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
[신간도서] 24년간 만나온 부자들의 습관. ‘부자의 감각’ 출간
'내통장 사용설명서'를 펴낸 24년차 재무설계사 이천 희망재무설계대표가 돈이 작동하는 원리와 통제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신간 '부자의 감각'은 돈을 버는 방법보다 통장에서돈이 빠져나가는 과정부터 알려주면서 돈 관리의 중요성을 우회적으로 강조한다. 이천 대표는 지난 24년동안 만나온 부자들의 습관을 12가지로 갈무리해 소개한다. 각각의 습관이 책의 개별 장을 이룬다. 1장 '깔맞춤하다가는 통장이 텅장된다'에서는 닻내리기 효과를 설명한다. 저자는 지출의 닻을 낮추고 저축의 닻을 높이라고 조언한다. 9장 '수입의 몇 %라는 프레임에 생각을 가두지 마라'에서는 프레이밍(틀) 효과를 다룬다. 동일한 사안이 제시되는 방법에 따라 해
-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10만 관객 돌파!
지난 8일개봉한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 개봉 6일차에 누적관객수 10만명을 돌파(7월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하며 외화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전체흥행 2위의 자리를 유지했다. 이 같은 흥행 속도는 대표적인 고발 실화 '스포트라이트'가 개봉 6일차에 10만 관객을 넘어선 것과 같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많은 이들이 영화에 관심을 갖고 공감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살아있다'에 이어 초대형 블록버스터 '반도'가 개봉을 앞둔 상황에서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의 이러한 약진은 개봉 2주차 흥행 레이스에도 가속도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권력 위의 권력' 미국 최대
-
'다솜' '도담' '이랑'...국립한글박물관, 순우리말 이름 소개 전시
국립한글박물관이 온라인 공모를 통해 접수된 순우리말 이름을 선정해 전시한다.지난 8일 박물관은 지난 5월 15일 세종대왕탄신일을 맞아 진행했던 '순우리말 한글 이름 찾기' 행사 결과 선정된 순우리말 한글 이름 40개를 2층 출입구에 전시해 소개한다.박물관은 온라인으로 접수된 700개의 이름 가운데서 아름다운 순우리말 한글이름 40개를 대표적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전시는 선정된 40개의 이름, 작명 의미, 사전적 의미를 함께 게시하여 아름다운 순우리말을 이름을 소개한다. 이름이 담고 있는 의미와 어울리는 느낌의 서체(폰트)를 사용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한층 북돋웠다.선정된 이름을 살펴보면 '박결(결이 고운 아이)', '한누리(큰
-
호주 빅하트, 이잘라얄라-블루엔젤 프로젝트 진행
호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빅하트(BIGhART)는 협업 예술가들과 커뮤니티 문화개발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불평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예술 프로젝트를 1992년부터 진행 중이다. 이잘라 얄라(Yijala Yala) 프로젝트는 호주 로번 지역 청소년과 노인들과 함께 한 프로젝트로 세대 간 갈등을 줄이고자 한 문화예술 프로젝트이다. 문화유산을 과거에 두지 않고, 현재로 가져와 미래로 계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게 할 목적으로 추진된 이잘라 얄라 프로젝트는 음악, 무용, 연극, 디지털미디어의 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해서 개발되었다. 블루엔젤(Blue Angel) 프로젝트는 시드니, 멜버른, 호바트 및 국외
-
독일 ‘피나 바우쉬 재단’ 사회지원 프로젝트 기획
독일의 피나 바우쉬 재단(Pina Bausch Foundation)이 정부, 지자체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가족, 아동, 청소년을 위한 사회지원 프로젝트와 공연을 기획하고 지원한다고 밝혔다. 피나 바우쉬 재단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융 운트 라우트(jung&laut)’ 프로젝트는 자발적으로 모인 대상자를 위해 진행되는 탄츠테아터(tanztheater, 무용극) 필름 프로젝트이다. 참여하는 대상자는 무용 및 연극에 대한 경험이 없는 난민 청소년, 이민자 등 14세에서 16세에 속하는 청소년 18명 정도의 인원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움직임을 통해 참여자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가 프로젝트 과정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하며, 참여자 스스로
-
[마니아 인사이트] 일본에서 돌아온 '전세계 3점' 희귀 고려 '나전합'은...
