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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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일상을 위로하다...'2020박물관·미술관 주간' 진행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기 위해 4가지 테마의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진행한다.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일상의 위로, 나를 위한 여행’이라는 표어로 내달 14일부터 23일까지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표어는 코로나에 지친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박물관·미술관이 ‘국민 누구나, 언제든지 자신만의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정했다.이번 행사 기간 동안 문체부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수도권, 강원·충청권, 전라·제주권, 경상권 등 4개 권역의 박물관·미술관에서는 지역 특색을 연계한 역사·예술가·건축·설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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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대화' 소설에 옮긴 소설가 김봉곤, "젊은작가상 반납할 터"
지인들과 나눈 사적인 대화 내용을 소설에 인용해 논란을 일으킨 작가 김봉곤이 열흘만에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과했다.지난 21일 김봉곤은 트위터에 "그간의 모든 일에 대해 사죄드린다"면서 "제 소설로 인해 고통받은 '다이섹슈얼'님과 '0'님께 사죄드린다. 독자 여러분, 출판 관계자분, 동료 작가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썼다.특히 김봉곤은 '여름, 스피드'에 등장하는 '영우'라고 밝힌 남성을 거론하며 " '0'님의 문제 제기를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부주의한 글쓰기가 가져온 폭력과 피해에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고유의 삶과 아픔을 헤아리지 못한 채 타인을 들여놓은 제 글쓰기의 문제점을 '다이섹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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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수도권 박물관·미술관·도서관 운영 재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수도권 소재의 10개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이 운영을 재개한다2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 결정에 따라 지난 5월 29일 오후 6시부터 중단했던 수도권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국립공연장과 국립예술단체도 국립국악원 ‘토요명품공연(25일)’, 국립발레단 ‘KNB 무브먼트(8월 1~2일)’, 국립합창단 ‘광복절 기념 합창축제(8월 14~15일)’를 시작으로 공연을 재개한다.운영을 재개하는 국립문화예술시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설물 소독 및 사전예약 등의 준비과정을 거쳤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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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스토리] ⓶그 해 6월의 그 뜨거웠던 붉은 함성과 평화
우리 사회는 광장문화에 서툰 편이다. 역사적으로 그럴만한 기회가 없었던 터에 박정희, 전두환 등으로 이어진 30여년 독재정권이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극력 막았기 때문이었다. 관 주도하에 동원된 행사가 아니면 대부분 정부가 무력으로라도 막고 보는 반정부 집회나 독재반대 시위였기에 평화적인 광장문화는 생길 틈이 없었다. 하지만 2002년 한일월드컵은 굉장히 평화적이고 깨끗한 자발적인 길거리 응원으로 다분히 폐쇄적이었던 우리 문화를 개방적인 광장에 내놓음로써 새로운 문화를 탄생시켰다. 그것은 대한민국의 월드컵 4강보다 훨씬 크고 대단한 것이었다. 승과 패가 병가지상사이듯 축구경기에서 한 두번 이기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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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인사이트] 20년간 가장 많이 팔린 과학소설 '멋진 신세계'
지난 20년간 가장 많이 팔린 과학소설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였다.지난 15일 인터넷서점 알라딘은 1999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판매량을 집계해 가장 많이 팔린 과학소설 20위를 발표했다.멋진 신세계는 올더스 헉슬리의 대표작으로 20세기 과학의 발달과 진보가 전체주의와 맞물려 어떤 비극을 초래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멋진 신세계의 배경은 인간의 유전자를 조작해 알파부터 엡실론까지 계급을 나누고 사회지도층-중산층-하류층에 배치, 인간의 삶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믿는 사회다.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품 속의 세계는 인간의 선택과 자유의지가 말살돼 있다. 철저하게 세뇌되어 생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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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무관중 온라인 공연 ‘모차르트’ 선봰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박선희)가 무관중 온라인 공연 '모차르트'를 오는 17일 선보인다. 모차르트가 작곡한 곡으로만 채워진 공연은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 K. 620'를 비롯해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사장조 K. 216, 교향곡 제41번다장조 '주피터' K. 551을 연주한다. 오페라 '마술피리'는오스트리아 민요풍 소곡부터 이탈리아 희극 오페라 양식, 독일 가곡과 이탈리아풍 아리아를 비롯해 바흐풍코랄에 이르기까지 모차르트가 평생에 걸쳐 구사한 여러 음악양식이 집약된 걸작이다. 교향곡 '주피터'는 모차르트가 생활고에 시달리던 1788년 작곡한 곡이며 웅장하고도 균형 잡힌 구조 속에 기품 어린 몸짓, 희극적인활력과 재치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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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24년간 만나온 부자들의 습관. ‘부자의 감각’ 출간
