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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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인사이트] 공연이 중단되자 피아노 판매량이 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의 공연문화가 침체된 가운데 피아노 판매량은 증가해 이목을 끌었다.최근 미국의 피아노 사업가 해일 라이언은 미국 대표일간지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로 인해 매장을 폐쇄하라고 압박했을 때, 사업 실패를 예감했다"고 전했다.이어 "하지만 쇼룸을 닫자 마자 악기 판매 문의가 넘쳤다. 소매업을 하면서 본 최고의 3개월이었다"고 말했다.피아노는 고가인데다 부피도 커서 가정에서 구비하기 어려운 악기다. 기술이 발달하며 디지털피아노, 신서사이저 등 새로운 악기가 등장했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으로 인해 취미로 즐기기엔 무리가 있어보인다.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학교가 문을 닫고 재택근무가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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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체부장관 “역사적 사실 왜곡과 약속 위반..日세계문화유산 의미 상실”
25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일본이 강제동원 사실을 기재하지 않은 산업유산정보센터를 비판하며 일본 정부의 약속 이행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역사는 진실해야 한다. 거짓된 역사는 역사라고 부를 수 없다”며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개인은 물론 국가의 도리이며 용기”라고 적었다. 이어 “잘못을 은폐하고 인정하지 않는 것은 용기가 없고 자신이 없다는 고백과 같다”며 “일본 정부는 지금이라도 역사 은폐와 왜곡을 사과하고 국제사회의 정직한 일원이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장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회원국들에게 공개적으로 약속했던 대로 수많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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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 따뜻한 사회 위한 문화의 연결고리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따뜻한 연결사회를 위한 비대면 시대의 문화전략을 발표했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가문화, 사회활동이 비대면 방식으로 재편되고 사회적 고립감이 증대됨에 따라 비대면 활동에 익숙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문화격차(Culture Divide)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문체부는 코로나로 가속화된 ‘비대면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문화안전망 강화로 사회적 고립감을 극복하고, 비대면 사회에 적합한 문화활동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을 마련했다. ‘따뜻한 연결사회를 위한 비대면 시대 문화전략’은 ‘문화로 연결되는 따뜻한 사회’라는 비전 아래 사람 중심의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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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신일본교육석신'의 완역본. '해학과 미학의 한국 옛이야기’ 출간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욱)은 일본의 신화학자 다카기 도시오가 1917년 펴낸 '신일본교육석신'의완역본을 '해학과 미학의 한국 옛이야기'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책에는 '해학'의 미학을 발견하고, 그 속에 담긴 인간의 순수하고 진실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총 52개의한국 옛이야기가 수록돼 있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 책은 1900년대 다른 일본인들이 출판한 한국 옛이야기집에 비해 다양하고개성 있는 작품이 많이 실려 문학사적 의미가 크다. 저자는 책에서 한국의 옛이야기에서 충효·유순·정직·성실 등의 유교적 윤리나 일본 제국이 요구하는 이데올로기적 요소를 구하지 않았다. 그 대신 권력자와 어리석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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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결백’ 박스오피스 1위. ‘침입자’ 2위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이 개봉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6만명을넘어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결백'은 지난 16일 하루 2만456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36만 5507명이다.이어 '침입자'가 925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침입자'의 누적관객수는 47만 4832명이다. '결백'과 '침입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봉한 상업영화다. 하루 2만명대를 유지했던 평일 극장 총관객수는 두 영화의 개봉 후 4만명에서 8만명까지 늘어났다. 주말에는 20만명대를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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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연실 독주회. 22일 ‘금호아트홀’에서 진행
피아니스트 임연실의 독주회가 오는 22일 서울 연세대 신촌캠퍼스 내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이하여 베토벤 소나타 중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비창', '월광', '열정' 소나타를 선곡해 연주한다.임연실은 코로나19 확산 사태 속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대중들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잠시 달콤한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이화여대 음악대학 피아노과와 동 대학원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브레멘 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이어 독일 데트몰트 국립예술대학교에서 가곡반주과를 수료했으며, 독일 브레멘 종합대학교에서음악교육학과 종교역사학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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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인사이트]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인에 '미술테라피'... 효과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인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그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의료 현장에 미술품 전시를 지원한다. 문체부는 이를 위해 시범적으로 미술품을 대여해주거나 전시를 진행할 미술 분야 민간단체를 10일부터 7월 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문체부가 의료인들을 위해 실시하는 '미술테라피'는 심리 치료의 일종으로 예술을 접하거나 만드는 창의적인 과정을 이용해 기분의 이완이나 감정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방법이다.자신의 자아를 예술에 투영하고 표현하는 창의적인 과정은 사람들로 하여금 문제를 해결하고 행동과 감정을 관리하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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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인사이트] 코로나19에 쏟아져 나온 신어·전문용어 '수어로는 어떻게?'
