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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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골프 영향력 1위 미컬슨·2위 우즈…김주형은 18위
필 미컬슨(53·미국)이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선정한 세계 골프계 영향력 1위에 올랐다.ESPN은 1일 '지난 1년간 프로 골프에서 가장 큰 뉴스를 만들어낸 영향력 있는 이름 톱 25' 명단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이적한 미컬슨이 1위로 평가됐다.이 매체는 "미컬슨이 2021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역대 최고령 메이저 우승자가 됐고, 지난해 초에는 LIV 시리즈를 옹호하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비난해 논란이 됐다"며 "해당 발언으로 다수 후원사와 계약이 끊겼고, PGA 투어 대회에도 나오지 못하다가 결국 LIV 시리즈로 넘어갔다"고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섰던 미컬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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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서 성공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 박세리, 세계 여성 스포츠 발전에 공헌한 인물 36명에 선정
'한국 골프의 선구자' 박세리(46)가 세계 여성 스포츠 발전에 공헌한 상징적인 인물 36명에 선정됐다.미국 경제 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최근 세계 여성 스포츠 발전에 공헌한 36명의 상징적 인물을 선정해 발표했다.이 매체는 박세리에 대해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회원으로, 여자 골프 역사에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라며 "1998년부터 2002년 사이에 메이저 4승을 거두는 등 메이저 대회에서만 통산 5차례 우승했다"고 설명했다.특히 "박세리는 아시아 출신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성공한 사실상 최초의 선수로, 수많은 다음 세대 선수들에게 영감을 줬다"고 평가했다.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선정한 36명 가운데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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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내년 메이저 골프대회 첫 우승 후보
김주형(20)이 내년에 메이저 골프대회 첫 우승을 따낼 가능성이 큰 선수 5명에 뽑혔다.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고도 남겠다는 경기력을 이미 보였거나, 내년에 상승세가 뚜렷해 메이저대회 왕관을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선수 5명을 선정하면서 김주형을 포함했다.이 매체는 김주형이 아직 어리지만, 재능과 강한 정신력을 지녀 내년에 메이저대회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김주형의 젊은 패기는 메이저대회에서 최고의 무기가 될 수 있으며 프레지던츠컵에서 보인 열정과 끝내기 능력도 돋보인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그리고 올해 4개 메이저대회 우승자가 모두 20대였다는 사실도 곁들였다.이미 메이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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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 2023년 시행 골프 규칙 한글본 발표
대한골프협회(회장 이중명)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골프 규칙을 한국어로 옮긴 한글본 초안을 30일 발표했다.이번에 한글로 완역한 골프 규칙은 세계 골프 규칙을 관장하는 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2019년에 대대적으로 개정한 이후 분기별로 보완한 개정 내용을 망라했다.대한골프협회는 2019년 개정 이후 곧바로 한글본을 내놓고, 추가 개정 때마다 한글 번역 작업을 했다. 이번 한글본은 최종 완성판 격이다.한글본은 디지털 전자문서와 모바일 앱으로 먼저 제공해 1월 6일까지 골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음 달 말께 인쇄본을 찍어 판매할 예정이다.2023년 골프 규칙 한글본 초안은 kgagolf.or.kr/GolfRule/GolfRule.aspx에서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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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 1위 리디아 고, 정태영 부회장 아들과 결혼
여자골프 세계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5)가 30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인 정준(27)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지난해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진 둘의 연말 혼인은 올해 6월에 전해진 바 있다.2013년 프로 데뷔한 리디아 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19승을 거뒀고, 메이저대회로는 2015년 에비앙 챔피언십과 2016년 ANA 인스피레이션(현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지난달 막을 내린 2022 LPGA 투어에서는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포함해 3승을 올리며 상금(436만4천403 달러),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을 석권했고, 지난달 말엔 5년 5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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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골프 캐디연맹 공식 출범
