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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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로스+버디 9개...챗필드, PGA 2부 투어서 59타 폭발
데이비스 챗필드(미국)가 PGA 2부 투어에서 올해 세 번째 60대 미만 타수를 작성했다.3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와소 패트리엇 골프클럽(파71, 7120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챔피언십(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챗필드는 앨버트로스 1개와 버디 9개로 12언더파 59타를 기록했다.공동 2위와 2타 차 단독 선두에 오른 챗필드는 콘페리투어 사상 16번째 60대 미만 타수 기록자가 됐다. 올해는 세 번째 사례다.15번 홀(파5)에서 268야드를 남긴 두 번째 샷으로 앨버트로스를 잡았다.2부 투어 우승은 없지만 올해 준우승 2회로 포인트 9위에 올라 2026시즌 정규투어 승격에 도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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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29홀 강행군 속 14언더파 선두...스트로크 플레이 첫 우승 도전
배용준이 KPGA 투어 경북오픈에서 하루 29홀을 소화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맹활약하며 선두에 올랐다.2일 경북 예천 한맥 컨트리클럽에서 배용준은 1라운드 잔여 경기 11홀 동안 버디 6개를 쏟아내며 9언더파 63타로 마무리했다. 전날 안개로 경기 시작이 3시간 지연돼 절반인 60명만 1라운드를 완료해 이날 잔여 경기가 진행됐다.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고,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일몰 중단 시점 선두를 차지했다. 이날도 60명만 2라운드를 마치고 경기가 중단돼 3일 오전 7시 30분 잔여 경기가 열린다.2022년 신인상 수상자인 배용준은 2022년 7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과 올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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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상금 1위' 노승희, 시즌 첫 컷 탈락...25경기 연속 컷 통과 기록 마감
KLPGA 투어 상금랭킹 1위 노승희가 시즌 첫 컷 탈락을 당했다.2일 익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노승희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6점을 얻는 데 그쳤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2라운드 합계 6점으로 3라운드 진출선(9점)을 넘지 못했다.시즌 개막전부터 지난달 28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까지 23경기 연속 컷을 통과했던 노승희는 작년 S오일 챔피언십부터 이어진 25경기 연속 컷 통과 행진을 마감했다. 우승은 1회에 그쳤지만 꾸준한 컷 통과로 상금을 쌓아 3승의 이예원과 방신실을 제치고 상금왕 자리를 지켜왔다.이제 시즌 전 경기 컷 통과 중인 선수는 21개 대회 출전한 박지영뿐이다.사흘 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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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10개 목표, 정말 해냈다" 문정민, 장타력 앞세워 2라운드 단독 선두
KLPGA 투어 장타자 문정민이 버디 파티를 벌이며 2라운드 선두에 올랐다.문정민은 2일 전북 익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둘째 날 버디 10개와 보기 1개로 19점을 획득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버디 2점, 이글 5점, 앨버트로스 8점을 부여하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으로 처리해 점수 합계로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장타자에게 유리하다.장타 부문 9위인 문정민은 이날 파4홀 대부분을 웨지로 공략했다. 버디 10개 중 8개를 홀 3m 이내에 붙여 성공시켰다. 가장 긴 버디는 3번 홀(파4·413야드) 6m 거리였는데, 이 홀에서 두 번째 샷을 7번 아이언으로 그린에 올렸다. 그린을 단 두 번만 놓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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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롯데 챔피언십 1R 후반 5버디 폭발...6언더파 공동 5위
디펜딩 챔피언 김아림이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상금 3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선두권에 진입했다.2일 하와이 오아후섬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 6566야드)에서 김아림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으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1위 이와이 아키에(일본·8언더파)와 2타 차 공동 5위에 올랐다.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지만 전반 나머지 홀에서 추가 타수 단축에 실패한 김아림은 후반 9개 홀 중 5개에서 버디를 낚으며 집중력을 과시했다.11번 홀(파5)부터 14번 홀(파4)까지 4연속 버디 행진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특히 12번 홀(파3)과 13번 홀(파4)에선 연속 롱퍼트를 성공시켰다.김아림은 경기 후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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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LPGA 롯데 챔피언십 1R 5언더파 공동 7위...부활 신호탄
부활을 꿈꾸는 박성현이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상금 3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안정적 경기력으로 상위권 발판을 마련했다.2일 하와이 오아후섬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 6566야드)에서 박성현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으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오전 11시 현재 1위 이와이 아키에(일본·8언더파)와 3타 차 공동 7위다.10번 홀(파4)부터 출발한 박성현은 14·15번 홀 연속 버디와 17번 홀 버디로 전반을 3언더파로 마쳤다. 후반 4번 홀(파3)과 7번 홀(파4)에서도 타수를 줄였다.페어웨이 안착률 85.7%, 그린 적중률 94.44%로 샷이 정확했다. 평균 드라이브샷은 242m를 기록했다.2017년 LPGA 올해의 선수·상금왕·신인상을 석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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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 ‘문화와 꿈’ 창간 15주년… 지역 문화예술 나눔 지속
