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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에 수비까지' NC 천재환, 한화전 맹타로 커리어하이 정조준

2026-06-18 23:05:00

NC 천재환 /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NC 천재환 /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서른둘의 베테랑이, 자신의 최고 시즌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다. NC 다이노스 천재환이 한화전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존재감을 뽐냈다.

천재환은 6월 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5회말 1사 1루에서 투런 홈런을 터뜨린 그는, 7회말에도 3루 주자의 홈 스틸 실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으려던 찰나 1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더욱이 6회초 우익수 땅볼은 중요했는데 그것은 중심타자 강백호의 안타로 상대 분위기가 업된 상황에서 추격의지를 꺾어버렸기에 의미가 있었다.

2017년 고려대를 졸업하고 NC에 입단한 천재환은 군복무를 마친 뒤 22시즌에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NC의 대타-대수비-대주자 요원으로 쏠쏠한 활약을 해 왔다.

천재환의 프로 입단 이후 최고 기록은 타율은 24시즌 0.284, 경기 출장은 25시즌 129경기, 안타는 25시즌 62개.

참고로 천재환의 올 시즌 기록은 35경기 타율 0.281, 18안타인데 현재 페이스를 시즌 끝까지 가져간다면 커리어하이도 가능하다.
올 시즌 기점으로 천재환의 나이는 만 32세이기 때문에 올 시즌 커리어하이를 달성한다면 또다른 늦깎이 신화가 탄생할 지 모르는 일이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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