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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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재단, 자선 골프대회 및 후원의 밤 행사 성료
창립 15주년을 맞은 최경주재단이 지난 4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자선 골프대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에는 120여 명의 후원자와 이재경, 김민규, 정찬민 등 재단 골프 꿈나무 출신 선수들이 참석해 어린 꿈나무들을 만났다.자선 골프 대회가 끝난 후 이어진 후원의 밤 행사에서는 잭 니클라우스, 베른하르트 랑거, 어니 엘스, 비제이 싱 등 세계적인 '골프 전설'들의 축하 영상도 소개됐다.행사에 함께 한 최경주 이사장은 "꿈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행복한 지역 사회와 우리 사는 미래에 희망의 밀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재단을 설립한 지 어느덧 15주년"이라며 "앞으로도 다음 세대 주역인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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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동해오픈 1R 조편성 발표… '58타 사나이들’ 김성현, 이시카와 료 동반 플레이
7일부터 나흘간 인천 중구 소재 클럽72CC에서 펼쳐질 ‘제39회 신한동해오픈’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5일 KPGA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조는 26조다.7일 오전 11시 50분부터 1번홀에서 플레이하는 26조는 PGA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성현과 일본투어에서 18승을 거둔 이시카와 료와 아시안투어 상금랭킹 2위인 미구엘 타부에나이 포함되어 있다.‘꿈의 58타’ 대결이다. 이시카와 료는 2010년 일본투어 ‘더 크라운스’ 최종라운드, 김성현은 2021년 일본투어 ‘골프 파트너 프로암 토너먼트’ 최종라운드에서 각각 58타를 작성했다.27조도 주목할 만하다. ‘LX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개 대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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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골프 고진영, 세계 4위…'259전 260기' 서연정 76계단 상승
고진영의 세계랭킹이 일주일 만에 다시 한계단 아래로 내려온 4위에 자리했다.5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한 계단 하락해 4위에 머물렀다.4위였던 인뤄닝이 2위로 올라서며 넬리 코다와 고진영이 한 계단씩 밀려 내려온 것.릴리아 부는 부동의 1위다.한국 선수 중 10위 이내에 든 건 고진영과 6위 김효주 2명이다.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깜짝 우승을 거둔 짜네띠 완나샌(태국)은 367위에서 52위로 무려 315계단을 껑충 뛰었다.KPGA 투어 KG·레이디스 오픈에서 260번 출전 만에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서연정은 216위에서 76계단 뛴 14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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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개막
5일 KB금융그룹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천6백만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메이저퀸’ 전인지 선수를 비롯해 KLPGA 상금 랭킹 1위 이예원,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는 물론 올 시즌 루키 돌풍의 주역인 방신실, 황유민까지 참가하면서 그 어느 대회보다 뜨거운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이예원 선수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대회 우승을 늘 꿈꾸어 왔고,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꼭 좋은 성적으로 우승하고 싶다”고 포부를 다졌다. 올해 대회는 선수들의 도전적인 샷을 이끌어 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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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전 260기’ 서연정, KG레이디스 오픈 우승
요진건설산업이 요진건설골프단 소속 서연정 프로에게 우승 축하금을 전달했다.지난 4일 요진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사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연정 선수의 KLPGA 투어 ‘제12회 KG레이디스 오픈’ 우승 축하 및 격려 행사를 갖고, 축하금을 전달했다.서연정 프로는 2013년부터 요진건설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는 요진건설골프단의 간판 프로 골프선수다. 이번 대회에서 요진건설 소속인 노승희 프로와의 연장 끝에 한 타 차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정규투어 260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요진건설골프단 김선규 단장은 “서연정 선수를 비롯한 요진건설골프단 선수들이 KLPGA무대에서 활약을 하며 요진건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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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구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주니어 육성기금 1억원 전달
허정구배 제69회 한국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4일 고(故) 허정구 회장의 아들인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이 1억원의 주니어 육성 기금을 모아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했다.1954년 창설된 이 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대회다. 대한골프협회, 한국프로골프협회 등을 이끌었던 고(故) 허정구 회장을 기려 2003년부터 허정구배로 열리고 있다.허정구 회장은 1968년 한국프로골프협회 초대 회장, 1976년 대한골프협회장 등을 역임했고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협회장, 한국시니어협회장 등을 지냈으며 한국인 최초로 영국 R&A 회원에 가입했다.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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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 골프대회 인천서 개막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종합 에너지그룹 삼천리가 공동 주최하는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가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인천 클럽72에서 열린다.2015년 창설된 이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않은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올해 7회째를 맞았다.