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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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에프엠케이·더클래스 효성.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 조인식 진행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에프엠케이(이하 ㈜FMK), 더클래스 효성㈜와 ‘KLPGA 공식 자동차/홀인원 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FMK와 더클래스 효성㈜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KLPGA 정규투어의 홀인원 차량을 지원하게 되었는데,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E-Class 또는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FMK 김광철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KLPGA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 및 홀인원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며, KLPGA 대회를 통해 선수, 협회 그리고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기회를 갖게 되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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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메카닉스 '정용호'의 골프 피팅의 세계] #7. 성능과 감각의 대립
피터는 기본적으로 골퍼를 서포트하는 직업이다. 클럽에 관하여 적절한 조언과 적합한 클럽을 제공할 때 피터로서 올바른 직업윤리를 실천하며 정당한 대가를 받는다 할 것이다. 이때 정당한 대가의 가장 손쉬운 근거가 되는 부분이 런치모니터 상의 향상된 샷 데이터다. 골퍼는 피팅을 받을 때 크게 두 가지 기대를 가지기 마련이다. 첫째로 성능적 기대가 있고, 둘째로 감각적 기대가 있다. 경우에 따라서 감각적 기대를 우선시하는 골퍼도 있다. 성능적 기대는비거리 증가나 방향성 및 탄도 개선 등이 있고, 요즘은 결과가 런치모니터로 수치화되어 직접적인 비교가가능하기에 피터와 골퍼 사이에 명확한 근거가 마련된다. 감각적 기대는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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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씨, 골프 연습 시뮬레이터 VSE 출시
골프 IT 전문기업 ㈜브이씨(대표이사김준오)가 골프 연습 시뮬레이터 VSE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VSE 시뮬레이터는 복잡한 데이터들을 다 빼고 꼭 필요한 핵심 정보와 영상을 통해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골프 연습장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브이씨는설명했다.VSE는 저조도 듀얼 카메라가 정면과 측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32인치 풀 HD 터치 LCD 키오스크에서 보여주며, V. Motion Solution으로 가이드를 제공해 혼자서도 스윙을 점검할 수 있다. 또한 최대 4배속 느리게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임팩트 구간만 슬로우 모션으로 보여주는 임팩트 슬로우 모션 기능도 지원된다. VSE는 초고속 3D 카메라 센서(Mach 401 Sensor)로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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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유스포츠-마제스티골프, 콜라보레이션 골프의류 출시…세련미에 발랄함 더해
해피랜드 코퍼레이션(회장 임용빈)이 전개하는 골프웨어 엠유스포츠는 프리미엄 골프클럽 마제스티골프와 2021 S/S 시즌에 맞춰 콜라보레이션 골프의류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엠유스포츠 x 마제스티골프' 상품은 △티셔츠 △바지 △치마 등 남녀 의류와 △캐디백 △파우치 △클러치백 △모자 등 다양한 용품도 함께 구성됐다.특히 양사의 콜라보레이션 골프의류는 엠유스포츠 캐릭터의 발랄하고 깜직한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여기에 마제스티골프의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져 모든 세대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게 디자인했다.골프의류는 화이트와 네이비 색상을 기본으로 캐릭터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리시하고 유니크한 느낌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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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비비안, 패션 마스크 상품화 사업 라이선스 계약 체결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는 국내 대표 란제리 기업 비비안(대표이사 손영섭, 이하 비비안)와 패션 마스크 상품화 사업과 관련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구자철 KPGA 회장과 손영섭 비비안 대표이사, 윤의식 상무 등이 참석했다.본 협약을 통해 비비안은 향후 1년간 KPGA 로고와 엠블럼을 활용한 패션 마스크를 상품화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부여받았다.특히 비비안은 국내 대표 란제리 기업으로 60년 가까이 여성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아온 브랜드로 지난해부터 패션 마스크와 KF94 마스크 사업에 진출해 온라인 및 편의점 상품 확대 등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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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크릭, 강렬함·경쾌함 더한 카모플라쥬 강조 '까뮤 라인' 5종 출시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밀리터리 패턴을 기본으로 한 '까뮤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까뮤 자카드 풀오버 △까뮤 V베스트 △까뮤 큐롯 △멜란지 까뮤 팬츠 등 5종의 까뮤 라인으로 패셔너블한 라운딩 스타일링을 제안한다.특히 까뮤 라인은 밀리터리 포인트와 군인의 위장을 뜻하는 카모플라쥬에서 비롯된 카모 패턴을 변형된 형태의 모자이크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기하학적인 강렬함과 경쾌한 느낌이 돋보인다.또한 독특한 패턴과 기존 카모플라쥬 패턴의 색상을 벗어난 밝은 컬러감으로 생동감을 더해 상하의 세트로 코디하거나 포인트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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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 3가지 테마의 S/S시즌 신제품 선보여…박결·김주형 앰베서더 광고 공개
