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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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김성현, PGA 시즌 개막전서 나란히 공동 선두...코리안 듀오의 화끈한 개막전 활약
안병훈(31)과 김성현(2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공동 선두에 오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안병훈은 1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 스파 노스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김성현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아직 오후조 선수들의 경기가 남아있어 순위 변동의 가능성은 있다.2020~2021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164위로 시드를 잃은 안병훈은 지난 시즌 PGA 투어 2부인 콘페리 투어에서 활동했다. 2월 레콤 선코스트 우승, 4월 베리텍스 뱅크 챔피언십 준우승 등 톱 10에 꾸준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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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1위 '위기'...코다,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 1R 5언더파, 강력 출발
[포틀랜드(미국 오리건주)=장성훈 특파원] 고진영의 세계 랫킹 1위가 위협받게 했다.2위 넬리 코다(미국)이 미 LPGA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서 강력하게 출발했기 때문이다.코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콜롬비아 엣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서 5언더파 67타를 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코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고진영을 밀어내고 다시 세계 1위에 복귀할 수 있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 손목 부상으로 불참했다.코다는 경기 후 "매우 다채로운 프런트9이었다"며 "기복이 있었지만 좋은 쪽으로 끝나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전반적으로, 나는 견고한 골프를 쳤다. 어이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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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루키' 최혜진 "하고 싶었는데 홀인원해서 정말 기쁘다"
[포틀랜드(미국 오리건주)=장성훈 특파원]"어제도 잘 날라갔는데 오늘 정말 들어갔어요!"최혜진이 마침내 홀인원을 작성했다.최혜진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콜롬비아 엣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 LPGA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 1라운드 파3 8번 홀(145야드)에서 9번 아이언으로 환상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프로 데뷔 첫 홀인원이었다. 지난 2019년 한 연습 라운드에서 홀인원을 한 적은 있지만, 정식 라운드서는 처음이다.최혜진은 "그동안 몇 차례 홀인원 기회가 있어서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최혜진은 직전 홀에서 어이없는 쓰리퍼트로 보기를 범한 뒤 쓴웃음을 지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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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최혜진 '어메이징 홀인원'...쓰리펏 후 '울분'의 9번 아이언샷...LPGA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 1R
[포틀랜드(미국 오리건주)=장성훈 특파원]'슈퍼루키' 최혜진이 '어메이징'한 홀인원을 작성했다.최혜진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콜롬비아 엣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 LPGA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 1라운드 파3 8번 홀(145야드)에서 9번 아이언으로 환상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전 홀인 파5 7번 홀에서 어이없는 쓰리펏 보기를 범해 쓴웃음을 지어보였던 최혜진은 곧바로 심기일전해 홀인원을 작성해 기세를 올렸다.공이 홀컵으로 들어가자 주위에 있던 갤러리와 같은 조 유소연, 패티 타바타나킷(태국)이 최혜진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축하했다.최혜진 매니저에 따르면, 최혜진의 홀인원은 프로 데뷔 후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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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몰고 다닌 전인지, 첫날 1오버파 공동 12위…박민지는 2언더파 공동선두
3년 만에 고국 나들이에 나선 전인지(28)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정상 복귀를 향해 가쁜한 출발을 보였다. 전인지는 15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언더파 스코어를 친 선수가 불과 5명밖에 없을 만큼 어려운 코스에서 전인지는 공동 12위로 첫날을 보냈다.2언더파 70타를 쳐 선두에 나선 박민지(24), 홍정민(22)과는 3타차.전인지는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 이후 한 번도 국내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이날 전인지의 경기를 보기 위해 1번 홀부터 200여명의 관중이 따라붙었다.전인지가 국내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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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15일 1라운드, 제주 강풍으로 취소... 54홀 대회로 축소 운영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총상금 7억원)이 '제주 강풍'으로 인해 축소 운영된다.KPGA는 15일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파72·7천38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도중 "강한 바람과 낙뢰로 인해 정상적인 경기를 할 수 없다는 대회 조직위원회의 판단과 참가 선수들의 안전상 이유로 1라운드 취소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날 대회가 열린 제주에는 평균 풍속 9∼10㎧, 순간 풍속 11∼13㎧의 강풍이 불면서 오전 11시 15분에 1차 중단됐다.이어 3차례 더 중단된 대회는 결국 오후 2시 25분께 조직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취소가 결정됐다.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16일 1라운드를 다시 시작한 뒤 18일까지 사흘간 54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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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챔피언 장하나, 타이틀 방어 포기…KB 챔피언십 기권
장하나(30)가 부상 여파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를 포기했다.지난 해 대회 챔피언 장하나는 15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9번 홀까지 치른 뒤 발목이 아파서 기권했다.KLPGA에서 통산 15승을 올린 장하나는 고질적인 발목 부상 여파로 올해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비거리도 줄고 정확성도 떨어져 최근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하는 등 10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한편 아마추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이 대회에 추천선수로 출전한 이정현(16)은 '88타 룰'에 걸려 2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88타 룰'은 18홀에서 88타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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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림, KLPGA 드림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상금순위 2위 등극
