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콜[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51917350000307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이날 경기는 악천후로 경기 시작이 1시간 50분 정도 지연돼 11개 조가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1타 차 선두인 콜은 1988년생으로 2009년 프로로 전향했지만 2022-2023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무명 선수다.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콜은 전반 9개 홀에서 2타를 줄였고, 2∼4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으며 선두로 뛰어올랐다.
![브라이슨 디섐보[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51917353105994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그러나 콜은 아직 1라운드도 끝내지 못한 데다 추격하는 선두권 선수들의 이름값이 화려해 '불안한 선두'다.
장타로 유명한 디섐보는 2020년 US오픈 챔피언이다.
최근 약 3주 사이에 8㎏ 정도 감량했다는 디섐보는 이날 평균 비거리 347야드를 기록해 354.1야드의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348.7야드의 잰더 쇼플리(미국)에 이어 세 번째 장타를 과시했다.
또 3언더파 67타인 공동 3위에는 PGA 투어 소속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LIV 선수인 더스틴 존슨(미국) 등이 포진했다.
4월 마스터스 우승자 욘 람(스페인)은 버디 2개, 보기 6개, 더블보기 1개로 6오버파 76타를 치고 공동 117위로 밀렸다.
세계 랭킹 1위 람은 올해 마스터스에서 1라운드 첫 홀 더블보기를 딛고 우승까지 차지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첫날 부진을 만회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마스터스에서 컷 탈락했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오버파 71타로 공동 27위다.
한국 선수들은 이경훈과 김주형, 김시우가 나란히 3오버파로 공동 63위다. 이경훈과 김주형은 1라운드를 마쳤고, 김시우는 한 홀을 남겼다.
2009년 이 대회 우승자 양용은은 6오버파 76타로 람 등과 함께 공동 117위, 지난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달성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임성재는 무려 10오버파 80타로 부진해 공동 151위에 그쳤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린 4월 마스터스에서는 출전한 한국 선수 4명(이경훈·김시우·임성재·김주형) 전원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연합뉴스=종합]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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