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 선수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32117411702721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번 승리로 소노는 지난달 14일부터 9연승을 질주, 26승 23패로 5위를 유지했다. 9연승은 이번 시즌 10개 구단 최다이자 구단 역사상 최다 기록이다. 소노는 홈에서만 10연승을 이어갔고, 현대모비스 상대로는 4연승을 거뒀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원정 10연패와 함께 8위(17승 31패)에 머물렀다.
경기 흐름은 극적으로 흘렀다. 1쿼터 나이트 12점·켐바오 10점을 앞세워 28-16으로 달아났던 소노는 2쿼터 39-20까지 벌렸으나, 모비스의 추격 속에 44-38로 줄어든 채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종료 0.8초를 남기고 나이트가 3점 슛 동작에서 얻어낸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79-79 극적 동점, 연장으로 끌고 갔다.
![소노의 나이트.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32117425103625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연장에서도 5번의 역전·3번의 동점이 오간 혈전 끝에 켐바오가 자유투 2점으로 재역전(87-86)한 뒤 2점 슛을 추가, 승기를 굳혔다. 임동섭의 자유투 1개로 최종 4점 차를 만들며 소노가 승리를 확정했다.
나이트 32점 16리바운드, 켐바오 31점 7리바운드(연장 8점), 이정현 14점 12어시스트 더블더블의 삼각 편대가 소노의 질주를 이끌었다. 현대모비스는 해먼즈 25점 6리바운드, 서명진 16점 7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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