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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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에 우는 세계 3대 골프용품 시장
최근 논란이던 해외직구 규제대책인 ‘KC(국가통합인증마크) 미인증 제품 직구 금지’가 재검토에 들어갔다. 13세 미만 아동용으로 제한됐지만 스포츠 용품도 규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장기적으로 성인용 골프용품도 포함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됐었다. KC 미인증 제품 직구 금지 계획이 사실상 철회됨에 따라 당분간 해외에서 유입되는 골프용품에 관한 규제는 약화할 가능성이 있다.우리나라는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세계 3대 골프용품 시장’이다. 시장의 규모가 큰 까닭에 여러 나라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아쉽게도 우리나라 토종 브랜드의 활약은 미미하고 미국, 일본 브랜드가 주도권을 잡고 있다.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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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청부사' 박민지, 아쉬운 공동 3위.. 하지만 KLPGA 통산 상금 1위 등극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에 올랐다.박민지는 26일 경기도 여주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원)을 공동 3위(5언더파 211타)로 마쳤다.상금 4천612만5천원을 받은 박민지는 통산 상금 57억9천778만3천448원을 기록, 이 부문 종전 1위 장하나(57억7천49만2천684원)를 제쳤다.장하나가 통산 상금 1위 자리에서 내려온 것은 2018년 4월 29일 이후 2천219일 만이다.박민지는 2021년, 2022년 내리 6승씩 따내며 한 시즌 획득 상금 1위(15억2천137만4천313원), 2위(14억7천792만1천143원) 기록을 차례로 작성했다.작년엔 2승을 보태 통산 18승을 쌓은 가운데 상금 6억5천여만원을 벌어들여 장하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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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마켓X네이버, 골프용품 최대 80% 할인 이벤트 ‘THE 보장데이’ 진행
㈜골프존커머스(대표이사 장성원)가 운영하는 골프용품 전문매장 ‘골프존마켓 스마트스토어’가 5월 28일 단 하루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골프 용품을 구매해 다음날 배송해 주는 ‘THE 보장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THE 보장데이’ 이벤트는 네이버쇼핑에 입점되어 있는 골프존마켓 스마트스토어에서 골프클럽 및 골프용품 할인과 더불어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골프클럽은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시리즈, 핑 G425 시리즈, PXG 0211 시리즈, 미즈노 JPX 아이언, 캘러웨이 로그 ST 등, 골프용품은 삼성 갤럭시워치 골프에디션, 보이스캐디 거리측정기, 나이키·아디다스·풋조이 골프화,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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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와신상담의 시간' 배소현, 해냈다.. E1 채리티 오픈 우승.. 생애 첫 트로피
배소현(30)이 153전 154기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승을 따냈다.배소현은 26일 경기도 여주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낸 배소현은 2위 박도영(6언더파 210타)을 3타 차로 따돌리며 정규투어 154번째 출전 대회에서 생애 첫 트로피를 안았다.참가 대회 수를 기준으로 역대 7번째로 오래 걸린 우승이다. 이 부문 1위는 작년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279번째 출전 만에 우승한 박주영이다.우승 상금 1억6천200만원을 손에 넣은 배소현은 지난 시즌 획득한 상금(3억1천481만원)의 절반 이상을 한 번에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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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우승으로 빛나는 ‘쉬운 골프’
Scene 1. 절망에서 건져 올린 볼, 54세 생일 선물 백전노장 코리안 탱크 최경주도 긴장했던가. 5월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 최종 라운드. 5타 차 선두로 출발한 최경주는 3타를 잃어 최종 합계 3언더파 281타, 박상현과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이어진 18번 홀(파 4)에서 연장 승부. 최경주의 두 번째 샷이 그린 앞 페널티구역으로 향했다. 연못에 볼이 빠졌다고 예상한 그의 얼굴이 굳었다. 최경주의 얼굴에 화색이 돈 건 볼이 연못에 빠지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서다. 최경주의 스릭슨 볼은 페널티구역 내 잔디 섬, 그것도 치기 좋은 곳에 절묘하게 놓였다. 구사일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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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극적인 우승으로 KPGA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정상에!
