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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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깐자나, 골프존오픈 공동 4위로 우승 경쟁...KPGA 첫 태국인 신인왕 유력
태국의 사돔 깨우깐자나가 한국프로골프투어 사상 첫 태국인 신인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깨우깐자나는 19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 KPGA투어 골프존 오픈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선두 박은신에 3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라 우승권에 진입했다.지난 5월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으로 KPGA투어 시드를 획득한 그는 5차례 투어 대회에서 모두 컷을 통과했고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공동 9위 등 톱10 두 차례를 기록했다.신인왕 레이스에서 깨우깐자나는 독주 체제다. 신인왕 포인트 1214.35점으로 2위 임채욱(388.11점), 3위 문동현(373.10점)에 큰 격차로 앞서고 있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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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이번에는 우승하나… ‘순위 껑충’ 이민지 “내 목표 중 하나”
“당연히 스폰서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 이민지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민지는 1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이민지는 선두 박혜준에 1타 차 공동 2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 1라운드 때보다 11계단 순위를 끌어 올렸다. 경기 후 이민지는 “버디와 보기도 많이 했다. 전반 홀을 도는 동안은 업앤다운이 좀 있었다”면서 “어제보단 후반 홀 핀 위치가 공략이 수월했다. 바람도 적어 버디 기회를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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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골프존오픈 1라운드 6명 공동 선두...이형준·조우영 등 5언더파
KPGA 투어 골프존오픈 1라운드에서 6명이 공동 선두로 나섰다.18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 대회 첫날, 이형준, 조우영, 강윤석, 박영규, 김종학, 전가람이 나란히 5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올랐다.박성국, 염서현, 이태희, 김민수, 김백준, 조민규 등 6명이 4언더파로 공동 7위를 차지하는 등 선두권 혼전이 펼쳐졌다.버디만 5개를 쓸어 담은 조우영은 2023년과 2024년 각각 1승씩 거둔 뒤 투어 3승에 도전한다. "전반에 페어웨이를 잘 지키지 못했지만 퍼트가 잘 돼 5타를 줄였다"며 "남은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10위 안 진입과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10월 더채리티클래식 타이틀 방어가 목표"라고 밝혔다.K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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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후 첫 우승' 이승형, KPGA 챌린지투어서 연장 끝에 우승컵
이승형이 KPGA 챌린지투어 19회 대회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18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승형은 1라운드 9언더파 63타로 피승현과 공동 1위를 기록했다. 18번 홀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1차 연장은 나란히 파를 적었고, 2차 연장에서 파를 기록한 이승형이 보기를 범한 피승현을 제치고 우승했다.이번 대회는 당초 2라운드로 예정됐으나 17일 기상 악화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1라운드 18홀로 축소됐다.2022년과 2023년, 올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된 이승형은 챌린지투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통합 포인트 상위 60위 선수들은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챌린지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챔피언십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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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정상탈환 성큼”… 이다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R ‘공동 선두’
이다연이 2년 만에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정상탈환 발판을 마련했다. 이다연은 18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박혜준과 함께 공동 선두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지난 2023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2년 만에 타이틀 탈환과 개인 통산 9승 달성에 다가섰다.이다연은 대회가 열린 베어즈베스트 청라와 좋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2019년 이 곳에서 열린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2023년 이 대회에선 당시 세계랭킹 7위 이민지를 연장전에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대회에선 공동 7위에 올라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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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유망주 박승수(경희대), 올 대학 골프 초대 왕중왕 등극
대학골프 유망주 박승수(경희대)가 올 시즌을 마무리 하는 2025 나누리병원배 대학골프 왕중왕전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박승수는 18일 전남 영암 골프존카운티 영암 45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열린 대회 18홀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합계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남자부 우승과 함께 최저타 챔피언에 올랐다. 박승수는 여자부 우승자 박서연(한국체대)과 함께 동타를 기록했지만 백카운트에서 앞서 영예의 왕중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번 왕중왕전은 올 5개 대학 대회에서 상위 입상한 남녀 아마 선수(남자 15명, 여자 12명)을 초청,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승부를 가렸다.이날 박승수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호쾌한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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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 최대 5만5000원 할인”… 카카오골프예약, 한가위 라운드 감사제 진행