오직 골프만을 생각하는 브랜드 FJ(풋조이)는 2021년 S/S 시즌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박결 김주형 등 브랜드 앰베서더 선수들이 출연하는 위트있는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이번 2021년 S/S 시즌 신제품은 '믹스처(Mixture)'를 메인 컨셉으로 △버사타일(Versatile) △스펙트럼(Spectrum) △하이퍼플렉스(HYPERFLEX) 총 3가지 테마에 기반해 매일 색다른 FJ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인다.특히 퍼포먼스와 트렌드, 필드와 스트릿 무드, 그리고 파스텔 톤을 네온 컬러와 믹스하는 등 다양한 '믹스처'를 이번 시즌 아이템에 담아내어 FJ만의 톡톡 튀는 필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또한 필드에서 필요한 모든 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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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장경영협회, 2일 그린키퍼학교 제26기 28명 입학식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잔디연구소 부설 그린키퍼 학교에 제26기 신입생 28명이 2일 입학했다.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20개 과목 이론과 현장 실습 등 992시간 교육 과정을 밟고 골프장 코스 관리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입학생 28명 가운데 21명은 현재 골프장에 근무 중인 직원이다.1989년에 설립된 그린키퍼 학교는 지난 25기까지 486명의 코스 관리 전문가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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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 고진영, 아디다스골프와 골프화 후원 계약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이 글로벌 골프웨어 브랜드 아디다스골프와 골프화 후원 계약을 2일 맺었다. 고진영은 앞으로 아디다스 골프화를 신고 대회에 출전하며 아디다스 캐주얼 웨어와 운동복도 착용할 예정이다. 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고진영은 '투어360 XT-SL'을 신었다. 아디다스골프는 기존 박성현, 안신애, 최진호, 이준석을 비롯해 올해 고진영, 이정은, 박현경 등과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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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전복 사고로 크게 다친 우즈, 졸음 운전 가능성 제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졸음운전을 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USA투데이와 폭스뉴스 등 외신은 2일(한국시간) 차량 포렌식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우즈가 차량 전복 사고 당시 졸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우즈는 지난달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도로에서 제네시스 GV80 차량을 운전하다가 전복 사고로 오른쪽 다리 아랫부분의 뼈들이 크게 부러져 수술을 받았다. 차는 도로의 중앙 분리대를 넘어 구르다가 나무를 들이받고 멈췄다. 전문가들은 충격 순간에 우즈가 브레이크를 밟고 있었음을 나타내는 증거들이 있다고 밝혔다. 법원 감정인 조너선 체르니는 "휘어진 도로에서 차량이 직진한 것은 졸음운전의 전형적인 경우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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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회 연속 '톱10' 전인지, 다시 상승세... 여자골프 세계 랭킹 59위로 상승
2021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톱10' 성적을 낸 전인지(27)가 다시 부활하고 있는 모양새다.전인지는 2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61위보다 2계단이 상승한 59위가 됐다. 전인지는 올해 1월 LPGA 투어 개막전으로 열린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단독 4위에 올랐고, 지난 주 시즌 두 번째 대회 게인브리지 LPGA는 공동 8위로 마쳤다. 지난해 말까지 세계 랭킹 62위였던 전인지는 50위권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세리 이후 LPGA에서 투어 첫 승과 2승을 모두 메이저대회에서 기록한 전인지는 개인 최고 랭킹이 2016년 3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내리막길을 걷어 2020시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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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PGA챔피언십 우승자 모리카와, WGC 첫 정상…임성재, 28위
일본계 미국인 콜린 모리카와(24)가 메이저급 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WGC)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해 PGA챔피언십 우승자 모리카와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컨세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WGC 워크데이 챔피언십(총상금 1천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정상에 올랐다.모리카와는 빅토리 호블란(노르웨이), 브룩스 켑카, 빌리 호셜(이상 미국) 등 공동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며 작년 8월 PGA 챔피언십 제패 이후 7개월 만에 통산 4승 고지를 밟았다.우승 상금은 182만 달러.모리카와는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이어 WGC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차세대 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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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17번홀 샷 이글로 PGA 투어 5년 만에 우승…김주형 15위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가 막판 이글과 버디를 잡아내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그레이스는 1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컨트리클럽(파72·7천50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그레이스는 2위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016년 4월 RBC 헤리티지 이후 5년 만에 PGA 투어 2승을 달성한 그레이스는 우승 상금 54만 달러(약 6억원)를 받았다.3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였던 그레이스는 이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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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올 첫 출전한 게인브리지 LPGA 단독 4위…우승은 동생 코르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이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단독 4위를 차지했다.고진영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2·6천70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작성했다.고진영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다.전날 공동 3위에 올랐던 고진영은 이날 2번 홀(파5)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4번 홀(파3)과 5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고, 9번 홀(파5)도 버디로 마무리했다. 이때만해도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10번 홀(파4)과 13번 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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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김주형, PGA 푸에르토리코오픈 3R 공동 22위...선두와 8타차