전 세계에 3점밖에 없는 온전한 형태의 고려 시대 나전합이 한국으로 돌아왔다.지난 2일 문화재청은 고려 시대 예술을 대표하는 나전칠기 유물인 '나전국화넝쿨무늬합'을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들여왔다고 밝혔다.이번에 환수한 나전합은 길이 10㎝ 정도에 무게가 50g으로 작으면서도 섬세해 고려 나전칠기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준다. 아주 작게 오린 나전을 뚜껑과 몸체에 빼곡하게 배치해 국화와 넝쿨무늬를 유려하게 표현했다. 나전칠기는 칠공예 장식기법 중 하나로, 나전은 얇게 간 조개 껍데기를 모양내 오린 후 물건의 표면에 붙이거나 새겨 넣는 방식으로 꾸민 것을 말한다. 나전합은 소라 螺, 세공 鈿, 상자 盒으로 나전칠기 상자를 뜻한
-
[마니아 인사이트] 보물 지정 앞둔 7세기 신라 '석조미륵여래삼존상'
7세기 신라를 대표하는 조각 중 하나인 경주 남산의 석조미륵여래삼존상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 된다.지난 1일 문화재청은 '경주 남산 장창곡 석조미륵여래삼존상'을 비롯해 합천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및 복장유물'과 '복장전적', 공주 갑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사보살입상 및 복장유물'과 '복장전적'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이번 보물 지정이 예고된 '경주 남산 장창곡 석조미륵여래삼존상'은 경주 남산 계곡 중 하나인 '장창곡' 부근 석실에 있던 석조 불상이다.가운데에 의자에 앉은 자세를 취한 본존 미륵불과 서 있는 좌우 협시보살 총 3구로 구성돼 있다. 이 삼존상은 어린아이처럼 천진하고 귀여운 모습으
-
"청소년의 무궁한 창의력과 상상력 응원" 시티문화재단, '제2회 청소년 웹툰 공모전' 개최
시티건설이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이 ‘제2회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2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모전으로, 청소년들의 무한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응원하고, 재능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차세대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공모주제는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8월 31일까지 시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특히 올해는 학년별 실력 편차를 고려해 중/고등부 공모를 각각 시행해 심사의 형평성을 제고할 계획이며, 상금 규모도 지난해보다 확대된다.제출된 출
-
[신간소개] 소박한 일상,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임영희 시집 '나비가 되어' 출간
뜨겁게 열망하지만 수줍기도 해서, 질 때가 되면 비울 줄도 아는 꽃처럼 소박한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시집이 출간됐다.북랩은 꽃과 나무, 나비와 새들처럼 자연에서 소재를 취하되, 자신과 주변인들의 삶을 소박한 시선으로 관조한 임영희 시인의 시집 ‘나비가 되어’를 펴냈다.이 시집에는 표제작 ‘나비가 되어’를 비롯해 총 70수의 시가 실려 있으며 있는 그대로 술술 읽을 수 있는 쉬운 어휘 사용과 구성이 특징이다.임영희 시인은 계절, 동물, 식물을 가리지 않고 주변에 존재하는 자연 그 자체를 관찰하고 그것의 특성에 따라 자신이 지닌 모습을 투영한다. 첫눈을 통해 아름답지만 눈처럼 녹아 사라진 첫사랑을 떠올리면서 아
-
[마니아 연구] 집에 책만 쌓아놔도 아이가 똑똑해진다
어릴적 "책을 많이 읽어야 훌륭한 사람이 된단다"는 덕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과연 독서를 많이 해야 훌륭한 사람이 될까'하는 의구심이 들겠지만, 책을 쌓아놓기만 해도 똑똑해진다면 어떨까? 2011~2015년 사이에 OECD는 31개국 성인 16만명을 대상으로 국제성인역량조사를 실시했다. 여러 질문 항목 중 '당신이 16세였을 때, 집에 책이 몇 권 있었나요?(신문, 잡지, 교과서 등 제외)'라는 질문이 있었다. 2019년 오스트레일리아국립대학교와 미국 네바다대학의 경제학자들이 이를 분석해 '공부하는 문화 : 청소년기 책의 노출은 언어능력, 수리능력 및 기술문제 해결능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논문을 내놓았다.
