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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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OK 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시즌 첫 우승과 함께 통산 3승
김수지(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우승을 거뒀다.김수지는 25일 충북 청주시 세레니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OK 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 70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작년 10월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제패 이후 11개월 만에 따낸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지난해 2승을 거두며 혜성처럼 등장한 김수지는 이번 시즌 들어 이 대회 전까지 평균타수 4위, 상금랭킹 5위, 대상 포인트 4위가 말해주듯 최상위권 경기력을 뽐냈지만, 우승이 없었다. 김수지는 특히 지난 4일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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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꿈꾸는 최혜진, LPGA 아칸소 챔피언십 2R 공동 4위... 경쟁자 티티쿤 단독 선두
최혜진(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공동 4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하루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8개로 무려 10타를 줄인 아타야 티티쿤(태국)이 합계 14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신인왕 경쟁중인 둘의 격차는 단 4타 차이다. 26일 열릴 최종일에 누가 웃을 지 관심이 모아지게 됐다.최혜진은 4번 홀(파4)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6번 홀(파3)에서 이날 첫 버디를 기록하고 7번 홀(파5)에서 이글을 성공시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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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프레지던츠컵 셋째날 혼자서 2연승…인터내셔널팀, 7-11로 미국 추격
김주형(20·CJ대한통운)이 프레지던츠컵(미국과 인터내셔널의 골프 대항전) 사흘째 경기에서 혼자서 2승을 따내며 인터내셔널팀을 이끌었다.김주형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셋째날 포섬 경기와 포볼 경기에 모두 출전해 2승을 거뒀다.대회 첫날 포섬(한개의 볼로 번갈아 플레이하는 방식) 경기와 둘째날 포볼(각자 플레이한 후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을 집계하는 방식) 경기에서 모두 졌던 김주형은 이날 2연승으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오전 포섬 경기에서 2승2패, 오후 포볼 경기에서 3승1패를 기록한 인터내셔널팀은 승점 5점을 추가하며 미국에 7-11로 추격했다.인터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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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10개 잡고 '코스레코드' 김수지, OK 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1타차 단독선두 도약
김수지(26)가 버디 10개를 잡아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김수지는 24일 충북 청주시 세레니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 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몰아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선두에 나섰다.63타는 지난해 이 대회 2라운드에서 이예원(19)이 세웠던 코스레코드 64타를 1타 경신한 새 기록이다.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수지는 첫 홀인 10번 홀부터 버디를 뽑아내더니 마지막 9번 홀까지 버디로 장식하며 무려 10개의 버디를 쓸어 담았다.1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넘어가 4m 파퍼트를 넣지 못해 보기를 한 게 옥의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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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엽, DGB금융그룹 오픈 3R 1타차 단독 선두…코리안투어 3승 정조준
문도엽(31)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원) 셋째 날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문도엽은 24일 경북 칠곡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1·7천21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7언더파 64타를 쳤다.2라운드까지 12언더파로 김한별(26)에게 3타 뒤진 2위였던 문도엽은 중간합계 19언더파 194타를 기록, 김한별(18언더파 195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2018년 7월 KPGA 선수권대회와 지난해 4월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코리안투어 2승을 거둔 문도엽은 1년 5개월 만에 트로피 추가 가능성을 열었다.이번 시즌엔 6월 SK텔레콤 공동 10위가 최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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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갈증' 김세영·이정은, 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
김세영(29)과 이정은(3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첫날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김세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천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7언더파 64타를 쳤다.이정은, 유카 사소(일본), 메건 캉, 라이언 오툴, 로런 코플린(이상 미국)과 공동 선두다.김세영은 LPGA 투어에서 12승을 보유했으나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2년 가까이 우승을 하지 못했다. 올해는 4차례 톱10에 진입한 가운데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의 공동 5위가 최고 성적이다. 김세영은 이날 6∼9번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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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프레지던츠컵서 세계 1위 셰플러와 무승부…팀은 3패 2무
