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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SNS]러시아 선수, 소년 강도들과 '찰칵'
리우 올림픽에 출전 중인 러시아 수영선수가 해변에서 강도를 만났지만 결말은 의외로 훈훈했다.에브게 코로티쉬킨(33)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총을 들고 있는 소년 강도 2명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리우 이파네마 해변을 산책하던 중 강도를 만났다. 이들은 내 호주머니를 탈탈 털어갔지만 해치지는 않았다"며 "이 정도면 무난한 결말이다. 심지어 강도들은 사진 찍는 것을 허락했다"고 적었다.2004년 아테네 대회부터 2016년 리우 대회까지 올림픽에 4회 연속 출전한 크로티쉬킨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수영 남자 100m 접영에서 은메달을 땄다.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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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美 흑인 체조스타 시상식 태도로 논란
국가(國歌)가 연주될 때 가슴을 손에 얹지 않으면 비애국적인 행동인가?흑인 최초의 여자체조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개비 더글라스가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야후스포츠 등은 지난 10일(우리시간)미국 여자체조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우승한 뒤 시상대 맨 위에서 미국 국가가 울릴 때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사진을 실었다.더글라스는 다른 4명의 선수와 달리 가슴에 손을 얹지 않고 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있었다.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더글라스의 행동이 비애국적이라는 비난이 일었고결국 더글라스는 트위터를 통해 "국가가 연주될 때 마다 경건한 태도를 취했지만 우리가 이룬 업적에 도취돼 있었다며 누구든 내 행동이 불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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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부부 윤진희 "냉장고쯤은 각자 번쩍 옮겨요"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진행 : 김현정 앵커■ 대담 : 윤진희 (리우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2016 리우올림픽 이제 중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들 좋은 소식이 속속 들어오고 있죠. 지난 밤 여자양궁 장혜진 선수의 금메달 소식도 참 반가웠는데요. 오늘 화제의 인터뷰는 금메달리스트 말고 좀 독특한 사연이 있는 한 부부 선수의 얘기를 담아볼까 합니다. 이번 대표팀의 유일한 부부. 바로 역도의 윤진희, 원정식 커플입니다.아내 윤진희 선수는 지난 월요일에 동메달을 따냈지만 남편 원정식 선수는 메달 획득은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부 이렇게 함께 출전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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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SNS]미국 농구·수영의 만남 "이것이 진짜 드림팀"
Pretty cool that USA basketball team congratulated us after winning #gold #olympics #riode… https://t.co/MYa56K0bwf pic.twitter.com/Et3TGF6FYs— Ryan Lochte (@RyanLochte) August 11, 2016미국 남자 농구대표팀의 애칭은 '드림팀'이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처음으로 NBA 선수들을 출전시키면서 얻은 애칭이다. 이후 미국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뺀 다섯 차례 올림픽에서 5개의 금메달을 휩쓸었다.그런 드림팀이 미국 수영의 두 전설과 만났다.록티는 12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수영장을 찾아온 농구 드림팀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경기를 마친 마이클 펠프스와 록티 등 미국 수영 대표팀과 클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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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장혜진 2관왕…기보배 동메달
▶ 여자 양궁의 장혜진이 개인전에서 감격의 금메달을 따내 대회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기보배는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배드민턴도 남녀 복식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고, 골프의 안병훈은 1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정부가 '전기요금 누진제'를 7월에서 9월분에 대해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폭등하는 요금을 소폭 인하하는 수준이어서 효과는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정부가 오늘 오전 8.15특별사면 대상자를 발표합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채권은행들에게 빚을 회수하지 말라고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영정상화라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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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전설' 코마네치도 반한 바일스 금메달 "아름다운 성공이었어"
"정말 아름다운 성공이었어."여자 기계체조는 올림픽 인기 종목 중 하나다. 하지만 흑인들에게는 접근 자체가 어려운 종목이었다. 그 편견을 깬 것이 바로 시몬 바일스(19, 미국)였다. 2013년 흑인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선 바일스는 세계선수권 3연패 후 올림픽 개인종합 금메달마저 가져갔다.바일스는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개인종합 결선에서 도마(15.866점)-이단평행봉(14.966점)-평균대(15.433점)-마루운동(15.933점) 등 합계 62.198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위 알렉산드라 레이즈먼(미국, 60.098점)을 무려 2점 차 이상 제친 압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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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식민지 아픔' 피지, 영국 꺾고 럭비 우승