한승수가 26일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서코스 (파72)에서 열린 KPGA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1언더파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한승수는 2위 김연섭(10언더파 278타)을 단 1타 차로 따돌리고 KPGA 투어 3승 및 통산 4승을 달성했다.첫날 이븐파로 공동 40위에 그쳤던 한승수는 2, 3라운드에서 각각 5타씩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로 3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빗줄기 속에 치러진 최종 라운드에서도 7, 10, 11번 홀에서 보기 3타를 쳤지만, 4개의 버디를 잡아 타수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이번 우승으로 한승수는 개인 통산 3번째 KPGA 투어 우승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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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은 어려울 듯' 임성재, 선두와 8타 차.. 찰스 슈와브 챌린지 3R 공동 7위
임성재가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천289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910만 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사흘 합계 6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전날 공동 3위에서 순위가 다소 내려간 공동 7위가 됐다.14언더파 196타로 단독 1위인 데이비스 라일리(미국)와는 8타 차이로 마지막 날 역전을 기대하기에는 다소 쉽지 않아 보인다.임성재는 이날 8번 홀(파3)에서 약 4.5m 버디 퍼트를 넣고, 9번 홀(파4)에서도 3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리는 듯했지만 후반 9개 홀에서 보기만 1개가 나와 타수를 더 줄이지 못했다.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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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통산 4승' 고군택, 일본프로골프 미즈노오픈 준우승.. 상금 1천만엔
고군택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미즈노오픈(총상금 1억엔)에서 준우승하며 올해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오픈 출전 자격을 따냈다.고군택은 26일 일본 오카야마현 가사오카시의 JFE 세토나이카이 골프클럽(파72·7천4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의 성적을 낸 고군택은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한 기노시타 료스케(일본)에 이어 2위로 대회를 마쳤다.이 대회 우승 상금이 2천만엔(약 1억7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1천만엔이다.고군택은 이 대회 상위 3명에게 주는 올해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올해 브리티시오픈은 7월 18일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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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승 도전' 배소현, E1 채리티오픈 2타차 선두.. 최종 라운드 돌입
배소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54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배소현은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타를 줄였다.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배소현은 2타차 단독 선두로 나서 26일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다.10번홀에서 출발한 배소현은 11번홀부터 4개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탔다.1번홀(파4)에서는 3퍼트로 1타를 잃은 배소현은 2번, 4번, 5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8번홀(파3)에서는 그린을 놓쳐 보기를 적어내지만 9번홀(파5)에서는 세번째 샷을 홀 0.8m에 붙여 버디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배소현은 "이번 대회 공식연습일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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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하기 딱 좋은 날씨! KB금융 리브챔피언십 3라운드 블랙스톤 이천
오늘 KB금융 리브챔피언십 3라운드는 이정환, 전가람, 김동은이 속한 12조와 전반 9홀을 함께 갤러리를 하며 뜨거운 승부의 세계에 들어가 보았다.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서코스는 쉽지 않은 골프장임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특히 4번 홀을 포함한 전반 9홀은 페이드 구질을 구사하는 선수들에게 더욱 어려움을 있을것 같았다.전반9홀은 해가 구름에 가려 뜨거운 날씨는 아니여서 갤러리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9홀을 돌고 나니 만보기에 9천 걸음이 넘었다. 오늘 한층 건강해진 느낌이다. 갤러리를 함께 돌아보며 저 또한 힘들었지만, 어려운 난이도의 코스에서도 열심히 자신과 싸우며 우승을 향해 도약하는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응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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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채리티오픈 방신실, '퍼팅 난조' 울고.. 첫 '홀인원'에 웃었다
장타여왕 방신실이 24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원)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냈던 방신실은 올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했다.대회 2연패의 기대를 안고 나선만큼 이날 스코어는 실망스러웠다.원인은 퍼팅 난조.그린을 딱 한 번 놓칠 만큼 샷은 좋았지만, 그린 적중 때 퍼트 개수가 1.94개에 이르렀다. 세 번이나 3퍼트가 나왔다. 모두 버디 퍼트에 이어 파퍼트를 넣지 못해 보기가 되는 악성 3퍼트였다.퍼팅에서 방신실은 다른 선수보다 3.62타를 더 쳤다.4번 홀(파4)에서는 티샷이 페어웨이를 한참 벗어나 분실구가 되는 바람에 한꺼번에 2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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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9개 폭발로 5타 줄인 이태희 2라운드 단독 선두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이태희(40.OK저축은행)가 KB금융 리브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단독 선두에 올랐다.특히 후반부에는 넘어지는 사고까지 발생했지만, 침착함을 되찾아 마지막 3개홀(6홀,7홀,8홀)을 연속 버디를 성공하며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이태희는 "어떻게 경기했는지 모르겠다. 들쑥날쑥한 라운드였던 것 같다. 경기 끝나고 스코어 접수를 할 때까지 이렇게 버디를 많이 잡았는지 몰랐다. 스코어만 보면 정말 기분 좋은 경기였다. 이 코스에서는 하루에 1언더파를 기록만 해도 만족하는 곳이다."라며 "일단 아이언샷이 정말 좋았다. 좋은 샷이 많이 나왔고 그린 위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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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캐디, 하버드 경영대학원과 골프 예약시장 디지털 전환 및 고객 경험 향상 전략 프로젝트 성료
스크린골프 및 골프 레슨 플랫폼 김캐디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의 학생들과 함께 약 2개월간 김캐디의 고객 예약 경험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직 전화 예약이 많은 스크린골프 시장에서 고객 경험을 향상하고 예약의 디지털 전환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이머전(FIELD Global Immersion)’ 프로젝트로, 전세계 16개국 의 157개의 파트너사에서 진행되었다. 김캐디 팀은 세계 유수의 컨설팅 펌, 사모펀드, 스타트업 창업자 출신으로 구성된 하버드 경영대학원 팀과 합을 맞춰 시장을 분석하고 전략을 논의했다.하버드 경영대학원 팀은 한국에 오기 전부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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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승에 좋은 기회' 김성현, 선두와 한 타 차 공동 2위… 셰플러, 트리플보기 79위