임성재(24)가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서 귀중한 승점을 보탰다.임성재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포볼 경기에서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와 짝을 이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샘 번스와 비겼다.포볼 경기는 2명의 선수가 각자 볼로 플레이해서 더 나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이다.임성재와 무뇨스는 승점 0.5점을 따냈다.전날에 2명의 선수가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인 포섬 경기에서 패했던 임성재의 이번 대회 첫 승점이다.그러나 인터내셔널 팀은 이날도 일방적으로 밀렸다.미토 페레이라(칠레)와 크리스티안 베자위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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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타 더 줄인 김한별,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오픈 2R도 선두
김한별(26)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연이틀 선두를 질주했다.김한별은 23일 경북 칠곡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1·7천21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1라운드 10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선두로 나섰던 김한별은 중간합계 15언더파 127타를 기록, 리더보드 맨 위를 굳게 지키며 반환점을 돌았다.12언더파 130타의 2위 문도엽(31)과는 3타 차다.김한별은 2020년 헤지스골프 KPGA 오픈과 신한동해오픈, 지난해 7월 야마하·오너스K 오픈에서 통산 3승을 보유했다.올해는 아직 우승 없이 16개 대회에서 두 차례 톱10에만 진입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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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담 통증에도 3언더파 투혼... "준비 많이 했는데…"
"잘해보려고 준비 많이 했는데..."23일 충북 청주시 세레니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 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 1라운드를 3언더파 69타로 마친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27)는 못내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효주는 이날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였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사흘 동안 15언더파를 몰아쳐 우승한 김효주는 이번이 타이틀 방어전이다. 김효주는 지난 주 연습을 하다 담이 왔다. 담이 온 부위는 목 왼쪽 뒤 근육이다. 순간 타이틀 방어가 쉽지 않을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들었다. 김효주는 "이 대회에서 잘해보려고 준비를 많이 했다"면서 "운동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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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열린 '달빛 골프대회'…KPGA 문라이트 시니어오픈
올해도 '달빛 프로 골프 대회'가 열렸다.22일 경북 김천시 포도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야간에 치르는 프로 골프 대회다.예선과 본선 1, 2라운드 모두 오후 6시 30분부터 샷건 방식으로 시작해 조명 아래 경기를 치렀다.대회 명칭 '문라이트'는 '달빛'을 받으며 야간골프경기를 한다는 의미이다 .대회를 주최한 머스코 코리아는 세계 스포츠 경기장 조명 분야 1위 머스코 스포츠 라이트닝의 국내 법인이다.골프 인구가 크게 늘면서 국내 골프장에서 흔해진 야간 골프를 위한 골프장 조명 시설도 머스코 코리아가 50% 점유율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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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프레지던츠컵 골프 둘째날 일본 마쓰야마와 한 조 출격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 처음 출전한 김주형(20)이 둘째 날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한 조로 나선다.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첫날 경기를 마치고 발표된 둘째 날 포볼(같은 팀 2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홀의 점수로 삼는 방식) 조 편성에 따르면 김주형은 마쓰야마와 4조에 편성됐다.김주형-마쓰야마 조는 미국의 패트릭 캔틀레이-잰더 쇼플리와 대결을 펼친다.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두각을 나타내며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에 자력으로 선발된 김주형은 첫날 포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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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김시우, 프레지던츠컵 첫날 세계 1위 셰플러 상대 유일한 1승…미국 4승 1패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첫날 김시우(27)가 인터내셔널 팀에 유일한 승리를 안겼다.김시우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섬(2인 1조로 팀을 이뤄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경기에 캠 데이비스(호주)와 한 조로 출전, 스코티 셰플러-샘 번스 조에 두 홀 차 승리를 거뒀다.역대 프레지던츠컵 중 가장 많은 4명의 한국 선수가 포함된 인터내셔널 팀은 이 경기에서만 유일하게 승리를 챙기고 다른 매치에선 모두 져 첫날 1승 4패로 미국에 크게 밀렸다.2017년 대회에서 1승 2패를 남겼던 김시우는 5년 만에 프레지던츠컵에 다시 나선 첫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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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전인지, 어깨 부위 부상으로 한 달 정도 결장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전인지(28)가 목과 어깨 부위 부상으로 앞으로 한 달 정도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전인지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브라이트퓨처는 22일 "서울 소재 대학 병원에서 21일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흉곽출구증후군에 따른 염증 진단이 나왔다"며 "담당 전문의의 4주 휴식 및 치료 권고에 따라 앞으로 3주간 대회에 나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흉곽출구 증후군은 쇄골 아래 혈관 및 팔 신경 부위가 눌려 팔과 손 등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전인지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어센던트 LPGA, 메디힐 챔피언십 등 앞으로 세 차례 LPGA 투어 대회 참가를 취소했다.10월 20일 강원도 원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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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1개+버디 9개 코스레코드' 김한별, DGB금융그룹 오픈 1R 단독 선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원)에 출전한 김한별(26)이 첫날 10언더파의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단독선두로 나섰다. 