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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대구시청, 경남개발공사 32-31 진땀승...종료 2분 전 3골 차 역전

2026-03-07 21:13:21

7일 경남개발공사를 상대로 슛을 던지는 대구시청 김예진. 사진=연합뉴스
7일 경남개발공사를 상대로 슛을 던지는 대구시청 김예진. 사진=연합뉴스
대구시청이 7일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32-3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종료 2분 전까지 28-31로 끌려가던 대구시청은 정지인·김예진의 연속 득점으로 1골 차로 좁혔다. 종료 30초 전 오버타임으로 공격권이 넘어오자 노희경이 7m 스로를 성공시켜 31-31 동점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임소의가 레드카드를 받은 경남개발공사는 수적 열세까지 떠안았다.

공격권을 쥔 경남개발공사가 공만 돌렸어도 무승부였으나 종료 5초 전 김소라의 캐치 미스로 공을 내줬다. 대구시청 노희경이 빈 골문에 공을 밀어 넣으며 짜릿한 승리를 완성했다. 노희경은 9골 2도움, 정지인은 8골을 기록했다. 두 팀은 나란히 승점 12로 치열한 4위 경쟁을 벌이게 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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