골프존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문화 소외 해소를 위해 발간해 온 ‘문화와 꿈’이 창간 15주년을 맞았다. 골프존문화재단의 후원을 통해 대전에 위치한 출판사 '디북스'는 2010년부터 지역 문화 행사와 예술 활동을 소개하는 ‘문화와 꿈’을 발간해 오고 있다. 소식지는 유성구청, 도룡스포츠센터, 대전예술의전당, 국립공주박물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비치되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지난 30일 골프존조이마루 6층 아트센터쿠에서 열린 ‘문화와 꿈’ 창간 15주년 기념식에는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 전미영 디북스 대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지역민 등이 참석해 뜻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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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골프그룹, 추석 연휴 ‘보름달 Zone’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국내 골프장 운영사인 올데이골프그룹이 추석 연휴를 맞아 올데이 청주떼제베CC 등 그룹 산하 5개 골프장에서 공통으로 ‘Fun & Joy 추석 라운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 올데이골프그룹은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가족 및 친구, 지인들과 즐기는 명절 라운드 때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보름달 Zone 이벤트 ▲추석 당일 송편 제공 ▲행운의 숫자-생맥주 1잔 서비스 등의 3가지 이벤트를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데이골프그룹이 운영하는 올데이 청주떼제베와 올데이 임페리얼레이크, 올데이 로얄포레, 올데이골프앤리조트, 그리고 올데이 옥스필드CC 등 5개 골프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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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설욕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6일 개막...고진영·김효주 출전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이 16일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막한다.1일 발표된 출전 명단에는 고진영, 김효주, 유해란, 김아림, 이소미, 최혜진, 임진희 등 한국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2021년 고진영 우승 이후 리디아 고(2022), 이민지(2023), 해나 그린(2024) 등 외국 선수들이 우승컵을 차지했다.올해 메이저 대회 우승자들도 출전한다. US오픈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여자 PGA 이민지, 에비앙 그레이스 김(호주), AIG 오픈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나선다.초청 선수로는 전인지, 박성현, 이정은, 최운정, 아마추어 오수민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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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복귀' 김성현, 콘페리투어 상위 20명 진입으로 PGA 투어 출전권 획득
김성현이 2026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콘페리투어는 1일 포인트 순위 6위 김성현이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 투어 자격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5월 어드벤트헬스 챔피언십 우승과 준우승 2회로 승격을 예약했던 김성현은 2년 만에 PGA 투어 복귀에 성공했다.2020년 KPGA, 2021년 일본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그는 2022년 콘페리투어 진출 후 2023년 PGA 투어에 올랐다가 올해 다시 2부로 내려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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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승으로 상금왕" 최혜정, 챔피언스투어 2년 연속 정상
최혜정이 KL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시즌 2승을 따내며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다.30일 전남 영광 웨스트오션CC 오션·밸리 코스(파72, 5634야드)에서 열린 챔피언스투어 7차전(상금 7000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최혜정은 버디 9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이유빈(10언더파 134타)을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우승상금 1050만원을 받은 최혜정은 시즌 상금 5551만5000원을 쌓으며 상금왕을 확정했다.최혜정은 "챔피언스투어 시즌 첫 다승자가 돼 기쁘고, 작년에 이어 또다시 상금왕에 올라 뿌듯하다"며 "열심히 연습한 결과라 스스로 대견하다. 남은 한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시즌 3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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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전 버디 퍼트 성공' 장은수, KLPGA 드림투어 17차전 우승...통산 4승째
장은수가 30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만수정 KLPGA 드림투어 17차전 최종일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했다.심지연과 연장전을 치른 장은수는 18번 홀(파4) 9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상금 1050만원을 챙겼다.2017년 정규투어 신인왕 출신 장은수는 지난 시즌 상금 순위 99위로 올해 2부 투어에서 뛰고 있다. 추천 선수로 출전한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26시즌까지 드림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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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2연패 도전'...김효주도 시즌 2승 겨냥, LPGA 롯데 챔피언십 개막
LPGA 투어 올해 개막전 챔피언 김아림이 하와이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시즌 2승에 나선다.김아림은 10월 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하와이 오아후섬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 6566야드)에서 열리는 롯데 챔피언십(상금 300만 달러)에 출전한다.지난해 11월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김아림은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2020년 12월 US여자오픈 우승 후 미국 무대에 진출했지만 4년 가까이 우승이 없던 김아림은 작년 롯데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LPGA 투어 2승째를 달성했다.이어 올해 2월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도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통산 3승을 기록했다. 개막전 우승 외에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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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8승'왓슨 "미국 팬들 무례한 행동 부끄럽다"...라이더컵 관중 논란에 대신 사과