-
[마니아 인사이트] 공연이 중단되자 피아노 판매량이 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의 공연문화가 침체된 가운데 피아노 판매량은 증가해 이목을 끌었다.최근 미국의 피아노 사업가 해일 라이언은 미국 대표일간지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로 인해 매장을 폐쇄하라고 압박했을 때, 사업 실패를 예감했다"고 전했다.이어 "하지만 쇼룸을 닫자 마자 악기 판매 문의가 넘쳤다. 소매업을 하면서 본 최고의 3개월이었다"고 말했다.피아노는 고가인데다 부피도 커서 가정에서 구비하기 어려운 악기다. 기술이 발달하며 디지털피아노, 신서사이저 등 새로운 악기가 등장했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으로 인해 취미로 즐기기엔 무리가 있어보인다.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학교가 문을 닫고 재택근무가 이어지
-
박양우 문체부장관 “역사적 사실 왜곡과 약속 위반..日세계문화유산 의미 상실”
25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일본이 강제동원 사실을 기재하지 않은 산업유산정보센터를 비판하며 일본 정부의 약속 이행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역사는 진실해야 한다. 거짓된 역사는 역사라고 부를 수 없다”며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개인은 물론 국가의 도리이며 용기”라고 적었다. 이어 “잘못을 은폐하고 인정하지 않는 것은 용기가 없고 자신이 없다는 고백과 같다”며 “일본 정부는 지금이라도 역사 은폐와 왜곡을 사과하고 국제사회의 정직한 일원이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장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회원국들에게 공개적으로 약속했던 대로 수많은 한
-
비대면 시대, 따뜻한 사회 위한 문화의 연결고리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따뜻한 연결사회를 위한 비대면 시대의 문화전략을 발표했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가문화, 사회활동이 비대면 방식으로 재편되고 사회적 고립감이 증대됨에 따라 비대면 활동에 익숙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문화격차(Culture Divide)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문체부는 코로나로 가속화된 ‘비대면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문화안전망 강화로 사회적 고립감을 극복하고, 비대면 사회에 적합한 문화활동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을 마련했다. ‘따뜻한 연결사회를 위한 비대면 시대 문화전략’은 ‘문화로 연결되는 따뜻한 사회’라는 비전 아래 사람 중심의 디지
-
[신간소개] '신일본교육석신'의 완역본. '해학과 미학의 한국 옛이야기’ 출간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욱)은 일본의 신화학자 다카기 도시오가 1917년 펴낸 '신일본교육석신'의완역본을 '해학과 미학의 한국 옛이야기'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책에는 '해학'의 미학을 발견하고, 그 속에 담긴 인간의 순수하고 진실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총 52개의한국 옛이야기가 수록돼 있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 책은 1900년대 다른 일본인들이 출판한 한국 옛이야기집에 비해 다양하고개성 있는 작품이 많이 실려 문학사적 의미가 크다. 저자는 책에서 한국의 옛이야기에서 충효·유순·정직·성실 등의 유교적 윤리나 일본 제국이 요구하는 이데올로기적 요소를 구하지 않았다. 그 대신 권력자와 어리석은 사
-
영화 ‘결백’ 박스오피스 1위. ‘침입자’ 2위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이 개봉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6만명을넘어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결백'은 지난 16일 하루 2만456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36만 5507명이다.이어 '침입자'가 925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침입자'의 누적관객수는 47만 4832명이다. '결백'과 '침입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봉한 상업영화다. 하루 2만명대를 유지했던 평일 극장 총관객수는 두 영화의 개봉 후 4만명에서 8만명까지 늘어났다. 주말에는 20만명대를기록하기도 했다.