김한별은 22일 경북 칠곡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1·7천21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 보기 1개로 10언더파 61타를 쳤다. 2016년 대회 1라운드에서 윤정호(31)와 서형석(25)이 세운 기존 코스 레코드 8언더파 63타보다 2타를 더 줄인 김한별은 9언더파 62타를 친 2위 배용준(22)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2019년 데뷔한 김한별은 2020년 헤지스골프 KPGA오픈·신한동해오픈과 2021년 야마하·오너스K 오픈에서 우승하며 통산 3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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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다이렉트 오잘공 골프보험' 출시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관절 통증 주사치료비 등 골프 특화 담보 중심의 '다이렉트 오잘공 골프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상품은 통증 완화의 주요 치료 방법인 통증 완화 주사치료비를 업계 최초로 보장해준다.근골격계통 등의 치료를 목적으로 관절 통증 주사 치료를 받은 경우 1일 1회, 연간 5회에 한해 보장받을 수 있다.갈비뼈염좌로 진단되고 물리치료를 받은 경우 1일 1회, 연간 15회에 한해 보장한다.홀인원 비용 담보는 연간 1회를 보장하며 골프장 이동, 골프시설 외 개인 연습 등 일상생활에서 골프용품 손해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상 범위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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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경훈, 프레지던츠컵 골프 첫날 한 조로 출격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첫날 '코리안 브라더스'의 맏형과 막내가 한 조로 출전한다.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개막하는 프레지던츠컵 골프 대회 첫날 경기에서 이경훈(31)과 김주형(20)이 한 조를 이루게 됐다.트레버 이멀먼(남아공) 인터내셔널 팀 단장이 짠 첫날 포섬(2인 1조로 팀을 이뤄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조합을 보면 애덤 스콧(호주)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조가 미국의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플리 조를 상대한다.또 임성재(24)는 코리 코너스(캐나다)와 한 조를 이뤄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머스와 맞대결한다.이경훈과 김주형 조는 캐머런 영, 콜린 모리카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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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장애인 US오픈 골프 우승 이승민과 3년간 후원 계약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올해 장애인 US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이승민(25)과 3년간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발표했다.2017년 6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정회원 테스트를 통과한 이승민은 올해 7월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한 제1회 장애인 US오픈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발달장애 3급인 이승민은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21차례 출전해 2018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과 올해 SK텔레콤에서 컷을 통과했다.이승민은 "4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SK텔레콤과 인연을 맺었고, 올해 SK텔레콤오픈 출전 기회도 주셨다"며 "SK텔레콤오픈에서 컷을 통과했고, 그 기운이 미국까지 이어져 행복했다"고 말했다.SK텔레콤 오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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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나한 프레지던트컵?' "미국이 지면 기절할 것"(야후스포츠)...임성재가 인터내셔널 팀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 낼 것(도박사)
올 프레즈던트컵은 역대 대회 중 가장 싱겁게 끝날 것으로 예상됐다.야후스포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2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살롯의 퀘일할로우클럽에서 시작되는 프레지던트컵에서 미국 승리에 10달러를 베팅할 경우 겨우 1달러 43센트를 챙길 것이라고 베팅업체 'BetMGM'가 예상했다고 전했다.야후스포츠는 인터내셔널팀이 LIV 때문에 미국을 꺾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카메론 스미스, 호아퀸 니만, 아브라함 앤서 등 정상급 선수들이 LIV로 전향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도 상당한 타격을 받았다. 더스틴 존슨,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가 LIV 전향으로 미국팀에서 제외됐다.프레지던트컵을 주관하고 있는 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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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KPGA 2부 투어 시즌 2승…스릭슨 포인트 1위 등극
김상현(28)이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스릭슨 투어 18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에서 우승했다.김상현은 21일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파71·7천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까지 최종합계 14언더파 128타를 기록했다.공동 2위인 김의인(23)과 박준혁(27)을 1타 차로 따돌린 김상현은 우승 상금 1천600만원을 받았다.6월 9회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김상현은 이번 우승으로 정지웅(28), 이유석(22), 박형욱(23)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스릭슨 투어 시즌 2승을 달성했다.또 시즌 상금 6천496만원, 스릭슨 포인트 6만5천416점으로 모두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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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대회서 앨버트로스 기록한 문경준, DGB금융그룹오픈 연습 라운드 홀인원
지난 주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총상금 7억원)에서 앨버트로스를 기록한 문경준(40)이 이번 주 대회 연습 라운드에서는 홀인원을 했다.문경준은 21일 경북 칠곡군 파미힐스CC 동코스(파71·7천215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오픈(총상금 5억원) 공식 연습 라운드 197야드 8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문경준은 "6번 아이언으로 샷을 했다"며 "그린 위에 한 번 튀고 홀로 들어갔다"고 말했다.17일 제주도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 컨트리클럽(파72·7천385야드)에서 열린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2라운드 574야드 17번 홀(파5)에서 문경준은 260야드를 남기고 19도 유틸리티로 친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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