m, 800m 계영에 이어 자유형 800m 금메달을 거머쥐며 대회 4관왕에 올랐다. 400m 계영에서는 은메달을 땄다. 자유형 800m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은 2연패다.러데키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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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수영 황제' 펠프스 4연패·5관왕 막아선 싱가포르 스쿨링
조셉 스쿨링(싱가포르)이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를 막아섰다.스쿨링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수영 남자 접영 100m 결승에서 50초39의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리우 올림픽 5관왕에 도전했던 펠프스는 스쿨링 다음으로 들어왔다.접영 100m는 펠프스의 주종목 중 하나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3연패를 달성한 종목이다.그야말로 이변이었다. 리우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도 스쿨링의 금메달 소식을 전하면서 "당신이 잘못된 소식을 읽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표현할 정도. 싱가포르의 올림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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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여제도 인정' 기보배 "구본찬 2관왕? 나보다 더 대단"
13일(한국 시각)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사상 첫 전 종목 석권을 이뤄낸 한국 양궁. 구본찬(23 · 현대제철)이 이날 개인전 결승에서 장 샤를 발라동(프랑스)을 7-3(30-28 28-26 29-29 28-29 27-26)으로 누르면서 마침표를 찍었다.구본찬은 지난 7일 김우진(24 · 청주시청)과 이승윤(21 · 코오롱엑스텐보이즈)과 나선 단체전까지 2관왕에 올랐다. 여자 대표팀도 장혜진(29 · LH)이 개인전 우승과 함께 기보배(28 · 광주시청), 최미선(20 · 광주여대)과 단체전까지 제패했다.무엇보다 구본찬은 한국 남자 양궁 사상 첫 2관왕을 달성했다. 역대 2관왕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때 저스틴 휴이시(미국)뿐이었다.이전까지 한국 선수의 남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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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멀리뛰기 김덕현, 3cm 차로 결선 진출 실패
김덕현(31, 광주광역시청)이 멀리뛰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김덕현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육상 남자 멀리뛰기 예선에서 7m82를 뛰어 14위를 기록했다. 3cm 차이로 상위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라가지 못했다.김덕현은 지난 6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은 8m22를 뛰었다. 올해 세계랭킹 15위에 해당하는 기록. 덕분에 주종목인 세단뛰기보다 멀리뛰기에서 메달을 노렸다.하지만 첫 목표였던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1차시기에서 7m42에 그쳤던 김덕현은 2차시기에서 7m76을 뛰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2차시기까지 12위권 밖에 있었지만, 마지막 3차시기에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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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美 마누엘 '흑인은 수영을 못한다' 편견 깼다
"나를 '흑인 수영선수'가 아니라 그냥 '수영선수'라고 부르는 날이 왔으면 한다"올림픽 여자 수영 종목에서 첫 흑인 금메달리스트가 된 미국의 시몬 마누엘의 말이다.마누엘은 12일(현지시간) 여자 자유형 100m 결선에서 캐나다의 페니 올레크시아크와 똑같은 기록으로 공동 금메달을 안았다.흑인 수영선수의 메달은 네덜란드의 에니스 브리지타가 1972 몬트리올올림픽 여자 자유형에서 동메달 2개를 딴 것이 처음이었고 수리남의 앤서니 네스티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흑인 남자 선수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그만큼 마누엘의 금메달은 값진 것이고 '그냥 수영선수'로 불리고 싶다는 바람은 '흑인은 수영은 못한다'는 편견이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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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남자 탁구 단체전, 브라질 잡고 가볍게 8강
남자 탁구대표팀이 단체전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안재형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파빌리온4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 1회전에서 브라질을 3-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남자 단체전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3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맏형 주세혁(36, 삼성생명)이 스타트를 끊었다. 주세혁은 세계랭킹 43위 우고 칼데라노를 3-0으로 제압했다. 1세트 듀스 접전 이후 2~3세트는 각각 3점, 6점만 내준 채 손쉽게 끝냈다.이어 정영식(24, 미래에셋대우)이 출격해 마쓰모토 가즈오를 3-1로 제압했다. 2세트를 내줬지만, 승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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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랭킹 1위' 없는 일본 男유도, 전종목 메달 석권
세계랭킹 1위를 단 한명도 보유하지 못한 일본 남자 유도대표팀이 올림픽 무대에서 전종목 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일본의 하라사와 히사요시는 13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유도 남자부 100kg 이상급 결승전에서 테리 리네르(프랑스)에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올림픽 유도 일정 마지막 날에 메달을 하나 더 추가한 일본 남자 유도대표팀은 출전한 모든 체급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로 총 7개의 메달을 쓸어담았다.지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노 골드' 수모를 겪은 일본 유도는 4년 만의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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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하느님이 보우(BOW)하사 우리나라만 세’다 굽쇼?