카카오 VX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이 추석을 앞두고 전국 주요 권역의 대표 골프장 34곳이 참여하는 ‘한가위 라운드 감사제’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한가위 라운드 감사제’는 1인 그린피가 최대 5만5000원 할인된다. 식사 제공, 카트비 면제 등의 혜택이 골프장에 따라 달리 서비스된다. 한가위 라운드 감사제에 참여하는 수도권 골프장은 ▲인서울27 ▲참밸리 ▲360도 ▲빅토리아(P9) ▲루트52 등 5곳이다. 경상권 골프장은 ▲이지스카이 ▲오르비스 ▲리더스 ▲펜타뷰(P9) ▲의령 리온 ▲보라 ▲파라지오 등 7곳이, 전라권 골프장은 ▲담양레이나 ▲고창 ▲함평엘리체 ▲JNJ ▲푸른솔장성 ▲웨스트오션 등 6곳이 참여한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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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제166차 이사회 개최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최동호)는 9월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골프회관에서 제16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경기침체와 제도 변화 속에서 골프장 업계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회원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는 자리였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26년 예산총회 개최방식 변경 및 예산변경(안)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상정·의결됐다.먼저, 매년 11월과 3월 두 차례 모두 제주도에서 개최하던 총회를 11월 예산총회에는 서울에서 개최하는 안이 승인됐다. 협회는 이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회원사 필수 지원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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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티골프, 플래그십 신형 모델 ‘서브라임’ 출시
마제스티골프가 최고급 기술과 디자인이 집약된 플래그십 신형 모델 ‘서브라임’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타임리스 럭셔리’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품격 골프 라이프를 추구하는 비즈니스 리더와 혁신적인 성능을 추구하는 엘리트 골퍼들을 위한 최상의 클럽 라인을 제공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브라임은 브랜드 최초로 3D 프린팅 기술을 드라이버와 아이언 페이스에 도입해, 향상된 반발력을 통해 압도적인 비거리 성능을 실현했다. 마제스티 역사상 가장 가벼운 FFR 샤프트에는 초고탄성 90t 카본과 MR70 소재를 사용해, 강한 탄성과 정교한 임팩트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외관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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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상금 1위’… 노승희 “저한텐 코스가 더 길죠… 유현조가 잘 할 것 같다”
“올해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기대된다.” 올 시즌 KLPGA 투어 상금 순위 1위에 자리하고 있는 노승희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선전을 다짐했다. 노승희는 18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108명이 출전해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총상금은 15억원,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2억7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노승희도 이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이다. 올 시즌 노승희는 21개 대회에 출전해 정상에 오른 더헤븐 마스터즈를 포함해 톱10에 10차례 진입했다. 이 같은 꾸준한 활약을 앞세워 노승희는 상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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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더 센트리가 떠난다...마우이섬 가뭄으로 27년 역사 마감
PGA 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의 개최 코스가 27년 만에 바뀐다. PGA 투어는 17일 더 센트리가 내년에는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리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내년 대회는 1월 9일 개막 예정이다. 카팔루아 리조트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26년 동안 더 센트리를 개최했다. 개최지 변경 이유는 마우이섬의 극심한 가뭄이다. 2023년부터 강우량이 크게 줄어든 마우이섬은 지난 9월부터 '물 부족 상태 2단계'에 들어가 제한 급수를 시작했다. 골프장에 물을 댈 수 없어 플랜테이션 코스는 두 달째 문을 닫았고 페어웨이 잔디는 갈색으로 변했다. PGA 투어는 "가뭄이 계속되고 잔디 관리가 어려워 도저히 대회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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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고위임원, 직장 내 괴롭힘 혐의로 기소…법정 선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고위임원 A씨가 직장 내 괴롭힘 혐의로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 12일 A씨를 강요와 모욕,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구공판 기소했다.불구속 구공판은 피의자를 구속하지 않고 재판에 넘기는 절차로, 단순 벌금형을 넘어 징역형 선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될 때 청구된다. 검찰의 이번 처분은 A씨의 행위가 중대한 범죄로 인정됐음을 보여준다. 수사 결과 A씨는 오랜 기간 직원 B씨를 상대로 욕설과 막말, 신변 위협성 발언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가족을 거론한 인신공격, 각서 강요, 연차 강제, 퇴사 압박, 잦은 경위서·시말서 징구, 노조 탈퇴 종용 등도 확인됐다.경찰은 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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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김하니·김나현 1타 차 제치고 KLPGA 드림투어 우승...프로 데뷔 후 첫 승
이지민이 KLPGA 드림투어에서 프로 전향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이지민은 16일 함양 스카이뷰CC에서 열린 드림투어 15차전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우승했다.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위에 오른 김하니와 김나현을 1타 차로 제쳤다.지난해 7월 아마추어 자격으로 점프투어 9차전에서 우승한 이지민은 9월 정회원으로 전향했다. 드림투어 1차전에서 2위를 기록했지만 이후 연속 컷 탈락으로 어려움을 겪었다.이지민은 "1차전 이후 상승세를 이어갈 줄 알았는데 드림투어가 예상보다 만만치 않았다"며 "속상한 마음에 많이 울었지만, 이번 대회는 내 플레이에만 집중했다"고 첫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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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준, KPGA 챌린지투어 18회 대회 우승으로 시즌 2승
