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국제영화제 측은 최근 개막식 취소를 이유로 개막식 연출, 운영 대행 용역 입찰 취소 공고를 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가지 않는 한 강릉영화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하는 게 취지에 맞다"며 영화제 강행 의지를 보여왔으나 개막식 취소가 알려지면서 영화제가 예정대로 개최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릉국제영화제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개최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김선영 마니아리포트 기자 /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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