인구 90만에 불과한 소국 피지가 올림픽 무대에서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지어 금메달이었다.피지는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데오도루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럭비 7인제 결승전에서 영국에 43-7로 완승을 거뒀다.피지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7인제로 바꿔 92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 럭비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피지는 역대 첫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했다.제주도 면적의 10배에 불과한 작은 나라가 이뤄낸 감격적인 우승이다. 피지의 파괴력 넘치는 경기력은 조별 예선에서부터 단연 돋보였다. 피지는 브라질(40-12)과 아르헨티나(21-14), 미국(24-19)을 연이어 격파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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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의 리우 메신저] 진종오 "농어 잡을 때 흥분은 결승 때 같아요"
남자사격 올림픽 3연패의 신화를 써낸 진종오는 애써 담담하려 했지만 만면에 머금은 미소를 지우지 못했습니다.진종오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바하(Barra) 아폴롬 타운하우스 내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결선에서 6위까지 뒤쳐졌다가 한발한발 따라잡은 손에 땀을 쥐는 당시 상황, 국가대표 이후 처음으로 6.6점을 쏘며 속으로 욕을 했다는 이야기, 부부젤라까지 꺼내 불며 선수를 방해한 일부 관중들에 대한 비판, 그리고 북한 사격선수 김성국·김정수와 농담을 주고받은 뒷얘기까지 차분하고 담담하게 기자들에게 털어놨습니다.'금메달 석권뿐 아니라 올림픽을 3연패하며 사격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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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률의 리우 레터]女양궁 3인방, 뜨거운 '눈물의 포옹과 박치기'
12일(한국 시각) 브라질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는 새로운 '양궁 여제'가 탄생했습니다. '짱콩' 장혜진(29 · LH)이 8일 단체전에 이어 이날 개인전까지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새로운 스타로 우뚝 섰습니다.4년 전 런던 대회 여제였던 기보배(28 · 광주시청)는 기꺼이 왕관을 친구에게 넘겨줬습니다. 기보배는 이번 대회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까지 사상 첫 2관왕을 노렸지만 장혜진과 4강전에서 접전 끝에 결승행 티켓을 내줬습니다. 그래도 기보배는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다만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막내 최미선(20 · 광주여대)은 아쉽게 개인전 메달이 무산됐습니다. 최미선은 이날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와 8강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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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부진 탓? 北 최룡해 돌연 조기 귀국
북한 올림픽 선수단을 이끌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한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11일(현지 시각) 오전 1시 30분 돌연 출국했다.최룡해 부위원장 일행은 리우시 외곽의 슬라비에로 호텔 10층의 방 2개에 11일까지 묵기로 예약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귀국 시기를 돌연 하루 앞당겼다.이를 놓고 북한 대표팀의 성적이 저조해, 의도했던 스포츠 외교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는 해석이 나온다.북한은 이번 대회에서 이번 대회에 육상, 수영, 탁구, 레슬링, 양궁, 체조, 역도, 유도, 사격 등 9개 종목에 남자 11명, 여자 20명 등 선수 31명과 임원 4명을 파견했으며, 금메달 3개를 기대했다.하지만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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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우려가 현실로? 심각한 수질 오염에 첫 환자 발생
심각한 수질 오염으로 선수들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던 리우 올림픽의 수상 경기장. 끝내 우려가 현실이 되는 모양이다.국제요트연맹은 12일(한국시각) 2016 리우 올림픽 요트 여자 레이저 래디얼에 출전한 벨기에 출신의 에비 반 애커가 경기 후 통증을 호소해 현장에서 의료진의 치료를 받은 뒤 자국 의료진에 인계됐다고 밝혔다.반 애커는 4년 전 런던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던 선수다.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권 성적이 기대됐다. 실제로 지난 10일과 11일 열린 총 네 차례 레이스에서 모두 상위권에 올라 메달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통증으로 올림픽을 완주하지 못할 위기다.벨기에 요트 대표팀 코치 빌 반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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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SNS]10년 전 펠프스 사인 받던 소녀는 리우에서 여제가 됩니다
THROWBACK: 9-year-old Katie Ledecky was all smiles while getting Michael Phelps' autograph!(NYT/Ledecky Family) pic.twitter.com/m5p9TGErEm— NBC Olympics (@NBCOlympics) August 11, 2016마이클 펠프스와 케이티 러데키(이상 미국). 펠프스는 이견이 없는 '수영 황제'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면서 개인 통산 21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수영에 펠프스가 있다면 여자 수영에는 러데키가 있다. 러데키는 열아홉의 나이에 출전한 리우 올림픽에서 3관왕에 올랐다. 펠프스가 황제라면 러데키는 여제다. 둘 모두 추가 금메달이 유력하다.둘은 특별한 인연이 있다.미국 NBC는 12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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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말을 위해 올림픽 포기한 네덜란드 승마 선수
"말 파르지발의 건강이 세상 어떤 것보다 소중합니다."(네덜란드)은 2016년 리우 올림픽 승마 여자 마장마술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넬리센은 리우까지 와서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말이자 친구인 파르지발의 건장이 먼저였다.미국 폭스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마장마술 그랑프리팀 멤버인 코넬리센이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는 결정을 내렸다"면서 "코넬리센의 말인 파르지발이 곤충에 쏘여 아파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코넬리센도 페이스북을 통해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게 된 사연을 설명했다.리우에서의 첫 날은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현지시간 9일 아침 훈련을 위해 마굿간으로 향한 코넬리센은 파르지발의 얼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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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22번째' 金 신고한 양궁, 쇼트트랙 넘어 효자종목 '우뚝'
