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중곤 15번홀 드라이버 티샷 [K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01214092007324bf6415b9ec1439208141.jpg&nmt=19)
황중곤은 1라운드 경기를 마친 후 "브룸스틱 퍼터로 바꿨는데 그 효과를 본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사실 이번 시즌 내내 퍼트감이 좋지 않아 고민이 많았지만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자신감을 되찾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출전 전까지 TOP10 진입이 목표였다는 황중곤은 "올 시즌 1라운드부터 성적이 좋았던 적이 없었던 만큼 목표를 우승으로 수정하겠다"며 웃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17번홀에서 최초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의 캐디에게는 제네시스 GV60을 제공한다.
황중곤은 이에 대해 "캐디가 친 형이다. 형이 얼마전에 교통사고가 나서 차가 파손됐는데 17번홀에서 홀인원을 해서 선물로 주겠다고 말했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