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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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PGA 투어 피닉스오픈 우승… 3타 차 뒤집고 호프먼에 역전승
닉 테일러(35·캐나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880만달러)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테일러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7천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 쳐 6언더파 65타를 쳤다.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를 적어낸 테일러는 찰리 호프먼(47·미국)과 동타를 이루고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둘은 18번 홀(파4)에서 치러진 1차 연장전에서 나란히 버디를 낚았고, 승부는 2차 연장전에서야 승부를 갈렸다.티샷을 페어웨이 왼쪽 벙커에 빠트린 호프먼은 간신히 공을 그린에 올렸으나 8.6m짜리 버디 퍼트를 놓쳤다.반면 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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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DP 월드투어 카타르 마스터스 우승…유럽 투어 처음 우승
호시노 리쿠야(일본)가 DP 월드투어 카타르 마스터스(총상금 250만 달러) 정상에 올랐다.호시노는 1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도하 골프클럽(파72·7천53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의 성적을 낸 호시노는 2위 위고 쿠소(프랑스)를 1타 차로 제쳤다. 우승 상금은 39만4천468 유로(약 5억6천만원)다.1996년생 호시노는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 통산 6승을 거뒀으며 유럽 투어에서는 이번에 처음 우승했다.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DP 월드투어에서 뛴 호시노는 올해 6개 대회에서 우승 1회, 준우승 2회를 달성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일본 선수가 DP 월드투어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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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 라스베이거스 우승.. LIV 골프 통산 3번째
더스틴 존슨(미국)이 LIV 골프 통산 3번째 우승을 따냈다.존슨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라스베이거스(총상금 2천5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98타로 정상에 올랐다.테일러 구치, 피터 율라인(이상 미국)을 1타차로 제친 존슨은 작년 5월 미국 오클라호마 털사 대회 이후 9개월 만에 우승했다.존슨은 LIV 골프 출범 원년 2022년 보스턴에서 첫 우승을 따냈고, 작년에도 한 번 우승해 이번이 세 번째 우승이다.개막전에 이어 2주 연속 열린 LIV 골프는 미국 현지 날짜로 일요일에 열리는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볼을 피해 토요일에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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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투어 피닉스오픈 2라운드 3타 줄인 공동 14위.. 3연패 노리는 셰플러 상위권
김시우가 일몰로 순연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 2라운드에서 중위권을 유지했다.김시우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14위에서 대회 둘째 날을 마쳤다.악천후로 1라운드가 순연돼 하루 동안 1, 2라운드가 이어져 열리면서 대다수의 선수가 경기를 다 마치지 못했다.10번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전반 9개홀에서 4타를 줄이며 상승세를 탔지만 후반에 버디 1개, 보기 2개를 적어낸 것이 아쉬웠다.김시우는 관중석으로 둘러싸인 16번홀(파3)에서 9.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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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슨 디샘보, 5개월 만의 우승 도전! LIV 골프 라스베이거스 대회 2R 선두 도약.. 존슨과 공동 선두
브라이슨 디샘보가 LIV 골프 라스베이거스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둘째 날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과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디샘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트리클럽(파70·7천4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8언더파 62타를 쳤다.전날 1라운드에서 3언더파로 공동 11위에 올랐던 디샘보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29타를 기록,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LIV 리그 첫해인 2022년부터 참여해 지난해 2승을 거둔 디샘보는 지난해 9월 시카고 대회 이후 약 5개월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전날 그와 함께 공동 11위였던 존슨도 이날 8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L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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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PGA 투어 피닉스오픈 1라운드 67타 공동 3위 선두권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88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김성현은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7천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셰인 라우리(아일랜드)와 함께 공동 3위에 오른 김성현은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인 사히스 시갈라(미국)와는 2타 차이다.지난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김성현은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 준우승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성현은 12번 홀(파3) 버디에 이어 13번 홀(파5)에서는 약 2.7m 거리 이글 퍼트를 넣고 기세를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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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사상 최초 '꿈의 57타' 탄생.. 56타도 가능했었다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에서 18홀 57타 기록이 탄생했다.크리스토발 델솔라르(칠레)는 9일(한국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의 컨트리클럽 데 보고타 파코스(파70·6천254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아스타라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달러)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13언더파 57타를 기록했다.델솔라르는 이날 버디 9개와 이글 2개를 묶어 하루에 13타를 줄였다. 단독 선두에 나선 델솔라르는 공동 2위 선수들을 4타 차로 앞섰다.PGA 투어 주관 대회에서 18홀 57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종전 기록은 58타였다.슈테판 예거(독일)가 2016년 역시 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대회에서 58타를 쳤고, 짐 퓨릭(미국)이 같은 해 PGA 투어 대회에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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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챔피언 최승빈의 2024 시즌 각오… “36년만의 대회 2연패 및 다승 이뤄내고 싶어”