메이저 8회 우승자 톰 왓슨(미국·76세)이 올해 라이더컵에서 벌어진 미국 관중들의 비매너 행동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왓슨은 30일 소셜미디어에 "유럽팀 우승을 축하한다"며 "경기장에서 미국 팬들이 보인 무례하고 못된 행동에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29일 뉴욕주 파밍데일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에서 종료된 라이더컵은 유럽이 15-13으로 미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원정팀 유럽은 둘째 날까지 11.5-4.5로 앞서가며 우위를 점했다.하지만 대회 기간 미국 팬들의 과도한 야유와 욕설, 샷 직전 소음 등 관전 예절을 벗어난 행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유럽 에이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경기 중 관중을 향해 "닥쳐"라고 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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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승 도전' 전가람, KPGA 경북오픈 출격...옥태훈은 상금왕 굳히기
KPGA 투어 경북오픈(상금 7억원)이 10월 1~4일 경북 예천 한맥CC(파72, 7315야드)에서 펼쳐진다. 추석 연휴로 인해 수요일 개막해 토요일 폐막하는 이례적 일정이다.28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통산 4승째를 따낸 전가람은 여세를 몰아 하루 빨리 다음 대회에 나선다. 전가람에겐 이 코스가 특별하다. 작년 파운더스컵이 열렸던 이곳에서 최종 라운드 아웃코스 9홀 동안 홀인원과 이글을 포함해 8타를 줄이며 공동 8위를 차지했다.전가람은 "페어웨이가 좁아 전략적 플레이가 필요한 코스"라며 "추석을 앞두고 가족들에게 또 다른 선물을 안기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상금 순위에선 옥태훈(8억5162만원)과 이태훈(8억4710만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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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의 ‘우정힐스’ 혈투… PGA 투어 김시우 “우승하러 왔다”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다음 달 23일부터 나흘 동안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린다. 이 대회 총상금은 400만 달러다.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68만 달러와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835포인트, KPGA 투어 및 DP월드투어 시드 2년이 부여된다. 부상으로 제네시스 차량, 2026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도 주어진다. PGA 투어가 주 무대인 김시우도 오랜 만에 국내 팬들 앞에 선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첫 출전이다. 김시우는 “오랜만에 한국에서 경기를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고국에서 가족과 팬 분들의 응원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좋은 경기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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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다승 마쓰야마 히데키 무기”… 스릭슨 ‘ZXi 드라이버’ 특별 프로모션 진행
던롭스포츠코리아는 마스터스 챔피언이자 PGA 투어 아시아 최다승을 기록한 마쓰야마 히데키의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및 우승 기원 기념으로 ‘ZXi 드라이버’ 특별 프로모션을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ZXi 드라이버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클리브랜드골프 RTZ 웨지를 전원 증정하고 KPGA 갤러리 초청권과 메이저 투어 에디션 용품 등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릭슨과 마쓰야마 히데키의 존재감을 한국 무대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현재 스릭슨은 PGA 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마쓰야마 히데키의 대회 최저타 우승을 시작으로 J.J.스펀의 PGA 메이저 대회 ‘US 오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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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대회 관계자 대상 ’안전관리교육’ 시행
KLPGA가 지난 29일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서울역 삼경교육센터에서 대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법적 대응 능력 확보를 주제로 진행됐고, 대회 대행사와 실행사 약 20개사에서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1교시에는 '체육 행사 안전관리 계획 및 운영'을, 2교시에는 '재난사고 대응 및 안전 점검 실무'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체육 행사 안전점검 방법 및 시기, 안전조직 구성 및 인력선발·교육·배치, 체육 행사 장소의 안전 확인에 관한 사항 등을 주제로 총 6시간 이어졌다. 수강생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됐다. 실행사 더몬스포츠의 김동수 이사는 "갤러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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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지, 스크린골프 혼성대회 ‘연장 혈투’ 정상 등극
골프존이 지난 2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혼성대회 ‘2025 S-OIL SEVEN GTOUR MIXED’ 3차 대회 결선에서 최종 합계 22언더파를 기록한 홍현지가 연장전 끝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2025 S-OIL SEVEN GTOUR MIXED’는 총상금 8000만 원 규모로 골프존이 주최,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가 메인 후원에 나섰다. 25시즌 정규투어 4~6차, 혼성 MIXED 2차 대회 기록을 기준으로 남, 여 각각 시즌 대상 및 신인상 포인트 등 상위 40명씩 총 80명의 스크린 실력자들이 경기를 펼쳤다. 남녀 티박스 설정을 제외한 대회 환경은 정규 대회와 동일하게 세팅됐다.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 탈락 없이 하루 동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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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 'KLPGA 메이저 챔피언' 등극 효과...세계 랭킹 70위로 상승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성유진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70위로 뛰어올랐다.30일 공개된 최신 랭킹에서 성유진은 이전 91위에서 21단계 상승했다. 28일 막을 내린 K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4차 연장 혈투 끝에 노승희를 제압하고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결과다. 작년 세운 자신의 최고 기록 66위에 근접했다.세계 랭킹 정상은 지노 티띠꾼(태국)과 넬리 코르다(미국)이 1, 2위를 유지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이민지(호주)는 3, 4위로 순서가 뒤바뀌었다.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효주만 9위로 10위권에 머물렀다. 유해란 13위, 최혜진 17위가 뒤를 따랐다. 준우승자 노승희는 3단계 올라 3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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