안병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순위를 크게 끌어 올렸다.안병훈은 28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컨트리클럽(파72·7천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작성했다.2라운드까지 2언더파 142타를 기록해 공동 51위로 컷을 통과했던 안병훈은 사흘간 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22위에 올랐다.공동 선두인 그레이슨 머리(미국), 라파엘 캄포스(푸에르토리코·이상 14언더파 202타)와는 8타 차다.안병훈은 이 대회 전까지 이번 시즌 PGA 투어에 10개 대회에 출전해 5차례 컷을 통과, 지난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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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PGA 선수권 우승자 모리카와, 월드골프챔피언십 3R 2타 차 선두 도약…임성재 20위
지난 해 메이저대회인 PGA선수권대회 우승자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 챔피언십(총상금 1천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2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모리카와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컨세션 골프클럽(파72·7천47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모리카와는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1위로 순위를 끌어 올리며 투어 4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5번부터 9번 홀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몰아친 모리카와는 후반들어 10번 홀(파4) 파로 숨을 고른 뒤 11, 12번 홀에서 또 연속 버디를 잡아 17언더파까지 기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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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데이' 고진영, 게인브리지 LPGA 3R 공동 3위 도약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서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고진영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6천70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공동 3위로 선두 넬리 코르다(미국)를 3타 차로 뒤쫓고 있다. 고진영은 첫날 공동 4위에서 둘째 날 공동 16위로 내려갔다. 하지만 무빙데이에 다시 상위권으로 순위를 회복하면서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통산 8승 가능성을 높였다.전반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인 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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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트위터에 "병원 옮겨 후속 수술 성공적…회복 중이다"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자동차 전복사고 후 '후속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글을 올렸다.우즈의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글은 "타이거가 시더스 사이나이 메디컬센터로 옮겼으며 오늘 아침 부상들에 대해 후속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그는 지금 회복 중이며 기분이 좋다"라고 돼 있다.트윗은 이어 "타이거와 그의 가족은 지난 며칠간 그들이 받은 훌륭한 지지와 메시지들에 대해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우즈는 지난 23일 오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카운티에서 운전을 하다 자동차가 전복되는 사고로 다리와 발목 등에 큰 부상을 입었다.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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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언더파 66타' 김주형,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2R 공동 9위 도약....선두 브랜던 우와 4타차
김주형(1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2라운드서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김주형은 27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컨트리클럽(파72·7천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1라운드 1언더파 71타로 50위권에 자리했던 김주형은 이틀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 루카스 글로버(미국) 등과 공동 9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단독 선두가 된 브랜던 우(미국·11언더파 133타)와는 4타 차다.지난해 7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 오픈에서 투어 사상 프로 선수 최연소 우승(18세 21일) 기록을 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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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더블보기 하고도 단독 4위 도약…51세 소렌스탐 컷 통과
전인지(27)가 더블보기를 하고도 단독 4위로 상승했다. 전인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6천701야드)에서 열린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선두 리디아 고(뉴질랜드)에 3타 뒤진 단독 4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전인지는 올해 1월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도 4위에 올라 이번 시즌 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LPGA 투어 3승을 기록한 전인지는 2018년 10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다. 지난해에는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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