사)한국골프 캐디연맹이 공식 출범했다.사단법인 한국골프캐디연맹은 지난 26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소재지 비치 리조트 세미나실에서 공식 출범을 알리는 창립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골프 캐디연맹은 선문대학교 경영학 노규성 교수를 초대회장으로 추대하고 사)한국사회인골프협회의 김용업 회장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하고 출범했으며, 골프장 캐디의 권익 보호 및 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고 명실상부한 캐디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김태우 상근 부회장을 중심으로 이지호 이사, 정태린 이사, 황원준 이사를 임명해 사)한국골프 캐디연맹을 출범시켰다. 신입 캐디 육성에 매진하던 김태우 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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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쿼드러플 보기 후 우승'…올해 세계 골프 '머쓱한 순간(the biggest oops)'
김주형(2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 1번 홀(파4)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하고도 결국 우승한 일이 올해 세계 각국에서 일어난 '머쓱한 순간(the biggest oops)'에 뽑혔다.미국 골프채널은 올해 PGA 투어와 DP월드투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등에서 벌어진 다소 황당하면서 머쓱했던 사건 10건을 추려 29일(한국시간) 소개했다.김주형은 당시 1번 홀(파4)에서 8타를 쳐 머쓱하기 짝이 없는 순간을 맞았다.프로 선수가 이른바 '양파'로 경기를 시작한 망신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웃어넘긴 김주형은 1라운드를 3언더파로 마쳤고 끝내 우승을 차지했다.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스코치 셰플러(미국)는 우승 세리머니를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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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산업 무안컨트리클럽, 사랑의 나눔 성금 1억 기탁
전남 무안군은 남화산업 무안컨트리클럽이 사랑의 나눔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전달식에는 무안컨트리클럽 최재훈 회장을 비롯해 김산 군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등이 참석했다.무안컨트리클럽은 3년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1억원을 기부하는 등 평소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두고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최재훈 회장은 "우리 주변 어딘 가에서는 아직도 찬바람 들이치는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이 있을 것"이라면서 "이 겨울을 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해 기탁금을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김산 군수는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업의 이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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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팬클럽 '남달라' 4천820만원 기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박성현(29)의 팬클럽 '남달라'가 회원들이 모은 4천82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표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이 돈은 박성현이 버디나 이글을 잡아낼 때마다 '남달라' 회원들이 모아 마련했다.네이버 팬카페 '남달라' 회원들이 4천320만원, 다음 팬카페 '남달라' 회원들이 500만원을 각각 내놨다.기부금은 서울 및 인천 지역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28일에는 인천 서구 시설관리공단 서구 노인복지관에서 사업 수행 복지기관들이 모여 '지역사회 복지사업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이 자리에는 인천 서구 갑 지역구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남달라' 대표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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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3개 골프장, 동계 휴장 없이 운영
동계 혹한기에 전국 73개 골프장이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한다.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29일 전국 회원사 골프장의 2022∼2023년 동계 혹한기 휴·개장 현황을 파악한 결과 73개 골프장이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86개 골프장은 휴장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 38개 골프장은 1개월 이상 쉬어갈 예정이다.◇ 휴장 없는 골프장(73개소)<aside class="article-ad-box aside-article01" style="margin: 10px 0px 30px 30px; padding: 0px; font-variant-numeric: normal; font-variant-east-asian: normal; font-stretch: normal; font-size: 0px; line-height: 0; font-family: sans-serif; height: 280px; back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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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와 해외 유명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원하나요?...한 장의 회원권 카드로 골퍼의 꿈을 이루는 PLK 코리아