올해는 중등부 80명, 고등부 176명 등 유망주 256명이 출전한다.고등부 1∼3위 선수에게 KLPGA 준회원 실기 테스트 면제 혜택을 주고, 중고등부 통합 1∼3위에게는 KLPGA 정규투어 또는 드림투어 추천 자격을 부여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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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LIV, 2025년부터 통합 대회"…英 매체 보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시리즈가 2025년부터 통합 대회를 개최한다는 보도가 나왔다.최근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은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LIV 시리즈가 2025년 18개 대회를 함께 열 것"이라며 "대회당 상금은 2천만 파운드(약 332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PGA 투어와 LIV 시리즈는 서로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적대적인 관계를 이어오다 올해 6월 갑자기 합병하겠다고 발표해 골프계를 놀라게 했다.데일리메일은 "6월 PGA 투어와 LIV 시리즈의 합의 이후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LIV 시리즈가 함께 만든 글로벌 투어 일정을 입수했다"고 밝혔다.18개 대회 중 12개를 PGA 투어가 주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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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광천에 18홀 파크골프장 조성
4일 충남 홍성군은 광천읍 옹암리 일대에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18홀 1만1천755㎡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내년 5월까지 조성하기로 하고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지난 1월부터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고, 환경영향평가와 각종 행정절차를 마쳤다.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노년층을 중심으로 파크골프 등 생활 스포츠가 활성화되고 체육시설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커지고 있다"며 "군민 누구나 편리하고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홍성군은 앞으로도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민체육센터 건립,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결성스포츠타운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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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골프장 순이익, 지난해 상반기 대비 114.8% 줄어
올해 상반기 전국 골프장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한 가운데 제주 지역의 골프장 순이익은 114.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4일 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국에서 운영 중인 18홀 이상 정규 골프장 100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한 뒤 결과를 발표했다.발표한 자료를 보면 내장객 수는 지난해 상반기 552만 1천839명에서 올해 같은 기간 514만 9천197명으로 줄었다.매출액과 입장 수입도 5.2%와 5.8%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4.5%와 23.9%가 줄었다.지역별로 보면 제주 지역이 순이익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114.8% 줄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으며 충청 지역은 내장객 수와 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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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동해오픈, 7일 인천서 개막…‘58타 사나이' 이시카와 료·김성현 출전
신한금융그룹은 ‘제39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우승 상금 2억 5,200만 원)’을 오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인천 영종도 클럽72 오션코스에서 개최한다.국내 단일스폰서 프로골프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신한동해오픈은 1981년 재일교포 골프동호인들이 모국 골프발전과 국제적 선수 육성 그리고 한일간의 스포츠 교류를 위해 창설한 대회로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프로골프대회로 성장했다.2019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 아시안투어, JGTO 일본골프투어 3개 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 신한동해오픈은 올해도 10개국 이상의 138명의 선수들이 아시아 최강골퍼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58타의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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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이글' 김비오, LX챔피언십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버킷리스트 달성 기뻐"
3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의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김비오는 2타 뒤진 상태로 18번 홀에 섰지만 이글 퍼트를 성공하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이어간 뒤 우승을 거머쥐었다.첫날과 둘째 날까지는 공동선두, 3라운드는 단독 선두로 마친 김비오는 1∼4라운드 내내 선두를 달린 끝에 우승해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기록했다.김비오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달성에 대해 "와이어투와이어는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버킷리스트를 이뤄 매우 기분이 좋다. 이번주는 자신감을 한 단계 올려보자는 마음가짐으로 대회에 임했는데 자신감을 넘어 우승까지 할 수 있어 매우 기분이 좋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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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통닭 골프단, 골프인성교육업체 ‘퍼스트 티 코리아’ 후원