“’KPGA 선수권대회’ 2연패 가장 욕심 나… 얼마 전 받은 초청장에 큰 감동”지난해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는 최승빈(23.CJ)이 생애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최승빈은 당시 우승으로 우승상금 3억 원과 함께 투어 시드 5년, ‘KPGA 선수권대회’ 영구 출전권이라는 값진 전리품을 챙겼다. 또한 최승빈은 66년을 이어온 ‘KPGA 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24번째 선수이자 역대 ‘KPGA 선수권대회’서 우승을 달성한 45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최승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는 것이 꿈만 같았다”라며 “아직도 그 순간을 생각하면 온 몸에 전율이 느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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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우즈, 새 후원사 밝힐까.. 나이키 대체할 곳은 어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다음 주 중대 발표를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우즈는 7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자신의 얼굴 사진과 함께 "비전은 그대로다. 2.12.24."라는 글을 올려 미국 현지 시간 2월 12일에 큰 발표를 할 것임을 알렸다.골프계에서는 지난달 우즈가 27년 동안 후원사였던 스포츠용품 업체 나이키와 결별한 뒤 새로운 후원사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우즈는 자신이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현지시간 15~18일) 1라운드가 시작하기 전 새 후원사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우즈는 현재 테일러메이드의 클럽과 브리지스톤의 골프공, 풋조이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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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PGA TOUR 일정 발표] 22개 대회 개최 확정… 7개 대회 ‘신설’
2024 시즌 KPGA TOUR 일정이 발표됐다.6일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는 2024년 KPGA TOUR 가 22개 대회 개최 확정, 181.5억 원 이상의 총상금과 평균상금 약 10.08억 원 이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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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브랜드 피레티, 배우 손예진과 전속모델 재계약
골프웨어 브랜드 피레티(PIRETTI)가 브랜드 뮤즈 배우 손예진과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피레티와 인연을 맺은 손예진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4년 SS시즌 공식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피레티는 손예진 배우만의 고급스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골프 마니아들에게 피레티 브랜드를 알리고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손예진은 최근 골프 레슨 유튜브 '임진한클라스' 출연과 SNS를 통해 피레티 골프웨어 착장을 선보이며 유니크하고 화사한 비주얼로 큰 반응을 얻어 피레티를 알리는 데 힘을 더했다. 특히 손예진 전속모델 발탁 이후 피레티의 가을·겨울 컬렉션 판매율이 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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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골프의 새별 '오베리' 18개 대회 만에 골프랭킹 11위…타이거 우즈 이후 처음
스웨덴 골프의 새별 루드비그 오베리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세계골프랭킹을 분석하는 '노스페라투'는 6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 X에 오베리가 프로 데뷔 18경기 만에 세계골프랭킹 11위에 올랐다며 이런 상승세를 보인 선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24세의 오베리는 프로로 전향하기 전에는 세계랭킹 914위였다.그러나 작년 6월 프로로 전향한 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투어에서 1승씩을 올리며 세계랭킹이 급등했다.오베리는 18개 대회에 출전하는 동안 컷 탈락은 한 번밖에 없었고 톱25에 13차례나 입상했다.지난주 악천후 때문에 54홀 대회로 축소된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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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준우승했는데 세계랭킹 15위에서 16위로 내려가…양희영과 자리 맞바꿔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빅 오픈에서 준우승한 신지애의 세계랭킹이 오히려 뒷걸음을 걸었다.6일 발표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5위에서 16위로 밀렸다.지난주에 대회를 치르지 않은 양희영이 16위에서 15위로 올라서며 신지애와 자리를 바꿨다.신지애는 지난 4일 끝난 빅 오픈에서 애슐리 라우(말레이시아)에 1타 뒤진 2위를 차지했다.하지만 세계랭킹 포인트는 3점밖에 얻어내지 못한 탓에 평균 점수에서 양희영에게 추월을 허용했다.빅 오픈은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가 거의 출전하지 않았다. 정상급 선수가 여럿 참가한 작년 3월 호주 여자 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올랐을 때는 세계랭킹 포인트를 5.95 점을 받았다.다만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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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관용성을 최대한 끌어올린 ST-MAX 230 드라이버 출시