'짱콩' 장혜진(29·LH)이 양궁 여자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휩쓸며 2연패를 달성했다.장혜진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리사 운루(독일)를 6-2(27-26 26-28 27-26 28-27)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한국 양궁은 장혜진의 금메달로 쇼트트랙을 넘어 진정한 대표 효자 종목으로 거듭났다.쇼트트랙은 한국이 동계 올림픽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던 종목이다. 김동성, 안현수, 전이경 등 수많은 스타 선수를 배출한 쇼트트랙은 올림픽 무대에서 무려 21개의 금메달을 한국에 선사했다.양궁 역시 1984 LA 올림픽 서향순의 개인전 우승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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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구시대 올림픽 막차 탔다"
- 테러·전쟁...올림픽 기간 동안엔 '휴전'- 리우 8만5천 치안병력, 훗날 '인권탄압' 불씨- 20세기 개발주의·국가주의 올림픽- 21세기는 분산개최·친환경주의로- 선진국 독점 올림픽 될 우려도- 한국 축구, 금메달 가능성 높다[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방 송 : FM 98.1 (18:30~20:00)■ 방송일 : 2016년 8월 11일 (목) 오후 7시 5분■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출 연 : 정윤수 교수 (한신대)◇ 정관용> 올림픽이 한창입니다. 우리 메달 몇 개 땄나? 우리가 지금 몇 등인가? 내가 좋아하는 선수 과연 메달 딸까? 우리 축구는 과연 우승할까? 메달 딸 수 있을까? 이런 궁금증들 참 많죠.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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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김수녕도, 박성현도, 기보배도 이뤄내지 못한 개인전 2연패
기보배(28, 광주광역시청)는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였다. 세계랭킹 1위는 최미선(20, 광주시청)이었지만, 대다수 전문가들은 베테랑 기보배에게 표를 던졌다.기보배도 금메달에 욕심을 냈다.아직까지 그 누구도 이루지 못한 올림픽 개인전 2연패. 기보배는 매번 인터뷰마다 "단체전에 먼저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지만, 결국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솔직히 2관왕이 욕심난다"고 털어놓았다.하지만 올림픽은 이번에도 개인전 2연패를 허용하지 않았다.기보배는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장혜진(29, LH)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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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장혜진, 4년 전 아픔 잊고 '韓 여자 양궁 개인전 최고령 金'
남들보다 늦은 금메달이었다. 그만큼 장혜진(29, LH)에게는 값진 금메달이다.장혜진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리사 운루(독일)를 6-2(27-26 26-28 27-26 28-27)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우리나이로는 서른. 만으로 스물아홉 늦깍이 금메달이었다.한국 여자 양궁은 1984년 LA 올림픽 서향순을 시작으로 리우 올림픽 장혜진까지 9번의 올림픽 개인전에서 8개의 금메달을 땄다. 금메달을 놓친 것은 홈 텃세에 밀렸던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유일하다.8개의 개인전 금메달 가운데 장혜진이 최고령 금메달이다.LA 올림픽에서는 서향순이 만 17살에 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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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진종오, 北김성국에게 "앞으로 친한척 해라"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사격 역사상 올림픽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진종오(37·KT)가 시합장에서 만난 북한 선수들과의 대화를 공개했다.진종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리우 바하 아폴롬 타운하우스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성국 선수에게) '앞으로 형 보면 친한척 해라'라고 농담을 던졌다"고 밝혔다.김성국(31)은 전날 50m 권총 결선에서 깜짝 투혼으로 북한에 동메달을 선사한 주인공이다.김성국은 전날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1등이 남조선, 2등이 베트남, 3등이 우리다. 남북이 하나가 돼서 메달을 따면 또 통일이 되면 1등과 3등이 조선의 것으로 하나의 조선에서 더 큰 메달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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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짱콩' 장혜진, 30살 늦깎이 '新 양궁 여제' 우뚝
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이 또 한번 올림픽을 석권했다. 대표팀 맏언니 '짱콩' 장혜진(29 · LH)이 한국 여자 양궁에서 7번째 2관왕을 달성했다.특히 한국 나이로 30살에 첫 출전한 올림픽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장혜진은 단체전과 개인전을 석권하며 새로운 양궁 여제로 우뚝 섰다. 세계 랭킹 6위 장혜진는 12일(한국 시각) 브라질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개인전 결승에서 16위 리사 운루(독일)에 6-2(27-26 26-28 27-26 28-27) 승리를 거뒀다.지난 8일 단체전까지 2관왕이다. 역대 7번째 여자양궁 올림픽 2관왕이다. 여자양궁 2관왕은 1988년 서울 대회 김수녕,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조윤정, 1996년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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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명사수' 기보배, 女 양궁 동메달 획득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광주시청)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기보배는 12일(한국 시각) 브라질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를 6-4(26-25 28-29 26-25 21-27 30-25)로 이겼다.기보배는 준결승에서 팀 동료 장혜진(LH)에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내려왔다. 올림픽 개인전 2연패를 노린 기보배로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다. 심리적으로 흔들릴 법한 상황에서 기보배는 심기일전해 경기에 나섰다.1세트를 접전 끝에 1점차로 따낸 기보배는 반대로 2세트를 1점차로 내주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기보배는 3세트 첫 발을 과녁 정중앙에 꽂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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