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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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 LIV 골프 시즌 2연승에 단체전 우승까지…상금 도합 63억원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LIV 골프 리그에서 2023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1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리그 2023시즌 11차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스미스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써낸 스미스는 2위 아니르반 라히리를 7타 차로 누르고 400만 달러(약 53억3천만원)의 우승 상금을 차지했다.스미스는 호주 동료 선수들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단체전 우승 상금 300만 달러의 25%인 75만 달러를 챙겨 이번 대회에서만 총 475만 달러(약 63억2천만원)의 상금을 가져갔다.스미스는 지난해 9월의 2022시즌 5차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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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PGA 챔피언스투어 보잉클래식 공동 3위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에서 3위에 올랐다.1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근교 스노퀄미 리지 클럽에서 열린 보잉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최경주는 7언더파 65타를 치며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내 스티븐 알커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최경주는 지난 달 콜릭 컴패니스 챔피언십에 이어 두 번째 공동 3위 를 차지했다.이날 우승은 9언더파 63타의 스티븐 에임스에게 돌아갔다.에임스는 작년 우승자 미겔 앙헬 히메네스을 7타차로 누르고 통산 6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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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공동 6위
임성재가 5년 연속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출전 앞으로 한발짝 성큼 다가갔다.14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에서 열린 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임성재는 2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69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비록 역전 우승은 없었으나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을 32위에서 28위로 끌어올리며 30위 이내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임성재는 2019년부터 작년까지 4년 연속 투어챔피언십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 투어챔피언십 때 로리 매킬로이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선두 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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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임성재, PGA 투어 PO 1차전 3R 공동 6위…선두와 5타 차
김주형과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3라운드에서도 상위권 경쟁을 이어 나갔다.김주형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7천243야드)에서 열린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전날 공동 3위에서 3계단 내려선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단독 선두를 지킨 루카스 글로버(미국·14언더파 196타)와는 5타 차다.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은 지난주 윈덤 챔피언십까지 이어진 2022-2023시즌 정규 시즌 결과 페덱스컵 순위 상위 70명만 출전해 경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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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중 성추행 30대 마스터, 징역형 집행유예
회식 중 만취한 30대 캐디 마스터가 골프장 경기진행요원의 볼을 꼬집고 어깨·배·허벅지를 만지는 등 성추행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A(32)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도 함께 명령했다. 캐디 마스터인 A씨의 성추행은 지난해 2월 14일 오후 8시 30분께 일어났다. A씨는 원주시의 한 식당에서 회식 중 손으로 캐디 D(24·여)씨의 어깨를 만지고 허벅지를 여러 차례 쓰다듬고 배 부위를 두드리며 볼을 꼬집는 등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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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컬슨 "나는 라이더컵에 베팅하지 않았다"...2012년 미국팀에 40만달러 베팅 시도 정면 반박
미국 프로골퍼 필 미컬슨(53)이 라이더컵에 베팅 시도를 했다는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앞서 베팅업자 빌리 워터스는 미컬슨이 지난 2012년라이더컵에서 미국팀 승리에 40만 달러 베팅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미컬슨은 11일(한국시간) "나는 라이더컵에 베팅하지 않았다. 내가 항상 코스에서 내기를 즐긴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나는 결코 게임의 무결성을 훼손하지 않는다. 나는 또한 도박 중독에 대해 매우 개방적이었다. 나는 이전에 내 후회를 전했고, 책임을 졌으며, 도움을 받았고,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치료에 전적으로 전념했다"고 강변했다.워터스는 '갬블러: 위험한 삶의 비밀'이라는 출간 예정 책에서 미컬슨의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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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때문에…' KLPGA 두산 위브 챔피언십 1라운드 결국 취소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1라운드가 태풍으로 인해 취소됐다.10일 대회 조직위원회는 1라운드 경기를 취소하고 대회를 72홀에서 54홀로 축소해 치른다고 발표했다.앞서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하려던 1라운드 경기를 2시간 연기했지만 강한 바람탓에 정상적인 경기 진행은 어려웠다.일부 선수가 티잉 구역에 올라서서 바람이 너무 강하다며 티오프를 거부하자 오전 11시 28분에 경기를 일시 중단했고 선수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연 뒤 오후 1시에 1라운드 취소하고 11일에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이날 티오프한 스코어는 모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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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시니어선수권, 박노석·석종혁 공동 선두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3 KPGA 챔피언스투어 ‘제27회 KPGA 시니어선수권 대회’ 1라운드에서 박노석과 석종혁이 공동 선두를 차지했다.9일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A,B코스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노석과 석종혁이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며 나란히 선두에 올랐다. 