한국 양궁이 올림픽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만들었다. 올림픽 사상 첫 남녀 단체, 남녀 개인 전 종목 석권. 이 정도면 네티즌들이 농담 삼아 하는 ‘하느님이 보우(BOW, 양궁)하사 우리나라만 쎄’라는 말이 유머로 들리지 않는다.한국 양궁 대표팀은 13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우승한 구본찬(23·현대제철)을 끝으로, 한국 양궁 사상 최초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남자 단체전을 시작으로 여자 단체전, 이어 여자 개인 장혜진(29·LH)과 남자 개인 구본찬까지.어떤 이들은 한국 양궁이 강한 비결을, 젓가락을 사용하기 때문에 손의 감각이 남다르다느니, 신궁(神宮) 주몽의 후예라 양궁에 강한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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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SNS]NFL 경기마저 멈춰버린 펠프스의 힘
BALTIMORE PROUD. #TeamUSA pic.twitter.com/FlB1BoZkZ8— Baltimore Ravens (@Ravens) August 12, 2016마이클 펠프스(미국)의 힘이 미국 최고 인기 스포츠인 NFL 경기마저 중단시켰다.2016년 리우 올림픽 수영 남자 혼영 200m가 열린 12일(한국시간). 같은 시간 미국에서는 NFL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캐롤라이나 팬서스의 프리시즌 경기가 열렸다. 그런데 경기가 잠시 멈췄다. 부상 선수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캐롤라이나 스타 캠 뉴튼을 향해 뛰어든 관중 탓도 아니다.바로 펠프스 때문이었다.전광판에는 펠프스가 출전하는 혼영 200m 결승 경기 영상이 흘러나왔고, 관중들은 물론 선수들도 그라운드에 멈춰서 전광판을 바라봤다. 펠프스는 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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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든든한' 정의선 양궁협회장 "향후 꾸준한 지원? 당연하죠"
구본찬(23, 현대제철)의 남자 개인전 금메달과 함께 한국 양궁의 첫 올림픽 전관왕이 이뤄진 순간. 기쁨을 만끽하던 선수단은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을 헹가래 쳤다.다른 종목에서는 보기 어려운 장면이었다.그만큼 정의선 회장의 존재는 양궁에서 특별했다. 1984년 LA 올림픽에서 한국 궁사들이 활약하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985년부터 양궁협회장을 맡았다. 현대자동차와 양궁의 인연이 시작된 해다. 이후 2005년부터는 현대자동차 부회장인 정의선 회장이 바통을 넘겨받았다. 어느덧 정의선 회장도 4선째다.흔히 말하는 비인기 종목. 하지만 정의선 회장은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2016년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는 전관왕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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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끝난 게 아냐, 이놈아!" 좌절한 구본찬을 일깨운 한 마디
13일(한국 시각)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양궁 사상 첫 전 종목 석권을 이뤄낸 구본찬(23 · 현대제철). 개인전 결승에서 장 샤를 발라동(프랑스)을 7-3(30-28 28-26 29-29 28-29 27-26)으로 눌렀다.지난 7일 단체전까지 2관왕이다. 한국 남자 양궁 사상 처음이다. 또 남녀 단체와 개인전까지 한국 양궁은 올림픽 사상 첫 전 종목 석권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하지만 절체절명의 고비가 있었다. 8강과 4강 모두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이었다.구본찬은 8강에서 테일러 워스(호주)와 맞붙었다. 마지막 5세트에서 구본찬은 첫 발 9점에 이어 두 번째 발이 8점에 맞았다. 9점씩을 쏜 워스보다 1점을 뒤지게 된 것. 이때 구본찬은 크게 낙심한 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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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정신 잊은 이집트 유도 선수' 이스라엘 악수 거절
올림픽은 축제다. 경쟁이라는 요소가 있지만, 평화와 화합이 바로 올림픽 정신이다. 정치, 종교적 세리머니를 금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실제로 남북 선수들도 올림픽에서는 형제처럼 지낸다. 사격에서는 진종오(37, KT)가 북한의 김정수, 김성국과 서슴 없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고, 여자 기계체조 이은주(17, 강원체고)는 북한 홍은정과 함께 셀카를 찍어 전 세계를 감동시키기도 했다. 올림픽이 존재하는 이유다.하지만 올림픽에서도 좁혀지지 않는 사이가 존재한다.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제2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남자 100kg 이상급 32강전. 이슬람 엘 세하비(이집트)와 오르 사손(이스라엘)이 맞대결을 펼쳤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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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구본찬, 20년 만에 탄생한 남자 양궁 올림픽 2관왕
올림픽 여자 양궁은 한국의 독무대였다. 단체전이 도입된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시작으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4년 아테네 올림픽까지 5명의 2관왕을 배출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여자 개인전을 놓쳤지만,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기보배가 다시 2관왕에 등극했다.하지만 남자부에서는 2관왕을 배출하지 못했다. 서울 올림픽과 시드니, 아테네, 베이징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땄지만, 개인전 금메달이 나오지 않았다. 런던 올림픽에서는 오진혁이 처음으로 개인전을 석권했지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놓쳤다.한국이 최소 1개의 금메달을 가져가니 남자 양궁 자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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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구본찬의 '金' 비결? "앞만 보고 달렸다!"