-
피아니스트 임연실 독주회. 22일 ‘금호아트홀’에서 진행
피아니스트 임연실의 독주회가 오는 22일 서울 연세대 신촌캠퍼스 내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이하여 베토벤 소나타 중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비창', '월광', '열정' 소나타를 선곡해 연주한다.임연실은 코로나19 확산 사태 속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대중들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잠시 달콤한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이화여대 음악대학 피아노과와 동 대학원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브레멘 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이어 독일 데트몰트 국립예술대학교에서 가곡반주과를 수료했으며, 독일 브레멘 종합대학교에서음악교육학과 종교역사학을 수
-
[마니아 인사이트]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인에 '미술테라피'... 효과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인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그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의료 현장에 미술품 전시를 지원한다. 문체부는 이를 위해 시범적으로 미술품을 대여해주거나 전시를 진행할 미술 분야 민간단체를 10일부터 7월 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문체부가 의료인들을 위해 실시하는 '미술테라피'는 심리 치료의 일종으로 예술을 접하거나 만드는 창의적인 과정을 이용해 기분의 이완이나 감정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방법이다.자신의 자아를 예술에 투영하고 표현하는 창의적인 과정은 사람들로 하여금 문제를 해결하고 행동과 감정을 관리하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
-
[마니아 인사이트] 코로나19에 쏟아져 나온 신어·전문용어 '수어로는 어떻게?'
최근 정부 부처에서 진행하는 주요 정책발표와 기자회견 등을 유심히 살펴보면 실시간으로 수어로 통역해주는 수어 통역사를 볼 수 있다.'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장애벽허물기)'이 오랫동안 청와대 등을 대상으로 차별 진정을 제기했고 2019년 12월, 문화체육부 정례 기자 회견에서 수어 동시 통역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정부 주제 발표·행사 등에 수어 통역이 지원됐다.그동안 신속한 정보 수집에 난항을 겪었던 농인들은 한시름 놓았지만, 또 다른 난관이 있었다. 코로나19 확산과 더불어 관련 정례 발표 때 생소한 전문 용어나 신조어 등이 사용됐고 수어통역사들이 각기 다른 수어를 사용하게 되면서 농인들에게 혼선을 줬기 때문이
-
[이슈] 자유와 저항의 음악 ‘힙합’, 우울증 대항할 ‘전사’였다
힙합 음악이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연구팀은 ‘힙합’ 음악 가사에 포함된 가난, 소외, 우울 등의 문제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 우울증 등을 앓는 사람들의 증상을 호전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의 아킴 슐레 박사는 “힙합의 가사는 사회경제적으로 박탈된 사람들의 현재를 반영한다”며 “힙합은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도피처가 되어주며 강한 감정적, 정신적 표출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1970년대 초 힙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미국 뉴욕의 사우스 프롱크스 지역은 범죄와 마약, 가난으로 가득했다. 당시의 힙합은 폭력을 미화하고 여성을 물건
-
코로나 ‘집콕’ 길어지자 온라인 문화 활동 2배 늘었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집콕 기간이 길어지자 지난 2월 1일부터 6월 5일 상반기 동안 온라인 문화 활동이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도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초·차상위 6세 이상, 개인당 연간 문화활동비 9만 원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된 ‘사회적·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문화 활동 내역을 분석한 결과, 총이용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95% 수준에 머물렀으나, 온라인 이용 비율은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 지난해 온라인 이용건수는 19만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