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데뷔 후 20년 넘게 KBO리그를 누빈 강민호는 역대 최다 2,496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삼성과 4번째 FA 계약(2년·최대 20억 원)을 맺으며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4회 FA 계약에 성공했다. 2026시즌 중 2,500경기 출전 금자탑도 세울 전망이다.
하지만 딱 하나 부족한 것이 있다. 우승 반지다. 2024년 한국시리즈에 처음 진출했으나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기력 유지를 위해 최근 2~3kg 체중을 감량하고 치아 교정도 했다. "올해 팀 전력이 좋은 만큼 모든 에너지를 쏟겠다. 내 한계에 도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랜 절친 최형우와 처음으로 같은 팀에서 뛰는 것에 대해서는 "팬들의 기대가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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