'내통장 사용설명서'를 펴낸 24년차 재무설계사 이천 희망재무설계대표가 돈이 작동하는 원리와 통제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신간 '부자의 감각'은 돈을 버는 방법보다 통장에서돈이 빠져나가는 과정부터 알려주면서 돈 관리의 중요성을 우회적으로 강조한다. 이천 대표는 지난 24년동안 만나온 부자들의 습관을 12가지로 갈무리해 소개한다. 각각의 습관이 책의 개별 장을 이룬다. 1장 '깔맞춤하다가는 통장이 텅장된다'에서는 닻내리기 효과를 설명한다. 저자는 지출의 닻을 낮추고 저축의 닻을 높이라고 조언한다. 9장 '수입의 몇 %라는 프레임에 생각을 가두지 마라'에서는 프레이밍(틀) 효과를 다룬다. 동일한 사안이 제시되는 방법에 따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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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10만 관객 돌파!
지난 8일개봉한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 개봉 6일차에 누적관객수 10만명을 돌파(7월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하며 외화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전체흥행 2위의 자리를 유지했다. 이 같은 흥행 속도는 대표적인 고발 실화 '스포트라이트'가 개봉 6일차에 10만 관객을 넘어선 것과 같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많은 이들이 영화에 관심을 갖고 공감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살아있다'에 이어 초대형 블록버스터 '반도'가 개봉을 앞둔 상황에서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의 이러한 약진은 개봉 2주차 흥행 레이스에도 가속도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권력 위의 권력' 미국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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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도담' '이랑'...국립한글박물관, 순우리말 이름 소개 전시
국립한글박물관이 온라인 공모를 통해 접수된 순우리말 이름을 선정해 전시한다.지난 8일 박물관은 지난 5월 15일 세종대왕탄신일을 맞아 진행했던 '순우리말 한글 이름 찾기' 행사 결과 선정된 순우리말 한글 이름 40개를 2층 출입구에 전시해 소개한다.박물관은 온라인으로 접수된 700개의 이름 가운데서 아름다운 순우리말 한글이름 40개를 대표적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전시는 선정된 40개의 이름, 작명 의미, 사전적 의미를 함께 게시하여 아름다운 순우리말을 이름을 소개한다. 이름이 담고 있는 의미와 어울리는 느낌의 서체(폰트)를 사용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한층 북돋웠다.선정된 이름을 살펴보면 '박결(결이 고운 아이)', '한누리(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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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하트, 이잘라얄라-블루엔젤 프로젝트 진행
호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빅하트(BIGhART)는 협업 예술가들과 커뮤니티 문화개발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불평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예술 프로젝트를 1992년부터 진행 중이다. 이잘라 얄라(Yijala Yala) 프로젝트는 호주 로번 지역 청소년과 노인들과 함께 한 프로젝트로 세대 간 갈등을 줄이고자 한 문화예술 프로젝트이다. 문화유산을 과거에 두지 않고, 현재로 가져와 미래로 계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게 할 목적으로 추진된 이잘라 얄라 프로젝트는 음악, 무용, 연극, 디지털미디어의 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해서 개발되었다. 블루엔젤(Blue Angel) 프로젝트는 시드니, 멜버른, 호바트 및 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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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피나 바우쉬 재단’ 사회지원 프로젝트 기획
독일의 피나 바우쉬 재단(Pina Bausch Foundation)이 정부, 지자체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가족, 아동, 청소년을 위한 사회지원 프로젝트와 공연을 기획하고 지원한다고 밝혔다. 피나 바우쉬 재단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융 운트 라우트(jung&laut)’ 프로젝트는 자발적으로 모인 대상자를 위해 진행되는 탄츠테아터(tanztheater, 무용극) 필름 프로젝트이다. 참여하는 대상자는 무용 및 연극에 대한 경험이 없는 난민 청소년, 이민자 등 14세에서 16세에 속하는 청소년 18명 정도의 인원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움직임을 통해 참여자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가 프로젝트 과정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하며, 참여자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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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인사이트] 일본에서 돌아온 '전세계 3점' 희귀 고려 '나전합'은...