지난 12월15일 베트남 남부 최대 도시 호치민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털 호텔 중국 식당에서 퍼시픽링스(PLK) 코리아가 주최하는 한국 골프기자를 위한 만찬이 열렸다. 이날 만찬에는 다음날부터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해 마지막 대회이자 2023시즌 두 번째 대회인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를 취재하기 위해 호치민을 찾은 10여명의 한국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방송 카메라 기자 등이 참석했다. PLK 코리아를 대표해 중국인 왕월 회장과 장옥영 대표이사, 장수진 대외협력 부사장 등 임원진과 마케팅 및 홍보 관계자 등이 자리를 했다. 장옥영 대표이사는 “PLK코리아가 처음으로 KLPGA 투어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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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최악홀'은 남서울CC 16번…파5를 파4로 줄여
올해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선수들이 가장 어려워한 홀은 남서울 컨트리클럽 16번 홀(파4·534야드)로 나타났다.28일 KPGA 집계에 따르면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열린 남서울CC 16번 홀은 평균타수 4.58타에 이르러 DGB금융그룹 오픈 개최지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7번 홀(파4· 536야드)을 제치고 가장 어려웠던 홀로 꼽혔다.파미힐스CC 7번 홀 평균타수는 4.52타였다.남서울CC 16번 홀에서는 나흘 동안 그린 적중률이 23.89%에 불과했다. 정규 타수 만에 그린에 볼을 올리지 못한 선수 10명 중 7명이 넘었다는 뜻이다.4라운드 동안 버디는 16개뿐이었고 189개의 보기와 25개의 더블보기가 쏟아졌다. 트리플보기 이상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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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유현주,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매니지먼트 계약
스포츠 마케팅 전문회사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인기 프로골퍼 유현주(28)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201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유현주는 소셜 미디어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다양한 방송, 광고 활동 등으로 큰 인기를 누리는 선수다.그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KLPGA 2부 드림투어에서 뛸 예정이다.유현주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내가 골프를 정말 좋아한다는 것을 느꼈다. 골프 선수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졌다. 선수로서 영향력를 확대시켜 줄 수 있는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함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그는 "2023시즌에는 훈련과 드림투어 대회에 최대한 집중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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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69억원' 세계랭킹 1위 매킬로이, LIV 골프 1인자 존슨보다 더 벌었다
LIV 골프에 강한 반감을 드러내며 PGA투어를 지킨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PGA 대신 LIV로 옮긴 더스틴 존슨(미국)보다 더 많은 돈을 벌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테니스월드는 2022년에 골프 선수 가운데 가장 돈을 많이 번 선수는 존슨이 아니라 매킬로이라고 28일(한국시간) 보도했다.매킬로이가 올해 번 돈은 4천480만 달러(약 569억 원)에 이른다. 존슨보다 훨씬 많다.매킬로이가 PGA투어 대회 상금으로 받은 1천60만 달러(약 135억원)는 존슨이 LIV 골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상금으로 타낸 3천560만 달러(약 452억 원)보다는 적다.하지만 매킬로이는 PGA투어 페덱스컵 보너스 상금 1천800만 달러(약 229억원)에 DP 월드투어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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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PGA투어가 2023년 활약 기대하는 최고 '영건'