최근 정부 부처에서 진행하는 주요 정책발표와 기자회견 등을 유심히 살펴보면 실시간으로 수어로 통역해주는 수어 통역사를 볼 수 있다.'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장애벽허물기)'이 오랫동안 청와대 등을 대상으로 차별 진정을 제기했고 2019년 12월, 문화체육부 정례 기자 회견에서 수어 동시 통역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정부 주제 발표·행사 등에 수어 통역이 지원됐다.그동안 신속한 정보 수집에 난항을 겪었던 농인들은 한시름 놓았지만, 또 다른 난관이 있었다. 코로나19 확산과 더불어 관련 정례 발표 때 생소한 전문 용어나 신조어 등이 사용됐고 수어통역사들이 각기 다른 수어를 사용하게 되면서 농인들에게 혼선을 줬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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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자유와 저항의 음악 ‘힙합’, 우울증 대항할 ‘전사’였다
힙합 음악이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연구팀은 ‘힙합’ 음악 가사에 포함된 가난, 소외, 우울 등의 문제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 우울증 등을 앓는 사람들의 증상을 호전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의 아킴 슐레 박사는 “힙합의 가사는 사회경제적으로 박탈된 사람들의 현재를 반영한다”며 “힙합은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도피처가 되어주며 강한 감정적, 정신적 표출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1970년대 초 힙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미국 뉴욕의 사우스 프롱크스 지역은 범죄와 마약, 가난으로 가득했다. 당시의 힙합은 폭력을 미화하고 여성을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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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콕’ 길어지자 온라인 문화 활동 2배 늘었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집콕 기간이 길어지자 지난 2월 1일부터 6월 5일 상반기 동안 온라인 문화 활동이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도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초·차상위 6세 이상, 개인당 연간 문화활동비 9만 원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된 ‘사회적·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문화 활동 내역을 분석한 결과, 총이용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95% 수준에 머물렀으나, 온라인 이용 비율은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 지난해 온라인 이용건수는 1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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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교복’ 아주 칭찬해…문체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1차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한복교복 보급’, ‘자유계약 예술인 자녀의 어린이집 종일반 입소 절차 간소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문화예술생활환경 마련’ 등을 선정했다.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본부와 소속기관에서 제출한 사례 43건 중에 내부 1차 평가와 외부 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지원위원회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정부는 매분기마다 행정관행이나 불합리한 규제를 극복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첫 번째로 선정된 우수사례는 가장 대표적인 우리 전통문화이자 외래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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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콘텐츠 이용, 앞으로 해지 쉬워진다
앞으로 뮤직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전자책 등 콘텐츠 구독 서비스의 자동결제 일정이 이용자에게 미리 고지된다. 또 복잡한 해지 경로를 쉽게 만들어 어려운 해지 절차로 인한 이용자 불편도 해소된다.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의 비대면화로 온라인 서비스 콘텐츠 소비량이 급증하면서 일부 콘텐츠 온라인 서비스(플랫폼) 제공자들은 복잡한 해지절차, 자동결제 조건 및 내용 미고지, 청약철회 및 취소 방해 등으로 이용자들을 골탕 먹이고 있다.손쉬운 콘텐츠 구매 절차와 달리, 해지와 관련한 정보는 어플 내에서 찾기 어렵고, 해지 시점을 명확히 알지 못해 자동 결제 연장으로 불필요한 요금을 부담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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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애니메이션산업 발전 위해 법적 기반 마련 나서
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월 3일 제정된 ‘애니메이션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애니메이션산업법)’이 하루 뒤인 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애니메이션산업법’은 애니메이션산업 진흥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애니메이션산업의 활성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을 규정하고 있다. 시행령과 시행규칙에는 애니메이션산업 활성화 지원 대상, 애니메이션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요건 등 법률에서 위임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겼다.이에 따라 앞으로 문체부 장관은 애니메이션산업 진흥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고, 기본계획에는 애니메이션산업 진흥의 기본 방향, 전문인력 양성, 기반 조성, 기술·표준의 개발, 국제협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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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 관현악 시리즈Ⅳ ‘2020 겨레의 노래뎐’ 공연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6월 1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2019-2020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관현악 시리즈Ⅳ ‘2020 겨레의 노래뎐’을 공연한다. ‘겨레의 노래뎐’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 중 하나로, 한민족의 삶과 역사가 담긴 음악을 소개해왔다. 2000년 시작해 20년간 레퍼토리를 확장하며 열 차례 무대를 선보였으며, 해방 직후의 창작 가요와 국내에 발표되지 않은 북한의 민족음악 등을 발굴해 연주해왔다. 6월 펼쳐질 ‘2020 겨레의 노래뎐’은 국립극장 창설 및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로 한민족의 70년 역사를 담은 노래를 국악관현악으로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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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10년 젊게 10년 더 사는 법’ 출간