양희준이 KPGA 챌린지투어에서 시즌 2승째를 차지하며 2부 투어 역사 신기록에 도전한다.양희준은 16일 군산CC에서 열린 챌린지투어 18회 대회 최종일 16언더파 128타로 우승했다. 2위 하충훈을 1타 차로 제치며 3월 1회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올해 챌린지투어 다승자는 김상현, 최찬에 이어 양희준까지 3명으로 늘었다.시즌 상금 9천453만원으로 1위를 달리는 양희준은 남은 2개 대회에서 2부 투어 사상 첫 한 시즌 1억원 돌파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까지 최다 상금 기록은 2022년 김상현의 8천4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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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 vs 이예원, 시즌 4승 선착 경쟁...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8일 개막
KLPGA 투어에서 3승으로 나란히 다승 선두를 달리는 방신실과 이예원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시즌 4승 쟁탈전을 벌인다.18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리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는 올 시즌 3승을 기록한 두 선수가 출전한다.방신실은 지난주 OK저축은행 읏맨오픈 우승으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7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 이어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그는 2연승과 시즌 4승을 동시에 노린다.방신실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어 설레고 감사하다"며 "현재 컨디션과 페이스가 좋으니 최선을 다하겠다. 핵심은 페어웨이 키핑이며 티샷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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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58개월 우승 가뭄 종료 노린다...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출전
LPGA 투어에서 최고 폼을 보이는 김세영이 시즌 첫 우승을 향해 다시 도전한다.김세영은 20일부터 3일간 아칸소주 로저스 피너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 출전한다.최근 경기력이 정점에 달한 김세영은 지난 5개 대회에서 4번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7월부터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펼쳤으며, 가장 아쉬웠던 AIG 여자오픈 공동 13위도 우승 다툼 끝의 결과였다.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58개월간 이어진 우승 공백을 깨뜨릴 절호의 기회다.특히 이 대회는 김세영에게 설욕전 의미가 크다. 작년 최종일 1타 차로 연장전 진출에 실패해 3위에 그쳤던 아픈 기억이 있다.54홀 3라운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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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대회와 동일한 코스 세팅”… 던롭,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최종전 개최
골프 브랜드 스릭슨을 전개하는 던롭스포츠코리아(던롭)는 지난 15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에서 2025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최종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월 군산CC에서 펼쳐진 예선전에는 3대1 경쟁률을 뚫고 354명이 도전장을 내밀었고, 치열한 승부 끝에 선발된 아마추어 골퍼들만이 올해 최종전 무대에 올랐다. 이번 최종전은 신한동해오픈 코스에서 KPGA 투어와 동일한 조건으로 진행됐다. 풀백티를 사용한 정규 투어 세팅과 그린 스피드, 정교하게 배치된 러프와 벙커는 선수들에게 한 치의 방심도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KPGA 정규 투어와 동일한 룰이 적용돼, 참가자들은 단순한 아마추어 경기가 아닌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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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코레일관광개발과 특별 관람 여행 상품 선봬
국내 유일의 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코레일관광개발과 연계한 특별 관람 여행 상품 ‘스포츠열차 in 해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BMW 코리아가 전라남도와 해남군을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에스알(SR)과 함께 공동으로 기획해 개발한 상품이다. 고속열차(KTX·SRT)와 관광열차를 활용한 친환경 이동 체계·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지역 관광자원 등을 결합한 올 인클루시브 여행 패키지로 마련했다. 여행 상품 패키지에는 ▲호텔 숙박권 ▲왕복 열차 티켓 ▲대회장 이동을 위한 셔틀버스 서비스 ▲대회 갤러리 입장권이 모두 포함돼 있어, 장거리 이동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이동에서부터 관람에 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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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19승 박민지, 스크린골프 나들이… 볼빅어패럴 스크린골프 챌린지 ‘관심 집중’
골프존이 오는 18일 인기 프로 김홍택·박민지가 참가하는 ‘볼빅어패럴 스크린골프 챌린지’를 방송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는 골프존카운티 선산 코스에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팀 베스트 스코어 방식으로 치러진다. 팀 베스트 스코어 방식은 팀을 이룬 선수의 매 홀 스코어 중 가장 좋은 성적을 팀 스코어로 반영하는 것으로, 선수들 간의 케미스트리와 새로운 방식의 즐거움을 엿볼 수 있다. 선수들은 골프존 시뮬레이터에 로그인해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진행하고, 홀마다 두 선수의 최고 스코어가 버디 이하를 기록하면 경품을 확보하게 된다. 홀 별로 최대 18개의 볼빅어패럴 경품을 확보해 시청자에게 선물하고, 두 선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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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골프존오픈 18일 개막, 함정우 타이틀 방어 vs 옥태훈·문도엽 시즌 3승 도전
KPGA 투어 골프존오픈(총상금 10억원)이 18일부터 4일간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최된다.디펜딩 챔피언 함정우는 대회 2연패와 투어 5승 달성을 동시에 노린다. 함정우는 "투어 데뷔 후 타이틀 방어 성공 경험이 없어 욕심이 난다"며 의지를 표했다. 성공 시 올해 KPGA 투어 첫 2년 연속 우승자가 된다.대구 출신 배상문은 경북 대회에서 투어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2014년 신한동해오픈 이후 우승이 없는 그에게는 특별한 기회다.시즌 3승 고지를 향한 옥태훈과 문도엽의 경쟁도 치열하다. 옥태훈은 KPGA 선수권과 군산CC오픈에서, 문도엽은 GS칼텍스 매경오픈과 파운더스컵에서 각각 2승을 거뒀다.현재 대상 포인트와 상금, 평균 타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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