구본찬(23 · 현대제철)이 해냈다. 한국 남자 양궁 최초의 2관왕이라는 위업과 함께 올림픽 사상 최초의 전관왕 석권을 이뤄냈다.세계 2위 구본찬은 13일(한국 시각) 브라질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개인전 결승에서 4위 장 샤를 발라동(프랑스)를 7-3(30-28 28-26 29-29 28-29 27-26)으로 눌렀다. 단체전 금메달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다.2012년 런던 대회 오진혁에 이어 한국 남자 개인전 2번째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앞선 대회에서는 1988 서울 대회 박성수(은메달), 1992 바르셀로나 정재헌(은메달), 1996 애틀랜타 오교문(동메달), 2008 베이징 박경모(은메달) 등이 메달리스트였다.이로써 한국 양궁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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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긴거야?" 잘 모르는 올림픽 종목 Top 5
☞ 팟캐스트 듣기▶ 오늘 하루 장주희입니다. 이슈와 관련된 더 깊은 이야기를 소개하는 시간,‘이강민의 비공식 랭킹’, 이강민 아나운서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랭킹을 준비하셨나요?= 요즘 올림픽 보느라 잠 못 이루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되는 건지 해설을 들어도 이해가 안되는 종목 때문에 답답한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올림픽을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생소한 종목에 관해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이름하여 입니다.▶ 첫 번째로 알려주실 종목은 어떤 건가요?= 박상영 선수가 금메달을 딴 종목이죠. 에페, 플뢰레, 사브르로 나뉘지만 그 이름부터 생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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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승률 17%' 구본찬, 슛오프의 왕자로 '환골탈태'
한국 양궁 대표팀의 구본찬(23·현대제철)이 세계 최고 자리에 올랐다. 슛오프에 약한 모습을 보인 그가 2번의 슛오프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고 이뤄낸 값진 우승이었다.세계랭킹 2위 구본찬은 13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결승 무대에서 4위 장 샤를 발라동(프랑스)을 세트스코어 7-3(30-28 28-26 29-29 28-29 27-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금메달을 차지하기까지 쉽지 않은 경기의 연속이었다. 구본찬은 8강부터 2경기 연속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고 결승 무대에 올랐다.슛오프는 5세트까지 승점이 같을 경우 화살 한 발로 승부를 겨루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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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노골드' 韓유도 세계랭킹 1위 이면의 그림자
역대 최강의 대표팀이라 자부하던 한국 유도가 올림픽에서 16년만에 '노 골드'라는 성적표를 받았다.2016 리우올림픽 유도 마지막 날 경기가 열린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제2경기장에서 남자 100kg 이상급의 김성민이 16강전 패배를, 여자 78kg 이상급의 김민정이 8강전 패배를 각각 당했다.이로써 한국 유도 대표팀은 올림픽 7체급에 나서 단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다.세계랭킹 1위 선수만 4명을 보유해 역대 최강의 전력이라 자부하던 남자 유도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후 16년만에 처음으로 '노 골드'에 그쳤다.여자 유도는 20년만에 다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각오로 나섰지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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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두 천재 옆에서 묵묵히 쏜 활' 金으로 보상 받은 구본찬
전관왕을 목표로 내건 한국 양궁의 남자 개인전 금메달 후보는 단연 김우진(24, 청주시청)이었다.세계랭킹 1위. 무엇보다 김우진은 '천재'로 통했다. 고교생이던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올랐고, 이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2관왕을 차지했다. 2년 연속 대한양궁협회 최우수선수로도 선정됐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대표 선발전 탈락 후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다시 대표팀에 복귀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꿰찼다.무엇보다 4년 전 아픔이 김우진을 더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만들었다.두 번째 후보는 세계랭킹 3위 막내 이승윤(21, 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었다. 이승윤은 김우진과 마찬가지로 흔히 말하는 천재과였다. 강원체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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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男 양궁 감독 "올림픽? 전국체전보다 쉽다고 조언"
13일(한국 시각) 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4관왕을 이룬 한국 양궁. 구본찬(23 · 현대제철)이 브라질 삼보드로무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장샤를 발라동(프랑스)에 7-3(30-28 28-26 29-29 28-29 27-26)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 7일 세계 1위 김우진(24 · 청주시청)과 막내 이승윤(21 · 코오롱엑스텐보이즈)와 합작한 단체전 금메달까지 2관왕이다. 한국 양궁 사상 첫 남자 2관왕이다.특히 단체전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이후 최초의 4관왕이다. 한국 양궁은 8일 장혜진(LH), 기보배(광주시청), 최미선(광주여대)이 나선 여자 단체전과 12일 장혜진이 2관왕에 오른 여자 개인전까지 양궁에 걸린 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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