전 세계에 3점밖에 없는 온전한 형태의 고려 시대 나전합이 한국으로 돌아왔다.지난 2일 문화재청은 고려 시대 예술을 대표하는 나전칠기 유물인 '나전국화넝쿨무늬합'을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들여왔다고 밝혔다.이번에 환수한 나전합은 길이 10㎝ 정도에 무게가 50g으로 작으면서도 섬세해 고려 나전칠기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준다. 아주 작게 오린 나전을 뚜껑과 몸체에 빼곡하게 배치해 국화와 넝쿨무늬를 유려하게 표현했다. 나전칠기는 칠공예 장식기법 중 하나로, 나전은 얇게 간 조개 껍데기를 모양내 오린 후 물건의 표면에 붙이거나 새겨 넣는 방식으로 꾸민 것을 말한다. 나전합은 소라 螺, 세공 鈿, 상자 盒으로 나전칠기 상자를 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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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인사이트] 보물 지정 앞둔 7세기 신라 '석조미륵여래삼존상'
7세기 신라를 대표하는 조각 중 하나인 경주 남산의 석조미륵여래삼존상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 된다.지난 1일 문화재청은 '경주 남산 장창곡 석조미륵여래삼존상'을 비롯해 합천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및 복장유물'과 '복장전적', 공주 갑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사보살입상 및 복장유물'과 '복장전적'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이번 보물 지정이 예고된 '경주 남산 장창곡 석조미륵여래삼존상'은 경주 남산 계곡 중 하나인 '장창곡' 부근 석실에 있던 석조 불상이다.가운데에 의자에 앉은 자세를 취한 본존 미륵불과 서 있는 좌우 협시보살 총 3구로 구성돼 있다. 이 삼존상은 어린아이처럼 천진하고 귀여운 모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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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무궁한 창의력과 상상력 응원" 시티문화재단, '제2회 청소년 웹툰 공모전' 개최
시티건설이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이 ‘제2회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2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모전으로, 청소년들의 무한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응원하고, 재능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차세대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공모주제는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8월 31일까지 시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특히 올해는 학년별 실력 편차를 고려해 중/고등부 공모를 각각 시행해 심사의 형평성을 제고할 계획이며, 상금 규모도 지난해보다 확대된다.제출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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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소박한 일상,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임영희 시집 '나비가 되어' 출간
뜨겁게 열망하지만 수줍기도 해서, 질 때가 되면 비울 줄도 아는 꽃처럼 소박한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시집이 출간됐다.북랩은 꽃과 나무, 나비와 새들처럼 자연에서 소재를 취하되, 자신과 주변인들의 삶을 소박한 시선으로 관조한 임영희 시인의 시집 ‘나비가 되어’를 펴냈다.이 시집에는 표제작 ‘나비가 되어’를 비롯해 총 70수의 시가 실려 있으며 있는 그대로 술술 읽을 수 있는 쉬운 어휘 사용과 구성이 특징이다.임영희 시인은 계절, 동물, 식물을 가리지 않고 주변에 존재하는 자연 그 자체를 관찰하고 그것의 특성에 따라 자신이 지닌 모습을 투영한다. 첫눈을 통해 아름답지만 눈처럼 녹아 사라진 첫사랑을 떠올리면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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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연구] 집에 책만 쌓아놔도 아이가 똑똑해진다