김성현이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쳤다. 4언더파 66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데이비스 라일리, 브라이언 하먼,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와 공동 2위를 달렸다.단독 선두 찰리 호프만(미국·5언더파 65타)과 한 타 차다.지난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는 김성현은 올해 17개 대회에 출전해 12차례 컷을 통과했다.올 시즌 유일한 톱10 성적은 이달 6일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의 공동 4위다. 통산 최고 성적은 작년 9월 포티넷 챔피언십 준우승이다.이번 대회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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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디(CLUBD)청담, PGA of America와 전략적 제휴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Value-UP) 전문 플랫폼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 (YIDO, 대표이사 최정훈)가 운영하는 고품격 실내 골프 클럽 클럽디 청담(CLUBD CHEONGDAM)과 미국 프로 골프 협회(PGA of America)가 전략적 제휴에 나섰다.미국 프로 골프 협회(PGA of America)의 공식 파트너사인 ‘PGA Golf Development Korea’와 클럽디 청담은 서울 중구 씨티스퀘어 ㈜이도 본사에서 골프 주니어 프로그램 운영 및 사회공헌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미국프로골프협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에 도입하고, 회원이 될 수 있는 기반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에따라 클럽디 청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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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스포츠코리아㈜-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파트너십 체결
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이사 홍순성, 이하 던롭)가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회장 허남양)과 ‘주니어 골퍼 육성 및 주니어 골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에 대한 파트너십을24일 체결했다.본 파트너십 체결식을 시작으로 던롭은 7월에 군산 CC에서 ‘스릭슨 배, 전국 중고등학교 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골프연맹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니어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각 대회 입상 선수는 물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학생 선수들도 선발하여 연간 50명 골프 용품 후원 및 우수 선수 대상 장학금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던롭은 지난 4년간 ‘정상을 향한 용감한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무도 관심 없던 남자 2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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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골프, 2024 신제품 베레스09 모델로 김태희 선정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혼마골프가 베레스09 시리즈 모델로 김태희를 선정했다. '베레스'는 혼마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일본 사카타 공장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장인의 손길로 각 과정마다 엄격한 기준과 정밀한 엔지니어링으로 제작된다. 지난 4월 '품격을 완성하는 마지막 기준' 혼마 베레스09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혼마골프는 "김태희의 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혼마골프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베레스09 시리즈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탄생한 명품 클럽 베레스09의 모습을 김태희의 완벽한 이미지와 함께 광고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혼마골프의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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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최고수 가린다' 최범식,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최범식이 최고의 아마추어 골퍼를 가리는 참마루건설배 제30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최범식은 23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때려 3라운드 합계 1언더파 215타로 우승했다.허지백이 1타 뒤진 2위에 올랐다.이 대회는 참마루건설이 대한골프협회(KGA)와 공동 주최하고, KGA가 주관한다.한국아마추어선수권대회가 사실상 프로나 다름없고 곧 프로 무대에 뛰어들 골프 특기 고교생과 대학생들의 무대라면 한국미드아마추어선수권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만 나설 수 있어 진정한 아마 최고수를 가리는 대회다.1993년 창설해 올해 30년째를 맞았다.최범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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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리브챔피언십 1R. 단독 선두 안준형 인터뷰
△ 안준형 인터뷰-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에서 이 정도 스코어를 냈다는 것에 만족한다.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다는 것에 스스로에게 칭찬도 해주고 싶다. 이 코스는 그린 주변 플레이가 중요하다. 그래서 그린 적중률을 높여야 한다. 아이언샷을 잘 구사해야 하는데 오늘 아이언샷이 잘 됐고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었다.- 그린 난도가 높은 골프장으로 유명한데?그린이 굴곡이 심하고 2단으로 구분되어 있다. 지난 대회보다 그린 스피드가 느리기는 하지만 경사가 심해 체감 상으로는 비슷한 것 같다.- 올 시즌 2년만에 투어에 재진입했다. 기대가 컸을 텐데 시즌 초반 만족할만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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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PGA 투어 3H 홀인원 4회 기록! 현정협, 'KB금융 리브챔피언십' 1R에서 홀인원
23일 개막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1라운드에서 2024 시즌 4번째 홀인원이 탄생했다. 이번에도 3번홀(파3. 185야드)이다.홀인원의 주인공은 현정협(41.쿠콘)이었다. 현정협은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서코스(파72. 7,270야드)의 3번홀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부상은 518만 원 상당의 코지마 안마의자 ‘더블모션 시그니처’다.현정협은 “3번홀에 서자마자 코지마에서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제공하는 ‘더블모션 시그니처’가 눈에 확 띄었다”며 “신기하게 홀인원을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6번 아이언으로 핀 중앙을 보고 샷을 했는데 홀인원이었다”고 되돌아봤다. 이번 홀인원은 현정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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