조혜림(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조혜림은 15일 강원 평창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천297야드)에서 열린 KLPGA 2022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2차전(총상금 1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조혜림은 윤선정(28)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조혜림은 지난주 KLPGA 2022 큐캐피탈파트너스 노랑통닭 드림 챌린지 2차전 우승에 이어 드림투어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올해 정규 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한 조혜림은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천800만원을 추가해 드림투어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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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N가 뭐에요?" 미 LPGA 데뷔 안나린 "미국서 좋은 경험하고 있다"...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 우승 욕심 숨기지 않아
안나린은 다소 늦게 미 LPGA에 진출했다. 그런만큼 후회없는 미국 생활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어메이징크리 스폰서 대회인 포틀랜드 클래식에 처음으로 참가한 안나린은 "우승하고 싶다"면서도 "설사 우승을 하지 못하더라도 나의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안나린은 비교적 빨리 미국 생활에 적응했다고 했다.웬만한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는 데다 지금이 아니면 언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겠냐는 생각에 적응에 힘을 써 지금까지는 만족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성적에 대해서는 만족스럽지 않다고 했다. 지난 3월 JTBC 클래식에서 3위를 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이후 성적이 나지 않았으나 2주 전 캔나다에서 열린 CP오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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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욕심 없다. 톱10이 목표" 박성현,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 상위귄 진입 노려
[포틀랜드(미국 오리건주)=장성훈 특파원]한국 여자 골프계를 평정한 후 지난 2017년 역대 미 LPGA 투어 39년 만에 3관왕(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신인상)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던 박성현. 그도 이제 6년차의 '중견 고참'이 됐다.1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콜롬비아 엣지워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미 LPGA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에 출전한 박성현은 톱10 진입이 목표라고 밝혔다.메이저대회 2승의 관록에 비해 다소 소박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는 "톱10 진입부터 한 후 우승을 노리겠다"고 했다. 목표를 너무 크게 잡는 것보다 예전 기량을 되찾는 게 더 급선무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14일 프로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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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골프, 시즌 최종전 총상금 696억원 책정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시리즈 인비테이셔널의 시즌 최종전 총상금이 5천만 달러(약 696억원)로 책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ESPN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대한 반독점 소송 과정에서 공개한 LIV 골프의 규칙과 규정을 인용해 다음 달 28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LIV 골프 시리즈 팀 챔피언십의 총상금이 5천만 달러라고 전했다.2022-2023시즌 PGA 투어 메이저 대회의 총상금 규모가 2천만 달러라는 점을 고려하면, LIV 골프 시리즈 최종전은 골프 대회 사상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대회로 기록될 전망이다.ESPN에 따르면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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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점수 주고 싶어요" '슈퍼루키' 최혜진,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서 데뷔 첫 우승 '정조준'
[포틀랜드(미국 오리건주)=장성훈 특파원] "컨디션 좋아요!"'슈퍼루키' 최혜진이 미LPGA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서 데뷔 첫 우승에 도전한다.최혜진은 2주 전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CP오픈에서 2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2위까지 올랐으니 이제 1위에 오르는 일만 남았다.최혜진은 올해 9차례 톱10에 올랐다. 기복 없는 플레이로 매 대회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CP 오픈에서 선두를 달리다 2위에 머문 것이 아쉽다는 최혜진은 한국 브랜드가 스폰서를 맡은 이번 대회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최혜진은 거의 매주 비행기로 이동하고 시차 때문에 다소 힘들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만족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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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출신' vs '신인왕 후보'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유소연-타바타나킷-최혜진 같은 조에서 '자존심' 맞대결
신인왕 출신과 신인왕 후보가 초반부터 격돌한다.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콜롬비아 엣지워터 컨트리클럽에서 시작되는 미 LPGA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 1, 2라운드서 유소연, 패티 타바타나킷(태국), 최혜진이 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됐다.유소연은 2012년 신인왕에 올랐고, 타바타나킷은 2021년 신인왕이다. 또 최혜진은 올 신인왕 2위를 달리고 있다. 유소연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한국 여자골프 대표적인 선수다.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 6차례 LPGA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에는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타바타나킷은 태국의 떠오르는 신성이다.지난해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정상에 오르며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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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참' 지은희, '최고참'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마저 접수하나