어릴적 "책을 많이 읽어야 훌륭한 사람이 된단다"는 덕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과연 독서를 많이 해야 훌륭한 사람이 될까'하는 의구심이 들겠지만, 책을 쌓아놓기만 해도 똑똑해진다면 어떨까? 2011~2015년 사이에 OECD는 31개국 성인 16만명을 대상으로 국제성인역량조사를 실시했다. 여러 질문 항목 중 '당신이 16세였을 때, 집에 책이 몇 권 있었나요?(신문, 잡지, 교과서 등 제외)'라는 질문이 있었다. 2019년 오스트레일리아국립대학교와 미국 네바다대학의 경제학자들이 이를 분석해 '공부하는 문화 : 청소년기 책의 노출은 언어능력, 수리능력 및 기술문제 해결능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논문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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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인사이트] 공연이 중단되자 피아노 판매량이 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의 공연문화가 침체된 가운데 피아노 판매량은 증가해 이목을 끌었다.최근 미국의 피아노 사업가 해일 라이언은 미국 대표일간지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로 인해 매장을 폐쇄하라고 압박했을 때, 사업 실패를 예감했다"고 전했다.이어 "하지만 쇼룸을 닫자 마자 악기 판매 문의가 넘쳤다. 소매업을 하면서 본 최고의 3개월이었다"고 말했다.피아노는 고가인데다 부피도 커서 가정에서 구비하기 어려운 악기다. 기술이 발달하며 디지털피아노, 신서사이저 등 새로운 악기가 등장했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으로 인해 취미로 즐기기엔 무리가 있어보인다.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학교가 문을 닫고 재택근무가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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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체부장관 “역사적 사실 왜곡과 약속 위반..日세계문화유산 의미 상실”
25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일본이 강제동원 사실을 기재하지 않은 산업유산정보센터를 비판하며 일본 정부의 약속 이행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역사는 진실해야 한다. 거짓된 역사는 역사라고 부를 수 없다”며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개인은 물론 국가의 도리이며 용기”라고 적었다. 이어 “잘못을 은폐하고 인정하지 않는 것은 용기가 없고 자신이 없다는 고백과 같다”며 “일본 정부는 지금이라도 역사 은폐와 왜곡을 사과하고 국제사회의 정직한 일원이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장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회원국들에게 공개적으로 약속했던 대로 수많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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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 따뜻한 사회 위한 문화의 연결고리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따뜻한 연결사회를 위한 비대면 시대의 문화전략을 발표했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가문화, 사회활동이 비대면 방식으로 재편되고 사회적 고립감이 증대됨에 따라 비대면 활동에 익숙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문화격차(Culture Divide)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문체부는 코로나로 가속화된 ‘비대면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문화안전망 강화로 사회적 고립감을 극복하고, 비대면 사회에 적합한 문화활동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을 마련했다. ‘따뜻한 연결사회를 위한 비대면 시대 문화전략’은 ‘문화로 연결되는 따뜻한 사회’라는 비전 아래 사람 중심의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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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신일본교육석신'의 완역본. '해학과 미학의 한국 옛이야기’ 출간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욱)은 일본의 신화학자 다카기 도시오가 1917년 펴낸 '신일본교육석신'의완역본을 '해학과 미학의 한국 옛이야기'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책에는 '해학'의 미학을 발견하고, 그 속에 담긴 인간의 순수하고 진실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총 52개의한국 옛이야기가 수록돼 있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 책은 1900년대 다른 일본인들이 출판한 한국 옛이야기집에 비해 다양하고개성 있는 작품이 많이 실려 문학사적 의미가 크다. 저자는 책에서 한국의 옛이야기에서 충효·유순·정직·성실 등의 유교적 윤리나 일본 제국이 요구하는 이데올로기적 요소를 구하지 않았다. 그 대신 권력자와 어리석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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