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첫 선을 보인 ‘에티켓’은 시장 내 호평을 받으며 한 시즌 만에 압도적인 점유율로 업계 선두로 올라섰다.
올 시즌 국내에서 개최되는 총 52개의 정규투어 중 부분 유료 포함 유료 입장으로 진행된 43개 대회에서 ‘에티켓’이 티켓 유통에 참여한 대회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까지 모두 12개 대회다.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데에는 기존에 있던 플랫폼 대비 단순 티켓 판매·검표에 머무르지 않고, 갤러리의 소비 여정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 결과라는 평가다.
특히 '에티켓'은 대회 인지, 관람 고려, 예매 결정, 관람 준비, 현장 관람, 재방문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갤러리에게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쉽고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관람의 질'을 크게 끌어올렸다.
사용자 측면에서는 ▲주요 포털 3사 검색 최적화, ▲국내 개최대회 일정 통합 제공, ▲모바일·웹 기반 직관적인 예매 시스템, ▲간편 로그인, ▲포인트 적립·선사용, ▲선물하기 기능, ▲카카오채널 연동 티켓 발송 및 QR 기반 입장, ▲인스타그램·카카오채널 연계 정보 제공 등 편의성과 접근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어 “짧은 시간 안에 업계 1위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주최사와 스폰서, 관계자 여러분의 깊은 신뢰, 그리고 갤러리 전문 서비스 플랫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선진 관람 문화를 기반으로 주최사와 투어 브랜드의 가치를 함께 높여가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종훈 기자 hjh@maniareport.com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