한국미즈노가 ‘ST(Speed Technology)시리즈’의 관성모멘트와 관용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ST-MAX 230 드라이버’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한국미즈노는 새 드라이버에 대해 "미즈노만의 코어테크 챔버 기술을 채택하고 백웨이트를 늘리면서 더 가볍고 강해진 페이스 소재로 관용성과 안정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소개했다.또한 "미즈노의 '퀵 스위치'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로프트와 페이스 앵글, 라이각 조합을 8가지 옵션으로 조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전국 한국미즈노 공식 대리점에서 판매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즈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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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대상 함정우, 콘페리투어 2연속 컷통과
함정우가 1일부터 4일까지 파나마의 파나마 시티 클럽 드 골프 드 파나마(파70. 7,534야드)에서 열린 2024 시즌 콘페리투어 ‘더 파나마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오버파 282타 공동 3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지난달 26일 끝난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 공동 57위를 했던 함정우는 상위권 진입은 이루지 못했지만 2개 대회 연속 컷을 통과해 콘페리투어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이다.지난해 KPGA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받은 함정우는 PGA투어 진출이라는 꿈을 이루려고 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응시했다가 공동 45위에 그쳤지만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얻어냈다.3개 대회를 치러 2번 컷 통과에 최고 순위가 이번 공동 36위가 고작이지만 함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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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강풍으로 PGA 투어 페블비치 프로암 4라운드 다음날로 연기, 이틀간 치러질 가능성도 있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의 최종 라운드가 하루 연기됐다.PGA 투어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천972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 최종 4라운드가 비와 강풍으로 하루 연기됐다고 밝혔다.만약 악천후가 계속돼 54홀 대회로 축소된다면 현재 단독 선두인 윈덤 클라크(미국)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게 된다.클라크는 전날 3라운드에서 코스 레코드(12언더파 60타)를 세우고 단독 1위(17언더파 199타)에 올랐다. 2위는 1타 많은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다.PGA 투어 대회가 54홀로 축소 진행된 사례는 2016년 취리히 클래식이 가장 최근이다.4라운드가 이틀간 치러져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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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골프연맹 신임 회장에 한진우 전 대한민국 ROTC중앙회장 당선
한국대학골프연맹 신임 회장에 한진우(64) 전 대한민국 ROTC중앙회장이 당선됐다. 5일 한국대학골프연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한 신임 회장은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임기는 4년이다. 한 신임 회장은 “연맹 업무가 아직 생소하기 하지만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대학골프가 활기찬 분위기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인하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ROTC 20기로 임관, 공병장교로 근무했으며, 대림산업을 거쳐 ㈜ 서일석유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지난 해 대한민국 ROTC 중앙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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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2부투어 상금왕’ 출신 김상현, 정상 등극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 시리즈 마지막 대회인 ‘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5백만 원)’에서 2022년 2부투어 상금왕 출신 김상현(30.CM테크)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태국 방콕 소재 피닉스골드 방콕 골프클럽 남, 서코스(파70. 7,080야드)에서 열린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첫 날 김상현은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6위에 자리했다.대회 최종일 김상현은 매서운 샷감을 뽐냈다.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7개를 잡아내 이날만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2타로 2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김상현은 경기 후 “올해 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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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US여자오픈 골프 상금 1천200만 달러로 인상…앨리 파이낸셜 후원
올해 US여자오픈 골프 대회 총상금 액수가 1천200만 달러(약 159억원)로 늘었다.AP통신 등 외신들은 2일(한국시간) “이미 여자골프 최대 상금을 제공하는 US 여자오픈이 미국 금융회사 앨리 파이낸셜과 계약을 맺으면서 1200만 달러로 상금을 증액했다”고 전했다.올해 US여자오픈은 5월 30일부터 나흘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에서 열린다.지난해 US여자오픈 총상금은 역대 여자 골프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인 1천100만 달러였는데 올해 100만 달러가 더 늘었다.다만 역시 USGA가 주관하는 남자 메이저 대회 US오픈의 지난해 대회 총상금 액수는 2천만 달러로 여자 대회와 차이가 난다.이번에 USGA와 업무 협약을 맺은 앨리 파이낸셜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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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샷이글.. 6언더파 AT&T 페블비치 프로암 1R 공동 4위
김시우(29)가 AT&T페블비치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 첫날 선두권에 나섰다.김시우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링크스앤스파이글래스힐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페블비치프로암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스파이글래스 힐 코스에서 9언더파를 몰아쳐 선두에 나선 토마스 데트리(벨기에)에 3타 뒤진 공동 4위에 포진한 김시우는 이번 시즌 첫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우승 상금이 360만 달러에 이르고 80명만 출전해 컷 없이 치르는 이 대회는 1, 2라운드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와 스파이글래스 힐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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