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림의 스윙 [KL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0131519130417091b55a0d569816221754.jpg&nmt=19)
김해림은 "핀 10m 앞에 떨구려고 했는데 정말 원하던 자리에 떨어져 예쁘게 굴러 들어갔다"고 말했다.
4번 홀에는 HJ중공업에서 제공하는 4천만원짜리 크루즈 여행권이 걸려 있었다.
두 번째 홀인원에서는 다행히 적지 않는 부상이 걸려 김해림은 11년 만에 서운함을 씻을 수 있었다.
김해림은 "처음엔 빈손이라 서운했다. 홀인원으로 상품을 받아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소원을 이뤘다"면서 "크루즈 여행을 아마 부모님이 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김해림은 4점을 추가하는 데 그쳐 2라운드 합계 7점으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김해림은 홀인원과 버디 3개를 뽑아냈지만, 더블보기 2개와 보기 1개를 곁들였다.
김해림은 "홀인원을 하고 흥분한 상태여서 보기, 더블보기를 연속으로 했다. 컷 탈락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했는데 다행히 후반에 마음을 다잡아서 만회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프로 골프 대회에는 파 4홀 4곳 가운데 많으면 3곳, 대개는 2곳에만 홀인원 부상을 내건다.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는 파 4홀 네곳 모두 홀인원 부상이 있다.
8번 홀에는 3천만원짜리 호텔 숙박권과 800만원짜리 안마의자, 13번 홀에는 벤츠 전기 승용차 EQA 250, 16번 홀에는 5천만원짜리 골든볼이 걸렸다. (연합뉴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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