좋은땅출판사가 ‘10년 젊게 10년 더 사는 법’을 출간했다.평균 수명이 40세 전후였던 과거에 비해 오늘날 두 배가 훌쩍 넘는 100세 시대를 맞게 되었다. 시대에 맞춰 건강한 삶을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하는 안타까운 사례도 많다.서대훈 저자는 이런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장수 노인으로서의 경험과 실험을 바탕으로 얻은 장수 비결을 전하고자 ‘10년 젊게 10년 더 사는 법’을 집필하였다.우리 몸의 부위별 간단한 지압법과 운동 방법, 각 장기 기관과 건강에 좋은 음식, 약초를 함께 소개한다.‘주름살 없는 얼굴로 살아가는 행복한 즐거움’을 다양한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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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도시문화재단, 지혜의숲 개관 6주년 맞아 큐레이션 서가·문발살롱 오픈
출판도시문화재단은 지혜의숲 개관 6주년을 맞아 5월 30일 ‘큐레이션 서가’를 선보인다. 지혜의숲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공의 서재로 출판사는 물론 연구자, 학자, 저술가들의 소장 도서를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열린 독서문화공간이다. 지혜의숲은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의 장으로 활용되면서 책을 사랑하고 시민들의 안식처로 사랑받고 있다.큐레이션 서가는 하나의 주제에 맞춰 도서를 선정해 독자들의 다채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서가의 첫 번째 주제는 ‘여행’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자유롭게 떠날 수 없지만, 책 속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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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석 시인, 25번째 시집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하라’ 출간
한국 문학계 원로 시인인 박효석 시인(74)이 사랑이라는 소재로 연작 작품 80여편을 묶어 스물다섯 번째 시집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하라’를 출간했다.박효석 시인의 시집에는 사연이 담겨 있다. 그는 6.25 전쟁 고아 출신 시인으로 그의 나이 4세이던 6.25 전쟁 당시 경기도 안양에서 폭격으로 부모를 잃었다. 살아남은 누이와 같이 한 보육원에서 젊은 인생을 살아왔고 훗날 김윤숙 동화 작가와 결혼해 새로운 시인의 삶을 시작했다. 박효석 시인은 시인이 되어 등단한 지 약 42년이 된 원로 시인이다. 박효석 선생은 1년에 두 번씩 시집을 내는 시인이다. 이렇게 시집을 많이 내는 원로 문인은 드물다. 월간 시사문단사 편집부 기자가 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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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공사 가림막 활용 프로젝트 ‘화이트 배너’ 선봬
서울문화재단은 리모델링 중인 대학로 (구)동숭아트센터 공사 현장 가림막을 활용한 예술 프로젝트 ‘화이트 배너(WhiteBanner)’를 11월까지 진행한다. ‘화이트 배너’는 예술가들의 목소리와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매달 2개씩 공사현장 가림막에 릴레이로 전시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의 기획자이자 첫 번째 참여 예술가인 우희서 작가는 코로나19가 불러온 슬픔과 어둠이 걷히길 바라는 마음과 바이러스의 최전방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메세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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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전지적 독자 시점 웹툰 론칭 기념' 굿즈 이벤트 진행
문피아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의 네이버 웹툰 론칭을 기념해 7월 4일까지 40일간 공식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전지적 독자 시점 및 이벤트 작품을 300편 이상 열람한 모든 회원에게 포스터 2종을 증정하는 행사다. 또 작품 5편 열람 시마다 지급되는 응모권을 이용해 전지적 독자 시점 북램프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권의 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500개 한정판으로 제작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규 일러스트로 포스터가 제작되는 만큼 팬들의 이벤트 참여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문피아는 이벤트 기간 단독으로 전지적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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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린초 아시나요'…송은이·김숙, SNS에 독도 식물 소개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독도 대표 식물 '섬기린초' 알리기에 앞장섰다. 이들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제작한 '섬기린초' 관련 4장의 카드 뉴스를 자신들의 SNS에 올리며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섬기린초는 울릉도와 독도에서만 관찰되며 특히 독도의 동도에서는 넓은 자생지를 형성하고 있다.서 교수는 이 식물을 네티즌들에게 알려주면서 자연스럽게 독도를 홍보하고 있다. 이 카드 뉴스는 섬기린초를 알아둠으로써 독도의 생물 주권을 다 함께 지켜나가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서 교수는 지금까지 매년 식목일에 각 분야 유명인사들과 서울 명동거리에서 섬기린초 화분을 무료로 나눠줬지만,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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