[포틀랜드(미국 오리건주)=장성훈 특파원]13일(현지시간)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 연습 라운드가 열린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콜럼비아 엣지워터 컨트리클럽.레인지에서 지은희는 최운정에게 뭔가 열심히 설명하고 있었다.원포인트레쓴이었냐는 질문에 지은희는 "그건 아니고 서로 샷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고 말했다.이제 지은희는 후배 선수들에게 오랜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를 전수하는 미 LPGA 한국 최고참 선수가 됐다.올해 나이 36세. 은퇴를 생각할 나이인데도 지은희는 되레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통산 6승 중 4승을 30대에 달성했다.비결이 뭐냐는 질문에는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견지했기 때문"이라고 했다.지은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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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맏언니' 지은희, 한국 기업이 타이틀스폰서 맡은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 출전…시즌 2승 도전
[포틀랜드(미국)=장성훈 특파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맏언니' 지은희(36)가 한국 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에서 개인 통산 첫 시즌 2승에 도전한다.지은희는 1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천478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에 출전한다.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지은희는 지난 5월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에서 LPGA 투어 한국인 최고령 우승 기록(36세 17일)을 달성했다.지은희가 이번 대회서 우승하면 자신이 보유한 한국 선수 LPGA 투어 최고령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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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고교생' 조성엽, KPGA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출전 선발전서 1위...29일부터 열릴 본선 대회 참가
조성엽(18·대신고)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따냈다.14일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에 따르면 조성엽은 13일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 부안·남원 코스(파72)에서 열린 최경주재단 골프 꿈나무 대상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출전자 선발전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1위를 차지했다.조성엽은 29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시 페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초청 선수로 출전하게 됐다.이번 선발전을 개최한 군산 컨트리클럽은 출전 선수 전원의 그린피를 지원했다.군산 컨트리클럽은 매달 2차례 최경주재단 골프 꿈나무 선수들이 무료로 골프를 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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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갔다가 '님도 보고 뽕도 딴' 노승열... 아내가 처음 캐디 맡아 PGA 월요예선 합격
'휴가 갔다가 님보 보고 뽕도 땄다.'노승열(31)이 16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2-2023 시즌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에 출전하게 된 사연이 화제다.노승열은 지난 13일 열린 대회 월요예선에서 연장전 끝에 포티넷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냈다.이날 무려 6명이 연장전을 치러 2명에게 출전권이 돌아갔다. PGA투어에서 5승을 올린 애런 배들리(호주)와 노승열이 주인공이 됐다.노승열은 애초 이 대회 월요예선에 출전할 계획이 없었다.얼마 전 결혼한 노승열은 아내와 함께 와인 산지로 유명한 내파에 휴가를 즐기러 왔다가 근처에서 포티넷 챔피언십 월요예선이 열리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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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전설 소렌스탐, LPGA투어 대회 주최
여자 프로 골프의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52·스웨덴)이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주최자로 나선다.LPGA투어는 내년 11월에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인근 펠리컨 골프 클럽에서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을 개최한다고 14일(한국시간) 밝혔다.이 대회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열리는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을 이어받는 것으로 소렌스탐이 직접 주최자로 나서면서 대회 이름이 바뀐다.타이틀 스폰서는 보험회사 게인브리지가 맡지만, 소렌스탐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대회를 주최한다.소렌스탐은 이미 2007년과 2008년 LPGA투어 진 트리뷰트 공동 주최자로 활동한 적이 있다.또 지금도 DP 월드 투어와 유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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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사냥꾼' 전인지, 15일 KLPGA KB금융스타 챔피언십 출전...국내 메이저 4승 도전
전인지(28)가 1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 출전한다.작년 10월 부산에서 열렸던 BMW 챔피언십 이후 11개월 만에 고국 나들이다.전인지는 2015년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을 제패하는 등 메이저대회에서 유난히 강하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올린 4승 가운데 3승을 메이저대회에서 따냈다.KLPGA 투어에서 뛸 때 손에 넣은 우승 트로피 10개 가운데 3개를 메이저대회에서 수확했다.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는 2차례 우승을 모두 메이저대회에서 거뒀다.또한 그는 어려운 코스일수록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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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대회 4위 오른 이정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40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약 6개월 만에 10위 이상의 성적을 낸 이정은(26)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40위에 올랐다.2019년 LPGA 투어 신인왕 이정은은 12일 자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43위보다 3계단이 오른 40위가 됐다.이정은은 12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끝난 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4위를 기록했다.이정은이 LPGA 투어 대회 10위 이상의 성적을 낸 것은 올해 3월 혼다 타일랜드 공동 8위 이후 약 6개월 만이다.고진영(27)은 올해 2월 초부터 계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넬리 코다(미국), 이민지(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 순으로 2∼5위를 유지했다.랭킹 포인트는 고진영이 8.4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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