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료 2분 전까지 28-31로 끌려가던 대구시청은 정지인·김예진의 연속 득점으로 1골 차로 좁혔다. 종료 30초 전 오버타임으로 공격권이 넘어오자 노희경이 7m 스로를 성공시켜 31-31 동점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임소의가 레드카드를 받은 경남개발공사는 수적 열세까지 떠안았다.
공격권을 쥔 경남개발공사가 공만 돌렸어도 무승부였으나 종료 5초 전 김소라의 캐치 미스로 공을 내줬다. 대구시청 노희경이 빈 골문에 공을 밀어 넣으며 짜릿한 승리를 완성했다. 노희경은 9골 2도움, 정지인은 8골을 기록했다. 두 팀은 나란히 승점 12로 치열한 4위 경쟁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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