1일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에서 운영하는 노랑통닭 골프단이 골프인성교육단체 ‘퍼스트 티 코리아’에 2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퍼스트 티 코리아의 본사에서 진행된 후원품 전달식에는 노랑통닭 골프단 윤세은 선수와 퍼스트 티 코리아 최병호 사무국장이 참석해 미래 골프 꿈나무인 2023 퍼스트 티 코리아 하반기 정기교육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퍼스트 티 코리아는 1997년부터 미국 전역에서 실시된 주니어 골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국내에 도입한 비영리 단체다.단체는 미래 골프 꿈나무를 대상으로 골프의 기술뿐 아니라 골프 에티켓, 룰 등 골프 안에 담긴 핵심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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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 LX챔피언십 2라운드 공동 선두…"내 무기는 2번 아이언"
1일 경기 안산 더헤븐CC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장유빈이 7언터파 65타를 치며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선두에 섰다.윤상필은 2라운드 5언더파 67타, 중간합계 11언더파로 장유빈과 나란히 선두에 올랐다.장유빈은 2라운드를 마친 후 인터뷰에서 "지난주 ‘KPGA 군산CC 오픈’ 우승에 이어 대회를 참가하게 됐는데 연이어 좋은 성적을 기록해서 기쁘다"며 "우승으로 들뜬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있다"고 말했다.티샷을 2번 아이언이나 우드로 자주 한다는 장유빈은 그 이유에 대해 "원래는 유틸리티 클럽을 사용했다. 어느 날 샤프트를 바꾸고 피팅을 받아서 2번 아이언을 사용해봤는데 정말 잘 맞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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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LX 챔피언십서 서요섭, 볼 소진으로 '실격'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서요섭이 경기 도중 볼 소진으로 실격 처리됐다.1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9번 홀을 마친 서요섭은 준비한 공을 모두 소진해 다음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다.준비한 볼이 다 떨어지면 타 선수한테 빌리거나 누군가에게 가져오게 할 수는 있지만, 볼이 경기 중에 소진됐다면 샷 난조로 분실구가 많이 발생했다는 뜻이고 이런 경우 스코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마련이라서 대개 선수는 공을 구해오는 노력 대신 실격을 선택한다.서요섭은 18번 홀에서 티샷을 세 번 연속 OB 구역으로 날려 보낸 끝에 네 번째 티샷을 페어웨이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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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골퍼’의 선택은…김주형·고진영·타이틀리스트
1일 골프매거진코리아는 한국 골프 인구 560만 시대를 맞아 지난 7~8월 진행한 ‘2023 K-골퍼스 초이스’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2023 K-골퍼스 초이스’는 남녀 골프 선수, 브랜드 총 세 부문에서 각각 가장 사랑받는 1위를 가리기 위해 스마트스코어 앱을 통해 총 1만 688명에게 투표를 실시했다.투표 결과 김주형, 고진영 그리고 타이틀리스트가 우리나라 골퍼들이 가장 사랑하는 선수와 브랜드로 선정됐다.‘2023 K-골퍼스 초이스’는 투어 선수(남녀)와 골프 브랜드(분야 막론)로 나눠 진행됐다. 국내외 125명의 남자 선수와 100명의 여자 선수를 비롯해 102개의 브랜드가 후보군으로 선정되었으며, 부문별로 최대 3개의 표를 행사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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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박성현, LPGA 포틀랜드 클래식 1R 공동 18위
김효주와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첫날 18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김효주는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8위에 자리했다.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페린 들라쿠르와는 5타 차다.김효주는 이번 시즌 LPGA 투어 14개 대회에서 모두 컷을 통과, 8차례 톱10에 진입하는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왔고 이번 대회에서도 무난하게 출발했다.박성현도 버디 5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4언더파로 공동 18위에 올랐다.2019년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못내고 있는 박성현은 이번 시즌엔 숍라이트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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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 LX 챔피언십 첫날 '7언더파'
31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1라운드에서 김비오는 7언더파 65타를 치며 선두에 올랐다.김비오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골라내고 2위 그룹을 1타차로 제쳤다.김비오는 "오랜만에 1라운드를 낮은 스코어로 마쳐 기분 좋다"며 "상반기 내내 드라이버가 애를 먹여 대회를 쉬는 동안 스윙을 바로 잡는 데 공을 들인 효과가 났는지 오늘은 티샷 실수가 없었다"고 자평했다.그는 "오늘 보기 없는 경기를 했으니 앞으로 남은 경기를 기대한다"고 미소를 지었다.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 이재경과 함정우, 이지훈, 노성진 등이 6언더파 66타를 때려 김비오의 뒤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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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LX 챔피언십…美 고교생 이병호, 홀인원에 버디 3개
올해 아마추어 선수가 2차례 우승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이번에는 미국 유학생 아마추어 돌풍이 불 조짐이다.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스프링 크리크 아카데미 고교 12학년 이병호는 31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순위는 20위권이지만 이병호의 경기 내용은 남달랐다.195㎝의 큰 키에서 뿜어나오는 호쾌한 스윙에 그린을 단 두 번밖에 놓치지 않은 정교한 샷을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1번 홀부터 시작한 이병호는 2번 홀(파4)에서 1타를 잃었지만 4번 홀(파5)에서 세 번째 샷으로 홀 4m에 붙여 이날 첫 버디를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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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US오픈 우승자 우들런드, 뇌 병변으로 수술대에
2019년 US오픈 골프 대회에서 우승한 게리 우들런드가 뇌 병변 증상으로 수술을 받는다.31일 우들런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몇 달 전에 뇌 병변 진단을 받았으며 약물 치료를 이어왔다"며 "전문가, 가족들과 상의한 결과 수술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현재 남자 골프 세계 랭킹 73위인 우들런드는 2019년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거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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