'내년은 김주형의 시대' 김주형(2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내년 활약을 기대하는 '영건' 10명에 포함됐다.PGA투어닷컴은 28일(한국시간) '2023년에 눈여겨봐야 할 23세 이하 선수 10명'에 김주형을 맨 먼저 꼽았다.PGA투어닷컴은 김주형이 만 21세가 되려면 아직도 6개월이나 남았지만 벌써 PGA투어에서 2승을 거뒀다고 소개했다.김주형의 장점으로는 승부처에서도 태연한 마음가짐을 이 매체는 꼽았다.압박감을 이겨내는 침착성이 PGA투어 2승에 프레지던츠컵의 영웅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에 올랐고 미국 텍사스대학에 미국대학선수권대회 우승을 안긴 뒤 콘페리투어를 거쳐 PGA투어에 입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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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내년 리슈잉·아라타케 자매 등 외국인 선수 대거 출격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에는 외국인 선수들의 출전이 많이 늘어날 전망이다.먼저 중국 국적인 리슈잉(19)이 2023시즌 KLPGA 정규 투어에서 활약한다.리슈잉은 2022시즌 3부 투어인 점프 투어에서 우승 2회, 준우승 2회의 성적을 내며 2부 투어로 승격했고 2부인 드림 투어에서도 준우승 한 번의 성적을 냈다.이후 11월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17위에 올라 2023시즌 정규 투어 진출을 확정했다.2, 3부를 거쳐 정규 투어로 올라온 외국인 선수는 리슈잉이 최초다.8살 때 한국으로 와 어머니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리슈잉은 KLPGA 투어를 통해 "2023년 정규투어에 대비해 샷을 조금 더 정교하게 하고, 쇼트 게임도 보완하겠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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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채널, 김주형의 프레지던츠컵 위닝 퍼트 '올해의 멋진 퍼트'에 선정
김주형(20)이 27일 미국 골프 채널이 꼽은 '올해의 멋진 퍼트'에 이름을 올렸다.김주형은 지난 9월 열린 프레지던츠컵 사흘째 포볼 경기 마지막 홀에서 3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인터내셔널 팀에 귀중한 승점을 안겼다.김주형이 성공한 버디 퍼트는 아주 난도가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볼이 홀에 들어간 뒤 보인 김주형의 승리 세리머니가 워낙 강렬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김주형은 퍼트가 들어가자 퍼터를 그린에 떨구듯 내려놓고선 모자를 집어 던지며 주먹을 휘두르고 그린 밖에서 지켜보던 팀 동료들을 향해 뛰어나갔다.마구 포효하던 김주형은 파트너 김시우(27)와 얼싸안고 승리를 기쁨을 만끽했다.골프 채널은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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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프로골퍼·‘큐티풀현경’, 사랑의열매 아너·나눔리더스클럽 가입
박현경 프로골퍼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26일 박현경 프로골퍼와 팬클럽 ‘큐티풀현경’이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경기 사랑의열매 사무국에서 이날 실시된 합동 가입식에는 박현경 프로, 팬클럽 ‘큐티플현경’ 회원 15명과 이순선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성금은 경기도 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아동 언어치료 및 교육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박현경 프로는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었으면 한다”며 “나눔에 함께해 준 팬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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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샛별' 김주형, 세계랭킹 15위로 올해 마감…매킬로이 1위
김주형(20)이 올해 마지막으로 발표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5위를 지켰다.27일(한국시간) 주간 세계랭킹에서 김주형은 지난주와 같은 15위를 차지했다. 다음번 주간 세계랭킹은 내년 2일 발표한다.김주형은 올해 첫 주간 세계랭킹에서 131위였지만, 1년 만에 세계랭킹 20위 이내 진입에 성공했다. 최근 결혼한 임성재(24)는 19위로 올해를 마쳤다. 임성재도 올해 시작은 26위였지만 소폭 상승 마감했다.이경훈(31)은 38위, 김시우(27)는 82위로 내년을 기약했다.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위를 지킨 가운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1천274위에 그쳤다.랭킹 포인트를 얻지 못하는 LIV 골프에 합류한 주요 선수들의 세계랭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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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최다승(88승) 보유자 휘트워스, 83세로 타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다승(88승) 기록 보유자인 케이트 휘트워스(미국)가 83세의 일기로 타계했다.LPGA투어는 26일(한국시간) "휘트워스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1958년 LPGA 투어에 뛰어든 휘트워스는 4년 뒤인 1962년 켈리 걸스 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둘 만큼 출발이 늦었다.하지만 한 달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따낸 휘트워스는 이듬해 7승을 쓸어 담는 등 22년 동안 꾸준히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특히 1962년부터 1978년까지 17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우승을 신고했다.22시즌 우승과 17년 연속 우승 모두 LPGA 투어 최장 기록이다.휘트워스의 88승은 통산 우승 2위 미키 라이트(미국)보다 6승이 많은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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