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공식 포스터 [BMW 코리아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01210212207317bf6415b9ec1439208141.jpg&nmt=19)
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막 일주일여를 앞두고 LPGA 투어 멤버 68명과 특별초청 선수 10명 등 78명의 선수를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우승 상금 33만 달러 등 총상금 220만 달러에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어센던트 LPGA 베네피팅 VOA’에서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한국)와 루키 시즌에서 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왕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유해란(한국)의 국내 LPGA 무대 우승 여부도 특별한 볼거리로 지목되고 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통해 한국 선수 LPGA 투어 통산 200승 기록의 주인공이 된 바 있던 고진영(한국)을 비롯해 김아림(한국), 최혜진(한국), 김세영(한국), 안나린(한국) 등 LPGA 무대에서 활약하는 해외파 간판 여성 골퍼들과 CME 글로브 포인트 1위의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세계 랭킹 1위 릴리아 부(미국), 떠오르는 신예 선수 인뤄닝(중국)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선수들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관계자는 “오랜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많아 팬들의 관심이 더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회장을 찾아오시는 팬들이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플레이를 최고의 환경에서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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