박노석은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고른 하루였다. 샷 감과 퍼트 감이 모두 괜찮았다”며 “올해 1라운드에서 성적이 좋았지만 최종라운드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대회는 그 중압감을 반드시 이겨낼 것”이고 각오를 전했다.KPGA 코리안투어 통산 6승, 아시안투어 1승, KPGA 챔피언스투어 2승을 거둔 박노석은 2017년 시니어 투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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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때문에…KPGA 시니어선수권, 연기 후 축소
10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전남 사우스링스 영암에서 예정됐던 제27회 KPGA 시니어선수권대회 2라운드와 제24회 KPGA 그랜드시니어선수권대회 1라운드를 11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KPGA측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선수들의 안전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50세 이상 선수가 참가하는 시니어선수권대회는 9∼11일 3라운드로, 60세 이상 선수가 출전하는 그랜드시니어 대회는 10∼11일 2라운드 대회로 열릴 예정이었다.하지만 경기가 다음 날로 미뤄지면서 시니어 대회는 2라운드(36홀), 그랜드시니어 대회는 1라운드(18홀) 대회로 축소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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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람, 라이더컵 골프 유럽 대표 나란히 출전
로리 매킬로이와 욘 람이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에 함께 출전한다.10일 유럽 대표팀은 "올해 대회에 매킬로이와 람의 출전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올해 대회는 9월 29일부터 10일 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인근 마르코 시모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며 미국과 유럽 대표팀은 각 12명씩 출전한다.유럽 대표팀 단장은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맡았다.유럽의 경우 6명을 최근 대회 성적에 따른 포인트로 선발하고, 남은 6명은 단장 추천 선수로 뽑기 때문에 세계 랭킹 2, 3위인 매킬로이와 람은 사실상 출전이 확정된 상황이었다.잭 존슨이 단장을 맡은 미국은, 현재까지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와 올해 US오픈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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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 AIG 오픈, 총상금 118억원으로 증액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의 총상금 규모가 900만 달러, 한화로 약 118억 4천만원까지 올랐다.10일(한국시간) AIG 여자오픈을 주관하는 R&A는 올해 AIG 여자오픈 총상금이 지난해 730만 달러에서 170만 달러 오른 900만 달러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우승 상금은 135만 달러다.이번 시즌 LPGA 투어 대회 중 1100만 달러의 US여자오픈, KPMG 1000만 달러의 여자 PGA 챔피언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R&A는 또 AIG와의 스폰서십을 2030년까지로 연장한다는 것과 2026년 AIG 여자오픈 대회장을 잉글랜드 랭커셔주의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로 정했다고도 밝혔다.10일 개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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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퀸’ 박지은,어린이 골프 돌봄 강사 완벽 소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6승을 거둔 ‘버디 퀸’ 박지은이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하는 ‘지역 특화 스포츠인성 돌봄 프로그램’에 아이들을 위한 돌봄 강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번 돌봄 프로그램은 8월 7~8일 양일간 경기도교육청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최, 스마트스코어·골프매거진코리아 주관으로 캐슬렉스 이성대 골프연습장에서 진행됐다.관내 돌봄 어린이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은 골프 룰 & 에티켓, 골프 스윙·퍼팅, 스내그골프 등으로 진행됐다.지역특화 스포츠인성 돌봄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이 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스포츠를 돌봄 교실에 적용해 진행한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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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한화클래식 개막, 총상금 17억원으로 증액…역대 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클래식이 6년 만에 대회 총상금을 17억원으로 늘렸다.9일 한화클래식 대회 조직위원회는 "올해로 12회째인 대회 총상금을 지난해 14억원에서 17억원으로 늘렸다"며 "이 대회 상금을 늘린 것은 KLPGA 투어 메이저로 승격한 2017년 이후 6년만"이라고 발표했다.올해 한화클래식은 24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며 우승 상금은 3억600만원이다.대회 주최사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이구영 대표이사는 "올 시즌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대회인 만큼 한화클래식에 참가하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며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최상의 즐거움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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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AIG 여자오픈 출전 앞두고 "목표 보단 NO 스트레스"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출전을 앞둔 고진영이 "골프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고진영은 8일(현지시간) 영국 서리의 월턴 히스 골프 클럽(파72·6천88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IG 여자오픈(총상금 730만 달러)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10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 라운드를 돌아본 고진영은 "날씨가 춥고 지금도 몸이 다 젖었을 정도로 긴 하루였다"며 "벙커에 빠지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코스에 대한 첫인상을 전했다.고진영은 최근 몸 상태에 대해 "목에 약간의 부상이 있었다"며 "프랑스에서 제주도까지 20시간 넘게 비행하면서 다소 피로가 쌓였다"고 설명했다.7월 말 프랑스에서 끝난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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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초·중·고 연령별 장학생 선발…유소년 선수 훈련비 지원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유소년 양성을 위해 선수 훈련비 지원에 나섰다.9일 한국프로골프협회는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우수한 골프선수를 양성하고 국내 프로골프투어 활성화와 국위 선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유소년 선수 훈련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년 KGA 주니어상비군 랭킹 남자초등부 상위자 23명, 2022년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중등부 상위자 17명, 2022년 중고연맹 중등부 포인트 상위자 16명, 2022년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고등부 상위자22명, 2022년 중고연맹 고등부 포인트 상위자 22명 등 총 100명의 유소년을 지원한다.선정된 학생 선수는 훈련에 필요한 골프장 그린피와 카트 이용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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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올해 마지막 메이저 AIG 오픈 개막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이 10일부터 나흘간 잉글랜드 서리의 월턴 히스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현재 세계랭킹 '톱5'인 넬리 코다, 고진영, 셀린 부티에, 인뤄닝, 리디아 고를 필두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올해의 마지막 메이저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이번 시즌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LPGA 투어 우승을 기록한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이 선봉에 선다.지난주 세계랭킹 1위를 코다에게 내주고 2위로 밀려난 고진영은 이후 왼쪽 어깨 담 증세를 호소하는 등 저조한 컨디션이 이어졌다.영국으로 출국한 후 시차 적응 등 몸 상태를 얼마나 회복했을지가 관건으로 꼽힌다.최근 LPGA 투어에서 성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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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플레이오프 시작…김주형·김시우·임성재·안병훈 활약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정규 시즌을 마치고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이 오는 1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TPC 사우스 윈드서 열린다.컷 탈락이 없는 이 대회에서 페덱스컵 상위 70인의 선수들은 우승 상금 360만달러와 페덱스컵 포인트 2천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이후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에는 페덱스컵 상위 50명만이 진출하고,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는 30명끼리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한국 선수로는 페덱스컵 14위 김주형, 18위 김시우, 32위 임성재, 37위 안병훈이 도전장을 내밀었다.윈덤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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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품, 편의점에서 구입하세요"…세븐일레븐, 무인 자판기 설치
8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골프용품 브랜드 '엑스페론'과 손잡고 매장에 무인 자판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세븐일레븐은 골프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골프공과 장갑, 볼 마커 등 용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2020년부터 골프장과 휴게소 인근의 100여개 점포에서 골프용품을 판매해오고 있던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00% 신장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점도 고려했다.골프용품 자판기는 골프장 인근과 수도권의 대형 스크린 골프장 인근 매장 등 10곳에 우선 설치되며 15가지 골프용품을 시중가보다 평균 25% 저렴하게 판매한다.세븐일레븐은 향후 소비자 반응을 살피며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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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3연패 달성할까
제27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전남 영암의 사우스링스영암 카일, 필립스 A, B코스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김종덕의 대회 3연패 여부다. 김종덕은 2021년과 2022년 연달아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2연속 우승에 성공한 바 있다.김종덕이 이번에도 우승컵을 들어올리면 2001년부터 2004년까지 4년을 연이어 우승한 최윤수 이후 3연승을 달성한 역대 2번째 선수가 된다.김종덕은 “그린 컨디션과 그린 위에서 플레이가 조합이 잘 맞게 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연패라는 성과를 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며 출사표를 던졌다.김종덕은 올 시즌 6개 대회에 출전해 TOP10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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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단년제·노컷 대회 8개 등 내년부터 달라지는 일정 공개
8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단년제로 복귀하는 내년 시즌 일정을 일부 공개했다.PGA 투어는 9월에 시작해 이듬해 8월까지 진행하는 현행 시즌제에서 1월부터 시작해 8월 말에 마치는 단년제로 변경된다.따라서 내년 1월 8일부터 열리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시즌 개막전이 된다.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부터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까지 36개 대회가 매주 열린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8개 특급 지정 대회 가운데 5개 대회가 컷 없이 치러진다는 점이다.AT&T 페블비치 프로암, RBC 헤리티지, 웰스 파고 챔피언십,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은 컷이 없어진다.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원래 컷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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